단계별로 배우는 대짝소짝신비한 반주1권은 학원에 등록하는 첫날부터 사용하도록 한 반주렛슨교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날 등록한 원아에게(교재의 '선생님께'를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p8의 2개짜리 검은건반을 주먹을 살며시쥐고 연주하도록 하면서 올라가는소리를 알게하고
(제일마지막 위의 두개짜리 검은건반 멘트는 "두개짜리 올라가는소리"로 합니다) 제일위의 2개짜리검은건반으로 새소리를 흉내내어주시어 높은소리를 익힙니다
3개짜리 검은건반을 연주하면서 내려가는소리를 알게하고 제일아래의 3개짜리검은건반으로 코끼리소리를 흉내내어주시어 낮은소리를 익힙니다.
(제일 마지막 아래의 세개짜리 검은건반 멘트는 "세개짜리 내려가는 소리"로 합니다)
P9의 검은건반 두 개아래 도레미연주는 모든 건반의 "도"의 위치를 확실하게 알게 하고 가운데도의 위치를 이해하게 합니다.
가운데도의 위치는 양쪽 끝의 두 개짜리 검은건반을 양손으로 가리켜서 모아서 보여줍니다. 그러면 가운데 열쇠구멍이 있는 중앙도의 위치가 됨을 알게 하고, 몸에서 허리가 중앙이 되고 허리띠가 있는 곳의 "도"가 중앙도가 됨을 이해시켜줍니다. 계이름. 미국음이름. 우리나라음이름익히는 과정에서는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 솔지(ex)야 솔지가 엄마에게는 딸이지?" "네 " "동생에게는 어떻게 되지? " "누나요" "그럼 할머니한테는?" "........" "손녀잖아. 맞어?" "네" 옆의 친구를 가리키면서 "그럼 승현이에게는 뭐야?" "친구요" "그래 솔지가 딸도 되었다가 누나도 되었다가 친구도 된다 말이야. "그런데 솔지는 바뀌니? 바뀌지 않니?" "안바뀌어요" "그래 솔지는 그냥있는데 이름이 바뀌지. 그것처럼 건반은 똑같은 자리인데 계이름으로 할때는 '도레미파솔'이고 미국음이름으로 하면'CDEFG'가 되고 우리나라음이름으로 하면 '다라마바사'가 된단다.
p10은 p9의 계이름 '도레미파솔'만 익히면 할수 있는 연주곡입니다. 오른손.왼손.양손으로 진행을 하는데 예쁜손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예쁜손모양을 학생에게 알려주기는 해야 합니다. 예쁜손모양은 항상 숙지를 시키면서 확실한 교정은 개인마다 다르게 잡습니다. 어떤 학생은 처음부터 예쁜손이 잡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학생은 아무리 강요해도 되지않는데 그때는 시간을 두고 교정을 합니다.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손 끝에 힘이 들어감을 느낄때는 확실하게 바른손을 잡아줍니다.
p10-p30까지는 손의 힘을 기르면서 오선을 익혀가는 과정입니다. 차례데로 하다보면 오선을 금방익히게 됩니다. 이것은 한글공부할 때 통문자로서 사물에 그이름을 붙여서(예컨대 어린이가 있는집의 텔레비전앞에는 '텔레비전'이라는 글자를 붙여놓아 글씨를 그림익히듯하여 '텔레비젼'이라는 글자를 익히게 하지요) 익히는 방법과 흡사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진도가 나갈 때 오선을 빨리익히면 그림악보를 과정을 안해도 됩니다.
P31 부터는 반주를 익혀나가는 과정인데 왼손의 반주가 학생에게 확실하게 익히게 해주세요 진도데로 나가도록 되어있지만 간혹 진도상에 그반주가 복습을 거치고 마지막까지 진도가 나갔지만그반주방법을 어려워 하거나 손에 익혀지지 않았을때는 앞의 노래로서
반드시 더많이 연주하도록 하여 왼손의 반주가 편안하게 하도록 해주세요.
*참고로 동요나 반주렛슨을 하지않고 바이엘이나 기초교재만을 사용하여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갔는 학생들이 대짝소짝신비한반주를 도입할경우에는 그림악보를 하지않고
P31의 근음반주부터 시작하면 지루하지않게 반주방법을 익히면서 응용능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연주곡을 연습할때는
1.각각의 방법으로 따로따로 연습을 재미있게 연주하게 합니다.
(소나티네에서 부분부분을 끊어서 연습하듯이. 그러나 다른점은 소나티네는 끊어서 연주하면
곡의 한부분만 연주하게 되지만 . 대짝소짝의 연주곡은 끊어서 연주해도 완벽한 동요한곡을
연주하는것과 같습니다.)
2. 부분적으로 연습한 반주방법을 연결해서 연주하는데 다른 반주방법을 연결할때는
꼭 박자를 지켜주어야만 훌륭한 연주곡이 완성됩니다.
*부록의 조옮김연습은 1. 4. 5도의 화음과 코드이름을 암기하도록 하고 같은 조성으로 가능한
많은 곡을 연습하되 반주방법은 편안한 방법으로 합니다. 가능한 많은 곡을 연습하다보면
그 조성의 음계가 손이 감각적으로 익혀가게 되어 실질적인 생활에 이용가능하게 되리라
생각 합니다.
'선생님께' 부분을 지나치지 마시고 읽어 주시면 렛슨의 방향을 더 잘 알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도하시다가 궁금한점. 좋은점이나 조언등등 리플많이 달아 주세요
|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