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먹은 술도 깰겸 지인의 산에 가서 표고목 한차 해왔습니다.
참나무가 쭉 곧아 표고목 하기엔 아주 좋구요.
무엇보다도 운반이 편리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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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실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지인이 도와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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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져온 표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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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마련한 표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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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어제 저녁의 숙취 해소를 위한 복어탕
표고목 올리는데 도와준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 후 고령의 향토 연극반 "고령토"의 "금산재 아리랑" 공연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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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은 아버지 재산 믿고 흥청 망청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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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재에서 버스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고 빛을 떠안아 상국는 집을 나가고
상국처가 혼자서 살림을 일구어 나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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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처가 영농법인을 조직하여 딸기 농사를 짖고있는데
상국이 돈빌려 사고쳐 감방에 들어가 가게되었다
상국모의 간절한 부탁으로 상국처는 영농조합을 포기하고 빛을 갚으려하는데
여기서 투자가들이 투자를 결정하여 결국 영농조합을 결성하여 성공한다는
상국은 감방에서 나와 평생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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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처의 굳건한 한국 여인상이 듬뿍 나타나 있는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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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농민사관학교 약용작물과정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첫댓글 훔치러 가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두그릇 잡수세요
ㅎ
그집 뒤산에도 많이 있던데 언제 베어주러 가유
@산야초 두그루만 베주소
조용한날 보고
좋은건 나눠요.ㅎㅎ
에 담에 버섯 많이 나눌겁니다.
와!! 많이 준비하셨네요!!!!
네 한 70여개해마다 준비합니다.
살살 하세요
네 팔목이 좀 아픈데 살살 할께요.
차위에 실린 나무 훔치러 가고 싶네요 ㅎㅎㅎ 우리집 보일러 속으로 넣어으면 ...
ㅎ
보일러 할것도 많잉 준비해두었는데 난로 필 시간이 없네요.
@산야초 그럼 저 주세요..ㅎㅎㅎ
몸살 나시겠습니다. 쉬엄쉬엄 하십시요.
예 좀 놀면서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비닐하우스에 치마 둘렀습니다.
저도 나무에 눈이 갑니다...
조만간 저도 표고목과 느타리목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소나무도 준비하셔야지요.
올해 소나무 육송으로 10개 종균넣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