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5060 좋은사람들
이번 2023년 여름 휴가는 어디로?
섬이냐 계곡이냐 고민들 하시고
오늘은
여행/트레킹/캠핑/차박을 한번에 해결 할수있는
아름답고 조용한 계곡을 7곳소개 합니다.
그외
포천 백운계곡
경남 밀양 호박소 계곡
지난번 소개했던 충북 괴산 화양구곡 계곡
동해 무릉계곡
충남 아산 강당골계곡
인천 강화 함허동천(涵虛洞天)
강원 영월 법흥계곡(法興溪谷)...등등
전국에 많은 계곡이 있어 1박을 추천 합니다...시월애
1. 중원계곡(경기도 양평)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 동쪽의 중원산(780m)과 도일봉(842m) 사이에 있으며,
6㎞에 이르는 계곡 곳곳에 폭포와 소(沼)·담(潭) 등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입구에서 첫번째 폭포가 계곡을 대표하는
중원폭포로서 높이 약 10m의 3단 폭포가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나다.
울창한 숲길 아래의 치마폭포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생기는
하얀 포말이 치마를 펼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폭포 아래에 맑은 소가 천연 수영장을 이루고 있다.
계곡길을 걷다 보면 매와 독수리가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은 매둥치봉과 수리봉이 나온다.
용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원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거나,
승용차로 양평에서 용문 방면
6번 국도를 타고 10㎞ 가량 가면 용문산 국민관광지 표지판이 나오고
용문사 입구 길목에서 덕촌삼거리
오른쪽 조현리 방면 4번 군도로 6㎞를 더 가면 계곡 입구가 나온다.
마을 뒤편에 주차장이 있다
2.용추계곡
칼봉산(900m)에서 발원하여 옥녀봉을 감싸듯이 흐르는 계곡이다.
24㎞에 걸쳐와룡추·무송암·고실탄· 일사대·추월담·권유연·농완계 등 9개의
절경지가 있어 옥계9곡 또는 용추9곡이라고도 한다.
잣나무숲이 우거지고 암벽과 능선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곳곳에 천연 수영장 같은 탕을 만든다.
상류는 접근하기 힘들 만큼 험한 곳이며, 곰바위·소바위·미륵바위
용세수대야바위 등 기암이 몰려 있는 하류의 용추폭포
일대에는 유원지가 있어 행락객이 많다. 계곡을 따라 6㎞ 정도 올라간 곳에
높이 5m의 용추폭포가 있는데,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하며
폭포 옆 경사진 바위의 깊게 파인 자국은 용이 누웠던 자리라고 한다.
주변에 옥녀봉과 칼봉산 자락의 물안골·수락폭포·경반계곡 등 관광지가 많이 있다.
가평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승안리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로 가려면 경춘국도를 타고 가평읍으로 가 북면 방면 363번
지방도로 달리면 용추계곡 안내판이 보인다.
3. 명지계곡
경기도 가평 명지산(1,267m)과 화악산(1,468m)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
28km의 긴 계곡을 만들어냈다. 바로 명지계곡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물놀이 명소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일정을 잡아도 여유 있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다.
북한강을 거슬러 오르는 상쾌한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평읍을 향해 길을 잡는다.
여름의 절정을 향해 가는 산자락과 물길이 짙푸른 빛깔을 뽐낸다.
가평오거리에서 좌회전한 후 가평읍을 통과하면 길은 왕복 2차선 도로로 좁아진다.
멀리 연인산, 명지산, 화악산에서 내려온 산자락과 여무지게
영글어가는 들판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마치 강원도 깊은 산자락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4.흥정계곡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서 용평면 백옥포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이다.
울창한 수림과 협곡을 따라 거센 물줄기로 흐르면서 중간 중간 푸른 소(沼)를
형성시키는가 하면 넓고 편평한 지대를 흘러가기도 한다. 폭 3m·길이 약 20m
깊이 5m의 구유소(沼)는 흥정계곡 가장 깊고 물 흐름이 센 곳이다.
계곡을 따라 물푸레나무·싸리나무· 단풍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상류에는 냉수성 어류인 열목어와 송어가 다량 서식한다.
5.송추계곡(송추유원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계곡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경기 양주군 장흥면 송추계곡 일대에 자리잡은 유원지.
소나무[松]와 가래나무[楸]가 많은 계곡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와 연결되는데, 사패산 코스와 오봉 코스가 있으며
왕복하는 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1963년 서울 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본격적으로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영장과 방갈로, 낚시터, 놀이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부근에는 계절에 맞추어 딸기·
복숭아·포도 등을 재배하는 농원도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가 수려한 계곡미를 갖추어 수도권 근교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6.삼막사 계곡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다 안양 유원지라 일컬으며
유원지 상가들을 지나 계곡으로 오르면 물이 맑고 계곡의 숲이 우거졌다
7.공주 마곡사 계곡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유형유적시대고대/삼국성격절소재지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절의 창건 및 사찰명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 설은 640년(선덕여왕 9)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慈藏)이
선덕여왕에게서 하사받은 전(田) 200결로 절을 창건하기 위한 터를
물색하다가 통도사(通度寺)· 월정사(月精寺)와 함께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첫댓글 여름은 무조건 계곡이에요
계곡 가면 시원하고 좋지요
우리도 계곡한번 가야죠~~
좋지
벙개 치세요...
@시월애 ㅎ
제가 뭘 알아야 벙개를
치죠
아는 계곡이 없구만요 ㅎ
ㅎㅎ 비키니에
자신없으면 계곡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요
용추계곡도 너무 좋지요...
와우 감사합니다
엊그제
바닷가에서 한달쯤 지내려고 텐트샀는데
반쯤은 계곡에서 보내야겠네요
여름이라도 계곡은 밤에 춥지요
계곡 갈려면 껴안을사람이 있어야는디ᆢᆢ
늘보형님께
빨리 소개 해달라고 졸라봐...ㅎ
모두가 이름다운 우리나라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싹쓸이 하고 싶은 맘이 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두고두고 볼게요~~
눈요기도 하시고
여름에 다녀 오심도 좋습니다...
젊을때는 비키니
볼려고 바다로,,,
지금은 계곡을
찿지요
알려지지 않은
좋은곳 많치요
수고 하셨습니다
ㅎ
저는 아직도 바다 입니다...
비키니 수영복에 젊음을 느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