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아즈텍과 마야 문명 유적

[큰바위(장수환)]

남북아메리카를 연결하는 멕시코는 아즈텍 문명과 마야문명의 유적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인데...

멕시코 시티 인근의 테오티와칸의 태양의 피라미드. 밑변이 225m, 높이가 65m라고 한다. 

그리고 달의 피라미드. 높이는 46미터.

달의 피라미드에 올라서 피라미드 유적지를 바라본다. 이집트 피라미드는 왕들의 무덤이었지만 이곳 피라미드는 신께 제를 올리는 제단이었다고 한다. 그것도 살아있는 사람들의 심장을 제물로... 앞에 보이는 것이 태양의 피라미드

그리고 카리브해 인근 칸쿤의 마야 유적지.

역시 거대한 피라미드들이 있는데 마야 문명중의 대표적인 유적지 치첸이사. 이곳 치첸이사 유적지는 신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곳이다. 피라미드로 오르는 계단은 91개, 네변이면 364개, 그리고 마지막 계단 하나를 더하면 365개가 된다. 이곳은 영화 '아포칼립토'를 보면 실감나게 볼 수 있다. 사람의 심장을제물로 바치고 머리를 잘라 저 계단을 따라 굴러내리면 머리는 굴러 인근의 웅덩이로 빠진다.

천문대. 마야인들은 천문학에 매우 발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마야 달력에 지구의 종말이 예견되었다고 한때 떠들썩 했었다.

카리브 해를 바라보며 펼쳐진 휴양지 칸쿤...

경자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