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으로 로또당첨을 성취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사람들이 그처럼 위대한 분들을 왜 사기꾼이라고 하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널부러져 있습니다
자연과학의 법칙을 일체유심으로 만들면 황우석이 교주가 됩니다
자연이나 자연의 법칙을 인간이 마음대로 조작한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주야장창 믿고 언동하는 황우석종교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신앙의 추종자들은 교리를 확대재생산하고 전도합니다
땅끝까지....그리하여 기독교 광신도들과 한판하는 것은 필연이죠
기독교의 음모다 어쩌구 하면서.....
그리하여 기존의 기독교를 대신하는 새로운 기독교로 세계를 평정할 것입니다
그거 쉽습니다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세상에 안되는게 어디 없습니다
일체유심으로 "창조"하시면 다됩니다
정말 끝내주는 비법인데 뭘 수고롭게 글을 쓰고 언동하시는지....
세상 99.999999%의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고 믿지 않고 따르지 안는 것을 탐구할 것 없습니다
술취한 미치광이 잠꼬대하듯 하는 사람이야 말로 아트만같은 자아,신과 같다고 하는 자기자신에 대하여 탐구하는 것부터 해야할 것입니다
살아있는 석가,예수,공자,마호메트,노자,장자도 있다고 하는데 신,부처,보살도 살아 있다고 해야겠지요
그런 믿음속에서 사는 사람은 죽는날이 지옥가는 날이겠습니다
이승이 극락이고 저승이 지옥인 사람들을 세상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그 분들이 죽어서 시체가 된 이후에 천국에 가거나 말거나 일생을 지옥에서 살거나 말거나 착각도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나 침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2006-06-25 오전 11:03:26 from 220.XXX.212.235 • 운영자에게
꼬리말
고강(skyaidi) 엘로힘글에 대해 답글로 올렸다가 불필요한 말싸움을 피하고자 삭제하고 이곳에다 따로 올렸습니다
님은 '일체유심조'의 '조'를 말그대로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치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천지창조'의 '조'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체유심조의 '조'란 '인식한다'라는 의미예요.
즉, 세상만사는 인식하기에 달려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덕형님은 정말 뭐가 중요한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기개'가 중요한 것이 아녜요.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옳지 못한 생각이나 행동을 부추기는 행동도 잘못된 겁니다.
2006-06-25
無常(senrer9) 현대 불교의 행태는 비판 받을 부분이 제법있어요.
그러나 불교의 사상은 그 비판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쉽게 비판받을 만한 만만한 깊이가 아니거든요.
연구하면 할 수록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다 같다고나 할까요?
헌데 고강님 정도의 내공(?)으로 불교사상을 비판하려 한다니 참 기가 찹니다.
2006-06-25
無常(senrer9) 일체유심조를 함축해서 말씀드리면 '세상의 모든 것(유위 무위 모두가)들이 제대로 인식하기에 달려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고강(skyaidi) 무식한 석가를 유식한 대승부처,보살,선스님 들께서 한수 가르쳐 주었다고 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입니다
브라만 힌두교의 브하흐만과 아트만의 합일,신과 인간의 합일이 윤회를 벗어나는 열반이라고 교리화한 범신론도 유심론,유신론이고 종교입니다
대승불교의 법신,응신,화신의 3신신앙과 기독교의 신,인,영혼의 3위일체 신앙은
확실한 종교입니다
그러하다고 해도 대승불교가 석가의 가르침인 불교와 같은 불교라고 합니까
신,영혼,브라만과 아트만의 합일,범신론, 6도 윤회 등을 가르치고 굿하고 푸닥거리하는 것을 석가의 가르침인 본래의 불교라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일체유심조로 공열불하는 것을 석가의 가르침과 같은 불교라고 합니까
2006-06-25
고강(skyaidi) 대승기신론은 영원불변의 실체를 심진여문이라하고 변하는 것을 심생멸문이라고 논하였지요
대승기신론의 연기법은 일체유심법이고 인연기과의 진실과 거짓은 모두 마음일 뿐이라고 논합니다
그런 것을 내유외무,유식외경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마음만 있고 마음밖에 있는 객관적인 대상,사물,자연의 세계는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절대교조주의 유심론의 최고 절정이라고들 합니다
법성종,화엄종,선종 등은 일체유심조를 신앙을 일으킨 대승기신, 대승종파불교가 아닌것이 아니지요
2006-06-25
덕형선생(yoondehy1970) 제대로 보는 것,
바로 이것이 제가
무상님에게 강조하고픈 것입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웁게도
무상님은 제대로 보기도 전에
이미 제대로 보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