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괄호안의 숫자는 평균시청률)
01. 톱 캐스터 (6/26,후지) 18.5%(18.25%) 0.4%상승
02. 세상살이 원수천지 (6/29,TBS) 17.7%(18.76%) 0.7%하락
03. 의룡 (6/29,후지) 17.2%(14.75%)
04. 어텐션 플리즈 (6/27,후지) 16.5%(16.37%) 2.7%하락
---------------------------------------------------------------------------------16%선
05.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해 (6/27,후지) 15.7%(15.90%) 0.2%상승
06. 변호사의 쓰레기 (6/29,TBS) 11.3%(12.74%) 4.8%하락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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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NHK 대하드라마 '공명의 갈림길' (7/02) 20.2%(21.03%) 1.7%하락
TBS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해' (7/02) 13.4%(13.40%) 3분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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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고상승률 -> 톱 캐스터(0.4%)
지난주 최고하락률 -> 변호사의 쓰레기(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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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리뷰어 평점> (10점만점/대상작품수:7편)
9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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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대: 의룡(11화-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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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대: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해(12화-최종회), 변호사의 쓰레기(12화-최종회), 공명의 갈림길(26화)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해(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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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점대: 어텐션 플리즈(11화-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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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대: 톱 캐스터(11화-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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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대:
(10점-완벽, 9점-최고, 8점-매우 좋음, 7점-좋음, 6점-평범, 5점-별로, 4점-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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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로 2분기 드라마가 막을 내렸고, 숨쉴 틈도 없이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해>를 기점으로
3분기 드라마가 개시되었습니다.^^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후지 드라마, 2분기 석권!
순위상으로 보았을때 종합 1위는 TBS의 <세상살이 원수천지>가 되겠습니다만,
이 인기시리즈는 다음 3분기에도 계속 연이어 방영하는 관계로 순수한 2분기 드라마로 보기엔 무리가 있군요.
이런 까닭으로 2분기 종합순위에서 제외시켰고, 다음 3분기 순위에서도 배제시키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2분기 드라마로는 <톱 캐스터>가 2분기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줄곧 강조해왔듯이 씁쓸한 1위임에는 변함없겠습니다.
'아마미 유키'와 '야다 아키코'란 비장의 카드를 선보인 '게츠쿠'였습니다만,
평균시청률이 20%대에도 미치지 못한 성적에다 평작에 머물러버린 스토리에 실망 그자체였지요.
이에 '후지'는 3분기 새로운 '게츠쿠' 주연에, 최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토 미사키'와
최고의 아이돌 스타 <캇툰>의 '카메나시 카즈야' 카드를 준비하며 명예를 되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난주까지 마지막회를 이끌었던 '후지드라마'는 <톱 캐스터>외에도
<어텐션 플리즈>,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해>, <의룡>등 2분기 후지작품 전부를
종합 순위 톱 5안에 들게하는데에는 성공하며 명실상부하게 2분기의 실세임을 확인시켰습니다.
드라마 <의룡>은 원작만화의 팬이라면 실망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드라마 자체로서 본
<의룡>은 괜찮은 완성도였다고 본다. 어려운 의학지식을 많이 알게 했던 작품.
한편, 최종회에서 이변이 없는한 <갸르사>를 제칠것으로 보았던 <변호사의 쓰레기>가
난데없이 5% 가깝게 폭락하는 바람에 역전은 실패로 돌아갔네요.
'호시노 아키'의 개다리 춤이 최종화 서비스로 작렬. 코믹한 두 상반된 캐릭터의 혼합이 잘 버무러졌던
<변호사의 쓰레기>는 마지막 대사처럼 언제라도 돌아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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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일본드라마 시청률 최종 순위>
01. 톱 캐스터 (후지) 18.25%
02. 어텐션 플리즈 (후지) 16.37%
-------------------------------------------------------------------------16%선
03.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해 (후지) 15.90%
04. 쿠로사기 (TBS) 15.67%
05. 의룡 (후지) 14.75%
06. 경시청 수사1과 9계 (아사히) 13.69%
07. 갸르사 (니혼) 12.88%
08. 변호사의 쓰레기 (TBS) 12.74%
09. 교토지검의 여자 (아사히) 12.49%
10. 7인의 여변호사 (아사히) 12.06%
11. 맛있는 청혼 (TBS) 12.02%
12. 부호형사 디럭스 (아사히) 11.95%
13. 프리마담 (니혼) 11.18%
-------------------------------------------------------------------------10%선
14. 내일은 맑음 (아사히) 8.86%
(참고: <세상살이 원수천지>는 3분기에도 연속 방영하므로 순위에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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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월 ~ 2006년 6월까지 평균 시청률 16% 이상의 드라마 총 80편중)
* 톱 캐스터 -> 45위
* 어텐션 플리즈 -> 7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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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짱의 2분기 드라마 내맘대로 시상식)
지난 1분기 때와는 다르게 선정하기가 간단치않았습니다만,
결국 몇몇 작품들로 한정되었던것 같습니다.
최고의 드라마: <의룡>
: <변호사의 쓰레기> 정도가 경합을 했으나, 좀더 반전이나 무게감을 감안해서 <의룡>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최악의 드라마: <어텐션 플리즈>
: 애시당초 만화와 같은 이야기였다면 감안하겠지만, 캐릭터의 이해할 수 없는 설정은
소재가 소재인 만큼 '스튜어디스'를 모독(;)하는 관계로 최악의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고의 남자배우: <변호사의 쓰레기> '토요카와 에츠시'(쿠즈 모토히토역)
: 이만큼 능청스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는 '토요카와 에츠시'가 단연 지존.
최고의 여자배우: <의룡> '이나모리 이즈미'(카토 아키라역)
: 기본적으로 냉랭한 이미지속에도 따뜻한 감성도 숨겨져있는 캐릭터를 잘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최고의 조연 남자배우: <부호형사 디럭스> '나츠야기 이사오'(칸베 키쿠에몬역)
: 이 작품에는 재미를 주는 많은 조연급 배우들이 나오지만, 역시 '칸베 미와코'의 할아버지역을 맡았던
이분이 가장 어이없는 웃음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최고의 조연 여자배우: <변호사의 쓰레기> '호시노 아키'(오마타 유카역)
: 내년이면 30살이 되는 현역 최고의 그라비아 아이돌로서 많은 서비스 장면을 보여주었지요. 쿨럭~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원역으로 예의 발랄한 이미지로써 작품 자체의 분위기를 업하는 큰 요소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아역: <변호사의 쓰레기> '무라사키 마아야'(아키노 미즈키역)
: 느닷없이 변호사 '쿠즈'의 딸이 되어서, 철부지 아빠와 함께 살아가게 되는 딸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최고의 악역: <의룡> 키시베 잇토쿠(노구치 타케오역)
: 주로 관료제의 중역이나 간부등 보수적인 캐릭터를 맡아오신 분인데,
이 작품에서의 악랄한 캐릭터는 자신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조한듯 합니다. 정말 밟아버리고 싶었던 캐릭터.^^;
최악의 캐릭터: <어텐션 플리즈> 우에토 아야(미사키 요코역)
: 이 작품이 최악의 작품으로 선정되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이 작품에서의 '우에토' 캐릭터였습니다.
현실적으로 말도안되는 캐릭터의 등장은 정말 기대감을 분노로 바꾸게 했었지요.
영화 <아즈미 대혈전 1,2>'에서 인상적이었던 '우에토 아야'의 이미지가 일순간 흔들릴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에서 연인으로 삼고 싶은 유명인으로 넘버원에 오를 정도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우에토'이기에
그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볼만하다는 평도 있을듯 합니다만, 본인으로선 용서가 안되는 캐릭터군요.
다음 3분기 드라마에선 실추된 실망감을 만회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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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드라마 라인업> (언제나 그렇듯이 인물소개는 여배우중심으로...^^;)
(월요일)
* 사프리 : 후지 9시(게츠쿠)
이토 미사키 시라이시 미호 아사미 레이나 시다 미라이 료
첫방영일 - 7월 10일
(화요일)
에이쿠라 나나 카토 로사 모리타 아야카 니시하라 아키 유우키 사야 칸노 미호
첫방영일 - 7월 11일
* 결혼 못 하는 남자 : 후지 10시
나츠카와 유이 쿠니나카 료코 타카시마 레이코 미우라 리에코 사쿠라
첫방영일 - 7월 4일
(수요일)
* PS -라쇼몽- : 아사히 9시
키무라 요시노 마츠모토 리오
첫방영일 - 7월 5일
* CA라고 불러! : 니혼 10시
미즈키 아리사 카리나 사토 에리코 야스다 미사코
히가시하라 아키 니시다 나오미 카와하라 아야코
첫방영일 - 7월 5일
(목요일)
사와구치 야스코 카토 타카코 후카우라 카나코
첫방영일 - 7월 6일
* 시모키타 선데이즈 : 아사히 9시
우에토 아야 사다 마유미 야마구치 사야카 마츠나가 쿄코 타카베 아이
첫방영일 - 7월 14일
* 신부는 액년! : TBS 10시
시노하라 료코 마츠시마 나오미 쿠도 리사 사토 히토미 오자와 마쥬 쿠로세 토모미
첫방영일 - 7월 6일
* 불신의 시간 : 후지 10시
요네쿠라 료코 마츠시타 유키 스기타 카오루 후쿠다 사키
첫방영일 - 7월 6일
(금요일)
* 레가타 : 아사히 9시
아이부 사키 와카츠키 치나츠 나츠코 아키코 시미즈 유키
첫방영일 - 7월 14일
* 태양의 노래 : TBS 10시
사와지리 에리카 마츠시타 나오 사토 메구미 하라 후미나 코바야시 마오 벡키
첫 방영일 - 7월 14일
* 검은 태양 : 아사히 11시
이노우에 와카
첫 방영일: 7월 28일
(토요일)
*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 니혼 9시
아라가키 유이 무라카와 에리 카시이 유우
첫 방영일: 7월 8일
(일요일)
*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해 : TBS 9시
우치다 유키 코바야시 사토미 사쿠라다 세이코 후지이 레이나
첫 방영일 -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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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 > 나가사와 마사미 팬카페 Peace / 아코
3분기 드라마 간략한 내용 소개는 첫화가 방영되는 대로 요약해보겠습니다.
이로서 2분기 드라마 총평을 마치며, 새로운 3분기 드라마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야짱;~~홧팅 시모키타 선데이즈 화링
첫댓글 저는 레가타마저도 볼 꺼라는 ㅋㅋ
역시 TBS의 부진은,,계속 되는군요,,
힝 우에토 별로 좋은 평은 받지 못햇네요 ㅠㅠ 어탠션도 최악의 드라마라니 .. 참 이해가 되지않지만.. 암튼 안타깝네요..ㅋ
우에토 캐릭 자체가 욕을 많이 먹더군요.ㅎㅎ 초반엔 저도 저건쫌..이랬는데..ㅎ
누가 우에티 욕하래 - -
음 솔직히 이해는 가요;; 하지만 너무 비하하는것 같군요;; 우에토누님이 연기를 잘해서 욕을 먹는건 아닐까요??
동감해요.ㅎㅎ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하셔서 요코 처럼보여서 짜증날정도.ㅎㅎ
역시 일본은 무개념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