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dered aimlessly through the unknown.
그러니까 작년 11월인가? 한국에서 인도로 출국하기전 최종 목적지(?) 하와이는 필리핀 마닐나에서 출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서 마닐라 출발 호놀룰루 도착 6개월짜리 Open 항공권을 예약한바 있지. 하여 그 여행사에 전화해 마닐라 도착 당일 늦은 밤 출발하는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지만, 너무 촉박해 확인이 필요하다며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지.
출발 전 전날 연락하여 황금 시간대 Ticket을 달라고 하니 좀 난감은 하겠지?
연락이 없어, 우선 인터넷으로 발리에서 마닐라 공항 Ticket을 몹시 어렵게(눈 빠지는 줄 알았음) 직항(4시간 걸림)으로 확정하고서, 다음 날 일찍 일어나 발리 공항에서 출발하여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핸드폰을 켜니, 햐! 카톡이 무지하게 왔네?
마닐라발 도착 당일(오늘) 밤에 출발하는 하와이 항공권은 있으니 계획 있냐는 물음에....
바로 O.K
이곳 밤(23시) 출발 대 대한항공은 호놀룰루 아침(10시) 도착이어서 황금 예약 시간대이지.
하여, 마닐라에서 굳이 짐을 풀고 다시 쌓고 하는 1~2박은 굳이 안 해도 되겠고.
번거롭게 마닐라 공항에서 벗어나지 않고서 오후 4시 도착하여 식사하고 바로 탑승 한숨 자고 나니 하와이 호눌룰루 공항 도착이지.
호놀룰루 공항 로비에서 차를 렌트하고, 마닐라 공항에서 예약한 포시즌 호텔로 향하다가 Check in 시간이 좀 이른 것 같아 방향을 틀어 와이키키 해변으로 GO!
가는 도중 사진도 한두 컷....
먼저 유명 햄버거, 집에도 들러 무려 2센티 미터 두께의 스테이크가 야채가 함께 들어있는 햄버거를 포장 받아서
더위도 피하고 커피도 마실 겸 명품 샆 근처를 빙빙 돌다 멀리에 주차하고서....
한참을 걸어 나와 쇼핑하지(와인구입), 그리고 식사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나니, 하와이 도착이 새삼 느껴진다.
호텔, 외식 등.... 팁 포함, 여행에 따른 채감 물가를 보니? 하와이는 맞네???
올 때마다 느끼지만, 와인 값 등, 주류를 제외하면, 숙박 외식비 등,,,, 우리나라 물가에 어림잡아 2배, 동남아에 대충 10배? ㅋ....
첫댓글 여행 마렵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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