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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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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마카롱존 새벽이라 복잡한 마음에 글 남겨요
다잉 추천 0 조회 540 24.03.03 03:3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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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3 04:13

    첫댓글 이 세상에 안 될 것 같은 건 없습니다. 안 된다는 건 한 번이라도 도전을 하고 나서 얻은 결과물입니다. 결국 팬둥이님의 '안 될 거 아는데 이 노력이 무의미한 것 같다'는 마음도 팬둥이님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뭐든지 하는 만큼 결과가 따라옵니다. 질책과 성찰은 지금이 아닌 그 다음의 일입니다. 팬둥이님의 나이와 그간의 경험이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저도 지금 이 자리에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두드리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질책하지 말고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세요. 우리 모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지 않습니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1:37

  • 24.03.03 13:21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죠 .. 작성자가 아님에도 위로받네요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3:29

  • 24.03.03 13:31

    @겨울과현상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힘듦이 있다는 건 그만큼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팬둥이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24.03.03 04:17

    무언가를 하면요, “무언가를 열심히 해본 나”가 반드시 남습니다. 그것도 성취예요. 그러니 반드시 얻는 것이 있으니 해보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목표를 이루는 것은 100% 자기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없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그러니 100% 내 탓도 없어요. 이렇게 생각하면 한결 머리가 가볍더라고요. 일단 움직이면 뭐든 남고, 그러면 그렇게 걸어온 만큼 다음 목표의 결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분명 나아갈 거예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1:37

  • 24.03.03 04:27

    안녕하세요! 팬둥이님!
    진로에 대한 고민인지 어떤지 자세한건 모르지만 목표가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이 들어도, 후에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팬둥이님이 하고 싶으신 그 무언가를 쭉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인다는 말이고 그 과정에서 지금처럼 힘들 때가 있어도 견디며 한계단 한계단씩 올라가며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돼요!🙌 열심히 앞을 향해 가다보면 그 단계에서 다른 도전을 하게 될 수도 있는거구요! 목표는 내 기준보다 높게 세우라고 하더라구요 나의 한계를 한정짓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성장했구나를 느낄 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제 경험상 안될거를 예상하고 멈추면 미련이 너무 남더라고요..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1:37

  • 24.03.03 04:49

    많이 힘드실것같아요..ㅜ 해도 안되는건 세상에 없습니다ㅜ 많이 마음 복잡하시면 잠깐 쉬었다가는건 어떨까요..? 혹여나 잠깐 쉬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안되는 케이스라면 운동 추천드립니다 마음이 복잡할때마다 대장 노래들으면서 동네 한바퀴라도 돌고오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꼭 괜찮아지길 바라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1:37

  • 24.03.03 08:22

    https://x.com/ppoddokim/status/1714276145246646548?s=46

    우리 대장이 하셨던 말이에요
    “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단 어께에 짐이 있을 때가 더 이겨낼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1:37

  • 24.03.03 10:23

    그냥 도전해보시길. 도전의 기간을 정하고 결과 상관없이 미련이 안남을정도로 몰입해보는것도 인생에서 자산이 될수 있어요. 인생 생각보다 깁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1:38

  • 24.03.03 10:33

    팬둥이님 안녕하세요. 새벽 시간에 남겨주신 고민의 흔적에 생각이 많아져 잠시 이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도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무엇이라도 도전해보겠다고 다짐만 가득했어요. 참 희망적이었어요. 어느순간 부터 현실의 벽에 잘 쌓아올렸다고 생각한 다짐은 쿠크다스 과자마냥 부서지고 나는 이것밖에 못하는건가, 벅차오르던 마음은 참 쉽게 내려 앉았습니다. 이 감정은 희망찬 미래를 가불하여 순간의 불안함을 대신 했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또 다시 불안함은 친구처럼 찾아오네요. 나의 모나고 울퉁불퉁한 모습도 내 모습인데 나는 늘 괜찮길 바랬습니다. 애써 외면한 감정을 또 다시 마주해야할때 팬둥이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주한 감정을 누구보다 따뜻하게 다독여주세요.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 괜찮아, 많이 슬펐지 라고... 그리고 자신에게 약속해주세요. 이 경험을 통해 또 다시 상처가 바람처럼 불어오더라도 슬프고 아픈 감정을 다독이는 방법을 배웠음을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워진 자리에 팬둥이님만의 꿈과 목표를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잘하실 수 있을 겁니다! 👍🫶

  • 24.03.03 10:39

    팬둥님글에 제맘에도 온기가 도네요. 마음가득 따뜻함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참 예쁘고 고와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1:4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3 13:0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4 01:21

  • 24.03.03 13:18

    저도 어쩌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꿈을 가지고있어요 그래서 이 길로 갔다가 망하면 난 어떡하지
    내가 정말 하는것이 맞을까 하며 하루 내내 고민에 빠지고 새벽이 되면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근데 안하면 너무 후회될것 같고 요즘 100세 인생에 내가 하고픈거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이 고민을 이긴거 같아요! 전 인생이 꼭 미로같다고 생각해요! 삶은 미로처럼 다양한 길을 갔다가 마침내 내 목표에 도달하잖아요! 우리 인생은 하고싶은 일 다해도 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러니 처음 한 걸음이 두려울순 있어도 계속 걸어가며 꼭 가고싶은 곳에 도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4 01:21

  • 24.03.03 20:46

    저 또한 그런 시절이있었어요. 정말 높은 목표를 세우고 안될거 뻔히 알면서 도전하는 내가 바보같고, 실제로 정말 정말 많은 실패도 겪었어요. 주변에서도 너는 너무 꿈이 큰거 아니냐고 장난식으로 말해도 저한텐 너무 크게 다가와서 정말 그런가?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작아져있나? 하는 생각에 무너졌던 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그 높고 큰 꿈에 다가가기 위해서 주위에서 뭐라하든 제 길만을 걸으면서 노력을 했고 실패속에서 한발자국씩 나아가는 저를 바라보면서 포기 하지 않았어요. 그 높은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저만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던것같아요. 사람일은 모르는거잖아요! 기회도 준비된 사람이 잡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팬둥님께서 잡으신 목표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다보면 기회가 올것이고, 잡을 수 있으실거에요! 정말 많이 어렵고 힘들고 무너지겠지만 그 속에서도 작은거 하나라도 발전해나가는 팬둥님 스스로에게 집중해보아요! 그러면 때로는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길때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루요!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4 01:22

  • 24.03.03 22:22

    저도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는 결정을 하고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사실 근데 전 이게 내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칠거야, 흔들어 놓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목표가 무지 크거든요, 이 목표와 노력에 걸맞은 사람이 되려면 일단 매일을 엄청난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는 나에게 정망 많은 미움을 주고 있습니다. 너 왜 이렇게 열심히 안 해, 안 해… 하면서 말이죠. 내 인생을 내 손으로 망치는 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팬둥이님께 힘내세요, 좋은 생각해보세요, 매일 노력해보세요… 와 같은 말들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같이 이 위태로운 순간들을 걷고 있는 입장에서 제가 저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을 거야’ 인 것 같아요.
    저는 지금 하고 있는 걸 하기 이전에 어쩌면 더 간절하고 큰 꿈이 있옸는데 그걸 포기했거든요. 그걸 포기해서 엄청나게 아프고 힘들어했는데 오히려 그 시간 속에서 배울 수 있었고 그 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젠 그 아픔이 필연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까지 드는데, 결국 무언갈 포기해본 경험에서 배운 것은 당장 눈 앞에 있는 목표를

  • 24.03.03 22:26

    이루건 포기하건 실패하건 결국 거기서 내 인생을 어떻게 이어갈지는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것 같아요. 인생은 점을 찍는 과정이라고 하던데, 글쎄 지금 찍은 이 점이 내 인생에서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줄지는 그 다음 점을 찍어가며 알게 되는 것들이니까, 당장 이 점이 찍히는 방향이 아니라 그냥 점을 찍는 것 자체에서 진심을 다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전 차라리 당시의 꿈을 이루지 않고 포기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제가 포기함으로서 또 많은 걸 보았고 그걸 제 인생에 잘 방향성으로 자리 잡게 만들었고, 전 꿈을 꿀 때도 포기했을 때도 진정성 있었기에 아마 이렇게 느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당장 눈 앞에 있는 성공과 실패, 지속과 포기와 같은 것을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진정성있게 매일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믿고 싶고요.
    그러니 어차피 안될거야, 안되는 걸 꿈꾸고 있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보다는, 결과가 어떻게 되건 무언갈 배울거고 거기서 더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될 걸 뻔히 어떻게 알아요! 해보는 것 말고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누구도 확신을 가지고 걷지 않아요. 그냥

  • 24.03.03 22:33

    @떠오르지보랏빛 매일을, 진정성있게 걸어보는거죠. 그리고 나면 알 수 있겠죠, 내 인생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점을 찍었는지를… 점 하나를 찍는다고 생각하면 우리 인생을 뒤흔들 아이들은 점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을거에요. 그 점 뒤에 점들이 흔들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지요!
    눈 앞에 지속과 포기를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우린 전체 인생을 봐야 하는 것이니 너무 많은 생각을 가지지 마시고, 그냥 매일을 잘 살아가면 뭐든 배울 수 있을거라고 믿어봐요 우리:) 왜 대장 노래에도 그런 말이 있잖아요 ‘겁이 없는 넌 비틀대며 걷지 그게 참 부러웠어’ … 우리 한 번 잘 걸어보자구요!!
    저도 댓글을 쓰며 생각 정리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제 목표에 비해 노력하지 않아서 스스로 미워했옸는데, 그러지 말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겟습니다:) 진정성있게 매일을 살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니깐요🩵 오히려 아무 것도 없는 불확실한 미래가 재미있을지도 몰라요 무엇이 펼쳐질지 상상할 수 없으니깐요!! 무엇이 나타날지 모르는데 그게 꼭 안 좋으리란 법은 없으니까:) 우리 확실하게 잘 걸어나가봅시다👍 응원할게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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