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표준 발음이 아닌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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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교양있는 서울 친구들 ...
발음 한번 크게 해 보세요 . 입 크게 벌리시고 ... 더 ~ 크 ~게 ~ .
" 눈길, 암닐,꼰닙,시뇽 ..."
지난메장이 현재 애용하고 있는 '표준발음' ...
어때요 ? 감 드러 옴니까 ?
# 답 , 들어 오시소서 ... 말이야, 마리야,마리아 ...
< 뛰어난 학생만을 위한 보충교재 / * 주의 : 안 뛰어난 학생이 보면 기절함>
ㅁ 표준 발음
(문교부 고시 제88-2호, 1988.1.19.)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한글로 적을 때와는 다른 방법으로 적는다.
우리말을 한글로 적을 때는 소리대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형태를 밝힐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형태를 밝혀 적는다.
예를 들어, '신라'는 발음은 [실라]이지만 '신(新)'과 '라(羅)'가
결합된 말임을 보이기 위해서 '신라'로 적는다.
그런데 로마자로 적을 때에는 [실라]라는 발음에 따라 Silla라고 적어야 한다.
따라서 로마자 표기법을 제대로 따르기 위해서는 우리말의 발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말의 발음은 표준 발음법(문교부 고시 제88-2호, 1988.1.19.)에 규정되어 있다.
1. 소리의 동화 | ||||||||||||||||||||||||
(1) 'ㄱ, ㄷ, ㅂ'이 'ㄴ, ㅁ'앞에서 'ㅇ, ㄴ, ㅁ'이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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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ㄹ'이 'ㅁ, ㅇ' 뒤에서 'ㄴ'이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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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ㄹ'이 'ㅂ, ㄱ' 뒤에서 'ㄴ'이 되면서 'ㅂ, ㄱ'은 'ㅁ, ㅇ'이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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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ㄴ'이 'ㄹ' 앞에서 'ㄹ'이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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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ㄹ'이 'ㄴ'뒤에서 'ㄴ'이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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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ㄴ'이 'ㄹ'뒤에서 'ㄹ'이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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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받침 'ㄷ, ㅌ'이 모음 'ㅣ'앞에서 'ㅈ, ㅊ'이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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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리의 첨가 | ||||||||||||||||||||||||
합성어에서 후행 요소가 'ㅣ' 모음으로 시작될 때 'ㄴ'이 덧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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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선행 요소의 받침이 'ㄹ'일 때는 'ㄹ'이 덧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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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센소리되기 | ||||||||||||||||||||||||
(1) 'ㄱ, ㄷ, ㅂ, ㅈ'이 'ㅎ'과 합하여 거센소리로 소리 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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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된소리되기 | ||||||||||||||||||||||||
(1) 'ㄱ, ㄷ, ㅂ, ㅅ, ㅈ'이 'ㄱ, ㄷ, ㅂ' 뒤에서 된소리가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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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자어에서 'ㄷ, ㅅ, ㅈ'이 'ㄹ' 받침 뒤에서 된소리가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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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성어에서 뒤 단어의 첫소리가 된소리가 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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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밖의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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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돋움체는 로마자 표기를 할 때에 발음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임.![]() |
< 표준 발음 법>
제1장 총 칙
제1항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장 자음과 모음
제2항 표준어의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제3항 표준어의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제4항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붙임]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제5항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다만 1.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쪄,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
가지어→가져[가저] 찌어→쪄[쩌]
다치어→다쳐[다처]
다만 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계집[계ː집/게ː집] 계시다[계ː시다/게ː시다]
시계[시계/시게](時計)
연계[연계/연게](連繫)
몌별[몌별/메별](袂別) 개폐[개폐/개페](開閉)
혜택[혜ː택/헤ː택](惠澤) 지혜(지혜/지헤](智慧)
다만 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늴리리 닁큼 무늬 띄어쓰기 씌어
틔어 희어
희떱다 희망 유희
다만 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주의[주의/주이] 협의[혀븨/혀비]
우리의[우리의/우리에] 강의의[강ː의의/강ː이에]
제3장 소리의 길이
제6항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 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 눈보라[눈ː보라] 말씨[말ː씨] 밤나무[밤ː나무]
많다[만ː타] 멀리[멀ː리] 벌리다[벌ː리다]
(2) 첫눈[천눈] 참말[참말]
쌍동밤[쌍동밤]
수많이[수ː마니] 눈멀다[눈멀다] 떠벌리다[떠벌리다]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반신반의[반ː신 바ː늬/반ː신 바ː니] 재삼재사[재ː삼
재ː사]
[붙임]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보아→봐[봐ː] 기어→겨[겨ː] 되어→돼[돼ː]
두어→둬[둬ː]
하여→해[해ː]
다만, ‘오아→와, 지어→져, 찌어→쪄, 치어→쳐’ 등은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제7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감으니[가므니]
밟다[밥ː따]밟으면[발브면]
신다[신ː따]신어[시너] 알다[알ː다]알아[아라]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다[끌ː다]끌어[끄ː러]
떫다[떨ː따]떫은[떨ː븐]
벌다[벌ː다]벌어[버ː러] 썰다[썰ː다]썰어[써ː러]
없다[업ː따]없으니[업ː쓰니]
2.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감기다[감기다] 꼬다[꼬ː다]꼬이다[꼬이다]
밟다[밥ː따]밟히다[발피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리다[끌ː리다] 벌리다[벌ː리다] 없애다[업ː쌔다]
[붙임] 다음과 같은 합성어에서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 없이 짧게 발음한다.
밀물 썰물 쏜살같이 작은아버지
제4장 받침의 발음
제8항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제9항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닦다[닥따] 키읔[키윽] 키읔과[키윽꽈] 옷[옫]
웃다[욷ː따] 있다[읻따] 젖[젇] 빚다[빋따]
꽃[꼳] 쫓다[쫃따] 솥[솓]
뱉다[밷ː따]
앞[압] 덮다[덥따]
제10항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넋[넉] 넋과[넉꽈] 앉다[안따]
여덟[여덜]
넓다[널따] 외곬[외골] 핥다[할따] 값[갑]
없다[업ː따]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1) 밟다[밥ː따] 밟소[밥ː쏘] 밟지[밥ː찌] 밟는[밥ː는→밤ː는]
밟게[밥ː께] 밟고[밥ː꼬]
(2)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제11항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닭[닥] 흙과[흑꽈] 맑다[막따] 늙지[늑찌]
삶[삼ː] 젊다[점ː따]
읊고[읍꼬] 읊다[읍따]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말께] 묽고[물꼬] 얽거나[얼거나]
제12항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1.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놓고[노코] 좋던[조ː턴] 쌓지[싸치] 많고[만ː코]
않던[안턴]
닳지[달치]
[붙임 1]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소리를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각하[가카] 먹히다[머키다] 밝히다[발키다]
맏형[마텽]
좁히다[조피다] 넓히다[널피다] 꽂히다[꼬치다] 앉히다[안치다]
[붙임
2] 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의 경우에는 이에 준한다.
옷 한 벌[오탄벌] 낮
한때[나탄때] 꽃 한 송이[꼬탄송이]
숱하다[수타다]
2.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닿소 [다쏘] 많소[만ː쏘] 싫소[실쏘]
3.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놓는[논는]
쌓네[싼네]
[붙임] ‘ㄶ, ㅀ’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않네[안네] 않는[안는]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에 대해서는 제20항 참조.
4. ‘ㅎ(ㄶ,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낳은[나은] 놓아[노아] 쌓이다[싸이다] 많아[마ː나]
않은[아는] 닳아[다라] 싫어도[시러도]
제13항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깎아[까까] 옷이[오시]
있어[이써] 낮이[나지]
꽂아[꼬자] 꽃을[꼬츨] 쫓아[쪼차] 밭에[바테]
앞으로[아프로] 덮이다[더피다]
제14항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에 있는 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이 경우, ‘ㅅ’은 된소리로 발음함.)
넋이[넉씨] 앉아[안자] 닭을[달글] 젊어[절머]
곬이[골씨] 핥아[할타] 읊어[을퍼]
값을[갑쓸]
없어[업ː써]
제15항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 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밭 아래[바다래]
늪 앞[느밥] 젖어미[저더미] 맛없다[마덥다]
겉옷[거돋] 헛웃음[허두슴] 꽃 위[꼬뒤]
다만, ‘맛있다, 멋있다’는 [마싣따], [머싣따]로도 발음할 수 있다.
[붙임]
겹받침의 경우에는 그 중 하나만을 옮겨 발음한다.
넋 없다[너겁따] 닭 앞에[다가페] 값어치[가버치]
값있는[가빈는]
제16항 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 소리를 연음하되, ‘ㄷ, ㅈ, ㅊ, ㅋ, ㅌ, ㅍ, ㅎ’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디귿이[디그시] 디귿을[디그슬] 디귿에[디그세]
지읒이[지으시] 지읒을[지으슬] 지읒에[지으세]
치읓이[치으시] 치읓을[치으슬]
치읓에[치으세]
키읔이[키으기] 키읔을[키으글] 키읔에[키으게]
티읕이[티으시]
티읕을[티으슬] 티읕에[티으세]
피읖이[피으비] 피읖을[피으블] 피읖에[피으베]
히읗이[히으시] 히읗을[히으슬] 히읗에[히으세]
제5장 소리의 동화
제17항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곧이듣다[고지듣따] 굳이[구지] 미닫이[미다지]
땀받이[땀바지] 밭이[바치] 벼훑이[벼훌치]
[붙임] ‘ㄷ’ 뒤에 접미사 ‘히’가
결합되어 ‘티’를 이루는 것은 [치]로 발음한다.
굳히다[구치다]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제18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먹는[멍는] 국물[궁물] 깎는[깡는]
키읔만[키응만] 몫몫이[몽목씨] 긁는[긍는]
흙만[흥만] 닫는[단는] 짓는[진ː는]
옷맵시[온맵시] 있는[인는] 맞는[만는]
젖멍울[전멍울] 쫓는[쫀는] 꽃망울[꼰망울]
붙는[분는] 놓는[논는] 잡는[잠는]
밥물[밤물] 앞마당[암마당] 밟는[밤ː는]
읊는[음는] 없는[엄ː는] 값매다[감매다]
[붙임]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다.
책 넣는다[챙넌는다] 흙 말리다[흥말리다] 옷 맞추다[온마추다]
밥 먹는다[밤멍는다] 값 매기다[감매기다]
제19항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담력[담ː녁] 침략[침냑] 강릉[강능]
항로[항ː노]
대통령[대ː통녕]
[붙임]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으로 발음한다.
막론[막논→망논] 백리[백니→뱅니] 협력[협녁→혐녁]
십리[십니→심니]
제20항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1) 난로[날ː로]
신라[실라] 천리[철리]
광한루[광ː할루] 대관령[대ː괄령]
(2) 칼날[칼랄]
물난리[물랄리] 줄넘기[줄럼끼]
할는지[할른지]
[붙임] 첫소리 ‘ㄴ’이 ‘ㅀ’,
‘ㄾ’뒤에 연결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닳는[달른] 뚫는[뚤른] 핥네[할레]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ㄹ’을 [ㄴ]으로 발음한다.
의견란[의ː견난] 임진란[임ː진난] 생산량[생산냥]
결단력[결딴녁] 공권력[공꿘녁] 동원령[동ː원녕]
상견례[상견녜] 횡단로[횡단노]
이원론[이ː원논]
입원료[이붠뇨] 구근류[구근뉴]
제21항 위에서 지적한 이외의 자음
동화는 인정하지 않는다.
감기[감ː기](×[강ː기]) 옷감[옫깜](×[옥깜])
있고[읻꼬] (×[익꼬]) 꽃길[꼳낄](×[꼭낄])
젖먹이[전머기](×[점머기])
문법[문뻡](×[뭄뻡])
꽃밭[꼳빧](×[꼽빧])
제22항 다음과 같은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여]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피어[피어/피여] 되어[되어/되여]
[붙임] ‘이오, 아니오’도 이에 준하여 [이요, 아니요]로 발음함을 허용한다.
제6장
된소리되기
제23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국밥[국빱] 깍다[깍따] 넋받이[넉빠지]
삯돈[삭똔] 닭장[닥짱] 칡범[칙뻠]
뻗대다[뻗때다] 옷고름[옫꼬름] 있던[읻떤]
꽂고[꼳꼬] 꽃다발[꼳따발] 낯설다[낟썰다]
밭갈이[받까리] 솥전[솓쩐] 곱돌[곱똘]
덮개[덥깨] 옆집[엽찝] 넓죽하다[넙쭈카다]
읊조리다[읍쪼리다] 값지다[갑찌다]
제24항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신고[신ː꼬] 껴안다[껴안따] 앉고[안꼬]
얹다[언따] 삼고[삼ː꼬] 더듬지[더듬찌]
닮고[담ː꼬] 젊지[점ː찌]
다만, 피동, 사동의 접미사 ‘기’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안기다 감기다 굶기다 옮기다
제25항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넓게[널께] 핥다[할따] 훑소[훌쏘]
떫지[떨ː찌]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갈뜽] 발동[발똥] 절도[절또] 말살[말쌀]
불소[불쏘](弗素) 일시[일씨]
갈증[갈쯩] 물질[물찔]
발전[발쩐] 몰상식[몰쌍식] 불세출[불쎄출]
다만, 같은
한자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허허실실[허허실실](虛虛實實)
절절하다[절절하다](切切)
제27항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할 것을[할꺼슬] 갈 데가[갈떼가] 할 바를[할빠를]
할 수는[할쑤는] 할 적에[할쩌게] 갈 곳[갈꼳]
할 도리[할또리] 만날
사람[만날싸람]
다만, 끊어서 말할 적에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
[붙임]
‘(으)ㄹ’로 시작되는 어미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할걸[할껄] 할밖에[할빠께] 할세라[할쎼라]
할수록[할쑤록] 할지라도[할찌라도] 할지언정[할찌언정]
할진대[할진대]
제28항 표기상으로는 사잇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휴지가 성립되는)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을 된소리로 발음한다.
문고리[문꼬리]
눈동자[눈똥자] 신바람[신빠람]
산새[산쌔] 손재주[손째주]
길가[길까]
물동이[물똥이] 발바닥[발빠닥] 굴속[굴ː쏙]
술잔[술짠] 바람결[바람껼] 그믐달[그믐딸]
아침밥[아침빱] 잠자리[잠짜리] 강가[강까]
초승달[초승딸] 등불[등뿔] 창살[창쌀]
강줄기[강쭐기]
제7장 소리의 첨가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ː니불] 홑이불[혼니불]
막일[망닐]
삯일[상닐] 맨입[맨닙] 꽃잎[꼰닙]
내복약[내ː봉냑] 한여름[한녀름] 남존여비[남존녀비]
신여성[신녀성] 색연필[생년필] 직행열차[지캥녈차]
늑막염[능망념] 콩엿[콩녇] 담요[담ː뇨]
눈요기[눈뇨기] 영업용[영엄뇽] 식용유[시굥뉴]
국민윤리[궁민뉼리] 밤윳[밤ː뉻]
다만, 다음과 같은 말들은 ‘ㄴ’
소리를 첨가하여 발음하되, 표기대로 발음할 수 있다.
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야금야금[야금냐금/야그먀금]
검열[검ː녈/거ː멸] 욜랑욜랑[욜랑뇰랑/욜랑욜랑]
금융[금늉/그뮹]
[붙임 1] ‘ㄹ’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 소리는 [ㄹ]로
발음한다.
들일[들ː릴] 솔잎[솔립] 설익다[설릭따]
물약[물략] 불여우[불려우] 서울역[서울력]
물엿[물렫] 휘발유[휘발류] 유들유들[유들류들]
[붙임 2]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는 이에 준한다.
한 일[한닐] 옷 입다[온닙따] 서른 여섯[서른녀섣]
3연대[삼년대] 먹은 엿[머근녇] 할 일[할릴]
잘 입다[잘립따] 스물 여섯[스물려섣]
1연대[일련대]
먹을 엿[머글렫]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는 ‘ㄴ(ㄹ)’ 소리를
첨가하여 발음하지 않는다.
6․25[유기오] 3․1절[사밀쩔] 송별연[송ː벼련]
등용문[등용문]
제30항 사이시옷이 붙은 단어는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1. ‘ㄱ, ㄷ, ㅂ, ㅅ, ㅈ’으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이시옷이 올 때는 이들 자음만을 된소리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이시옷을 [ㄷ]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냇가[내ː까/낻ː까] 샛길[새ː낄/샏ː낄]
빨랫돌[빨래똘/빨랟똘]
콧등[코뜽/콛뜽] 깃살[기빨/긷빨] 대팻밥[대ː패빱/대ː팯빱]
햇살[해쌀/핻쌀] 뱃속[배쏙/밷쏙] 뱃전[배쩐/밷쩐]
고갯짓[고개찓/고갣찓]
2. 사이시옷 뒤에 ‘ㄴ, ㅁ’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콧날[콛날→콘날] 아랫니[아랟니→아랜니]
툇마루[퇻ː마루→퇸ː마루]
뱃머리[밷머리→밴머리]
3. 사이시옷 뒤에 ‘이’ 소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ㅥ]으로 발음한다.
베갯잇[베갣닏→베갠닏] 깻잎[깯닙→깬닙]
나뭇잎[나묻닙→나문닙]
도리깻열[도리깯녈→도리깬녈]
뒷윷[뒫ː뉻→뒨ː뉻]
# 안 뛰어난 분 , 보지 말라고 했잖아요 ... 기절했죠 ?
첫댓글 기절직전 !! 기절한다고해서 보지도 않고 내려 왔는데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으니 우리들 교양있는 사람들의 발음이 이렇게나 복잡했든겨...?
아, 오늘도 너무나 귀중한 자료 하나 획득. 요즘 궁용이 자료방에 귀중한 자료가 꽉꽉 들어차니 참으로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요. 이쌤 고마워요. 알라뷰!
걍 되는 대로 일거 아라찌? 너무 기러 드래그 ㅜㅜ
기절할까봐,안읽구 내려오는대두, 한참 내려왔어! 헉!헉!
오늘 TV를 보니까 요즘 아이들은 이런걸 스압이라고 한다더군... 스크롤의 압박이라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