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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번드랩은 갠적으로 어느정도 야수중심이 될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정말 놀라운 지명이였던것 같습니다^^
허접한 제식견으로 A 를 주고 싶네요
이유는 팀내에서 부족한 부분(야수)을 아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선택으로 채워넣은 느낌이랄까요 시기상으로 딱 맞아떨어진 느낌이드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뽑을수 있는 투수자원들은 잘뽑긴했지만 1-2명의 선수를 픽하지 못한건 조금 아쉽네요 ^^
물론 이것 역시 제 갠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아 떨어진 느낌이 드네요 전체적인 평가는 몇년뒤에 결과로 보여주겠지만 노시환 변우혁 유장혁 까지 김태균 송광민 이용규의 뒤를 확실하게 채울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이선수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그건 모르는 일이지만 그래도 분명한건
팀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노시환은 역시나 그간 언론에도 나왔고 이정훈팀장님이 직접인터뷰에서도 말한것 처럼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었죠
그럼에도 갠적으로 삼성쪽에서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걱정했는데 원래 계획대로 잘픽되었네요
제가 여러번 언급드렸지만 노시환은 현고교 최고타자중 한명이지만 약점또한 분명합니다
소위말하는 볼삼비 즉 선구안이죠 그리고 한가지 더한다면 대부분의 고졸타자들의 약점인 변화구 대처능력이겠고요
하지만 올시즌을 지켜 봤을때 그부분은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였기에 조금은 걱정을 덜합니다 물론 갠적으로요^^
본인의 약점을 본인이 너무 잘알아서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본인 스스로가 일정부분의 타격지침을 정해놓고 움직이는점이 갠적으로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역시나 고교레벨의 투구와 프로선수의 투구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만큼 분명 코칭스텝들이 조금은 신경 써야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이정훈팀장님도 말했고 저도 몇몇스카우터분들에게 전해들었지만 히치동작에 대한 말은 좀 있긴합니다
그런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소수이긴하지만 동작이 크지 않아서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하는분도 계시더군요
히치동작이란 쉽게 말해서 농구에서는 딥동작이라고도 하는데 슛을쏠때 통상 슛자세에서 바로 쏘라고들 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3점슛을 던질때 공을 밑으로 한번 내려놓았다가 점프와함께 탄력을 받아서던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럴경우 슛은 멀리 힘있게나가는 반면 슛타이밍은 조금 느려지죠 물론 전문적인 선수들은 크게 상관없지만요 쉽게 말해서 타격시 힘을 받기 위해 손의 위치가 움직이면서 테이크백동작으로 이어지는거죠 이점때문에 선구안이나 변화구에 대한 대처에 조금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겁니다 울나라에서 히치동작이 거의 없다 시피한선수가 이대호죠 그냥 어깨에서 배트가 바로 나오니까요
고로 노시환은 갠적으로 약간의 타격자세수정이 불가피 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울팀코치진에게 주사위는 넘어 왔고 이제 마무리 및 동계훈련에서 어떻게 변화시킬지도 지켜봐야 겠네요
참고로 이정훈 팀장님은 1.5군으로 바로 투입을 염두해 둔듯한것같은데 제생각에는 후반기부터 볼수있지 않을까 싶은데 코치진에서 알아서 잘하겠죠^^
주위의 말들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멘탈역시 나쁘지 않고요 파워와 정확성을 같이 겸비 하고 있는만큼 향후에 발전이 기대 됩니다 은근히 순발력도 좋고 유연해서 수비역시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고 현장평가도 그렇구요 의외로 빠르고 어려운 타구를 손쉽게 처리 하는 능력이 있다는게 거의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의 평이였죠
갠적으로 1루는 변우혁 3루는 노시환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 되는데 그점이야 프런트및 코칭스텝들이 알아서 잘할거구요^^
광주일고 유장혁 지난번에도 언급 드렸지만 올해 많이 주목 받았던 내야 자원이죠 아시다시피 팀에서는 외야자원으로 생각한것 같더군요 사실 유장혁이 뽑힐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야수중심으로 갈것같긴한데 그래도 2차에서 투수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갠적으로는 부산정보고 전진우 혹은 성남고 좌완 강민성을 생각했거든요)
올해 청대 에서도 외야로도 기용된걸 보면 충분히 프로에서도 외야수비를 잘할것 같습니다 물론 코치진의 노력역시 동반되야겠지만요 많은 현장 관계자들이 향후 프로에서 20-20도 가능한 타자라고 평가를 내리고 있죠 그만큼 힘도 있고 주루플레이도 좋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
김주찬이랑 비교가 많이 되는데 갠적으로는 김주찬을 뛰어 넘는 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외야로 간다면 갠적으로는 코너 외야수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깨가 보기보다 좋은편이고 워낙 운동신경이 좋고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인 만큼 외야로도 잘적응할것 같습니다
타격동작이 부드럽고 간결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공을 가볍게 때려내는 스타일인데 의외로 변화구도 곧잘 대응하고요 역시나 고교레벨하고는 틀리지만 루에 나가면 정말 센스있게 주루플레이도 깔끔하게 하는편이죠
그래서 일고에서는 주로 1번을 맡았는데 프로에 온다면 2번이 제격이지 않을까도 싶네요 갠적으로 라인업을 볼때 2,6,9번을 중점으로 보는데 만약 유장혁이 잘성장해서 2번을 맡는다면 상당히 공격적인 라인업이 향후 탄생할것 같거든요
의외의 지명이지만 갠적으로는 참 맘에 드는 2번 지명 이네요 ^^
부산고 정이황 분명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정이황은 좋은선택입니다 다만 좋은 하드웨어(193cm,95kg)에도 불구하고 잔부상에 많이 시달렸다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임에는 분명합니다 올해 유독 많은 떡대급투수들이 나왔지만 제구력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죠 다만 정이황은 갠적으로 그부분에서는 여타선수들 보다는 조금이지만 좋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현장관계자들이 몸만 다시 만들면 구속도 150혹은 140후반대의 상승폭을 기대하시더군요 현재는 평속140초반대에 간간히 143-5정도 찍는데 구위자체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공이 흩날려서 들어오는 스타일 은 아닌만큼 밸런스측면에서만 잘잡아주고 슬라이더만 우선 가다듬는다면 4-5년내에는 어쩌면 선발 한자리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올시즌 부산고트리오(이상영 박진 정이황)가 정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모두 뽑혔네요 갠적으로 정이황은 커터를 연마했으면 하는데 그점이야 코치진들이 알아서 잘해주겠죠^^
신일고 김이환 분명 제예상보다는 의외로 4라운드순번에 데려 왔네요 ^^(3라운드,nc 기아혹은 4라운드삼성으로봤거든요) 그래서 저는 갠적으로 어쩌면 정이황보다는 김이환이 좀더 일찍 1군무대에 선보일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투구밸런스도 나름 잘잡혀있고요 물론 제갠적인 생각이지만 상,하체도 탄탄하고 잔부상도 없는 유형이라서요
투구동작자체도 부드럽게 흘러가는편이고 구속도 그렇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거든요 투구스타일도 공격적으로 하는편이구요
다만 하체를 활용한 중심이동은 조금 손을 볼필요가 있지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약간의 수정단계만 거친다면 의외로 계투요원으로 일찍 1군무대에 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선수입니다
경남고 김현민 수비준수하고 특히나 타격에서 가능성이 아주 높은 김현민의 지명에 놀랐습니다 우선 타격자세가 컴팩트하게 아주간결하고 빠르게 배트가 나오는 스타일에 공을 손목힘으로 강하게 받쳐주는 스타일이 인상적이였는데요 물론 갠적인 시각입니다^^
2학년때부터 타격재능을 인정받아서 지명타자로 나올정도 였지요 물론 올해 싸이클링히트도 기록 해서 더 주목 받기도 했구요
수비에서는 수비자세가 좋고 이후의 송구동작도 간결하고 재빠르게 이어진다는 평가지만 여타고졸유격수자원들 처럼 기본기는 좀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2루와 유격수를 오갔는데 갠적으로는 프로에서 2루가 더어울릴것 같긴한데 포지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사실 저는 김현민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야탑고 김성진(포수)가 남아있기에 김성진을 지명 할줄 알았는데 울팀의 선택은 김현민 이였네요 그래도 김현민이라면 향후 정은원이 언제 군입대를 결정할지는 모르지만 정은원의 군입대 공백을 최소화할 적임자이자
향후 4-5년안에 팀내 경쟁자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울팀의 내야 경쟁구도가 좋은 의미로 재미있을것 같네요
진흥고 오동욱 분명 올시즌은 좌완투수와 함께 사이드암유형의 투수자원들이 심하게 말해서 싹이 말랐다고 할만큼 눈에 띄는 선수가 적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그중 현장에서 나름 좋은 평을 들었던 선수가 바로 오동욱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오동욱이 옆구리투수로 140이상을 상회하는 위력적인공을 던지고 하는 투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130중후반대의 속구자체가 원낙 묵직하게 깔려들어가고 볼끝자체도 지저분한 흔히 무브먼트가 좋은 공을 뿌리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변화구로는 특히나 슬라이더가 현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죠 공이 지저분하게 들어어다보니 타자들이 중심에 잘못맞추는 스타일이죠 제구력도 나쁘지 않구요 다만 투구후의 수비동작은 조금 신경써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부분은 프로에서 얼마든지 교정이 가능한부분이니 울팀의 코치진들을 믿어 보죠 그리고 하드웨어도 나름 좋은편이구요 185cm ,80kg초반쯤 되리라 봅니다
향우 구속증가의 가능성 또한 높게 보여지고 있구요 투구동작도 특별하게 나쁘진 않는편입니다
오동욱이 저평가를 받은 가장큰이유가 팀내사정상 전라권에서도 올시즌 하위권을 형성한 진흥고이다 보니 좀 덜알려지기도 했고 오동욱도 약간 흔들린 경향이 없지 않았죠 하지만 서서히 후반기부터 올라오기 시작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서균 혹은 과거 마정길 의 역활이 어울린다고 보여집니다 ^^
제가 갠적으로 오동욱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구속의 증가율이 높을것 같다는 점과 현재 던지고 있는 슬라이더와 함께 체인지업만 마스터 한다면 롱릴리프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
라온고 김민석 솔직하게 모르겠습니다 라온고라면 지난 대통령배에서 서울고를 완벽하게 유린했던 사이드암 정세진이 제일 잘했거든요 사실 김민석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제가 라온고 경기를 많이 보진못했지만 그경기마다 김민석선수는 폭투의 연속 이였거든요
하드웨어(187cm,88kg정도)는 좋은데 제구가 안잡혔는지 연신 세게 던저대던 모습이 선했던 선수인데 말이죠 그냥 이건 제느낌 입니다만 직구의 구위는 좋은편인건 분명합니다 당시에도 구위자체는 나빠보이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러루트로 알아본 바로는 현재 몸상태가 완벽하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이정훈 팀장님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뽑았다는 건데 믿고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대전고 조한민 올시즌 윤수녕과 함께 정말 다이나믹한 키스톤 콤비를 이루었죠 2루와 유격수를 서로 오가면서요
갠적으로 사실 북일 고승민 이현 콤비 보다 올시즌에 윤수녕 조한민 콤비가 조금더 보기 좋았습니다
북일이 올시즌 상당히 좋은 야수진들이 포진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을 못낸건 갠적으로 물론 투수진이 무너진것도 큰이유지만 왠지 각자개인기량에 의존하는것 같은 약간은 모래알 같은 모습이였다면 반면에 대전고의 조한민 윤수녕 콤비는 끈끈하다고 할 까요 좋은 호흡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
수비시에는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주었구요 놀라운점은 올시즌 작년의 조한민에 비해 파워가 상당히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올시즌 초반 전반기리그 전주고 전에서 연타석포를 때려 낼정도로 힘이 좋아졌더군요 타격시에 손목을 쓰는게 좋아졌구요 공을 때려내는 기술역시 좋아졌더군요 참고로 우투좌타인데 좌타자의 필수요건이라고 할만한 좌측으로 밀어 때리는것도 가능해 보이구요
주루역시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나름 좋은 주루플레이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경기고 허관회 작다고 무시하면 안되는 유형의 포수자원입니다 키는 작지만 176cm 에 85kg가까이 되는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깨강견이고요 제물포 이병헌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송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도 경기고 4번을 주로 맡을 정도로 강한타구를 형성해 내고요 보기보다 동작도 민첩하고 빠릅니다 투수리드도 좋은편이구요
올시즌 포수자원중 그래도 항상 현장에서도 이름이 오르내렸던 선수중 한명이죠
경기고의 투수진을 상당히 잘 이끌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구요
한번 오래두고 키워볼만한 포수자원이라고 생각됩니다 ^^
연세대 박윤철 잘아시겠지만 울팀에 지명되었었죠 그것도 똑같은10 번으로요 ^^
제가 갠적으로 올시즌에는 대학투수1-2명은 픽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마지막순번으로 박윤철을 지명하는군요
올시즌 대학투수중 제가 볼때는 가장 이닝히터 능력이 좋은 투수라고 생각됩니다
속구의 위력도 당시보다 좋아졌구요 전형적인 선발투수유형입니다 투구를 보면 힘을 적당하게 분배해서 던질줄 아는데 그게 프로에서는 어떻게 통할지 두고 보는것도 재미 있을것 같네요 역시 대학4년간 많은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이정용 이상동처럼은 아니지만요 변화구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등을 던지는데 박상원처럼 1년만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테스트는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갠적인 생각이지만요
아쉬운건 대학4년간 올해나온 대졸투수중 가장 많은 공을 던졌다는 점인데 그게 어떻게 돌아 올지는 두고 봐야 겠죠^^
이상으로 올시즌 울팀의 선수영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신고선수들중 좋은 제목감을 선별해야겠지만 그래도 올시즌 드랩은 정말 뭐라고 할까요 상당히 계획적인 지명이라고 할지 암튼 저에게는 그렇게 다가오네요
팀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위한 첫걸음 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리고 투수자원의 수준을 파악하고 과감히 야수자원으로 눈을 돌린점도 좋았구요 물론 갠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송명기등의 투수자원을 지나친걸 후회할수도 있겠지만 김태균 송광민 최진행 이용규 정근우등의 주전급선수들의 이후를 정말 빠르고 한꺼번에 준비하려 했다는점에서 본다면 저는 갠적으로 좋게 생각이 됩니다 그간 울팀은 너무투수자원에 목맨 나머지 좋은 야수자원들을 그냥지나친적도 많았구요 올시즌 투수자원들이 대부분 비슷하게도 좋은 체격조건에 빠른공을 지닌 아쉽게도 제구력은 안좋은 투수들의 유형에 대부분이였다는걸 고려 한다면 선야수 후투수지명 작전은 나름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올해시장 상황상 승부를 걸어봄직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조금은 후하게 갠적으로 이번지명을 평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히 타팀을 평가한다면 이대은을 중심으로 이정훈 손동현 그리고 대졸자원중 높은평가를 받는 이상동 그리고 가능성있는 박준호까지 투수중심으로 픽한 kt
그리고 향후 고속옆구리투수가 될가능성이 높은 최재성 파이어볼러로 올시즌 시장가치가 많이폭등한 허민혁 그리고 유격수no.1김창평에 해외파인 하재훈 같은 해외파이면서 장타가능한포수 김성민에 향후 로또픽이 될가능서이 있는 서상준을 지명하면서 지극히 sk다운지명을한 sk도 갠적으로는 정말 잘한 픽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sk는 김창평에 얼마전 트레이드로영입한 강승호 까지 비슷한 유형의 유격수자원둘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두고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울팀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역시 기아는 올시즌도 마치 작정하고 파이어볼러수집에 열을 올린 모양새네요 1-4번까지가 모두 150을 넘긴적이 있었던 선수들이니까요 공통점은 역시 제구가 되겠네요 잘되면 대박이고 못되면 모두제구때문에 고생좀 할것 같은데요 그걸 모를리 없는 기아이니만큼 어떻게 될지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
그런데 올시즌 상당히 많은 유망주선수들이 대학행을 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윤수녕 김주승 이믿음 신승윤등 많은 선수들이 분명호명되지 않은걸로 봐서는 대학행을 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부분은 아마도 지금 대학리그가 폭망수준이라서 대학리그밀어주기의 일환일수도 있겠고요 생각보다 대졸선수들이 많이 호명된점이 아무래도 그런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갠적으로 10명내외로 생각했거든요 지난번 회담도 그렇고 저만의 의심이니 무시하세요^^
어찌되었든 이정훈팀장님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분명 놀랄만한지명을 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과거 정영기팀장이 옷벗을 각오하고 밀어붙힌 승부수가 이범호인데 과연 이정훈팀장이 밀어붙힌작전이 좋은결과를 낼지 지켜보는것도 재미 있겠네요
벌써부터 내년드랩이 기대 되네요 ^^내년에 투수만큼이나 괜찮은 외야자원들이 많이 보이는데 내년은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해지구요^^
두서없이 또 글이 길어졌네요 즐거운 일주일 되시고 저는 이제 퇴근해야겠네요^^
아직사무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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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어디까지나 저의 갠적인 시각에서 드린 말씀이니 만큼 그냥 재미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판단이 틀렸을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kidd 와우 너무 감사하네요
노시환의 아마에서 평가되는 수준이 알고 싶었거든요
잘커서 이글스의 기둥이 되기를....시간 내서 성의껏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재미로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게 읽으셨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많네요 굳입니닷!!
좋게 읽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변우혁, 노시환은 예상가능한 지명이었지만, 투수를 패스하고 유장혁을 지명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변우혁, 노시환이 과거 롯데의 이대호, 최준석 콤비처럼 장타를 펑펑 날리던 한화의 특징인 다이너마이트 혹은 뻥야구의 선봉에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네 저도 어느정도 야수중심의 픽이 되리라 예상은 했지만 유장혁을 바로 픽할줄은 몰랐네요^^
올해 울팀 드랩의 특징중 하나는 야수들이 모두 공을 맞추는게 아닌 때려낼줄아는 자원들 이란겁니다 고로 모두 올시즌 홈런을 때려냈구요 그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이제 시간을 두고 천천히 기다리면 아마도 세대교체가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독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이선수들이 성장하길 기다리는 일 만 남았네요
스카우터로 일하시는 분같습니다~ 정말 많이 알고 계시네요~ 글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저는 일개 아마야구를 좋아하는 이글스팬일 뿐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일단 김태균,송광민의 후계급의 선수를 적절한 시기에 찾을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외야자원 유장혁을 킵한것도 너무 좋았고 에이쁠 입니다 ㅋㅋㅋㅋ
네 저도 그점이 올해 드랩에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적정한 시기에 변우혁에 노시환을 픽했다는건 향후 길게는3-4년짧게는2년정도를 우리는 야수진의 세대교체시기를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발씀하신 유장혁을 외야로 돌린다면 코너외야자원까지도 확보한움직임이 되니까요^^
별거 없는 글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쉬운건 갠적으로 백송고 조영건 혹은 공주고 허민혁중 한명만 데려왔다면 하는점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혹시 한화스카웃터신가요? 프로의 냄세가 물씬 풍기네요
아닙니다^^재미로만 봐주세요 저는 그냥 일개 아마야구를 좋아하는 이글스팬중 하나일 뿐입니다^^
좋게 봐주신점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kidd님 글은 항상 선추천 후감상
별거 없는 글인데도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정보들을 알고계시는지 감탄만 나오네요.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별거 없고 두서 없이쓴글인데 재미있게 보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와우.. 궁금했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볼삼비... 걱정된다니... 갑자기 하주석... 생각이 흑흑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최신 시설이 유망주를 기다립니다.
3년안에 태양으로 빛 나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