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 이제 어제군요..) 밤사이 내린 어마무시한 눈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삽과 빗자루 들고 밖으로 나가보니..-_-;;
아니나 다를까 저의 파톰이 밤새 눈에 소복히 파묻혀있더라구요...
아침부터 삽질과 비질을 함께 한뒤 오늘은 사무실이 휴가전날이라 한가
한지라 1월3일까지 하라고 날라온 면허 적성검사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헬스장 이제 갈시간 없으니 라커룸도 비워오고~~ 마지막으로 퇴게로에
어제 문의한 ㅊㅍㅇ(아시겠지만 업체명에 민감한 인터넷이라..) 악세사리에
이번에 도색한 아이콘 턱받침도 구입하러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간만에 버스를 타고 서부면허시험장을 가려니.. 갔다 왔다 2시간걸리더라구요..
적성검사는 정말이지 7년간 바보가 되었습니까? 멀쩡합니까? 이런식의;;;
헬스장까지 싹다 볼일보구 퇴게로로 고고씽~~ 다른곳은 볼일도 없기에 바로
가게로 향하였습니다 전에 타기종 탈때는 몰랐지만 VTR입양하고 카페에서 전게시판의
게시물을 다본저로써는 얼마전 구경갔다가도 '어.. 저분 카페회원님 이신거 같은데...;;'
만약 아니면... 에이 그냥 가자... 이러하였거든요 오늘은 턱받침 받고 문을 나서기전에
"저기.. 혹시 2기통 카페 회원님 아니신가요?" 라고 물으니 벅스님께서 "오! 예 맞습니다^^"
답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사 나누고 저번부터 이리저리 이러하였다 인사드린뒤 손수 타주신
커피한잔 나누면서 벅스님이 타셨던 그리고 저의 관심사이기도한 SP-1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었고 많은 좋은 정보와 대화 나누고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내일부터 휴가인데 눈은 계속 온다하고 길은 완젼 썰매장이고 ㅇ거기에 오늘같이 왔다갔다 하는
일이 있는 날에 뚜벅이모드... 완젼 우울한 시작의하루였는데 카페회원님이신 벅스님뵙고나서
처음으로 카페회원님과의 만남과 대화 완젼 즐거운 하루로 바뀌었네요^^
그나저나 이따 일어나서 이번주휴가기간동안 딱히 바이크 탈상황은 아닌거 같아서 그래도 내일부터
입고시키고 센터에 봉인도할겸 시간나는데로 놀러가서 이것저것 작업도 할겸 옮겨야 하는데 참....
오늘 낮에는 큰길은 전부 녹아서 그나마 움직일만 하겠던데 내일하루만 도와주길 ㅠㅠ
회원 여러분 감기조심하시구요~ 절대!! 절대!! 이번주 그리고 땅이 온전해 지기 전까지 맘아프셔도
참으세요 오늘 일하다가 길에서 BMW한대~ 퀵아저씨 3분 총 4분의 슬립모습을 보고 BMW분은
완젼 눈밭에서 무게까지 있어 못세우셔서 같이 세워드리고 왔습니다 무서워요 길이...^^
첫댓글 이미 염화칼슘 살포떄문에 내년 봄비가와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전 안탑니다...^^;
ㅋㅋㅋ 폴로맨님 오늘전 달렸습니다!!! -_-V 달린이유가 오늘부터 휴가라서 아까운 휴가기간중
고맙게도 ㅠㅠ 눈!눈!눈! 눈소식만 있기에 오늘 비상등~ 일본에서 공수한 웨이브 디스크로터도 도착하였고
하여서 센터에 무기한 입고시켜두고 휴가기간동안 놀러다니면서 스티커도좀 붙여주고 나머지 소소한것들
마저 하기위하여 입고시키러 끌구 갔습니다 ㅋㅋㅋ 그나마 큰길은 녹아서 다행이였는데 집이 김구광장 아래라-_-;;
동네 빠져나가면서 어찌나 다리가 ㅎㄷㄷ 하던지요 ㅋㅋㅋ 폴로맨님도 행복한 한해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즌때 자주뵈어요^^
반가웠습니다. 적당한 수리는 적당한 즐거움을 줍니다. 과한수리는 이제그만^^; 아시죠~~
^^ 벅스님~ 집적타주신 따끈한 커피와 나눈 담소에서 많은걸 이미 배웠습니다;;
적당한 수리는 적당한 즐거움 !!! 값진 조언감사합니다^^자주 놀러갈께요~~~
행복한 연말 마무리 하시구요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욱더 좋은 일만 많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