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월 치앙콩의 생생한 현장 사진 입니다 ( 장한종 교통사고로 입원!!/ 태국의 우상들/ H교회 아웃리치팀 방문 20181001)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290066'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살롬 ! 주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지난 6월이후 다시 3개월만에 문안 드립니다 지난 6월엔 한국을 방문 하고 전국 순회설교를 마친후 태국으로 돌아와 사역지인 치앙콩에서 주님께 순종하며주깨서 주신 사역 잘 감당 중입니다 그런데 도중에 주께서 우리를 위해 고통 당하셨듯...저에게도 병마와의 전쟁 이 끝이 없음을 겪은 지난 3개월이었습니다 위암에 역류성 식도염 /거기다 담낭염...그것도 모자라 지난 3개월중에는 대상 포진 이란 병이 더해지고 한달전에는 뜻하지않은" 교툥사고 ( 오토바이)"로 인해전치 12주의 상처를 신체 우측 전체에 입었답니다 하지만  " 범사에 감사하라 "  " 범사에 자족하라" 라는 주님의 말씀에 힘입어 믿음으로 이 환난과 고통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엔  부산  H 교회 청년부에서 이 곳으로 아웃리치 팀이와서 이곳의 복음화를 위해 애써 주었습니다 자...그럼 그동안의 소식을  짤막한 설명과 함께사진으로 만나볼까요 ?  사진이 보이지않으시면 아래주소를 클릭하세요http://cafe.daum.net/tibetsmh/4soC/27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5B1405BB235982B"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1.jpg" id="A_99E5B1405BB235982B6EA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E5B1405BB235982B6EA7"/>지난 3개월동안 2곡의 창작곡을  대한민국 유명 음원 싸이트를 통해 온라인 출시하였습니다.믿음으로 사는 법 " 이라는 " 한국최초 트위스트 찬양곡" 과 더불어  먼저주라" 라는 기도음악을 발표 하며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 9월 초 ..장한종 / 교통 사고 로 입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20C405BB2359B27"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2.jpg" id="A_99120C405BB2359B27B6B5"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120C405BB2359B27B6B5"/>젊은 청년 한명에게 전도하러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마주오는 봉고차를 피한다는 것이 그만 삐끗해서 땅에 미끄러지며 전치 12주의 심한 외상과  내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2B3405BB2359D35"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3.jpg" id="A_9962B3405BB2359D354F6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62B3405BB2359D354F64"/>이제 좀 누워서 쉬어라 .. 18년동안 안식년한번 없이 지내오지않았느냐? 라며 주시는 주님의 특별 휴가 기간인가 싶었습니다 ㅎㅎㅎ 우측 전신을 다쳐 하루를 입원했으나 외국인인관계로 의료 보험이 되지않아 하루 입원비가무려 " 13만원 " ( 한달 집세) "라는 말에 하루를 병원에 입원했다가  후딱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럴땐 정말 한국이 그립습니다  ( 현재 집에서 치료중) ========================================================================================================================================================================== 이하 사고전 7,8월 소식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DC6405BB235A01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4.jpg" id="A_99FDC6405BB235A0149F59"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FDC6405BB235A0149F59"/>7월 10일 방문할 부산 H 교회 단기선교팀 맞이를 위해  움직일수있는 ( 우리교회는 대부분이 환자 및 거동 불편자..) 사람들끼리모여 단기팀 을위해 봉사할 안건을 가지고  준비 회의가 있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967415BB235B112"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0.jpg" id="A_99F967415BB235B11237B2"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font-size: 13.3333px; 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F967415BB235B11237B2"/> 하나님의 명으로 태국의 최북단 치앙콩의 복음화를 위해 16명의  청년동역자들이 방콕 공항 도착즉시 준비된 버스를 타고 16시간을 걸러  이곳에 찾아왔습니다( 사진에 지예 . 민지 2명 빠졌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994405BB235A22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5.jpg" id="A_993994405BB235A224DE9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3994405BB235A224DE90"/>치앙콩 도착 즉시 3시간정도의 휴식을 숙소에서 보내고 막바로 교회 미화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마당 쓸기 와 각 교회내부 청소를 하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091405BB235A50D"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6.jpg" id="A_996091405BB235A50D01C6"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6091405BB235A50D01C6"/>복음전파용 사인보드 100장 제작그리고 교회담과 교회건물의 환경미화를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었습니다 <div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6; color: rgb(190, 205, 227);"> </div><div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6; color: rgb(190, 205, 227);"> </div><div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6; color: rgb(190, 205, 227);"> </div>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E3405BB235A80B"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7.jpg" id="A_9979E3405BB235A80B3BA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79E3405BB235A80B3BA7"/>6개조로 나눠 팀별로 작업을 분담하고 최선을 다했더니 반나절 만에  모든 일이 끝났습니다역시 젊음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속도가 무지  빠르더군요모두들 교회 미화 작업 끝내고 뿌듯한 맘으로 기념 촬영 찰칵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F23415BB235AB0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8.jpg" id="A_99CF23415BB235AB045D8B"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CF23415BB235AB045D8B"/>열대 지방의 계절은 우기와 건기로 나뉩니다. 7월 8월 은  우기로인해 소낙비가 억수같이 오는데치앙콩이 훤히 보이는 산 정상에 올라가 모두가 " 주여 당신의 이름으로 이 땅을 축복하오니부디 복음을 전하는 기간 동안 비오지 않게 해주세요 " 라고 기도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단기선교 체류기간중 단 하루도 비가 내리지않았습니다, ( 7년간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D37415BB235AE36"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9.jpg" id="A_993D37415BB235AE36BAA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3D37415BB235AE36BAA4"/>치앙콩의 라오스국경 메콩강을 비롯 어러군데의 선교지를 방문하며 그 땅들을 축복하고 며칠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라오스 방문의 낧이 왔네요모두다  라오스와 태국간의 육로 국경 앞에서 설레는 맘으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BD1415BB235B326"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1.jpg" id="A_99EBD1415BB235B3260825"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EBD1415BB235B3260825"/>라오스에 도착했습니다  후웨이싸이에 도착후 에전 국경 관문이었던 강나루에서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강가에서 바라만 보던 라오스에 직접 땅밟기를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라오스 강나루를 중심으로 팀 별  땅밟기와 기도를 시작하고 3시간후 다시 무사히 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F7D415BB235B53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2.jpg" id="A_997F7D415BB235B5306CB8"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7F7D415BB235B5306CB8"/>판문점의  " 도보다리 " 처럼 치앙콩 메콩강변에도 " 도보다리 공원" 이 새로 생겼습니다.저희들도 남북정상 회담중 걷던 두 정상을 생각하며 도보다리를 걸었고이땅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09E415BB235B70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3.jpg" id="A_99309E415BB235B70FB219"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309E415BB235B70FB219"/>팀원들의 소원대로 나룻배를 타고 태국과 라오스중간을 가로지르는 메통강 투어를 했습니다모두들 2대의 나룻배를 타고 좌우에 있는 라오스와 태국을 보며 이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언제가는 가득히 전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089415BB235BC1C"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4.jpg" id="A_998089415BB235BC1C0943"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8089415BB235BC1C0943"/>팀원 중 가장 언니인 28세  초롱 자매는 라오스를 바라보며 고개숙여 주님께 기도합니다저땅도 태국처럼 맘껏 복음을 전할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하게 해달라고... 간곡히 간곡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06E335BB235C12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5.jpg" id="A_99506E335BB235C12085EB"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06E335BB235C12085EB"/>오전 오후 일과가 끝나면 저녘 7시30분 부터 " 로마서 특강및 심야기도회" 매일밤 진행됩니다.  터져나가는 열정적인 찬양과 진심을 다한 기도가 밤마다 치앙콩 전역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적셔지기에...  이들의 예배를 통해 이 땅 치앙콩이 더욱 정결해 질것을 믿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879335BB235C30A"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6.jpg" id="A_996879335BB235C30ADD3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6879335BB235C30ADD34"/>매일 전도를 통해 모두가 의기 충천해있는가운데  미얀마를 축복하기위해 미얀마국경을 향해 가는 도중 미얀마 라오스 태국을 한번에 볼수있는 골든 트라이앵글을 심방했습니다. 3개국 모두가 주님의 땅으로 변화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치앙콩이  이 3개국의 복음 전초기지가되도록 모두 힘주어 기도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0E4335BB235C51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7.jpg" id="A_9960E4335BB235C51F4EFB"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60E4335BB235C51F4EFB"/>태국의 이미그레이션을 지나 이얀마의 육로 국경 관문에 들어섰습니다.입국 신고서를 서둘러 작성하고 미얀마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주어진 미션은 " 친구사귀기. 미얀마 친국와 사진 찍기. 시장조사 및 상인들과의 교제" 등등모두들 주어진 미션을 잘 수행하고 단기선교사의 멋진모습을 주님께 보여드렸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9D4335BB235C81C"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8.jpg" id="A_9989D4335BB235C81C70DA"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89D4335BB235C81C70DA"/>어느덧.. 일주일이 금새 지나갔습니다제 3차전도는 저의 유일한 휴식처인 "남창호수" 라는 시골마을로 갔습니다 치앙콩에 와서 7년단 이지역을 전도하기는 처음입니다 한국에서 온 젊은이란 말에 동네사람들은 친절하게 밥도주고 벌꿀도 맛보게하고 선물도 주며 복음을 들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에 복음을 전하니 전 팀원이 얼마나 즐겁게 전도하던지요" 아름답도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여 " 라는 성경귀절대로 주님이 기뻐하실것을 믿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7D0335BB235CB26"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9.jpg" id="A_99F7D0335BB235CB26D1BB"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F7D0335BB235CB26D1BB"/>치앙라이에 있는 명소중에 태국에서 제일 유명한 "화이트 템플 "을 방문 했습니다가는 곳곳마다 " 그리스도의 보혈"이 이땅을 촉촉히 적시길 기도했습니다 교회로 돌아와  장한종 쉐프가 준비한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으며 시원해진가슴으로 저녘에 있을 " 복음 공연"을 리허설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B97335BB235CD1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jpg" id="A_991B97335BB235CD10F2C1"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1B97335BB235CD10F2C1"/>동네마다 마을마다 학교마다 광고판을 붙혀 " 한국젊은이들의 k-pop 공연" 이 있다고홍보한 결과로 의외로 많은 이들이 찾아와 공연을 보았습니다 댄스와 노래 판토마임 가면극 등등으로 모든 관객들이 흥겹게 공연을 지켜보았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B11335BB235D01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21.jpg" id="A_99BB11335BB235D018E04D"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BB11335BB235D018E04D"/>관객들에게 줄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니  불신자 관객 까지도 기뻐서 어쩔줄 몰라 했으며 우리교회 출입을 금지 시켰던 " 넝뺑의 아버지"도 이 공연에 동참하여 즐기시더니 11살먹은 딸 넝뺑의 교회 예배 참석을 허락하는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BB3D5BB235D30D"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22.jpg" id="A_993ABB3D5BB235D30D8B6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3ABB3D5BB235D30D8B64"/>팀원들이 떠나는 마지막 날 주일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습니다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선교기간동안 " 단하루도 비가오지않게 하셨던 "주님의 놀라운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현지성도들과 함께하는 주일예배는 아름답게 진행되었고  특히 우리동네 마술사 " 넝떤"의 마술쑈는 현지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하며성도들과 손을 맞잡고 안아주는 시간엔 모두가 눈물 글썽.... 이었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223D5BB235D501"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23.jpg" id="A_996B223D5BB235D50155FA"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6B223D5BB235D50155FA"/>부산 H 교회의 팀원이 단기선교 아웃리치를 마치고 떠난 1주일 후에김선겸 / 주안식/ 김성근 ( 딸  김은채 6세) 선교사님이 또 치앙콩을 방문 했네요김성근 전도사님의 딸은채를 보니 진짜 손녀처럼 이쁘기 한량  없었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9903D5BB235D806"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23.jpg" id="A_9959903D5BB235D806EC1A"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9903D5BB235D806EC1A"/>선교사가 되기로 결심 했다면 " 복음이 없는 곳 /선교사가 없는곳"으로 가라는 저의말에깊은 감동이 있었다며 김성근 선교사님이 동료들과 함께  주님이 주신 산지가 어딘지를찾아보려고 이곳을 방문 했다 합니다.  목요 예배의 선교를 동역하고계신 라오스 선교사크루찻 "의 소개로 우리는 치앙콩 인근 지역의 산상 마을 위앙깬을 방문해 그곳에서주님께 기도드렸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FAB3D5BB235DA05"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24.jpg" id="A_995FAB3D5BB235DA050F53"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FAB3D5BB235DA050F53"/>위앙깬 이라는 산지마을은 정말 복음을 들을만한 곳이 거의 전무 했으며 캐톨릭 봉사단체 1곳과 이단 기독교회 1곳 뿐이었습니다.  마침 라오스인 선교사인 크루찻의 안내로 자신이 개척중인개척교회를 심방하고 그땅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B633D5BB235DD02"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25.jpg" id="A_995B633D5BB235DD02D95D"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B633D5BB235DD02D95D"/>목요 기도회 날 ... 우리는 8월이 생일인 어린이 3명 ( 넝깐 /욱익/ 넝뺑") 을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생일케익에 불이 켜지자 난생 처음 생일 파티를 경험하는 세 어린이는"꿈인지 생신지" 어리둥절 하는 눈치였습니다. 이날 저희 교회 구 성도인 "까물락과 딸 뿐험"이 찾아와 별도로 생일 케익을 후원해주어 더욱 의미 있는 생일 파티가 되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BBD3D5BB235DF06"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26.jpg" id="A_995BBD3D5BB235DF063FE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BBD3D5BB235DF063FE4"/>우리 치앙콩에서 예배끝나면 " 점심식사를 준비" 하는 교회도 성경교회 뿐이지만 매달 합동 생일잔치를 하는것도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이들은 매달 누군가의 생일 잔치에 관심이 많아 교회출석을 즐겁게 합니다 이제는 주기도문 십계명 사도신경을 달달 외우는 우리교회 어린이들 ..부디 이들이 장성하여 이땅의 진정한 복음 전도자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C453D5BB235E109"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27.jpg" id="A_994C453D5BB235E109222D"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4C453D5BB235E109222D"/>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혼자서 혈혈단신 치앙콩이란 선교지와 교회를 섬기다 보니 먹는게 귀챦아 김치 나 깍두기를 반찬으로 담근다음 물말아 깍두기랑 부엌에 서서 혼자 식사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서러워 울때도 있지만주님은 " 지금의 고난은 장차 다가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 없도다" 라는말씀으료 저를 위로 하십니다.  찬물에 밥말아 깍두기로 밥한그릇 뚝딱하니저도 모르게 노래의 악상이 떠오르더군요.  깍두기 덕에 " 심령이 가난한자는.."이라는 멋진 곡을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출시 예정인 이곡을 기대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A23385BB235E42D"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28.jpg" id="A_998A23385BB235E42DA3E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8A23385BB235E42DA3E0"/>위조지폐사건은 많아도 "위조복권" 이란 말은 흔히 듣지못했는데 7년간 위조 복권을 만들어 판 악덕 상인이 잡혀 태국이 시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송클라에서는 강의 오염으로인해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오다 죽은 돌고래가 발견 되었다네요 . 사람이든 동물이든 깨끗한 육영간의 환경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사건들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ABE385BB235E707"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29.jpg" id="A_998ABE385BB235E7070DD2"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8ABE385BB235E7070DD2"/>김성근 선교사와 딸 은채가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주안식 /김선겸 선교사가 이 곳에 한동안 남아 우리교회 각 성도의 집을 심방하며 축복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부디 이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우리 교회 모든 교인들이 "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살아가길 바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DF385BB235E917"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29.jpg" id="A_99A6DF385BB235E91719DA"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A6DF385BB235E91719DA"/>한가한 시간의  8월 중에  이 곳을 방문 한 주안식 선교사의 초상화를 어린이용 크레파스로 그려보았습니다.  선교사로서 더이상 기럭이 없을때가되면 아뜨리에와 작곡방을 만들어 주님 만나뵈러갈때까지 그림으로 음악으로 여생을 보내며 마지막 날  까지 주님을 위해 노래하며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선교사 은퇴후는  화가 장한종  작곡가 장한종으로 살다 가기를 원합니다그때를 대비해 손이 굳지 않도록 미리미리 이렇게 간간히 그림을 그린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AE6385BB235EC0D"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0.jpg" id="A_992AE6385BB235EC0D0243"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2AE6385BB235EC0D0243"/>목요기도회는 밤 7시 30분 부터 시작됩니다.전 성도가 다 나온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번엔 정말 많은 성도들이목요기도회에 참가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소중한 동역자인 현지인 선교사 크루찻의 설교로 성도들의 믿음이 날로 커져갑니다크루찻을 동역자로 주신 주님의 도움에 늘 감사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32D385BB235EE10"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1.jpg" id="A_99032D385BB235EE109728"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032D385BB235EE109728"/>매주 토요일이면 오후3시  솔로몬 쏨차이 집사님의 판자집에서 어린이 교회와 미술교실이 열립니다 매주 한화 700원의 상금을 걸고 설교후  퀴즈 게임을 합니다 ,마치 소요리문답 식으로질문을 하는 형식인데 아이들은 상금을 타기위해 설교를 경청하고 즉각 대답하는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들이 부디 장래 태국을 살리는 선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D83385BB235F120"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2.jpg" id="A_993D83385BB235F120CA01"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3D83385BB235F120CA01"/>우리교회에 청소년 성도는 농푸(고2남)와 농몯 (고3 여)2명뿐인데 , 주님에 대한 믿음이 신실한 " 농푸" 가  친구 " 바스"를  전도해 드디어 청소년 성도가 3명이  되었습니다.  심성이 착한 바스는 농푸의 안내로 성경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10Km 나떨어진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주일예배에참석하는 바스 군은  10 월달에 메콩강에서 세례를 받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5D5385BB235F30A"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3.jpg" id="A_9955D5385BB235F30ACF16"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5D5385BB235F30ACF16"/>불과 2년전만해도 성경에 대해 전혀 모르던 솔로몬 쏨차이 성도가 이번달에 집사님이 됩니다./ 그동안 " 성경 신구약 40독"을 했던 쏨차이 집사님은 지금 바울서신 ( 로마서 -히브리서 ) 100독을 목표료 매일 성경을 읽으며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설교자로 변모했습니다 쏨차이 집사에게 능력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우리모두 성경!!  매일 매일 먹읍시다 / 영의 양식이니까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56345BB235F71F"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4.jpg" id="A_99F256345BB235F71F88FF"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F256345BB235F71F88FF"/>태국의 성도비율은 1퍼센트가 채 되지않은 복음의 불모지입니다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지만   원채 " 우상숭배" 에 길들여진땅이라  복음이 제대로 먹히질 않는거지요   위 사진은  우리나라 사찰로 치면 " 4대 천왕" 상입니다동서남북으로 이런 조각상을 만들어 그들이 자기를 지킨다고 믿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000345BB235F926"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5.jpg" id="A_999000345BB235F9268E4B"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9000345BB235F9268E4B"/>동남아시아가 다 그렇듯 (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아닌것 같네요 ㅋㅋ)  태국도 모든 사찰에  뱀으로, 용으로 칭칭 감겨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말씀이 생각나지요 ? 옛뱀.. 곧 큰 용이라 불리는 마귀가... 라는 대목을 기억나게 하듯 태국의 모든 사찰은 뱀 과 용과 이무기 형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C3345BB235FB1D"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6.jpg" id="A_990BC3345BB235FB1D206D"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0BC3345BB235FB1D206D"/>몇 십개국을 다녀본 저지만  "태국 사람 처럼  착하고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 "쉽게 만나질 못해서인지 태국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착하다 믿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타까운 것은 복음을 모른다는 것이지요. 모든 평상생활과 문화자체가소승 불교에 젖어서 " 우상 숭배"는 끝이 없어 조각상 하나하나가 참으로 정교합니다 " 로마서 1장에[ 주님이 진노하신 이유중 하나가 "썩어질사람의 형상과 금수와 기어다니는것들의 형상을 만들어 그것을 보고하나님이라 섬김 "이지요..  정말 사람의 형상 동물의 형상 기어다니는 뱀의 형상이  총집합되어있지요... ㅠㅠ  태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A8345BB235FD1F"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7.jpg" id="A_99F2A8345BB235FD1FD1D9"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F2A8345BB235FD1FD1D9"/>우리교회 교인은 어린이까지 합쳐 20명 남짓합니다.어느날 성경통독하며 " 하나님이 택하신자 그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 라는 설교로 모두 에게 교회 가꾸기를 분담해 임무를 주었더니  날이갈수록 교회가 이뻐지고 있습니다거동이 불편한 엘리야와 솔로몬 도  물고기를 가지고와 교회에연못을 만들어 풀어주고 키우고 있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861345BB2360002"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038.jpg" id="A_997861345BB2360002A899"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7861345BB2360002A899"/>지난 8월 태국 치앙라이 도의 "유소년 축구팀" 이 산악훈련중 동굴에탐험하러 들어갔다가 폭우로 인한 홍수로인해 동굴안에 고립되는 사건이있어 전세계가 떠들썩했지요?그 사건이 있었던곳이 바로 제가 있는 치앙라이 도로서  치앙콩에서 1시간쯤 떨어진 곳이랍니다.   태국 북부전체가 우기를 맞아 곳곳마다 홍수가났는데.. 신기하게도 치앙콩은 그어디에도 홍수피해를 입지않았다는 거죠 주님의 은혜입니다. 유소년 축구팀은 다행히 전세계 봉사자의 도움으로전원이 무사히 구조되었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2E0345BB2360212"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39.jpg" id="A_9992E0345BB2360212395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92E0345BB23602123954"/>성경을 읽다보면 " 부종" 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됩니다 부종 = 딱 붙어서 떨어지지않는 순종 을 말하는 단어이지요 우리교회앞에 1천년 된 고목나무하나가 있는데 저는 거기서 부종이무언지를 깨닫습니다. 고목나무에 다른씨가 뿌려져 성장한 나무가 기생하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 부종" 이란 뜻이 무언지 느끼게 하더군요.  고목나무가 영양가가 뺏길까봐 구청에서부종하는 기생나무를 잘라냈는데 고목나무에 뿌리가 너무 단단히 박혀 때어 내지를 못하더군요 .. 저도  이 나무처럼 예수님께 이리부종하며 살기를 바라게됩니다. 주여 저를 이처럼 부종 하게하소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E50345BB2360422"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39.jpg" id="A_99BE50345BB2360422DEAD"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BE50345BB2360422DEAD"/>김선겸 목사님이 이 곳에 혼자남아 저와함께 치앙콩 개척교회를 돕고 있습니다토요일 어린이 예배때 이렇게 매번 방문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릴때 찬송가도 불러주고 축구도 같이하며 주의종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시네요 몸이 아플때 기한과 때에 맞추어 이 동역자님을 보내주심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A153D5BB2360609"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40.jpg" id="A_995A153D5BB236060970E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A153D5BB236060970E4"/>저희 헌지인 개척교회 " 성경교회 ( 크리스짝 프라깜피) " 는 주님의 도움으로 날로 믿음이견고해지는 가족같은 교회입니다.  저의 ccm 아티스트 명 처럼  참된 "제이 페밀리" 가되어 가고 있답니다 주일예배 /목요기도회/ 토요 어린이 예배 및/ 미술학교 /가 무럭무럭 성장 하도록 이 편지를 받으시는 동역자님의 중보기도가 요구 됩니다.저희교회와 성도및 저를위해 치앙콩 이땅을 축복하여주세요ㅕ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FAB3D5BB2360807"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41.jpg" id="A_995FAB3D5BB2360807E2F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FAB3D5BB2360807E2F4"/>농푸가  바스를 전도 하니  우리교회에서 생활하는 마리땀" 집사님의 딸 "농애도 친한 친구 "뽀삐"를 전도했답니다. 뽀삐와 바스는 아직 세례교인은 아니지만 정말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출석중입니다 이들은 10월달에서 메콩강 세례를 준비중 입니다이땅의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교회로 찾아오는 그날까지동역자님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도해주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E6C3D5BB2360A08"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42.jpg" id="A_995E6C3D5BB2360A08E9B6"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E6C3D5BB2360A08E9B6"/>저의 애마 " 옹기종기( 3인승 오토바이 이름) 한대면 어디든 여행을 갈수있지요 잠시 치앙콩에서 20분정도 떨어진 힘도이라는 마을에 가보았는데 어찌나 자연이 아름다운지 누가 이곳에 오든 꼭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치앙콩은 때묻지 않은 청정 시골이라 어디든지 아름답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D413D5BB2360C08"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44.jpg" id="A_994D413D5BB2360C081D6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4D413D5BB2360C081D67"/>라오스에 홍수가 생겨서 급히 라오스 친정집에 한달간 있다가 돌아온 농따 ( 18세의 아기엄마)와 알콜중독으로 매일 헤롱헤롱 하던 " 쿤웅 부부" 가 다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작다보니 그동안 빠졌던 3명이 주일예배에 참석하니 교회가 꽉차 보이네요 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E5C3D5BB2360E0B"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47.jpg" id="A_994E5C3D5BB2360E0B0581"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4E5C3D5BB2360E0B0581"/>잘 아시다 시피  저희 성경교회는  주일예배 시간이 총 3시간 이랍니다.그러나 예배시간 길다고 불평하는 한국교회와는 전혀 다른게 특징이지요 특별히 예배도중 의 성경통독 시간과 함께 은혜나누는 QT. 시간은 정말 진지하고도 재미가 넘치는 시간이라  성경을 읽으면 모두다 "아하 ..아하 "하며 하나하나 주님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9FC3D5BB2361106"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48.jpg" id="A_9959FC3D5BB2361106A954"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59FC3D5BB2361106A954"/>주님께서 티벳을 명하시고 티베트에서 10년을 사역케  하시며 고아원을 하게 하신 이유를  이제는 조금 씩 알것 같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저보다 저를 더 잘아시는 주님"께서는 저에게 태국의 어린이 사역을 잘 감당하라고 티베트 광야에서 훈련하셨다는 사실을 .. 주님이 제게 치앙콩을 통해 주신 사명은 어린이 교회개척입니다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되도록 모두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미술학교를 지어줄 동역자를 민나 모든 어린이들을 복음으로 전도할수있기를 소원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E063D5BB2361308" class="txc-image" actualwidth="96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7" exif="{}" data-filename="049.jpg" id="A_994E063D5BB23613081955"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4E063D5BB23613081955"/>7월 8월엔 저리 쌩쌩했는데  9월 교툥 사고로 인해  최근의 제모습은 이모양 이꼴입니다 ㅋㅋㅋㅋ 입원비가 없어서 집에서 요양하며 3주째 쉬고있는데  모든 사역이 저 없이도 성도들 스스로가 나서 성경통독 주일예배 어린이 교회목요기도회가 문제 없이 잘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나 하나 없다고 교회가 STOP  된다면 정말 슬픈 일이지요교회는 제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보여주는 실례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대상포진과 교툥사고 외상으로 온몸이 쑤시고 아파 견딜수없지만 " 범사에 감사하라 "는 주님의 말씀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주님의 장 한종이되도록 최선을 다해 충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역자님 ..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12월에 또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태국 최북단 /라오스국경 / 메콩강변 치앙콩에서주님의 장한종 문안드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167355BB2361535" class="txc-image" actualwidth="7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050.jpg" id="A_996167355BB2361535A8D1"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id="A_996167355BB2361535A8D1"/><div> </div></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