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랑이 담긴 훈훈한정 안진태씨 돕기운동 전개

[마패]

사랑이 담긴 훈훈한정

지사면 안진태씨 돕기운동은 지난 임실뉴스에 게재되면서 시작이 되었다

번영회(회장 이명기)를 주축으로 지사면 사회단체를 비롯하여 각향각지의 지인들에게 안진태씨의 어려운사정을 전파하면서 면민들의 모금운동이 자발적으로 이뤄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사면 영천리에 거주하는 안진태(69세)씨는 지난 2008년 척추디스크 진단으로 인공척추 수술을 받아 어렵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90세의 노모와 아들내외, 자녀, 손자 등 4대가 모여 살고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작은 희망을 갖고 생활하던 중 안진태 씨의 부인인 이영이(65세)씨가 대장암 진단을 받아 서울 병원에서 1차수술을 받았지만, 대장암이 간과 폐까지 전이되어 항암치료를 받고 투병 중에 있으며, 지난 2008년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아들 안정식(37세)씨는 가정의 생계를 위해 오수에 있는 자그마한 직장을 다녔지만, 지병인 간질환으로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를 종용 받고 현재 집에서 생활 중이다

성금은 영천마을(이장 안영선)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벌여 172만원의 성금을, 게이트동호회(회장 한양택).금일봉을, 前지사우체국장이었던 손영선국장님이 금일봉을, 오수라이온스크럽(회장 최용래)에서 금일봉을, N-치즈피자 김병이회장님이 금일봉을, 그리고 여러면민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총742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지난 5일 면장실에서 안진태씨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였다.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3413호와 관련임

[제우스]

십시일반으로 여러분들이 후원해 주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안진태씨 가족분들 82 쾌차하셨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