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아이들과 돌아다니고 일요일엔 집에서 요리도 하고, 아이들 머리자르러 미용실도 갔다오고 이러다 보니 2틀이 지나가버렸네요.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려 새벽에 눈이 떠졌습니다.
금요일까지만해도 어찌나 폭풍후 같은 잠이 쏟아지더니 어떻게 주체할 수도 없을만큼 침대에서 몸을 떼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때와는 완전 달리 쌩쌩합니다.
연속 이틀밤 그리많은 잠을 청하지는 못하였는데도 오히려 피곤함도 없고 몸은 가볍습니다.
오전에 아이들을 보낸후 주말에 못한 청소를 하기시작하였습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이지만 너저분하게 어지러져있는 물건들위주로 치우기도 하고 빨래도 하고 다림질도 하고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낮쯤 시골에 계신 아빠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 오전에 뭐 했는가.? ~~하시는 말씀에,
오전내내 청소만 했더니, 배고프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빠께선 " 아이고, 이제 쓰것다. 작년같으면 누워있어서 꼼짝도 못하고 애들이 다하고 작년엔 지옥같은 생활을 보냈다면 지금은 천국이 따로없다." ~또 한번 작년에 그때 그상황들이 스쳐지나가며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손수 일도 할 수있는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요리를 하거나 일을 청소등을 하며 느끼는건데 뭔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일을 뚝딱 쉽게 잘되고 잘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 같음 요리를 하더라도 먼저 걱정이 앞서고 일을 하더라도 제가 손동작이나 행동이 빨라 빨리하는건 있었지만 뭐라고 딱히 설명하기엔 힘들지만 아무튼 지금은 쉽게쉽게 금방 후다닥 일을 더 손쉽게 하는것 같은 느낌이 요즘들어서 더욱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편안하고 여유롭게 행하다 보니 모든일일 척척 순조롭게 잘되는것 같아 힐링에 감사드립니다.
힐링가족여러분들의 힐링감사기도 함께 하며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첫댓글 이뿐이님의 글은 긍정에서 시작하여 긍정으로 끝나니 좋고 본받아야 할꺼 같습니다
이뿐이님께서 이렇게 일어난 것은 오직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힐링감사기도를 알게되고 믿음으로 같이 하였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을수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의 새로운 삶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밝게 살아가기를 힐림감사 기도와 함께 기원합니다. 제 눈앞에 펼쳐진 이 신비로운 현상앞에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힐링감사합니다. 낫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고 사랑합니다.
극심한 명현현상들이 지나고 나면 아주 몸이 좋아져 쌩쌩합니당
요즘이 아주 밝고 상쾌한 날들을 맞이해서 기쁩니다.
자신이 편안하고 안정이 되어 보면 그 편한 세계가 다가오는데 모든게 눈에 확띄게 밝아지고, 하고 있는 일이 저절로 생각이 없어도 척척 알아지고 쉬워집니다.
무엇을 해도 새로운 아이디어도 절로 떠올라 자신도 놀라게 됩니다.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힘과 능럭이 자신에게 어떻게 임하는지 느끼게 됩니다.
편안하면 마음의 즐거움이 생깁니다.
작년을 생각하면 오로지 감사, 감사, 감사만 있습니다.
지금 이자리에 있음이 축복이고 행복으로 느끼며 생활해야 합니다.
신의 영광입니다.
그냥 이번주말은 행복함을 많이 느꼈었던것 같아요.
청소도 상쾌하게 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시니까 저의 마음도 함께 차분해지는것 같아용!!
일요일은 즐거운 주말이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 즐거운 주말이 벌써 지나가다니 아쉽기도 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