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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간담췌/간.담도.담낭.췌장 담관암 3~4기 같다는데 도움을 구합니다.
도호 추천 0 조회 1,334 15.10.13 17: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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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3 20:11

    첫댓글 사견입니다
    담도암을 수술이 불가한 상태에서 완치가 된다는 것 보다는 호전적인 방법을 찾어시고
    복수를 2~3일에 한번식 2리터 정도를 뺀다면 배가 부른것이 복수만 차이는것이 안이고
    간이나 장기들이 부어있기 때문에 복수가 조금만 차이게 되도 참기가 힘이들게 되서 빼지만
    복수를 천자로 빼는 것은 치료가 안이고 차이는 물만 빼주게 되지만 천자를 하게 되면 신장이 무리를
    받아서 더 나뿐 것으로 복수는 순리적으로 빠지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복수가 이렇게 차이는데 이뇨제를 쓰보셨는지요
    복수는 병원에서 치료할 방법이 별로이고 병원외 방법을 하시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 작성자 15.10.14 17:05

    병원외 방법이라면 무엇을 의미하나요? 아주 가까운 친척이 한의사지만 제 생각으로 지금 다시 한방치료 한다는건 환자에게 고통만줄것 같아 꺼려지고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복막에도 어느정도 전이가 된상태라고 하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병원에선 일단 항암해보고 환자상태를 보고 다시 의논하자시는데.....어머니도 항암에 약간의 기대를 하시는것 같고....어찌해야할찌 고민 또 고민입니다.

  • 15.10.14 21:58

    @도호 참고만 하십시요
    복수는 현대나 한의에서 치료할 방법이 별로이지만 대체치료를 하면 가능하고 담도암이 복막으로 파종이되서
    복수가 차이는데 항암을 하라고 하면 몇%의 효율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복막암을 화학적 약물로 치료한 예를 보지 못하였지만 모친께서 기대를 하신다면 한두번 해보시고 결과를 보시고 적절히 대처하시기를바랍니다

  • 작성자 15.10.15 10:34

    @그네 병원외 방법과 대체치료라 함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좀해주세요? 지금항암은 병원에서는 연명의 의미라고 합니다. 저희도 간혹 항암과 식이요법으로 좋아졌던 무수한사례를 보고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것이구요
    하루하루 간절하고 나중에 후회없이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너무건강하셨고 평소 몸관리를 엄청하셨던 분이라서 더더욱 기가차고 먹먹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0.14 15:35

    자.. 우리 두루뭉실한 설명 말고 팩트로 이야기 해봅시다. 믿고사는 사회 지만 확실한게 좋지않겠어요. 확실한건 자료말고 없죠. 소견서 CT 판독지 경과지 첨부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로 바르는건 누구나 합니다.

  • 15.10.14 09:17

    저희 남편은 간경화로 인해서 복수가 찼을때 빼기도 했지만 이뇨제를 쭉 복용하니까 괜찮더라구요 많이 편찮으실수록 일반적인 음식이 제일 좋답니다. 제남편도 간염으로 간경화로 간암으로 간이식 두번했거든요 좋다는건 다 해줬지만 그게 되려 독이 될수도 있더라구요 경험상...

  • 작성자 15.10.14 17:04

    그럼 은지맘님께서 보시기엔 저희가 지금 무엇을해야 할까요? 병원에서는 항암을 권유하고 어머니도 항암치료 받으며 견뎌본다고 하시는데..............가슴이 먹먹합니다.

  • 15.10.15 15:04

    저희 남편은 20년 넘게 아픈 사람으로 살았어요 간이식할때 제가 기증을 했기 때문에 그고통도 어느정도 알구요 간경화로 쓰러져 삼일동안 의식이 없을때 모든걸 포기하고 시골로 내려가 제가 직접 텃밭가꾸며 먹거리를 해줫구요 병원 다니면서 약잘복용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음식도 제가 거의 유기농으로 다해줬지요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이게 제일 쉬우면서도 제일 힘든거더라구요 뭐가 좋더라는거에 너무 의지하지말구요 그게 되려 독이 될수 있어요 저희 시누가 항암중이라 요양할수 있는 곳에 있는데(병원은 아니고)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족곁에 있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15.10.15 18:05

    네 모두 맞는말 같습니다. 이렇게 글남겨 주셔서 감사하구요 병원에서 일단 시한부선고 받고 나니까 겁도 나고 행여 잘못되더라도 무엇이듯 할껀 다해보자 그래야 나중에 후회도 없을것같고.......담관,췌장암이 고통이 심하다는데 진통제도 없이
    참으시려고 하고 고통때문에 남들은 간호사한테 짜증도 내시는데 저희어머니는 돌아가는 간호사한테 고맙습니다. 이러시고 주치의 선생님이 지금 전이가 심하다는 말에도 정리할시간만 쫌더 달라고 하시고 자식들앞에서 의연한척하시고 그게 더 가슴이 시려옵니다. 은지맘 님께서도 여러해동안 고생하신게 짧은 필체에 묻어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노력할께요 그리고 기적을 바래야겠죠

  • 15.10.16 11:16

    나중에 후회가 남지않게 할수 있는한은 다 해드리세요 그당시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뒤돌아보면 후회되는 부분도 많더라구요 힘들수록 미리 걱정하지 말고 스스로 마음다스리는게 중요하겠죠 힘내시구요~~

  • 15.10.17 12:54

    너무 절망하시지 마세요 첫째는 부모님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세요 환자앞에서 걱정하시는 일은
    하지 마세요 저도 담관암을 두번이나 대수술을 한 사람이에요 주치박사님 말씀 잘 듣고 실행하시면
    환자 마음에도 50프로는 암을 이길수 있는 용기가 있습니다.그러니 담관암에는 포도가 제일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저는 재발하고도 지금까지 8년을 살아오고 있답니다.어머님이 어느 정도 회복하시면 저의 8년의 암을극복한
    이야기를 알려드릴깨요...(아이디 mj459)다음으로

  • 작성자 15.10.19 11:29

    네 감사합니다 그동안 본인 및 주변가족분들 고생많으셨겠네요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내부모 형제가 격어보니까 환자는 고통스러워하고 가족은 그고통을 속으로 참아내야하고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이네요
    일단 어머니가 극복해가려는 의지가 강하시니 꼭 좋아지리라 믿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5.10.22 19:05

    저희 엄마도 복수가 찬 후 병원에 간 사례입니다. 그때까지 통증이 없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아프다는 소리도 없이 복수가 차서 병원가니 이미 복막에 암세포가 둥둥떠 돌아다녀서 제대로 손도 못써보고 보내게됐습니다.
    저희도 복수를 바늘로 빼ㅆ습니다. 2일에 한번씩 2리터씩. 그럼 홀가분해서 잠을 잘 잤는데 지나고보니 모두 후회만 됩니다.
    복수 치료는 무염식이 해결한다고 합니다.
    화순의 화성약국 정용재 약사님 찾아가보셔요. 책도 있습니다. <간경화, 암 이길려면 바보가 되세요> 인데요 읽어보시고 가보셔요.
    복수 빼는건 치료가 아니라 임시방편입니다. 바보식이요업으로 고친 사람- 전주 사시는 유익현님의 블러그도 참고해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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