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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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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미의 블로그 (19년12월26일에 쓴 글) 강화 10선
소그미 추천 0 조회 26 23.09.03 17: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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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4 06:08

    첫댓글 강화나들길은 추억거리가 참 많은 곳이지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주문도를 처음 걸었을때 한파로 페리호로 운행을 하지않는 바랍에 하루를 더 머물렀던 곳인데 함께했던 친구가 얼마 전 ...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9.05 06:35

    수쌤께서는 주문도, 저는 볼음도…. 그 사이에 있는 아치도는 약간 맹지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세 섬 모두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섬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볼음도를 좋아하는 이유는 볼음 저수지, 그리고 주문도보다는 조금 너른 곳… 물론 주문도처럼 봉구산은 없지만요. 쌤께서 주문도에 추억이 많은 이유는 그곳에서 눈 때문에 탈출하지 못한 추억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는 10월부터 추억의 재발견 차원에서 강화도 발걸음을 시작하셨으니 응원드립니다. 토요일에 매여 있는 몸이라 정기적으로는 갈 수 없지만, 시기만 맞으면 서도 쯤에는 조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도보 일정을 보아야겠지요.

    여름동안 기세 높게 자란 잡초가 이제는 조금 기운이 꺽였을지 모르겠습니다. 10월부터 시작하면 좋을 시간과 시기에 강화의 진면목을 다시 짚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9.04 09:57

    추억찾기 소환하신 덕분에
    일목요연 정리하신 것
    한 눈에 볼 수 있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23.09.05 06:31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 보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화하면 강화의 풍경과 더불어 함께 걷던 분들이 한분 한분 생각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걸어서 모든 분들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김대리님과 따님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죠. 다들 잘 계시지요? 요즘도 가끔 산행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강화하면 고향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금도 강화도 관련 뉴스만 나오면 눈이 확 띄입니다. 강화의 산줄기 (강화지맥)도 한번 걸을까 계획 중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23.09.04 10:16

    강화 나들길의 추억을 소환 할 수 있는 강화 10선의
    멋진 풍경들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들길의 추억들이 아련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9월에도 즐겁고 건강한 길 이어 가세요.

  • 작성자 23.09.05 06:39

    안녕하세요 가곡 선생님, 강화에서 우연히 몇 번을 뵌 인연 때문에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분이 바로 가곡 선생님입니다. 그런 면에서 강화는 특별한 곳인 것 같습니다. 2019년이라는 년도를 보니 참으로 오래전인 시간인데 그때도 강화를 몇 번 걷고 난 이후이니, 강화와 인연을 맺은 시간이 참 오래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강화에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몇 군에 있습니다. 동검도, 서검도 포함해서요. 선생님의 서검도 후기를 보고 서검도를 꿈꾸었는데 교통편과 시간이 애매해서 가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비 때문에 산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산행이 있었는데요. 선생님은 요즘 어디 다니실까 궁금합니다. 지난 토요일처럼 걷기 좋은 날에 댁에만 계시진 않았을 것 같고요. 비가 오시는 날에도 꽃을 찾아 나셔셨으니까요.

    이제는 추석때까지는 더위를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31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하늘은 이미 가을 하늘인데, 땅의 기온은 쉽사리 시원해지지 않네요. 비 때문인지 아직도 습도도 높고요.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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