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AgyWLI_qbM
※ 안타깝게도 해당 채널의 유튜버가 이 동영상을 공유하지 못하도록 설정을 해 놓았네요~ ㅠㅠ
https://youtu.be/SSZIqFFjD98
◇ ◇
오늘날과 같이 역사적으로도 이보다 더할나위가 없을 정도라고 할수 있을 만큼 그야말로 다방면에 걸쳐서 발전과 첨단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의 정점을 찍고 있는 이즈음의 대한민국의 위상입니다.
모든분들도 잘 알고 있듯이 최근 한국은 경제적으로도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들어섰고 군사력 순위로도 세계 6위로 당당히 올라섰습니다. 또한 작년부터는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명실공히 인정을 받았습니다. 작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1964년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습니다.
60년 전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가난하던 아시아의 일개 변방에 불과했고 전혀 존재감 조차 없었던 한국이 이제는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서구의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개발도상국이 선진국들을 따라 잡은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며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기적적인 일인 것입니다. 그것도 수십년 만에 이루어 냈다는 것은 정말 놀랍고 경이적인 일이며 기적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와같은 일들이 가능했던 이유를 굳이 든다면, 당장 먹고 살기에도 급급하지만 백년지대계를 바라보며 전후 부모 세대들의 자식들에 대한 교육에 집중했던 결과도 한몫을 차지할 뿐만아니라 한국인들의 우수한 두뇌와 더불어
한국인들 특유의 부지런함과 근면성실함이 더해져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한 덕분도 있고 빨리빨리 정신이 한국인들의 DNA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이와같이 전 세계가 놀라는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이제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작년 통계만 봐도 세계 10위 경제 대국, 수출 세계 6위로 무역 강대국으로 성장했고 1인당 국민소득도 처음으로 G7을 추월했습니다. 선진국 클럽이라고 하는 G7정상회의에도 2년 연속으로 초대될 만큼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K-pop을 비롯한 K-드라마와 K-영화 등 문화 전반과 아울러 각분야의 스포츠를 비롯해서 K-food, K-beauty, K-fashion, K-치안, 의료, 교통인프라, IT, 건설, 조선업, 태권도 등등 각분야마다 세계 Top을 찍으며 그 어느때보다도 해를 거듭하며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는 2022년 기준으로 독일과 함께 나란히 세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190여 개국을 비자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심지어 한국인들만을 위한 공항 입국 게이트가 따로 설치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의 언어인 한글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반드시 배워야 하는 중요한 언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들어서 한류는 단순한 파도 정도가 아니라 마치 조용하지만 도저히 막을수 없이 엄습하는 쓰나미처럼 전 분야에 걸쳐서 다양하게 번져가 잠식하듯이 어느순간 각 나라 마다에 독특한 문화 코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모든 문화와 문명에는 한글이 혈관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촌의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어에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글이라는 언어는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 끊을 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만들게도 합니다. 일찌기 언어의 힘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선진국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우수한 젊은이들에게 장학금을 주면서까지 자국으로 유학을 오게 하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자들이 세계 문자들을 각 항목 별로 연구하고 평가한 부분에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이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한글은 어떤 문자보다도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우수한 문자입니다. 무려 1만 1천 개의 발음 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특별함이 지구촌 어느 문자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하다는 것을 이처럼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계 공용어 토론이 프랑스에서 열렸는데 그 자리에서도 한글이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학적이고 단순하면서 합리적인 글자이므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대지'로 잘 알려진 미국 역사상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타기도 했던 미국의 펄 벅 여사도 한글 팬이었습니다. 그녀는 거의 40년 동안 중국 땅에서 살아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영어도, 중국어도 아닌 한글에 유독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던 것입니다.
일찌기 천재적 언어 재능과 음악적 재능을 가진 그럼에도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마리아님도 그중의 한사람으로서 이를 그녀의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과 꾸밈없는 진솔한 삶의 모습으로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t7TMiF66iaU
◇ ◇ ◇
이처럼 대략적으로나마 살펴본 바와 같이 오늘날 세계 만방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유대한민국이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토대는 바로 6.25참전용사이셨던 마리아님의 친할아버지와 큰할아버지를 비롯한 전세계 22개국 195만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국군 용사들 덕분입니다. 이러한 선배 선진분들이 피흘려 지켜낸 자유대한민국 조국을 물려받은 우리 후손들은 그분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마리아님의 말씀대로 만일 나 자신이 전혀 생소하기만한 다른 나라(*심지어 그당시에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름조차도 처음 들어보고 전혀 알지 못한채 참전한 사람들이 대부분)의 전쟁에 참전용사로 투입된다는 것을 어찌 생각하시나요? 총알이 빗발치고, 여기저기서 폭탄이 터져서 시체가 나뒹구는 전장터란 내일을 전혀 기약할 수도 없고 그저 요행을 바라며 오늘도 무사히를 외칠 수 밖에 없는 참혹하고 끔찍한 현실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세계의 젊은이들은 그 현실을 묵묵히 감당해 냈습니다.
하지만 숫자를 헤아릴 수도 없이 수 많은 생사를 넘나드는 아찔한 순간순간들, 그 전장의 참혹한 현장에 있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며 전장에 임하게 될까요?
불과 얼마전까지 해도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며, 함께 떠나온 고향 이야기를 했었던 동고동락 했었던 그 동료 전우가 바로 옆에서 비명을 지를 새도 없이 피를 흘리고 전사하는 모습을 목격함과 동시에 눈 앞이 아득해지며 피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겨우 울분을 삼키면서 군인정신으로 재차 전의를 다지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승리를 위해 그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전진해 나갔을 것입니다.
때문에 참전용사들과 참전국들에게도 대대로 감사를 드려야할 사람들은 은혜를 입은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마리아님과 마리아님의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전용사의 직계후손 손녀로서 대를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리아님의 가족과 그리고 누구보다도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마리아님의 진심을 이제라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참전용사의 손녀이며 대한민국의 보물과 같은 대한 미국 딸 마리아님의 대한민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아울러 본격적인 프로 가수로서 더욱이 글로벌 트롯여제로서 K-트롯의 국제화를 위한 마리아의 웅대한 행보를 위해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마리아님을 기꺼이 지원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더이상 일개 방송국들에게 휘둘리지 않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마리아님의 팬의 한사람으로서 이제껏 구체적으로 지켜보고 살펴본 바와 같이 그동안 마리아님은 토종 한국인 가수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고,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마리아님이 단지 외국인이라는 것 때문에 게다가 외국인이라서 토종 한국 가수들보다는 아무래도 팬덤이 적을 수 밖에 없음에도 방송국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2' 에서는 이런 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팬덤이 적다는 이유(*단지 핑계에 지나지 않지만)를 들어 이제껏 마리아님에게 온갖 경연 과정에서부터 부정과 편파와 편견과 갑질과 배척과 왕따를 서슴없이 해대었고 결국은 굴욕감을 주면서까지 마리아님을 쫓아내고 말았습니다.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 했을까요?
그들 스스로가 발굴해서 찾았다고 인정한 마리아님에게 차세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트롯여제'라는 호칭을 붙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와같은 보석과 같은 인재를 어떻게 활용할 줄도 모르고 글로벌한 역량은 커녕, 이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도 없기에 그들은 마리아님을 한국인들 '그들만의 리그'에 이따금씩 출연시키면서 그저 장식품 정도로 취급할 뿐이었습니다. 예끼~!
이같은 횡포와 갑질을 일삼는 알량한 언론 권력 'TV조선 미스트롯2' 제작진은 마리아님의 팬의 입장으로서 뿐만아니라 또한 마리아님의 입장이 되어서라도 참으로 괘씸하기 그지없습니다.
☆☆☆☆☆☆☆ ..................
■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전세계 22개국 195만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희생을 함께 기억해 주시며 그분들을 생각하며 잠시라도 감사의 묵념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아래에는 비록 6.25 한국전쟁과 관련된 영상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전쟁의 의미와 함께 결국에는 휴전 상태로 남과 북으로 38선이 그어지기는 했지만, 기필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한민국과 달리 한국군이 파병되어 미군과 함께 협동하여 참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공산주의의 나라가 된 베트남과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흐르는 곡들은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한 유명한 팝송들을 감상하면서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함께 익히 경험한 바와 같이 한 나라에 있어서 지도자(대통령)가 누구냐에 따라 또한 그 지도자가 가진 사상과 이념이 다르면 이와같이 극명하게 그 나라의 운명과 동시에 국민의 운명과, 나아갈 방향과, 삶의 질과 미래가 현저히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음을 깊이 유념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서 이번 게시물은 지난번 영상 '비'(Rain)의 스페셜 후속편 즉 '비(Rain) 2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비'(Rain)와 관련한 노래와 음악들을 계속 이어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DMMTPt4OtG4
https://youtu.be/NIZmSDV4JgA
https://youtu.be/Vci6T1-hV5I
https://youtu.be/Nb9L0axJcEA
https://youtu.be/oWJ7p7O0Z2M
https://youtu.be/uf7MVYJ2VUQ
□ 여기 아래서부터는 '비'(Rain) 관련된 뮤직비디오 영상들입니다.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D1ZYhVpdXbQ
https://youtu.be/qmYi5FlRIr0
https://youtu.be/lWLvtZUBrOc
https://youtu.be/__aCeZSxSmA
https://youtu.be/7wfYIMyS_dI
https://youtu.be/2id4HUDUCjo
https://youtu.be/TmN7OWwUad4
https://youtu.be/plvHPV9I2zw
https://youtu.be/fahr069-fzE
https://youtu.be/ntuBM8fOIo0
https://youtu.be/RpXORUPC3vI
https://youtu.be/Vrax_5p_3qU
https://youtu.be/NS-4i_hlDns
https://youtu.be/v0fIuCsdFnk
https://youtu.be/l-k_dBabZhs
https://youtu.be/W56Xq0WoPqQ
https://youtu.be/elqLpKAQl90
첫댓글 게시물에 올린 첫번째 참고 영상은 한국인 아내와 함께 사는 네덜란드 출신의 여행 유튜버 바트씨에 의해 밝혀진 6.25 한국전쟁 참전국 네덜란드의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과 공통점, 즉 일본 제국 침략군에 의한 위안부 만행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헌신하신 할아버지가 겪은 일본군에 의한 고초와 가슴 뭉클한 사연들, 그리고 네덜란드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이야기입니다.
두번째 영상은 뉴질랜드 출신의 외교전문가 싸이먼 드레이퍼씨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목격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대해 30년의 격차를 두고서 과거의 가난했던 모습과 현재의 너무나 경이울 정도로 발전된 모습을 보고 대단히 큰 충격과 함께 질투심까지 느끼게된 이유, 그리고 그의 고국 뉴질랜드도 한국을 본받아서 발전을 이룩했으면 한다는 비교 영상입니다.
그리고 이번 게시물에 올린 마리아님의 뮤직비디오 영상의 곡은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둔 시점에 맞추어서
참전용사의 손녀인 마리아님이 부른 전쟁 가요 메들리를 올렸습니다. 노래 순서는 '전선야곡', '녹슬은 기찻길', 한많은 대동강입니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첫번째 곡은 'Have you ever seen the rain'(비를 본적 있어?) 입니다.
이 노래는 CCR의 메인 보컬 존 포거티(John Fogerty)가 작사 작곡하고 CCR (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이 1970년 앨범 Pendulum에 수록한 곡입니다. 1971년 싱글로 발표했고 빌보드 차트에 8위까지 올랐습니다.
가사에서 말하는 '비'가 베트남 전쟁에서의 폭탄을 은유한다는 해석도 있으나, 포거티는 당시의 CCR 멤버의 상황에 대한 노래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당시 CCR은 제법 성공했으나 멤버들은 우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가 뜬 날 비가 내린다'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두번째 곡 또한 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의 노래 'Fortunate Son'(행운아 또는 신의 아들)입니다.
세번째 곡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The House of the Rising Sun'(해 뜨는 집)이 전면에 흐르고 있습니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은 미국의 민요입니다. 'House of the Rising Sun' 또는 'Rising Sun Blues'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가사의 배경은 뉴올리언스이고, 이야기의 주인공은 자신의 잘못된 인생에 대해서 회한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가사는 여러 종류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여성인 경우와 남성인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버전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영국 출신의 록밴드 애니멀즈(The Animals)가 1964년에 발표한 곡과 함께
The River In The Pines(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라는
곡으로 유명한 미국의 포크 가수 존 바에즈(Joan Baez)가 부른 곡도 있습니다.
애니멀즈(The Animals)는 영국의 리듬 앤 블루스, 록 밴드이고 1960년대 초 뉴캐슬의 어폰타인에서 결성되었습니다.
네번째 곡 역시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흐르고 있는 곡은1965년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마마스 앤 파파스(Mamas And Papas)의 곡으로 유명한 'California Dreamin'(캘리포니아의 꿈을 꿔요)입니다.
마마스 앤 파파스(Mamas And Papas)는 여성 멤버인 캐스 엘리엇, 미셸 길리엄(미셸 필립스), 그리고 남성 멤버인 데니 도허티와 존 필립스. 이렇게 여성 두 명과 남성 두 명으로 구성된 혼성 포크 록 그룹입니다.
1965년 말에 'California Dreamin'과 'Monday, Monday', 그리고 1966년에 'I Saw Her Again'을 던힐(Dunhill) 레코드사에서 발표해 크게 히트를 시켰습니다.
다섯번째 곡 'He ain't heavy, he's my brother'(그는 무겁지 않아요, 그는 내 형제니까요)는 영국 밴드 홀리스(The Hollies)가 1964년에 발표한 곡으로 당시에도 영국 1위, 아일랜드 2위, 미국 7위, 연말결산 46위, 캐나다 11위 등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아주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합니다.
여섯번째 곡은 마멀레이드(The Marmalade) 부른 'Reflections Of My Life'(내 인생 되돌아 보기)입니다.
1960년대 중반에 등장한 '마멀레이드'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이키델릭 팝 록 밴드입니다.
일곱번째 곡부터는 '비'(Rain)와 관련한 음악들입니다. 1952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 Singin' in the Rain(우리말 제목 :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배우 진 켈리(Gene Kelly)가 부른 'Singin' in the Rain(빗속에서 노래하네)을 정말 비를 흠뻑 맞으며 즐겁고 경쾌한 춤을 추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여덞번째 곡은 위에서 소개한 C.C.R (Creedence Clearwater Re)의 사뭇 또다른 분위기의 영상을 배경으로
'Have You Ever Seen The Rain'(비가 오는 걸 본적 있어?)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홉번째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팝 가수 B.J. Thomas가 1969년 10월 발매한 싱글 곡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입니다.
1969년작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의 주제곡으로도 유명한 곡입니다. 1970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00년대를 전후하여 미 대륙을 떠들썩하게 했던 두 명의 은행, 열차털이 강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고 로버트 레드포드, 폴 뉴먼, 캐서린 로즈 주연의 서부영화의 주제곡입니다.
열번째 곡과 열한번째 곡은 각각 'It's It The Rain'(빗속에서 이것을)과 'Only Time'(오직 시간만이) 입니다. 이 곡들
을 부른 엔야(Enya, 본명 Eithne Ní Bhraonáin 1961)는 아일랜드 출신의 뉴에이지 음악가입니다. 언니는 아일랜드 포크 록 그룹 클라나드의 리드 보컬리스트 모야 브레넌입니다. 한때 키보드와 메인 보컬리스트, 백 보컬리스트로 클라나드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그녀는 전 세계에서 음반이 가장 많이 팔리는 여성 솔로 가수 중 한 명이며 아일랜드 출신 가수들 중 U2 다음으로 많은 음반을 해외로 수출하는 아티스트입니다. 1981년 데뷔 이후 7개국 이상의 언어로 노래하는 가수로도 유명합니다. 그녀의 별명인 "엔야"는 본명인 "Eithne"를 도네갈 토속 언어로 발음한 것입니다.
열두번째와 열세번째의 뮤직비디오 영상의 곡은 각각 'Rain Rain' 'Rain'(Eros) 입니다. 이곡을 작곡하고 연주한
Chris Spheeris(크리스 스피어리스)는 그리스계 미국인 뉴에이지 기타리스트입니다. 그리스 출신답게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그의 음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모든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할 수도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두 뉴에이지 뮤지션들의 음악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뉴에이져들의 아름다운 음악 만큼은 거부할 수가 없군요.
열네번째곡은 'Over The Rainbow'(무지개 넘어) 입니다.
이곡은 1939년 개봉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수록된 명곡입니다. 해롤드 알렌이 작곡하고 입 하부르크가 작사했으며 영화에서 도로시 게일 역할을 맡은 주디 갈란드(Judy Garland)가 불렀습니다.
이 노래가 등장한 당시에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였고, 2001년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와 미국 국립예술 기금위원회(NEA)는 세기의 노래 목록에서 이 노래를 1위로 꼽았습니다. 2004년에는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역대 100대 영화 노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20세기 최고의 노래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합니다.
열다섯번째곡은 이즈라엘 카마카비보올레(영어: Israel "Iz" Kaʻanoʻi Kamakawiwoʻole, 하와이어: kəˌmɐkəˌvivoˈʔole, 1959년 5월 20일~ 1997년 6월 26일)가 부른
'Somewhere Over The Rainbow'(무지개 넘어 저쪽 어딘가에) 입니다.
그리고 유명세 답게 수 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 곡들이 있지만 여러 리메이크곡 중에서 카마카비보올레가 부른 곡이 가장 유명합니다. 그는 하와이의 전통악기인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릅니다.
미국 령 하와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하와이 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이름은 하와이어로 '두려움 없는 눈' 또는 '용감한 얼굴'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브라더 이즈(Bruddah Iz, Brother Iz) 라고도 불리며, 잘 알려진 대표곡으로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What a Wonderful World 가 있습니다. 카마카비보올레는 전통악기인 우쿨렐레를 잘 다루었습니다. 따라서 우쿨렐레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키가 188cm, 몸무게가 343kg에 달하는 거구였습니다.
하와이 주에서는 지금도 전설적인 대표가수로 동상을 세울 정도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결국 그는 과체중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1997년에 사망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하와이의 독립을 위해 힘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에서는 이 사람의 노래를 영화 BGM에 많이 삽입했습니다.
열여섯번째 곡은 프랑스 출신의 샹송 가수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가 부른 'Viens Viens'입니다.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는 프랑스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배우 알랭 드롱과 함께 출연했던 배우출신의 샹송 여가수로 70년대초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Viens, viens', 'Cadeau', 'Mary Hamilton'등으로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샹송가수입니다.
마리 라포레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때는 1984년 '비앙 비앙'으로 허스키한 목소리로 Viens, Viens~~을 외치며 끝내 절규하듯 노래를 부르는 Marie Laforet(마리 라포레)의 Viens은 '오세요' 라는 뜻입니다.
엄마를 버리고 새로운 여인에게 간 아빠에게 다시 엄마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절규하며 부르는 노래로 노래 마디 마디 하염없이 Viens, Viens~~ 을 외치는 소리는 아빠에게 다시 돌아 오라는 자식의 애달픈 눈물의 외침입니다.
Marie Laforet는 이 노래 말고도 우리가 잘 아는 양희은의 번안곡 아름다운 것들(*Mary Hamilton)도 불렀으며, 허스키한 그녀의 목소리처럼 그녀의 인생 또한 그리 투명하지만은 않아 수 차례의 이혼과 마약사건으로 얼룩이 졌다고 합니다.
'Viens Viens'은 발표된 직후에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수출) Simon Butterfly라는 뮤지션에 의해 'Rain Rain Rain'이라는 곡으로 불려졌었는데, 아마 우리나라에서 '비야 비야'라는 제목으로 번안이 된 것은 바로 그 영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열일곱번째의 뮤직비디오는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가 부른 'Viens Viens'(Rain Rain)을 폴 모리아(Paul Mauriat)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한 연주곡입니다.
열여덟번째의 곡은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가 부른
'Mary Hamilton'(메리 해밀턴) 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수 양희은님의 '아름다운 것들'이라는 번안곡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곡이기도 합니다.
16세기부터 불려온 스코틀랜드의 구전 노래 ‘메리 해밀턴 (Mary Hamilton)’이 세계인에게 알려진 건 지금은 너무나 유명한 가수이지만 당시 19세의 무명 포크 가수 조앤 바에즈(Joan Baez)에 의해 1960년 데뷔 음반을 통해서였습니다. 궁정 시녀 메리 해밀턴이 왕의 아이를 잉태했다가 그 아이를 죽인 뒤 여왕에 의해 처형당한다는 게 노랫말의 내용이라고 합니다.
‘메리 해밀턴’은 1970년대 초 싱어송라이터 방의경님이 ‘아름다운 것들’이란 제목으로 가사를 번안해 불렀고, 이듬해 가수 양희은님이 ‘아름다운 것들’을 담은 음반을 내면서 한국인의 애창곡이 됐습니다. 이것이 열아홉번째 곡입니다.
스물 번째 곡은 가수 양희은님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스물 한번째 곡은 가수 김추자님의 '봄비'입니다.
스물 두번째 곡은 가수 최헌님의 '가을비 우산 속'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물 세번째 곡은 듀엣 투에이스의 '빗속을 둘이서' 입니다.
열정이 대단하신 오원경님께 감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오원경 M 원주님,
너무도 소중하고 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셨군요.
마리아야말로 진정한 글로벌 트롯 여제입니다.
말씀과 영상 퍼날라도 될까요?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어제 밤 늦게까지 집중적인 폭우 속에서 야간근무(운전)와 일을 하느라 몹시 지치고 피곤한 상태로 밤늦게 귀가하다보니 답글을 바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번 게시물도 이전의 다른 게시물과 마찬가지로 며칠에 걸쳐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글과 영상들입니다. 자료를 찾고 이것저것 자세히 조사를 해가면서 작성을 하다보니 시간이 무한정으로 소비되더군요.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 아쉬운 마음도 있는데,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들으니 오히려 좀 쑥스럽기도 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저보다는 마리아님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마리아님이 좀더 부각되기를 바라고 마리아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그녀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진심, 그리고 그녀가 가진 놀라운 실력과 잠재력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트롯여제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트롯가수로서 정착이 되는데 있어서 일조하는데 이 게시물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부족한 글과 게시물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을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반응은 너무 미미하네요~
전쟁 가요를 부르는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노라면 늘 드는 생각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도 재차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는 점은 그녀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얼마나 진심이고 열성적인지 재차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마리아님이 외국인이라 느껴지지 않고 본래부터 우리 이웃에 사는 평범하고 수더분하며 친근하고 어여쁜 이웃집 아가씨로 보여집니다.
외모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하며 서글서글하며 아름답고 예쁜 전형적인 미국인 아가씨이지만 속은 알고보면 찐 한국인 아가씨입니다.
너무도 많이 공감하고요.
마리아님에게 변치않는 큰 사랑을 주시는 오원경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햇살이님도 마리아님에 대한 변함없는 큰사랑과 지대한 관심과 성원과 지지를 보내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마리아님이 이제는 외국에서 유학하다가 막 돌아온 친근한 수수하고 털털한 예쁜 이웃집 아가씨와 같이 보일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