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시별 시간 배정
- 4교시 선택과목 수에 따른 시간 운영
수학능력시험을 9일 앞두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다시 한번 수험생 유의사항들을 잘 확인해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Q> 국어·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로 시험실이 배정되나요?
기본적으로 선택과목별로 분리하여 배정하지 않는다. 아울러 국어·수학 영역은 각각 홀·짝수형 문제지로 시험을 실시한다.
영역별로 공통과목+선택과목(국어는 공통과목과 선택 2개 과목/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 3개 과목) 문제지를 모두 제공하므로 본인의 수험번호에 따라 홀수형 또는 짝수형이 맞는지, 원서 접수 시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가 맞는지 확인한 후 풀어야 하며 답안지의 해당 답란에 표기해야 한다.
Q> 교시별 시간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 2교시 수학 영역,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교시별 시간 운영은 아래 표와 같다.
▶ 수능 교시별 시간 배정표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모든 영역의 시험 시간 종료 후 시험장을 나갈 수 있다. 예컨대, 영어 영역(3교시)과 한국사 영역, 사회・과학탐구 영역(4교시)을 선택한 경우 4교시 종료 후 귀가할 수 있다.
Q>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나요?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입실 후 지정된 좌석에 대기하고 있으면 시험 감독관이 입실하여 개인 소지품 정리,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 지급 및 수험생 본인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그러므로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반드시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한 다음 시험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Q>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수에 따라 시간 운영이 어떻게 되나요?
모든 수능 응시자들은 한국사 영역에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며 4교시는 한국사 영역 시험 이후 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된다.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탐구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들은 대기실로 이동하고, 탐구 영역을 선택한 응시자들은 선택한 영역과 과목 수에 따라 시험을 시작한다.
사회·과학탐구 및 직업탐구 각 영역 응시자는 [그림 4-1] 및 [그림 4-2]와 같이 선택한 과목 수에 따라 시험에 응시한다. 예컨대, 선택과목을 한 개 선택한 경우 탐구 영역 시험 시작 이후 총 32분을 대기했다가 30분간 시험을 보며, 선택과목을 두 개 선택한 경우 처음 30분간 첫 번째 선택과목 시험을 보고 2분 동안 문제지를 회수하며 계속해서 다음 30분간 두 번째 선택과목 시험을 본다.
※ 4교시 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본인의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본인이 선택한 2과목의 문제지를 보는 것은 부정행위에 해당되어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당 시간 선택과목이 아닌 문제지(표지포함)는 배부 받은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함.]
※ 4교시 탐구 영역 제1, 2선택 과목 문제지가 아닌 기타 문제지가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경우 회수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있는 본인의 선택과목 문제지와 교체 불가하다. 또한, 4교시 탐구영역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작성, 수정 또는 삭제하는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 시험장 여건에 따라 탐구 영역 선택과목수를 다르게 지원한 수험생이 한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QA자료집' 참고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25
첫댓글 수험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