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영원한 에이스 양현종이 5년 만에 완투승을 수확했다.
양현종은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8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KIA는 김선빈과 최형우가 각각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9-1로 승리했다.
올 시즌 1호 완투의 주인공이 된 양현종은 2019년 9월 11일 9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을 거둔 이후 1천694일 만에 완투승을 추가했다.
타이거즈를 넘어
KBO에서 가장 많은 선발승을 거둔 대투수가
1회 시작부터 9회 마지막까지 102개의 공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직접 채워 넣은 27개의 아웃카운트
양현종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홈팬들 앞에서
1,694일만에 통산 9번째 완투승을 만들어냅니다
- 240501 이호근 캐스터
타이거즈를 넘어 KBO에서 가장 많은 선발승을 거둔 대투수가
1회 시작부터 9회 마지막까지 102개의 공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직접 채워 넣은 27개의 아웃카운트
양현종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홈팬들 앞에서 1,694일만에 통산 9번째 완투승을 만들어냅니다
-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