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아들 입대한 부모님이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을 게재한 글쓴이는 군 복무를 시작하는 아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대기하던 중,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된 차은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 순식간에 놓치고 찾는 와중에 차은우가 딱! 카메라 속으로 들어왔다"며 "아들 잠깐 미안"이라는 재치 있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아들은 아들이고 차은우는 차은우", "이건 어쩔 수 없다. 멀리서도 너무 잘 보인다", "빡빡머리 수백명 있어도 바로 눈에 띈다", "아들도 이해해 줘야 한다", "아들은 모자이크 처리된 거 아니냐"며 공감했다.
첫댓글 아들은 아들이고 ㅋㅋㅋ
눈에 띌 수 밖에 없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