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더 vs 레이커스 ] 경기후기 입니다^^;

[[LAL]Stalker]

(7-7)

				1		2		3		4		Total
		Oklahoma City	16	18	24	27	85	Final
		LA Lakers	35	22	22	22	101

(10-3)

Oklahoma City
Starters		Min	FG	3Pt	FT	+/-	Off	Reb	Ast	TO	Stl	BS	BA	PF	Pts
R. Westbrook	G	42:29	5-16	0-3	4-6	-11	1	7	7	6	0	3	1	3	14
T. Sefolosha	G	30:26	3-5	0-1	0-0	-27	0	6	1	3	0	1	1	3	6
N. Krstic	C	13:31	1-2	0-0	0-0	-16	2	3	0	0	0	0	0	2	2
J. Green	F	31:21	1-6	1-4	1-2	-26	2	6	3	3	1	0	1	0	4
K. Durant	F	23:08	8-20	2-5	1-1	-7	2	6	2	3	0	2	1	3	19
Bench		Min	FG	3Pt	FT	+/-	Off	Reb	Ast	TO	Stl	BS	BA	PF	Pts
S. Ibaka		31:51	4-12	0-0	3-4	+3	7	13	0	0	0	5	0	4	11
J. Harden		30:21	2-15	0-10	6-6	-4	0	3	6	3	3	1	0	3	10
D.J. White		15:19	6-7	0-0	0-0	+11	2	3	1	0	1	2	0	0	12
E. Thomas		8:09	1-2	0-0	1-2	-8	0	1	0	1	0	1	0	0	3
R. Bowen		7:54	1-1	0-0	2-2	+10	1	2	0	0	1	0	0	2	4
K. Ollie		5:31	0-0	0-0	0-0	-5	0	1	0	0	0	0	0	1	0
N. Collison		DNP - Coach's Decision
S. Livingston		DNP - Coach's Decision
B. Mullens		DNP - Coach's Decision
K. Weaver		DNP - Coach's Decision
Totals			32-86	3-23	18-23		17	51	20	19	6	15	4	21	85
Percentages:			.372	.130	.783		Team Rebounds: 13

LA Lakers
Starters		Min	FG	3Pt	FT	+/-	Off	Reb	Ast	TO	Stl	BS	BA	PF	Pts
K. Bryant	G	32:16	11-23	0-2	4-4	+30	2	6	7	0	2	0	2	1	26
D. Fisher	G	23:48	2-6	0-1	0-0	+21	0	4	2	1	1	1	2	3	4
A. Bynum	C	28:37	9-11	0-0	7-7	+24	3	9	0	2	1	2	1	1	25
P. Gasol	F	28:43	5-13	0-0	5-6	+23	4	7	6	0	0	1	2	1	15
R. Artest	F	28:28	2-7	2-5	1-2	+24	1	7	3	3	0	0	1	2	7
Bench		Min	FG	3Pt	FT	+/-	Off	Reb	Ast	TO	Stl	BS	BA	PF	Pts
J. Farmar		21:59	4-11	0-2	0-0	-6	1	2	1	0	1	0	2	0	8
L. Odom		19:48	1-6	0-1	0-0	+2	2	5	2	1	0	0	1	1	2
S. Brown		17:57	3-6	0-1	0-0	-13	1	3	3	1	0	0	0	2	6
J. Powell		12:03	1-6	0-1	2-2	-5	1	1	1	1	1	0	2	2	4
S. Vujacic		12:00	1-3	0-1	0-0	-5	0	0	0	0	0	0	0	0	2
A. Morrison		7:32	1-3	0-0	0-0	-3	0	1	0	0	1	0	1	0	2
D. Mbenga		6:49	0-4	0-0	0-0	-12	2	4	0	0	0	0	1	3	0
L. Walton		DNP - Coach's Decision
Totals			40-99	2-14	19-21		17	49	25	9	7	4	15	16	101
Percentages:			.404	.143	.905		Team Rebound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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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변태플레이, 섀넌의 덩크콘테스트, 타코파마샷 등으로 볼거리를 연출하면서 비교적 쉽게 잡아냈습니다.

그 중 변태 of 변태 수상자께서는 기존손가락부상 + 사타구니부상을 안고  주전중 유일하게 30분을 넘게 뛰면서

각종 기행행위를 일삼고 테크니컬도 하나 챙겨서 퇴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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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살펴보자.

                        
페인트 존 득점 - 60 : 44  //  턴오버 - 9 : 19

야투율 - 40% : 37%      //  자유투율 - 90% : 78%

블락샷 - 4 : 15             //   전반스코어 - 57 : 34

왼쪽이 레이커스고 오른쪽은 썬더입니다. 블락샷을 제외한 모든 수치가 우위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수치들은 비슷하다고 보고, 전체적인 게임흐름은 전 경기와 비슷했습니다.

페인트존에서의 득점과 수비에서의 우위가 우리팀의 경쟁력으로 나타나고 있죠. 특히 빅맨의 골밑옵션이 약한팀한테는요.

전반을 단 34점으로 묶어버리고 야투율을 37%로 만들었습니다. 팀 자유투율이 높은것도 고무적인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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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트의 락다운.

이 정도면 락다운이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은 28분을 뛰면서 듀란트를 23분만 뛰게하면서 조기퇴근 시켰습니다.

이넘이 - 파우 - 오덤으로 이어지는 2선수비도 좋았지만 수비스페셜리스트다운 아테스트의 락다운이 있었기에

에이스는 무너지고 러셀과 하든의 무리한 슛들이 이어졌죠.  2,3번 에이스를 가진팀들을 더 많이 만나보고싶게 만듭니다.

공격에서도 외곽과 골밑을 이어주는 윤활유플레이들을 하면서 이쁨받고 있습니다. 점점 영입효과가 빛을 발하고있네요.

단, 이게 시작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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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오덤?

오늘경기 제외한 그의 스탯은 34분 출장 / 10득점 / 8.8리바 / 5어시 입니다. (포함하면 더 떨어지겠죠.)

저번시즌에 비해서 그는 출장시간대비 득점력, 야투율, 리바, 자유투율 등등 좋지못한 출발을 하고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출장시간은 30분 미만이 될것이며, 이에 따른 폼 자체가 떨어지지 않을까 살짝 우려가 가는데요.

이번시즌에 스타일개선을 하면서 바이넘에게 최대한 공간을 내주기위해 외곽으로 밀리면서 3-4번 트위너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게 오덤에게 안좋은 영향이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프리시즌부터 꾸준히 외곽슛을 던져오고 있지만 성과는 좋은편이 아니며, 3점또한 성공율에서는 변화가 없습니다.

공격에서 그의 역할은 벤치득점원이라는 요소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벤치로 가면 오덤의 득점력이 살아날 것이라고 봤었지만

바이넘과 함께하면서 골밑공간의 문제, 가솔과 함께하면서 코비의 포스트업옵션이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주전골밑과의 융합을 위해서 오덤은 저번시즌 정착했던 4번의 공격롤을 급하게 바꾸었고, 4옵션도 장담하지 못할정도로 공격롤은 축소되고 스탯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심지어는 벤치멤버들과 있어도 그는 4번플레이를 잊은 듯 해보입니다. ㅜㅜ.

필잭슨옹 이하 코치진에서 오덤의 4번을 어떻게 살려낼지가 궁금하네요.

제 생각으로는 분명히 오덤의 적극적인 골밑공략과 파울얻어내기, 위력적인 드라이브인 레이업과 적수비를 파해하는 컷인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하기엔 오덤의 폼자체가 떨어지는 것도 걱정이 되고, 오덤을 가장 까다로워 했던 팀들에게 좀 아쉽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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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경기는 모레 뉴욕전이네요. 얼리오펜스에 많이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흠이라면 그게 흠이었더군요.

그리고 침체되어있는 사샤와 오덤이 활약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LET 's GO~ LAKERS~

Ps : 오늘 처음봤지만 썬더의 빅맨루키 이바카 꽤 좋은 선수 같더군요. 키 좀 작은 디안드레 조던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탄 토마스와의 경쟁에서 이겨나갈지, 닉 칼리슨이 돌아온 후에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86/72/SG]

오덤 + 가솔 보다는 가솔이 쉴 때 오덤이 나오고 바이넘 위주로 공격하는 건 어떨까요... 가솔 + 바이넘 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하이로우 게임을 계속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와콤 73승]

제가 드문드문 경기를 봐서 듀란트와 아테스트의 매치업을 못봤습니다. 백보드샷도 멀티게시판에서 뒤늦게서야 봤다는;;; 스탯을 봐선 필드골이 듀란트가 코비보다 3개 덜던지고 3개 덜넣은 걸로 성공률은 같다고 보면될듯하네요. 그래서 잘막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음..다르게 생각해보면 에이스 듀란트가 리그 수준급 롤플레이어인 코비보다 득점을 못했으니 아테에게 막혔다고 봐도 될거같기도 하구요.. 오늘경기는 받아서 차근차근 봐야할듯 하네용__)a

[No Fear]

그런데 코비가 리그 수준급 롤플레이어 였나요? ^^;;

[와콤 73승]

하하;; 이정도면 많은 팀들이 탐낼만한 수준급 롤플레이어인듯...+_+ 3점도 못넣고 평득도 30점도 안되는 눈에 잘 안보이는 평범한 선수이긴 해도 우리 유망주 코비가 소질없는 3점에 욕심 안부리고 다른 잘하는 걸로 팀에 도움이 되는것 만으로도 뿌듯합니다+_+ 한해한해 쑥쑥 자라주는 포텐셜 넘치는 선수이니 다음시즌엔 3점 달고 나오겠죠.

[Gold&Purple]

브라이언트는 23개를 던져서 26점, 듀랜은 20개를 던져서 19점을 했으므로 슛 하나당 효율에서 브라이언트가 더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슛 하나당 한점정돈 기본으로 내야 제대로 된 에이스라고 할 수 있죠.

[와콤 73승]

아~ 앞으로 그렇게 기준을 세우고 보면 되겠네요. 그냥 막연하게 점수랑 필드골 보고 잘한거 같다 별루인거같다 생각만 했었는데요. 그런 생각은 못했었습니다+_+

[전태풍]

수준급이란표현은 옳지못한것같네요 ㅋㅋㅋ 최고라는단어를써야 적절할듯

[K-MARTIN]

근데 도대체 어떻게 코비랑 듀란트가 성공률이 같다고 말씀하실수 있는지;;; 간단히 봐도 10퍼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코비 민렌드]

코비와 넌새의 쇼타임에 푹 빠져서 몰랐는데 블록을 15개나 당했군요;;ㅋㅋ

[Kobe Jeans]

ㅋㅋ 저도 깜짝 놀랐다능. 보면서도 블락을 좀 많이 당했네 싶었는데...

[달려라우리코비]

코비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