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마당이 아랫집 지붕이되는
통영바닷가 동피랑 마을엔
햇살도 숨가삐오르는
언덕 빼미에
게딱지 같은 판잣집들
바위틈에 매달아 놓고
옹색한 살림살이 서로 다독이며
피붙이 처럼 살다가
눈도 못감고 죽은 원혼들 인듯
핏빛 진한 동박꽃
빠알갛게 피었는지
바람에 등 밀리며 ~~~~
통영 ㅡㅡ
동피랑에 함 가볼래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경북 지역방
동피랑에 함 가볼래요 ???
떠돌이 초이
추천 0
조회 102
24.03.02 09:17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아름다운 통영
저도 몃년전 한적한길따라
,통영여행길에 ,참좋았던
추억을 담고왔답니다
쌀쌀한날에
항상 감기조심
길조심하시고 잘다녀오세요 ~~^^
떠돌이 초이님~~
멀리통영이라~~
말만많이 들어봤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예
좋은 추억 맹그러 오세요~~^^
동피랑 마을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ㅎㅎㅎ
그러고보니 옛날 잘나갈때 거기서 노래 한곡조 뽑은데네 ㅎ
자유롭게 떠나는 영혼 ~
부러버용 ㅎ
좋은곳 가십니다. 티브로 보니 가볼만해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셔요.
♣ 그림도 있으면 은 좋은데
처음 듣는 동피랑 검색
편안한 밤 되세요.
바다를 보고 걸으면
기분이 상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