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강대뼈 부위에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양 반점 (ABNOM) 이 있다고 하셨네요.
기미, 오타모양 반점, 주근깨와 같은 표피성 잡티는 얼핏보기에 비슷하게 보이지만 치료과정과 경과가 완전히 틀리기 때문에
반드시 감별진단 및 확진을 한 다음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병원에 오시면 잡티의 상태를 더마비전 촬영 후 정확히 분석하여 확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타모양반점이 맞는지, 아니면 기미가 있는지 확진을 해야지만 정확한 치료계획을 잡을 수 있습니다.
주근깨와 같은 표피형 잡티 시술에는 IPL 이 좋답니다.
IPL 1회 시술만으로도 주근깨와 같은 잡티는 70% 정도 제거가 가능하거든요.
하늘느낌 에서는 IPL 시술은 2회 정도면 충분히 주근깨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3회이상 패키지는 없답니다.
다만, 기미, 오타모양반점의 경우 IPL 시술로 잘 호전되지 않으며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타모양반점 치료로 한달에 한번씩 큐스위치드 엔디야그레이저 1064 모드로 5회 치료를 했었는데요.
이러한 경우 딱지가 크게잡혀서 시술 후 2주일정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색소침착의 가능성도 높았답니다.
최근에는 오타모양반점 치료로 듀얼레이저토닝 (C6레이저토닝 + 시너지토닝) 을 많이 받는데요. 듀얼레이저토닝은 매주 1회씩 10 회정도 치료받게 됩니다.
듀얼레이저토닝의 장점은 딱지가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받으면서 조금씩이지만 계속해서 연해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얼굴전체의 피부톤과 피부탄력이 같이 호전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타모양반점이 없더라도 결혼을 앞두고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을 위해 듀얼레이저토닝 시술을 받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오타모양반점 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얼굴 전반적인 피부 개선에 목적을 두는 것이 적합합니다.
듀얼레이저토닝을 주치료로 진행하면서 색소가 크고 진한 병변을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딱지를 만드는 색소레이저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색소침착이 생기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색소레이저 시술 후 듀얼레이저토닝 시술과정 중에 색소침착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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