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나문재 두 사람만의 판타스틱한 공간
'펜션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선 나문재가 결코 낯선 이름이 아니다. 이국풍의 건축물, 깔끔한 조경, 아름다운 해안과 산책로, 깨끗한 실내 분위기 등이 나문재를 ‘전국구’ 펜션으로 만들었다. 특히 나문재는 작은 섬(쇠섬) 속에 홀로 들어앉아 분위기가 조용한데, 이는 기존 펜션 단지의 답답하고 번잡한 풍경과는 분명 차별된다. 객실은 총 14개. 각 방은 15~30평 크기다. 파티를 위해서라면 ‘아주로’, ‘지알로’, ‘비앙코’ 등 지중해풍으로 꾸민 방을 찜하자.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파티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주로가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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