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8차 토요정기산행 - 하동 성제봉(1,116m) 2013.05,04 ( 법원 06:30)

[에코]

○ 산행일시 : 2013. 05.04(토) 06:30(법원)

○ 산 행 지 : 하동 성제봉(1,116m)

○ 산행코스 : 노전마을회관-청학사-수리봉-형제2봉-형제봉(1,115M)-신선대-고소산성-최참판댁

○ 산행거리 : 약 12km

○ 소요시간 : 약6시간(후미기준)

○ 탑승장소 : 법원(06:30)-동아쇼핑(06:40)-광장(06:50)향군회관(07:00)

                 정시에 출발합니다. 5분전에 나와주세요..

○ 대구도착 : 오후 8시 전후

○ 산행회비 : 정회원 ￦ 20,000 원

                 준회원 및 게스트 ￦ 25,000 원

○ 준 비 물 : 중식 , 간식 , 식수 , 개인장비, 보온자켓, 여벌 옷, 양말, 우의 등

○ 조     식 : 제공합니다.

○ 주의사항

- 개별 행동은 하지 말고, 인솔자의 통제에 따릅니다.

- 암릉이 많은 곳은 주변 사람과 1미터 이상 떨어져 산행하여야 합니다.

- 산행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에서 취사나 흡연을 자제바랍니다.

- 미성년자 동반산행을 금합니다.

**하동군청에 입산신고를 하고 산행합니다. 5/15까지는 경방기간이라 감시가 삼엄하리라 예상

됩니다. 취사는 불가하며, 흡연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와 악양들, 영호남을 가르는 섬진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오르는

경남 하동 성제봉(형제봉)은 산세도 특출하지만 조망이 멋진 곳이다.

소설의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최참판댁이 단장을 하고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최참판댁

뒤로 고소성 군립공원이 있어 섬진강의 굽이굽이를 내려다보기에 더없이 좋다. 또한 5월 초순이

면 신선봉 주변의 철쭉군락과 출렁다리로 인해 많은 산객이 이곳을 찾는다.

평사리가 있는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

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 들판에 위치한 동정호

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다.

성제봉의 원래이름은 형제봉이다. 경상도에서는 형을 성이라고 부른다 . 정상 표지석에는 성인 성

(聖)자에 임금 제 (帝)자를 쓴 성제봉으로 되어있다.

봄철 산불예방기간이 되면 섬진강 북쪽의 지리산국립공원은 거의 전구역이 등산 금지다. 성제봉

도 세석고원에서 남족 삼신봉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끝자락에 있으니 분명 지리산의 한 자락이긴

하다. 하지만 국립공원 구역에서 슬쩍 벗어나 있어 악양면사무소에 사전 신고만 하면 등산이 가능

하다.

철쭉이 피기 전이라도 이 산은 오를 만한 매력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할 것이, 섬진강의 아름다운

물줄기가 산행 내내 바라뵈기 때문이다. 이 점은 장대하기로 남한 최고인 지리산 주능선도 부

러워할 성제봉 줄기만의 독특한 매력이라고 할 것이다.

[한뜨락]

네 잘 알겠습니다.

[깔깔공주]

자리없는강요...?늦엇네요...참석되마 향군이욤..ㅋ

[에코]

오세요~~보조석 당첨이네여^^ # 46

[한뜨락]

토산 여섯번째.

[경아]

락혼님 -향군

[에코]

대기1번

[한뜨락]

락혼님 토산 15번째. 밑에 영민G님이 꼬리내려서 대기에서 보조석으로 올랐네요.ㅎㅎ

[민서]

# 47

[영민]

게스트는 몸살났다고 꼬리 내립니다...ㅡ.ㅡ

[민서]

# 46

[미야]

죄송합니다.사정이 생겨 꼬리 내립니다.

[민서]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