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느 순간 태어났다. SCV님이 만들어준 '배럭'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나왔다. 다른 동료
이 날 마린이라 부른다. 우리는 저그라는 괴물을 박멸하기위해 전쟁을 한다고 동료들이 설명
했다. 앗!! 저기서 이상한 생김새에 느린 이동속도의 물체가 다가온다. 동료들과 나는 가우
스라이플을 들고 이상한 생김새를 한 물체를 공격해서 죽였다. 펑~! 하고 터졌는데 신기하게
도 피가 공중에서 없어졌다. 그걸 본 미네랄을 캐던 한 SCV님이 말했다.
"그건 오버로드란 건데 우리를 관찰하거나 저그의 수중 이동 수단이야"
그말을 듣고 우린 고개를 끄덕거렸다. 투 배럭으로 내 동료들이 나왔다. 한부대가 될때 저그
가 초반러쉬를 왔다. 우리는 저글링들을 포위한 후 가우스라이플을 쏘았다. 내친구 머린이
죽었다. 난 슬펐지만 임무는 완수했기에 돌아왔다. 본진에는 동료들이 더 많이 늘어나있었
다. 그리고 서플라이도 많이 생성되었다. 그리고 앞마당에 4개의 벙커와 그안에 동료들이 들
어 있었다. 그리고 아카데미가 생성되어 우린 거기서 훈련 받았다. 우린 새로운 동료 매딕,
화이어뱃을 만났다. 그리고 난 스팀팩이란 것을 배웠는데 주사를 맞으면 좀 피곤해 지지만
엄청 쎄진다. 앗 히드라와 저글링 한부대로 벙커들이 깨졌다. 우린 매딕, 화이어뱃과 함께
저글링과 히드라를 공격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였다. 저글링 수가 너무많았다. 그리고 그놈들
이 영악하기도 매딕을 먼저 죽이더니 우릴 쌈싸먹었다. 결국 운이 좋겠도 나만 살아남았다.
"이런...이런!! 내친구들이..."
난 절규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앞마당으로 돌아와 메딕의 치료를 받았다. 상부에선 내
공을 높게 칭찬해서 장갑차 한대를 주었다. 난 이제 벌쳐라 불린다. 이차는 엄청 빨라서 내
기분에 쏙 든다. 오옷!! 갑자기 내몸에 3개의 지뢰가 달렸다. 난 업그레이드가 된것이다!!
난 나와 동료 3명이 저그의 유닛이 모이는 곳에 갔다. 우와~! 엄청난 병력이다. 가디언과 뮤
탈, 울트라 리스크도 있다. 난 언덕내려오는 곳에 좌, 우, 중 에 세개의 지뢰를 깔고 언덕위
로 올라가서 농락했다니 눈에 불을 키고 히드라와 럴커가 따라온다. 그 뒤를 이어 저글링도
따라온다. 콰..콰콰쾅!!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지상의 저그 유닛은 다 없어졌다! 작전 성공
이다. 아직 가디언과 뮤탈에게 안 들켰기 때문에 본진으로 슬그머니 들어왔다. 내 동료들은
지뢰만 깔아놓고 오질않는다. 이 겁쟁이 자식들... 오우! 병력이 대단하다 히드라 2부대, 럴
커 한부대, 저글링 3부대가 있다. 헐!! 쓰리 해처리다. 엄청난 속도로 유닛을 생성한다. 난
이정도로 알아보고 다시 본진에 돌아왔다. 내가 알아온 정보와 공에 난 한단계 더 승급했
다. 그리고 우리 본진도 바이오닉에서 메카닉 체재로 바꾸었다. 난 이제 두개의 미사일이 달
린 구멍과 총 두개 구멍이 달린 로봇으로 바꿔탔다. 이름은 골리앗이라 한다. 나와 같은 로
봇을 타고 있는 아이들이 5부대 정도 되자 우린 저그로 쳐들어갔다. 수비는 언덕위에 시저
가 있으니 걱정할거 없었다. 타타타타타~! 경쾌한 총소리와 함께 나와 업글 풀업된 골리앗들
이 총을 쏘자 속수무책으로 저그 유닛이 당했다. 거기다 SCV님들 반부대가 골리앗을 치료하
고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들의 승리는 확실했다. 속이 시원했다. 그동안 이 해처리들 때
문에 얼마나 고생했는가? 타타타타타~! 마지막 에볼루이션을 파괴하자 우린 쾌제를 불렀다.
어라? 뭔가 이상하다. 왜 저쪽에서 GG를 안치는 거지? 앗!! 말을 마친 순간 본진이 공격 받
고 있었다. 이런!! 멀티가 또 있었나? 난 선두로 달려가 사이언스 배슬과 함께 쳐들어온 럴
커, 히드라들을 죽였다. 이번 공으로 난 또 승급했다. 이번엔 아주 큰 비행기를 탔다. 안에
저장 되있는 야마톤포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비행기 이름은 배틀쿠루져였다. 막강한 힘
과 내구력 500이나 된다 난 치고 빠지는 버전으로 저그유닛을 다 처치했다. 마지막~ 야마톤
포 두방으로 쓸었다. 드디어 우리가 이겼다! 괴물을 박멸한 것이였다. 우리 테란의 모든 유
닛들은 술마시고 오랫만에 휴식을 취했다. 그때다 맵의 가운데에서 뭔가 떨어진다. 동료들
이 신경 쓰지 말래서 그냥 펙토리에서 쉬었다. 하지만 그 빛이 재앙이란걸 누가 알았겠는
가...
-테란vs저그 버젼끝-
외전! 테란vs프로토스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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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소설01
[자작]
스타크래프트 [테란vs저그 버젼]
쉣더뻐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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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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