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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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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진솔한 삶의 내음 과연 미래세대는?
jangmee 추천 0 조회 159 23.11.16 10:3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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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6 15:25

    첫댓글 세상이 발달하여 구 구 단 도 컴퓨터로 하면 이런 학생이 자라면 머리가 텅 비어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자기 집 전화번호도 현관 비밀번호도 못 외워 이런 학생이 치매가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 작성자 23.11.17 07:48

    그런데요...
    그럴 줄만 알았는데 아이들의 수준이 상상외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수학이 좀 약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찾아내어 익히는 교육법이 머리를 텅 비게 하지는 않았구요.
    사실은 저도 저런 교육 방법이 어떤 성과를 낼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지금은 많은 부모들도 협력을 하는 모습이네요.

    세대가 다른 우리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 없는 교육이기는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3.11.16 18:33

    이곳은 종일 비가와서 수능생들이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했네요ㅎ

  • 작성자 23.11.17 07:54

    수능이 무사히 잘 마쳐졌나요?
    해마다 수능때는 한파가 몰려 힘들게 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학생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선택할 자유가 주어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예술의 길을 가고 싶어도 부모님들의 희망을 꺾을 수가 없어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있다고 하기에...

  • 23.11.17 14:20

    우리 시절에는 대학을 선택하고 시험을 보았는데 지금은 수능시험을 보고 그 점수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니 ~
    적성에 맞는지도 모른채 대학만 가면 끝나는걸로 알게 될까봐 우려의 소리도 ~
    내딸이 처음 들어간 대학을 3년다녔는데 나중에 적성따라 다시 수능에도전 4년을 다녔지요
    장장 7년을요
    적성따라 들어간 직장에도 극성스런(?)분들 때문에 퇴직후 지금은 나라밥 먹고. 있답니다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원하는대학 원하는학과에 도전하여 좋은꿈을 펼쳐나갔으면 바람해. 봅니다

  • 작성자 23.11.18 12:54

    자신의 꿈을 접지 않은 용기있는 따님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심이었을텐데요.
    꿈의 직장은 떠났더라도 미련은 없을 겁니다.
    좋은 부모님이십니다.
    믿고 응원하는 부모님이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멋진 부모님과 따님입니다.

  • 23.11.17 19:14

    이제 IT세상이다보니 컴퓨터를 하지 못하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인듯 합니다
    마치 문맹들이 살아가기 힘들었듯이..
    이제는 스마트워치로 건강까지 체크하는 시대가 되고보니
    더불어 첨단을 살아가며 문득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우리만 해도 아파트 공동현관의 비밀번호도 치지않고 핸폰에 저장된 탓에
    핸폰을 지닌채 현관 가까이만 가면 절로 열리는 세상이 되었네요
    의학에도 연결되어 정교한 수술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감사하기도 하면서
    하느님의 허락하에 IT로도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

  • 작성자 23.11.18 12:42

    젊은 사람들은 전혀 두려움이 없어보이는데
    우리들이 문제인 거지요.
    수퍼쳇이라는 인공지능은 이제 논문까지도 써주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미사중에 독서와 화답송도 핸드폰으로 보면서 미사를 드립니다.
    그저 너무 속도가 빨라서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 23.11.18 01:33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하고 우리와 함께하는 딸 덕에 모든 걸 해결하고 있답니다.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 주지 않고
    모든 걸 해 주는 딸.
    스스로도 해결해 봐야 하는데
    다 해주는 딸 덕분에(?) 저는 IT 바보가
    되고 있네요.
    알면서도 자꾸만 의지하게 되는 것은
    참으로 알 수 없는 귀찮이즘 일까요?

  • 작성자 23.11.18 12:49

    저도 그렇습니다.
    새로 노트북을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아들이 와서 앱을 깔아주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면 옆에서 자기가 할 때 보지 않았느냐고 되묻습니다.
    눈치껏 알아내야 지요. ㅎㅎ
    너무 앞서 달려 가지만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 23.11.21 05:26

    컴맹인 저는 아예 시도조차 못해보고 엄두도 안나요.게다가 만화를 그리는 딸은 이제 만화세계도 AI가 시작되도록 문화체육부 인가가 났다고 울먹이며 분개합니다.어떤이에겐 날개가 되고 어떤이에겐 망치가 되는 I.T. 제게는 버겁네요...

  • 작성자 23.11.22 03:16

    이제 AI의 도전을 받지 않는 직업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개발한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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