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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게시판 스크랩 [경제]카드 정보 유출, 피해 발생 하더라도 전액 보상
오정열 추천 1 조회 6 14.01.21 01: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최근 발생한 KB국민, 롯데, 농협 3개 카드사의 개인정보, 신용정보 유출 사고로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실 텐데요. 금융위원회는 3개 카드사 대표와 회의를 갖고 현황을 점검하고 고객 피해 최소화,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각 카드사들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까요?

 

 

다음 주부터 회원들에게 이메일, 우편, 문자 개별 통보 예정 

 

각 카드사에서는 17, 18일부터 홈페이지 조회시스템을 통해 고객별 유출정보 통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가면 정보 유출 여부와 유출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정보 유출 피해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용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정보 내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 가기
KB국민카드(www.kbcard.com)
롯데카드(www.lottecard.co.kr)
NH농협카드(card.nonghyup.com)

 

다음 주부터는 카드사별로 회원들에게 이메일, 우편,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유출된 내용을 추가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카드 재발급, 카드해지 요청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카드사별로 정보유출과 관련한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고객들의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카드사별로 카드 재발급과 해지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확대하고 24시간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전담 팝업창 등을 만들어 대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밀번호 등 핵심정보는 유출 안 돼…피해 발생하더라도 전액 보상

 

유출된 개인 정보들이 범죄 등에 사용돼 피해가 번지지 않을까 2차 피해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초로 정보가 유출되기 시작한 시점은 2012년 12월인데요. 이후 부정적으로 사용된 사례가 특별히 증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유출된 정보 중에는 비밀번호, CVC 번호 등 신용카드 결제에 필요한 핵심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피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3개사의 카드 정보에 대해서는 최초 유출자가 검거된 상황입니다. 검찰에서도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카드사에서는 피해 가능성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혹 사고가 난다 하더라도 신고가 접수되면 카드사에서 전액 보상해줄 계획입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 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무료 서비스 기간은 1년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구요. 또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책임이 큰 신용정보회사인 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잊을 만하면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네요. ㅜㅜ 각 카드사와 당국에서 철저하게 점검해서 최대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www.fsc.go.kr 금융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 보도자료 >>  

"카드사 금융정보 유출 대응 현황 및 계획 점검회의"(20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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