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3년 03월05일 일요일
출발시간 : 05시30분 경주출발 (산행시간 / 10:15~15:20)
산행코스 : 화정면 남도출장소(여산마을)~상산(280봉)~역기미 삼거리갈림길~장사금해수욕장~천선대~신선대~낭도방파제~낭도해수욕장~원점복귀
산행거리 : 약 12KM 정도
314차 한뫼 산악회 정기산행은~~~"낭만적인 섬"이라 하여 낭만 낭도란 애칭을 가진 섬 낭도
여수에서 남쪽으로 26킬로정도 떨어진 곳에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낭(狼) 자를 써서 낭도라는 섬 정상 상산을 찍고 둘레길 1,2코스를 걷는 산행겸 트레킹 코스다
언젠가는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곳, 혼자가기엔 조금은 시간이 아까워서 냉겨두었는데~~
그곳에 다녀온 사진으로 봄을 여는 3월 정기산행의 모습을 전하려 합니다.
->2020년 2월 완공된 조발도, 둔병도, 적금도, 낭도를 함께 연륙교로 이어놓은 섬섬백리길의 대미인 전망대에서
->여산마을로 대형차량은 진입을 할수 없어서~~~하차후 여산마을을 감싸고 있는 포구모습을 보면서 산행은 시작됩니다
->돌 가득한 정상은 옛날 봉화대로 쓴 흔적
->정상식후 이곳에서 점심을 마친후 섬 둘레길 3코스중 1,2코스를 함께 걸으면서 낭만 낭도의 트레킹이 이어집니다.
->역기미 삼거리로 돌아와 2둘레길로 향하는 경사길을 내려서면~~~
->낭도의 둘레길을 만나게 되고~~~
->테크전망대에서 사도와 추도를 중심으로 10여개의 섬들이 늘어선 낭도의 남쪽바다를 구경합니다.
->금빛모래 깔린 장사금 해수욕장으로 가는 둘레길을 뒤로하고 단애로 이어진 바닷길로~~~
->금빛모래 깔린 장사금 해수욕장이 보이고~~~
->둘레길로 가던 한뫼가족들도 보이네요~~~
->낭도의 마스코트 낭돌이
->낭돌이를 뒤로하고~~공룡발자국이 있는 천선대, 남도등대, 신선대 주상절리가 있는 둘레길 1코스
->낭도 앞바다에 둥실 떠 있는 왼쪽부터 추도, 장사도, 사도 모습
->천선대와 신선대 주상절리 모습
->천선대에서 공룡의 흔적도 찾아보고~~
->멋진 농막이나, 팬션 대신 컨테이너 하우스 찻집이 자로잡고 있네요~~~
->주상절리, 그리고 쌍룡굴이 있는 신선대
->산우님들은 아래에서, 난 위쪽에서 쌍룡굴을 감상해 봅니다.
->사도부터 천선대, 신선대로 이어지는 단애모습
->낭도 방파제 뒤로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린 나로도 오른쪽으론 희미하게 고흥 팔영산의 윤곽이 보이지만,,,
사진으론 잘 안잡히네요~~
->여산마을이 보이고 산행겸 낭만 낭도의 트레킹도 마무리해야 하네요~~
->낭도방파제에서 한번 더 우주발사체(왼쪽 끝), 팔영산의 여덞 봉우리(오른쪽 희미한 곳)을 담아 봅니다.
->현재 175가구 약 350여명 정도 살고있는 낭도엔 이곳 여산마을을 중심으로 뒤쪽 규포마을이 있습니다.
->낭도 해수욕장을 가로질러 오늘의 산행겸 트레킹도 마무리 합니다.
->여산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강릉 여씨들이 입도하여 정착한 집성촌 마을로 시작했다는 마을의 스토리,,,
여산마을은 여수시로 부터 4억원을 지원받아 스토리텔링을 만들었고, 마을입구에 상시 전시장을 세웠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와 달리 섬산행을 즐기려는 대형버스가 많이 들어왔네요~~~
섬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연륙화 사업으로 뱃길대신 찾아올수 있는 편리함은 있지만 낭만섬 낭도도 여기저기 개발로 인한 아픈 생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네요~~~
->낭도를 잇는 섬섬백리길
->85명을 태운 2대의 버스는 여수를 가로질러 청정게장촌으로 데려가 맛난 갈치조림과 게장으로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여수산단을 가로질러 이순신대교를 넘어 9시20분쯤 경주에~~~
다들 수고많이 하셨네요^^ 특히 여러모로 고생한 임원진들께도 감사드리고~~~
첫댓글 물이 참 맑고 고요한 곳이었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먼길 다니느라 수고많으시네요~~정겨운 낭만가도를 걷고왔네요, 감사해요^^
사진들이 우째이리 절경인지요~^^ 사진 감사드립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봄철 섬산행은 운빨이 좋으면 사진빨도 좋을텐데~~~
여러가지 알뜰히 챙기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때문에 조용하던 낭도가 들썩들썩 했다지요 ㅎㅎㅎㅎㅎ
늘미소님 돌 세우기 달인 인정
만차로 2대를 운행하느라~~
산행겸 트레킹도 후위까지 챙겨가면서 다니느라 수고많이했다~~
예삐님~~~
바위에서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모습 여러장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추억사진 한가득입니다🤗😊
많은 손재주를 가졌을 것 같네요~~~~바위를 좋아한다더니 돌빵구도 간단히 세우시고ㅎㅎ~~~
주상절리, 단애길을 함께해서 즐거웠네요, 감사합니다^^
다 읽어보니 새로운 정보도 얻고 좋습니다.
근데 진짜 글을 잘 쓰셔서 빠져듭니다.
한뫼의 든든한 형님 , 감사합니다
다시보는 낭도 산행기
믓찝니다~~
기록남겨야 된다고 사진한장ㅋ
완전 잘 나옴..감사합니당
돌아오는 차안에서 풍경도 찍으시고 글도 보시고 하시는 모습에 정말 체력이 좋으시구나 했어요
늘 잔잔하고 든든한 모습~참 좋으십니다~!
이번에도 산행후기로 다 못봤던 풍경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