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 ‘구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상대적으로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전업주부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시대 적응과 실생활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1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만 30세 이상의 관내 거주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교육 진행
및 맞춤 교육을 위해 만65세 이상 대상 ‘어르신반‘과 만30세 이상 대상 ’누구나반‘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11개 강좌(21개반 운영)로 ▲컴퓨터기초 ▲생활 속 인터넷(일반, 활용) ▲한글2007(초급, 중급) ▲엑셀2007(초급, 중급) ▲파워포인트2007(초급, 중급) ▲ 사진편집·동영상 만들기 ▲스위시맥스4 등이다.
특히,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강생 수준별 반 배정을 통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자 '생활속 인터넷 활용반' 을 추가 신설했다.
교육은 ▲구청 정보화 교육장(3층) ▲노원평생교육원(3층) ▲중계2.3동 공공복합청사(4층) ▲월계종합사회복지관(3층)
▲공릉2동 주민센터(2층) 등 5개 교육장에서 진행, 올해부터는 교육장 내에 휠체어 이용자 지정 좌석을 신설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매월 20일경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로 익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단, 매월 1인당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 정보화교실 모습
구는 수강 접수 시 연 2회까지는 동일과목 수강이 가능하며 정원 미달 시엔 기 수강자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관내 거동 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컴퓨터 교육도 진행한다. 지체장애 1,2급 장애인이 대상이지만, 거동여부에
관계없이 장애로 외부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장애인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전화 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교육과정 및
시간은 강사와 수강생이 협의한 후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정보화교육 수강료는 월 1만원이고 교재는 무료 지급.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자 ▲장애3등급 이상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새터민 ▲결혼이민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분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키우면 정보격차를 줄여 정보화 시대에 동참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또한 정보화교육을 통해 노원구의 다양한 소식을
많이 접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도 내주시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더
흥미로운 전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구민 정보화교육은 233개반, 5,327명이 수강했으며, 금년에는 231개반, 5,346명이 수강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첫댓글지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의 중요함을 잘 알고 만든 좋은정책으로 생각됩니다 직접적인 지원못지않은 정보의지원은 대단히 영리한정책으로 저소득층의 빈곤탈피에 많은기여를 할수있다보이며 추가로 주문한마디 한다면 저소득층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쉽도록 세밀한 정책을 해주실것을 부탁드려봅니다 노원구 관계자여러분에게 세상과의 소통에 필수적인 컴퓨터교육을 하심에 깊은 감사말씀 드립니다^^*
첫댓글 지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의 중요함을 잘 알고 만든 좋은정책으로 생각됩니다
직접적인 지원못지않은 정보의지원은 대단히 영리한정책으로
저소득층의 빈곤탈피에 많은기여를 할수있다보이며 추가로 주문한마디 한다면
저소득층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쉽도록 세밀한 정책을 해주실것을 부탁드려봅니다
노원구 관계자여러분에게 세상과의 소통에 필수적인 컴퓨터교육을 하심에 깊은 감사말씀 드립니다^^*
아무래도 노원구로 이사가야것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