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닉네임과 뜻 -차강오 / 차가운 강남 오빠 줄여서 지었습니다~ 옛날옛적 지방에서 처음 라속에 가입할때 데네브라는 닉네임을 썼는데, 발음도 어렵고 뜻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 서울 오면서 쉽게 지었어요 2. 태어난 날 -1월 26일
3. 하는 일 -작은 가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서식지 -강남역 인근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5. 탱고를 추게 된 이유/각오 -아주 어렸을적 반강제로 살사를 억지로 배웠는데 저와 너무 안맞더라구요. 뻣뻣해서 웨이브도 안되는데 음악도 시끄럽고, 템포도 너무 빠르고.. 겨우 억지로 살사 초급수업 끝내고 라틴댄스는 빠이빠이 하려는데, 반강제로 절 끌고갔던 분들이 탱고까지만 같이 배워보자고 해서 시작했어요 (남쪽 어디지방의 라속에 탱고와 살사가 같이 있었거든요) 근데 탱고는 너무 잘 맞더라구요..음악도 좋고, 웨이브 안해도 되고, 파트너와의 교감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때 잠시 배웠으나 열악한 지방 사정상 탱고가 문을 닫게 되어 못하다가 서울오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올해중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놀러가는게 목표입니다~ 잘 추는것보다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겁게 추고 싶습니다
6. 성격 /mbti(생략 가능) -INTJ / 튀지 않고, 남 시선 딱히 신경 안쓰고, 혼자 잘 놉니다~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시끄러운 장소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피합니다.
7. 좋아하구 쫌 잘하는 것(취미 특기) -탱고 외에 좋아하는건 와인, 여행, 유적지 탐방, 케이블카 탑승 좋아합니다.
8. 가장 좋아하는 음식/주량-솔직한 주량 암식적 표현가능 - 못먹는거 없이 다 잘먹습니다만 서울 온 뒤 모든 끼니를 사먹다보니 집밥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희 어머니 집밥이 아니라(어머니 죄송함돠^^;;)..가끔 지인들 댁에 초대받아 가면 메인디쉬보다 같이 주시는 밥과 기본반찬, 국을 더 좋아합니다
/주량은 와인 기준 반병~1병이고, 막걸리, 위스키, 맥주 등등 다 마시나 소주와 사케는 안 마십니다.
9. 다른 춤 경력 - 살사8주(깨끗하게 포맷되었습니다)
10. 이상형 - 원론적인 답변이지만 착하고 예쁜 여자! 굳이 연예인으로 꼽자면..서지혜? 이일화?
11. 121기에게 하고 싶은 말 - 탱고안에서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동기만큼 편하고 부담없고 의지되는 존재가 어디있겠어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오래오래 실버타운까지 함께하도록 해요~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 신논현역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에 본 글귀인데 마음에 와닿아서 찍었어요 우리 같이 손잡고 초보바다를 헤엄치고 론다를 걸어봐요~
12.다음타자 지목 두명 - 알렉스님! 리나님!
13.사진첨부(마스크×)
|
첫댓글 잘지내봐요 :)
차강오님 반갑습니다~
'시끄러운 장소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피합니다.' <- 민망;ㅁ;
요번주는 좀 조용한 데로 가봐용..! ㅎㅎ
정말 차가운 강남오빠였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