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announces killing of ISIS leader al-Baghdadiin Syria
He died like a dog
------------------------------
1. youtube 트럼프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 사망…미국 작전에 자폭”
KBS뉴스(News) 2019.10.2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 'IS'의 지도자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 지도자의 은신처를 미군이 급습하자 그가 자폭해 사망했고, DNA 검사를 거쳐 알 바그다디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
2. youtube 트럼프 중대발표, "우리는 IS 두목을 이렇게 제거했다."
조갑제TV 2019.10.27.
------------------------------
3. youtube Abu Bakr al-Baghdadi: IS leader 'killed in US operation' in Syria(8:52)
- BBC News 2019.10.27.
“He was a sick and depraved man, and now he’s gone. Baghdadi was vicious and violent and he died in a vicious and violent way”
------------------------------
사진 미군 헬리콥터 총격 급습한 가옥 1
사진 IS 리더 알바그다디(Abu Bakr al-Baghdadi) 1-4
어제 밤 미국은 세계 최고의 테러 지도자를 정의 앞에 세웠다. 아부 바크르 알 바그 다디는 죽었다.”
트럼프에 따르면 알-바그 다디와 그의 전투기 수는 토요일 밤 시리아 Idlib 지방에서 미 특수 작전 부대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트럼프는 습격에 대해 극적으로 나레이션을했으며,“약 2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리스트가 미군에 의해 터널을 쫓아가는 것에 대해 그래픽으로 설명했다. ”
트럼프는 바그 다디에 대해“우리 개들이 그를 추격하면서 터널 끝까지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끼를 점화하여 자신과 세 자녀를 죽였습니다. "그는 개처럼 죽었다."
트럼프는 알-바그 다디의 몸이 잘리지 않았지만 DNA 일치로 그 자리에서 긍정적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의 DNA를 가지고있었습니다."
------------------------------
He died like a dog: Trump announces killing of ISIS leader al-Baghdadiin Syria
Last night the United States brought the world’s No. 1 terrorist leader to justice. Abu Bakr al-Baghdadi is dead.”
According to Trump, al-Baghdadi and a “large number” of his fighters were killed on Saturday night in Idlib Province, Syria, after a raid by U.S. Special Operations forces. Trump offered a dramatic narration of the raid, which he said he was able to watch and took “approximately two hours.” He gave a graphic account of the terrorist being chased down a tunnel by American troops “whimpering and crying and screaming all the way.”
“He reached the end of the tunnel as our dogs chased him down,” Trump said of Baghdadi. “He ignited the vest, killing himself and three of his children. “He died like a dog.”
Al-Baghdadi’s body was badly mutilated but was positively identified on the spot by a DNA match, Trump said. “We had his DNA.”
------------------------------
사진 아주 큰 일 일어났다 1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수괴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AP·AFP·로이터 등 외신이 27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오전 9시 중대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표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10시다.
이날 AFP통신은 미군의 시리아 이들립 지역 공습으로 알 바그다디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알 바그다디는 미 특수작전부대가 몰려들자 입고 있던 자살폭탄조끼를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은 AFP에 전했다.
이들립주 북서부의 한 군벌 사령관은 공습이 지난 26일 자정이 지난 시간에 터키 국경 인근의 브리사 마을에서 실시됐으며 헬기와 전투기 등이 투입됐고, 지상에서 충돌도 있었다고 밝혔다. 알 바그다디를 타깃으로 한 이번 군사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승인하에 비밀리에 진행됐다.
앞서 26일 밤 시사지 '뉴스위크'는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알 바그다디가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로이터통신도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관계자가 밤사이 미군이 알 바그다디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실행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알 바그다디 사망 소식은 이란 정부에도 전달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정부의 한 관계자는 "현장으로부터 소식을 들은 시리아 정부 관리가 이란에 알바그다디 사망을 알려왔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정부 관리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사진 아주 큰 일 일어났다 2 알바그다디 사망(48)
알 바그다디는 2014년 6월 이라크 모술서 IS 수립을 선포한 인물로, 서방 정보당국은 5년 동안 그의 소재를 추적해왔다. 미국은 알바그다디에게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2500만달러(한화 약 290억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그를 쫓아왔다.
그동안 알 바그다디의 사망설이 수차례 보도됐지만 매번 오보로 확인된 전례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 언론이 앞다퉈 알 바그다디의 사망 소식을 보도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아주 큰 일이 방금 일어났다!"고 적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부터 한 시간 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후 10시) 중대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기들리 부대변인 모두 '아주 큰 일'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아 이 '중대 발표'가 어떤 분야에 관한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여러 정황상 '중대 발표'가 알 바그다디의 사망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트럼프 행정부 한 관계자도 CNN방송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외교 정책과 관련이 있다고 귀띔해 이런 관측에 무게를 실었다.
중대 발표 장소가 백악관 내 외교접견실이라는 것도 이런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며, 이 때문에 주말 밤인데도 백악관 관계자들은 퇴근하지 않은 채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CNN은 전했다. A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바그다디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올렸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 관계자들은 ABC뉴스에 이번 공습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으론 '중대 성명'이 다른 사안에 관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관련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의혹을 둘러싼 탄핵 조사와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후폭풍으로 정치적 곤경에 처해 있다는 해설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휘말려 미 하원 탄핵조사에 직면해 있다. 또 시리아 북동부에 주둔한 미군 철수를 명령해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서 미국의 동맹군으로 싸운 쿠르드족에 대한 터키의 침공·추방작업을 묵인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