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찍어놓기만 하고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편집해서 올리네요 ^^
공병 생기면 찍고 버리고 찍고 버리고 하는지라
떼샷 없이 거의 개별샷이 많은 점 양해해 주세요 ^^
<OPI 알로에베라 네일 리무버 덕용사이즈>
네일 제품을 해외구매하면서 10만원 금액 맞추기로도 사고,
정말 필요에 의해서도 구매하는 제품이에요.
잘지워지고, 손톱이 얇고 민감한데 손톱이 아픈 느낌도 없어서 좋아요.
로드샵브랜드에서 판매하는 펌핑용기에 담아서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펌핑용기가 좀 헤퍼서 그런지 금방 쓰더라구요 ^^
당분간은 좀 다른브랜드의 리무버도 써보고 싶어서 사진 않겠지만..
그래도 마땅히 맘에 드는게 없으면 얼마든지 재구매 의사 충만 합니다. ^^
<미샤 어퓨 뱀부토너>
미샤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어퓨의 뱀부토너 입니다.
작년 겨울 대박세일때 한번 사봤어요.
알콜기운이 좀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걸 쓴 겨울에는 별로 안좋았지만, 지금 쓰면 딱 좋을 느낌??
하지만 이번에 대용량 토너 출시되면서 딥씨워터 토너 써보니
그건 알콜 느낌도 안나고 더 좋더라구요 ^^
정말 한여름 아니고서야 전 뱀부보다는 딥씨토너 쓸 것 같아요~
건조한 곰이니깐뇨.. ㄷㄷ
<엘리자베스아덴 프리베이지 아이크림>
엘리자베스 아덴에서도 꽤 고가라인인 프리베이지 라인의 아이크림이에요.
엄마랑 저랑 같이썼답니다.
음.. 가격대비 느낌은 그냥그냥..
아마 정가가 12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1+1행사로 나이트크림 같이 받았지만요)
저런 뾰족한 용기라고 더 펌핑이 쉬운것도 아니였고..
가격대비 그닥 좋은것도 모르겠기에 재구매의사는 없어요.
여기에 조금 더 보태서 엄마가 좋아하시는 설화수 아이크림 살 것 같아요 ^^
<클라란스 인스턴트라이트 아이 퍼펙팅 베이스>
아이 프라이머 겸 베이스 역할을 하는 제품이였어요.
작년 클라란스 팸세에서 저렴한 맛에 사서 몇번 썼는데,
저는 그래도 역시 투페이스드랑 어반디케이가 더 좋더라구요. ㅎㅎ
눈에 다크써클도 심한편이 아니라서 꼭 베이스 기능까지 할 필요도 없구요 ^^;
그저 전 좋은 프라이머 역할만 해주면 되는거였기에요. ㅎㅎ
그냥 꼭 다 써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정진했습니다. ㅋㅋ
재구매 의사 없어요!! 특히 정가라면요....
팸세가격이라면 모를까... (팸세가격 5천원으로 기억해요)
<DMS 비비크림>
아빠가 간호사 하신다는 아시는 분께 얻어다 주신 BB크림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DMS가 피부과에서 판매하는 브랜드였던 것 같은데..
전 병원브랜드라는 믿음 하에, 피부가 좀 예민할때 썼답니다.
색상이 예쁘다거나, 피부 보정이 잘된다거나, 발림성이 좋은건 아니였지만,
확실히 피부를 자극시키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ㅎㅎ
그렇다고 딱히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이거 말고도 구하기 쉽고 저렴한 BB들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혹시 피부과 갔다가 처방해준다면야 모르겠지만요....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갈색병)>
리뉴얼 전의 버전 공병이에요.
사실 이거 공병본지 좀 오래됐는데...
지금까지 공병을 버린 줄 알고 있었는데
제 화장품보관함을 뒤지다가 발견했어요!!
아마 저번 공병샷때 찍으려고 보관해두다가 깜박했었나봐요 ㅎㅎ
이건 아마 올해 초에 공병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리뉴얼 후 버전은 너무 묽어졌다 하고
에스티에도 좀 빈정상해서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ㅎㅎ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는데, 이거 말고 오휘 오리지널에너지100 바이탈(?)드리니까
별 반 차이 없이 좋다고 요즘은 오리지널에너지 100 잘 쓰고 계시거든요 ^^
<뷰티크레딧 부드러움이 듬뿍 우유 바디에센스>
이건 언제언제쩍 김냑님이 주신 선물. ㅎㅎ
얼굴도 좀 건조한 편인데 몸은 정말 최악의 건조함을 자랑하는지라..
좀 찬바람 부는 계절에는 사용을 멈추고 있다가,
날 좀 풀린 후에 다시 사용해서 공병 깔끔하게 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드럽고 순해서 여름용 바디로션으로는 재구매의사 있어요 ^^
(일단 그 전에 이 죽일놈의 호기심 좀 해결하구요...)
<닥터자르트 올 아웃 블랙헤드>
푸우군이 DJ.art 로 읽은 닥터자르트. ㅎㅎㅎ
이건 자몽님이 주신거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쓰다가 드디어 공병봤네요. ㅎㅎㅎ
엄청 오래전에 받은 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 블랙헤드가 엄청 잘 없어지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각질제거 된다는 기분으로 썼었거든요.
특별히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이 제품 대신 순한 효소 세안제를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거든요 ^^
<꽃을 든 남자 찰랑찰랑 케라틴 헤어밀키에센스>
이건 뻥 안치고 2002년에 구매한 제품이에요......
올해 2010년이니까... 8년을 사용했는데도 변질이 안되요!! ㄷㄷㄷㄷ
그래도 머리 끝에 살짝살짝 발라주는데 전혀 이상 없어서...
8년만에 공병 본 인고의 공병입니다. ㅋㅋㅋ
사실 존재 자체를 잊고있을 때가 많아서 잘 손이 안간것도 있어요.
다른 실크테라피 쓰고 그러는데 더 바빴거든요~
일단 제품 자체는 훌륭하지만,
쟁여놓은 실크테라피 다 쓰기 전에는 재구매.. 못합니다. ㄷㄷㄷ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에효 ㅠㅠㅠㅠㅠ
전 곰의 탈을 쓴 다람쥐인가봐요.... (정체성의 혼란)
<비디비치 에버브라이트 메이크업 베이스>
일종의 프라이머 역할을 하는 베이스에요.
비디비치 베이스 3종의 옵션이죠. ㅋㅋㅋ
벽에 뭍어있는게 있어서 공병인데도 공병같지 않네요 ^^;
일단 겨울철에 건성들이 쓰기에 좋은 건조하지 않은 프라이머에요.
하지만 좀 얼굴에 기름기가 도시는 분들은 프라이머 기능 전혀 못느끼실 듯 해요.
재구매 의사는.. 그냥 그래요 ㅎㅎ
뭔가 엄청난 기획셋트로 나오거나, 면세가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매장에서 정가주고 살 필요까지는 못느끼는 제품이거든요 ^^;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베라 짐승젤>
우하하하하. 저 이거 공병봤어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디에 비타민E 로션?크림?젤?연고? 와 함께 섞어서 발랐더니
건조한 제게도 딱 쓰기 좋은 정도의 기름기가 돌더라구요. ㅋㅋ
이거 하나 단독으로 쓰기엔 좀 건조한느낌이 있어서
다른 진득한 제품이랑 섞으니까 딱 쓰기 좋아요 ^^
지금은 자몽젤 소진 정진하다가 다시 조금 멈춘 상태입니다.
하도 이것저것 뜯어놓은게 많아서 얼렁얼렁 하나씩 처리하려구요! ㅎㅎ
<어퓨 립&아이 리무버>
작년 대박세일때 사놓았던 리무버에요.
기숙사에서 공병 본 것 ^^
눈 안따갑고 잘 지워져서 좋아요~~
물론 펄 천지의 엄청 독한 화장은 라네즈만한게 없지만요.
<이브로쉐 미모사 바디로션>
음.. 묘하게 겉도는 느낌이 있는 바디로션이에요.
예전에 나눔받은 제품 중 하나지요. ㅎㅎ
향은 굉장히 좋은데, 묘하게 몸에서 좀 겉도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겨울에 쓰기엔 좀 가벼워서 애매한 봄-가을에 썼어요.
이때 함께 나눔받은 라일락향이 지금 소진 대상이라서 열심히 소진하고 있답니다.
아마 질감 개선이 있지 않는 한 구매까지는 이어질 것 같진 않아요.
<이것저것 꼬마병 공병 모음>
꼬마병 공병 몇개 모아봤네요. ㅋㅋ
아벤느는 트러블피부용 클렌져였어요.
순하고 건조하지 않아서 아침 세안용으로 적합했어요.
아침세안제 마땅한거 못찾으면 전 요녀석 계속 쓰고 싶더라구요.
엘리자베스아덴 세라마이드토너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지요.
촉촉하고, 순하고, 맨들맨들해지는 기분이 참 좋아요.
지금은 이것저것 쟁여놓은 토너가 많아서 당분간은 구매 안하겠지만,
이건 아덴 행사때 백화점에서 구매하게되면 대량구매 하게되는 제품.
토너 재고 좀 소진되면 재구매 의사는 충분합니다. ^^
그담에 방판하면서 받은 오휘 기초 제품들.
핑크색은 비교적 가벼운 질감이고, 초록색은 좀 더 촉촉한 제품이였어요..
정확한 제품명 기억하지 못하는건, 엄청난 감흥이 있진 않았기 때문이죠. ㅋㅋ
그리고 사실 오휘의 기본 스킨-로션은 방판하면서 샘플로 받아쓰는게 진리이기때문에..
제가 직접 구매할 의사는 없지만, 제품은 괜찮았어요.
<셉 2.5 썬밤>
작년 여름에 나왔던 SEP2.5의 선밤이지요.
연보라색이라 살짝 피부톤 보정기능 있고 수분감 촉촉해서 잘 썼어요.
제법 자외선 차단지수도 높았었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뭐 홈쇼핑 제품들이 그러하듯이, 단품의 미친 가격과
선밤의 고질병인 먼지 달라붙음이 싫어서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비디비치 팩트 샘플>
이건.. 제가 다 쓴게 아니고 추락사... 하신.. 흑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샘플 하나 더 받아온 거 있어서 지금은 그거 쓰고 있어요.
전 아침에 팩트 바르고 나가면 수정할 일이 거의 없어서
팩트류 바닥보는건 .. 너무 힘든일이에요.
제가 팩트를 팍팍 소진하는 사람이였다면,
얼마든지 구매의사 있는 제품이에요. 품질 좋아요~~~
이건 제가 비디비치 매니아라서 하는 소리는 아니구요..
(전 사랑해도 깔껀 까는 객관적인 뇨성)
너무 건조하지 않고 적당히 화사하면서 보들보들해진달까요?
암튼 이거 쓰고 싫은소리 하는사람 아직까지는 발견 못했어요 ^^
(아.. 커버력 중시하시면 싫으실지도..)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제 필수품입죠...
특히 가을 겨울엔 정말 제 손을 지켜주는 완소 제품이에요.
올헤 2사분기에는 분필잡을일이 없어서 소진율이 좀 낮았는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출근하니 이제 팍팍 소진될 듯 싶어요.
<네이처리퍼블릭 클렌징티슈>
가격대비 최곱니다.
제가 써본 클렌징 티슈중에 젤 좋았던건 비디비치 클렌징 티슈인데요
(비디비치는 장미향에 세정력 좋고 천도 도톰해서)
그래도 가격까지 생각하면 네이처리퍼블릭이 훨씬 좋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재구매해서 쓸꺼에요. ㅎㅎ
지금 잠시 홀리카홀리카로 외도중인데.. 네이처가 훨 좋아요. ㅠㅠ
<오르비스 멀티 비타민 후르츠 믹스>
이건 건강 보조 식품 ㅎㅎ
기숙사에서 하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피곤하고 힘들길래
그냥 영양제 개념으로 먹었어요.
오르비스 특가할때 멀티 비타민 걸리면 또 구매할 생각은 있어요 ^^
지금은 스트로베리 철분 섭취중이랍니다.
오르비스 건강보조식품들이 (알약들은) 새콤달콤하니 먹기 좋더라구요.
<코스메데코르데 리포솜 잡부>
뭐 이거야 말이 필요 없읍죠.
아까워서 애끼면서 쓰고 있어요. ㅋㅋㅋ
지금은 여름이라 매일쓰진 않는데, 이제 또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맨날 써야죠..
쟁여놓은 것 거의다 떨어졌는데.. 또 잡부로 풀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효 ㅠㅠ
<팬틴 클리니케어 트리트먼트>
저번에 자몽님이 G마켓 배송료 이벤트 한다해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ㅋㅋ
저는 워낙 머리숱도 없고 머리도 가늘어서 이거 하나 뜯으면 거의 네다섯번도 쓰겠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두개씩 뜯어서 여행용 사이즈 린스통에 넣어놓고 1주일에 2번정도 씩 사용합니다.
쥴리크 압착기로 꽉꽉 짰어요 ^^ (줄무늬가 그 증거 ㅋㅋ)
<미샤 M 퍼펙트 클렌징오일>
세정력도 좋고, 국산제품이고 그래서 다 좋은데..
제게는 눈이 너무 따갑더라구요....
눈만 안따가웠더라면 얼마든지 재구매 했겠지만,
눈 따가워서 아웃.
그래도 눈 따가운거 참아가면서 한통 다 비웠어요. ㅎㅎ
<실크테라피>
리뉴얼된 흰색뚜껑 버전이에요.
흰색뚜껑으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좀 묽어졌다는 소리도 많이 들리는데,
그래도 전 항상 대박찬스 노렸다가 사는지라,
좀 묽어졌다 하더라도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재고 소진 다 될 때 쯤에 또 대박찬스 나오면 쟁여놓고 쓰겠지요~~
<크리니크 페이셜 마일드솝>
그냥 순하고 비교적 저렴한 맛에 아침용 세안제로 잘썼었어요.
근데, 제가 자주가던 크리니크 매장에서 어떤 직원때문에 완전 맘상한 이후로..
크리니크에 발도 안들여놓고 있답니다. -_-
한국에서 터무니없는 가격 책정도 맘에 안들고
에스티로더랑 같은계열사라는 것도 맘에 안들고
제가 가는 매장의 그 직원도 맘에 안들고..
사실 그 매장직원만 아니였다면 계속 쓸지도 몰랐어요 ^^;;
<미샤 어퓨 립&아이 리무버>
위에 있는 통과 다른 통이에요.
이번 분기에 2통 비워냈네요. ㅋㅋㅋ
워낙 소모품이라 후딱후딱 쓰는 것 같아요~~~
========================================================================================
공병샷 끝났습니다~
샴푸나 바디샴푸같은건 공병 생기면 어머니가 바로 버리시는 바람에...
사진도 못찍었네요. ㅋㅋㅋ
다음 분기에는 욕실제품들도 최대한 사수 해봐야겠어요 ^^
이렇게 공병샷 보면 뿌듯해집니다. 으히히히
근데 어째, 이번에도 색조제품은 거의 없네요.. ㅠㅠ
빨리 색조 공병을 잔뜩 만들어내야 할텐데 말예요. ㅋㅋ
공병샷 보고 뿌듯한 마음에 뭔가 하나씩 구매하게 되는데,
사는것은 색조고 쓰는것은 기초 및 바디용품만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색조 소진에 정진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전...제발 공병좀 나오면 좋겠어요. 자가증식하는 녀석들인건지;;;;;;사실..사용량도 미미하긴해요 ㅋ
저는 공병보고 싶어서 좀 퍽퍽 쓰는것도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 특히 미샤 실키코튼 쓰니까, 토너들은 사용량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 절대 비싼토너는 못 사서 쓰게 되구요 ^^;; 사실 조금씩 쓰는게 젤 좋은데, 전 어쩌다보니.. 이러고 있네요 ^^;;;
OPI 네일 덕후용 리무버와 짐승젤 공병보며 "역시 스모키곰님!" 이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ㅋㅋ 멋져요 >.<
캬하하하 감사합니다. ㅋㅋ 덕후용 리무버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네일 열심히 하다가 요즘 멈춰서 소진량이 거의 없는데, 한번 날잡고 샵 가서 모양 잡고 큐티클정리 싹 하고 온 담에 다시 제가 관리 하려구요. 요즘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뒀더니 손톱이 개판이여서 별로 손질하고 싶은 욕구가 사라져버렸거든요... ㅎㅎㅎ
짐승젤을 공병 내시다니!!! 존경합니다!!! 앞발 싸닥션으로 젤을 퍽퍽 사용하신건가요!!!
아낌없이 퍽퍽 쓰고 매일매일매일매일 쓰니까 저녀석도 닳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워니님 저 잘했쬬? ㅎㅎㅎ
궁디 팡팡-!
캬하하하하. 대학로 볏집 삼겹살 포스팅하러 가요!! 냠냠냠
저의 알로에 짐승젤을 자가증식하는지 써도 주는거 같지는 않아요..-_-;;;; 언제쯤 공병이 나올지는...쟁여놓은게 한개나 남아있는데...;;;
저 짐승젤이 약 1/3 이 남을때까진 자가증식 하는 것 같아요.. 근데 1/3만 남으면 소진속도가 어째 더 빨라지는 기분이 막 들더라구요 ^^ 저도 자몽젤-알로에젤 미개봉 한개씩 더 있어요.. ㄷㄷㄷ 빨리 비워내고 싶어요~~
공병들 쪼개서 참 깨끗하게 잘 비우셨네요. 저 두꺼워 보이는 바디 로션 통 어떻게 쪼개셨나요. 신기합니다.
저 바디로션통 의외로 굉장히 얇아요 ㅋㅋㅋ 칼집내서 가위로 막 잘라버렸답니다. ㅋㅋㅋ 펌핑식이라서 끝까지 펌핑이 잘 안되길래 열받아서 잘라놓고 퍽퍽 쓰면서 수분 날라갈까봐 랩으로 싸놓고, 다른통에 옮겨서 쓰고 그랬어요. ㅎㅎㅎ
알뜰살뜰 잘 쓰셨네요 ^^ 전 사진 찍는 게 귀찮아서 그냥 버리지만 ㅋ 저도 곧 스킨-에센스-로션 새 거 쓸 수 있어요!!!!
아오 정말 저 공병들은 다 인고의 시간을 통한 공병들인 것 같아요. ㅋㅋㅋ 이래놓고 또 어퓨 대박이라며 한참 질러놓았으니.. 얼릉 반성하고 열심히 또 기초 및 색조 소진에 정진해야겠어요. 지금 기초는 슬슬 바닥이 보여서 늠 기쁩니다 >_< ㅋㅋ
록시땅 핸드크림 삼등분 쪼가리 났네요 ㅋㅋ 저도 작년 겨울엔 항상 손씻고 발라줬는데 요즘은 여름이라 그런지 자꾸 바르기 싫어지네요~3개 셋트짜리로 샀는데 올해안에 공병볼라나 ㅡ.ㅡ; 리포솜은 저도 이제 3개 남았어요 ㅠ 가을쯤에 잡부로 풀리기를!ㅎㅎ
전 6개들이 면세점용 셋트 또 구비해놓은 것이 있어서 그거 열심히 소진하려구요. 요즘은 라벤더랑 레몬버베나 처럼 가벼운 질감의 것들을 사용중인데, 전 영 록시땅의 달달한 라벤더 향이 싫어서 자주 손이가진 않아요 ;ㅅ; 역시 록시땅은 시어버터가 짱인 거 같아요. 록시땅이 부디 잡부로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인생 다 몰빵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심지어 솔로시절엔 남자까지 몰려서 밀물 밀려들어오듯이 밀려들어왔다가 썰물 빠져나가듯이 다 빠져나가던걸요. ㅎㅎㅎ 아... 진짜 BTC젤은 진리에요 진리!!
우하하하하하하하 즈어 우선 DJ.ART에 미친듯이 웃고요.(왜 아무도 안웃는긔 난 미친듯 웃긴데! ㅋㅋㅋㅋㅋㅋ) 짐승젤 공병에는 옷깃을 여미구요.(자몽젤 50미리 공병에 덜어놓고 반 썼다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멋하는건가 ㅠㅠ) 압착기로 눌러쓰신 트리트먼트까지 낄낄 웃으면서 갑니다. 아아 이것저것 많이도 쓰셨네예.. 전 뭐 찬바람 돌 즈음에 또 공병샷 올리기는 할건데, 그때까지 과연 얼마나.. 제가?? ㅠㅠ ㅠㅠ ㅠㅠ
저도 나름 웃음의 포인트였는데 ㅋㅋㅋ 아무도 반응이 없으셔서 민망했긔. ㅎㅎㅎㅎㅎㅎ 아오 이제 색조 파먹기에 돌입해야겠어요. 지금 립스틱류나 립제품 조금씩 남은게 좀 있는데 그 나머지 싹싹 비우기가 너무 힘드네예 ㅠㅠ 한량님은 면적이 좁아서 그리 오래쓰시는거라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쵸. ㄷㄷㄷㄷ 왠지 저 꽃을든남자 헤어에센스는 도나님께 꼭 이야기 하고 싶더라니까요~ ㄷㄷㄷㄷ
그래도 뭐 제 머릿결에 손상 안주고 잘 사용했으니 좋아요잉 ㅎㅎㅎ
저 미국현지 실크테라피랑 홈샤핑버전 실크테라피랑 촘 달라서 매우 실망했던 1인이었세요. 차라리 미샤 옛날버전 헤어에센스가 낫더라고요 엉엉- 네일리무버는 저도 저제품 사용중인데 바닥이 슬 보여서 이번에 32oz 짜리로 구매하려고 위시리스트 넣어뒀어요 쿄쿄쿄
저는 네일 리무버도 재고가 느므 많아졌어요 ;ㅅ; 일단 저거 알로에 다 쓰고나면 조야 덕용 사이즈 개봉해서 쓰려구요. ㅎㅎ 자몽님이 조야 향도 괜츈하고 좋다 하길래 저번엔 조야로 주문했었거든요~~~ 야채님도 알로아베라 쓰시는군요 +_+ 왠지 네일 잘 아시는 분이랑 같은거 쓴다니 좋은 제품 쓰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용 ㅎㅎㅎ
정체성 혼란을 겪고 계시는 다람쥐곰님. 으하하하하~~~ 비우느라 수고하셨습니돠. ㅎㅎㅎ 생각해보니... 저도 오르비스 비타민, 철분등등 공병들이 꽤 있지 말입니다. *_*;;;
바리님 공병샷 대박!!! ㅎㅎ 전 다음 분기 공병샷에선 메이크업 제품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수시로 립제품 바르기.. 를 습관화 노력중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