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쓰다가 유기해서 이제야 완성하는 합격 수기입니다
2021, 2022, 2023년 시험을 쳤습니다.
3년간의 시험 결과는 이러합니다.
초수: 1차 81.33 탈락(컷-1.33)
교육학 17.33, 전공 64.00
재수: 1차 66.33, 2차 92.46(컷-0.84)
교육학 18.33, 전공 48.00, 지도안 14.50, 수업실연 42.23, 심층면접 35.73
3수: 1차 66.33, 2차 95.00(컷+17.19)
교육학 16.33, 전공 50.00, 지도안 14.70, 수업실연 44.30, 심층면접 36.00
1. 3년간 어떻게 살았는가?
초수 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면서 그냥 공부했습니다.
재수 때는 실제 현장 경험 맛을 보고 싶어서 기간제 잠깐 했습니다.
3수 때는 기간제 하다가 1차 점수를 덜 맞은 것 같아서 그냥 올인했습니다.
2. 대략적인 공부 방법
1) 교육학
교육학은 초수 때는 1월에 이선화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선화와 권지수를 많이 추천받았는데, 기본적인 내용은 이선화가 더 자세히 알려준다고 해서 이선화로 들었습니다. 나름 괜찮았는데 인강이 워낙 많아서 나중엔 지쳐서 대충대충 들었던 기억입니다.
그 이후로는 초수 여름때 원페이지 교육학을 추천을 받아서 그걸로 계속 봤습니다. 교육학을 3년간 17.33, 18.33, 16.33을 맞았으니 원페이지가 확실히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니다.
원페이지는 저는 정말 달달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생지상, 교육사회, 교철사는 아무래도 중요도가 떨어지고 초수때는 이걸 8월부터 외워서 시간이 영 없어서 다 버렸는데, 재수 때는 교철사 빼고 나머지 2개도 달달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생활지도야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고, 교육사회도 다문화 쪽에서 나올 수 있겠지만 교철사는 정말 나올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 수교론
저는 수교론은 정말 인강을 들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수교론은 모두 아시겠지만 신론, 수교재가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신론, 수교재를 달달 외우다시피 하면 됩니다.
제가 재수 때 가채점 결과보다 7점 정도를 까여서 좀 충격을 받았었는데, 3수하면서 다시 책을 보니 수교론에서 빈 부분이 정말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론과 수교재는 정말 빠짐없이 외운다는 생각으로 수없이 회독했더니 이번 시험에서는 수교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제 계산이 맞다면 이번에는 20점 정도 맞은 것 같습니다.)
물론 2022교육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역량, 평가, 수업, 성취기준 해설과 고려사항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3) 전공
사실 전공이 참 어렵습니다. 초수 때는 아는 게 없어서 1학기에는 전공 교과서들 연습 문제를 많이 풀었던 기억입니다. 이때는 강사 문제집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 즈음해서 친구한테 하프모고란 게 있다, 윤사사라는 카페가 있다 이런 말을 들어서 모의고사들을 받아 풀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풀기만 하고 복기는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81점이나 맞고(이건 운이 좋아서 많이 맞은 것 같습니다) 광탈을 해버려서 화가 난다거나 힘들다기보다는 황당했던 기억입니다.
재수 때와 3수 때는 전공 공부를 하는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6월까지는 과년도 유형화를 풀었고, 7~8월에는 강사 문제집을 풀었으며, 9월부터는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러나 재수 때와 3수 때가 다른 점은 재수 때는 딱 한 해의 유형화를 풀었지만 3수 때는 지난 3년간의 유형화를 풀면서 어떤 점이 내가 약점인지 많이 분석하려고 헀던 점이고, 재수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공부했지만 3수때는 스터디를 꾸려서 공부했다는 점, 재수때는 문풀만 현강을 들었는데 3수때는 모의고사까지 현강을 들으며 내 위치가 어딘지 실시간으로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스터디가 제 수학 실력을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중간중간 빈 부분을 채워넣는 데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윤사사 질문게시판은... 솔직히 큰 도움 안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한 답변을 보면서도 저는 많은 공부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죄다 비공개로 답변을 다는 바람에 뭐 저도 문제를 보면서 아 이거 어떻게 풀지 싶어도 당최 답을 알 수가 없으니;;;
아무튼 전공은 올해는 6월까지는 지난 3년의 유형화, 7~8월은 문풀, 9~11월은 모의고사로 공부했습니다.
문제풀이는 재수때는 정/윤/임, 3수때는 정/황/임으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는 정/윤/임/황+김현웅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김현웅 모고 누구는 너무 쉽다 그러는데 저는 올해 시험에서 김현웅 모고 덕을 한 문제는 확실히 봤기 때문에(최소다항식...) 과년도 유형화는 꼭 많이 풀어보는 게 좋습니다.
3. 구체적인 공부 방법
1) 계획세우기와 생활 패턴
사실 저는 계획을 엄청 구체적으로 세우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루단위 계획은 고사하고 주단위 계획도 미리 세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는 뭘 해야한다는 목표의식은 가지고 공부했던 기억입니다. 전공은 위에 쓴대로 6월까지는 유형화 최소 2회독, 8월까지는 문풀, 그 이후로는 모의고사를 돌렸고, 수학만 공부하면 머리에 쥐나니 그 때 교육학과 수교론 등 암기과목들을 돌렸습니다.
어떤 분들은 8월쯤부터 암기과목을 돌리기도 합니다만, 저는 절대적으로 비추천합니다. 무조건 암기과목은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암기과목 외우는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조바심이 들어 암기 효율도 떨어질 뿐 아니라 전공을 전속력으로 달려야 할 시기에 시간이 너무 뺏기게 되어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너무나 큽니다. 따라서 3월부터는 교육학과 암기과목을 열심히 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원페이지 교육학, 신론, 수교재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돌렸습니다. 신론은 1~3권으로 이루어진 것보다 단권으로 이루어진 예전 책이 좀 더 보기 편해서 이걸 기본으로 하고 최신본에서 추가된 내용은 따로 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사실 추가된 내용이라 해봤자 브루소랑 수학적 모델링 정도라서 크게 많지 않습니다.
생활패턴은 제가 워낙 야행성이라 점심쯤 나가서 자정 넘어서 들어오는 게 부지기수였습니다. 아점을 먹고 독서실로 가서 공부를 하다보면 오늘 여기까지는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지점에 이르기 전까지는 집에 안 들어갔습니다. 반면 오늘은 공부가 좀 잘 된다 싶으면 좀 목표를 초과해서 공부를 할 때도 있었고, 그냥 집에 들어가서 잔 적도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공부시간보다는 공부량에 초점을 맞춘 학습이었는데, 확실히 전 그 방법이 더 맞았던 것 같습니다.
2) 스터디와 현강의 효용성
강제성이 필요하거나 기본 베이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윤사사에서 스터디 구해서 하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클 것이고, 혼자서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싶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혼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이 강제성과 질문의 용이성이다보니 자신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기본 베이스가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스터디는 강력히 추천합니다. 윤사사 질문게시판 너무 믿지 마십시오. 질문에 대한 답이 항상 달리는 것도 아니고, 소통이 좀 제한적입니다.
그런데 모의고사 현강은 절대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황창주 직영상반을 수강했는데, 초재수때는 독서실에서 혼자 모의고사를 풀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긴장감 속에서 모의고사를 풀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입니다. 저는 초수 때는 커피 잘못 먹고 요의가 너무 세게 와서 시험 집중이 어려웠고, 재수 때는 확통 문제에서 꼬여서 시간은 가고 계산과정 지우다가 손 갈라져서 피는 나고 그 와중에 머릿속에서 암욜맨 울려퍼지고 해서 완전히 페이스를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의고사 현강을 통해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이번 시험에서는 시험 문항 자체는 너무나 어려웠지만 당황한 정도는 3번의 시험 중 압도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현강을 들으면 또 좋은 점이 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푼 점수는 제 점수가 아닙니다. 계산 실수도 적고 긴장도도 다르고 그래서 혼자 푼 점수는 믿을만한 점수가 못 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푸니까 확실히 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5~10% 사이에 항상 위치했는데, 이를 통해서 자신감이 더 북돋아졌던 기억입니다. 모의고사 스터디를 같이 했던 사람들 중에는 50% 넘어가는 사람도 있었는데, 점점 끌어올려서 30% 안쪽으로 들어오더니 결국 최종까지 갔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현강과 스터디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3) 개념학습은 어떻게 했는가?
초수때 뭣도 모르고 그냥 학교에서 봤던 전공서적 연습문제들을 풀었던 것이 이후의 공부에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수 이후로는 임대성 문풀 교재가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잘 썼던 기억입니다. 저는 개념학습을 할 때 문제를 푸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어떤 개념에 관한 문제가 나올 때 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줄줄 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평등수렴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하지?
-급수가 아니라면 lim |fn-f| 쓰면 되겠다!
-급수면 M-test 쓰자!
-M-test가 안 먹히면 어떡하지?
-그러면 미분이나 적분쪽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겠다!
-디리클레나 아벨도 쓸 수 있으니 형태 체크해보자!
이런 식이었습니다.(사실 함수항급수에 대한 디리클레 판정법은 황창주 모고 풀면서 추가함...)
굳이 단권화 책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머릿속에 단권화가 되어있었던 셈입니다. 그리고 이건 과년도 유형화를 2회독 이상 하면서 자연스레 체득됩니다. 임고는 아무래도 반복, 또 반복인 것 같습니다.
4) 실수 대처
실수는 대처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실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실수를 좀 해도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받는 것뿐입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 내에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많이 뒀습니다. 못 푸는 문제는 백날 생각해봤자 그 현장에서는 못 푸는 문제니까 풀 수 있는 문제들부터 빠르게 풀고, 나중에 검산을 하면서 실수를 잡는다면 모든 문제를 건드리려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거라고 생각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험에서 그 방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수는 계산에서 실수한 것만이 실수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공식을 잘못 적용했거나, 조건을 잘못 봤거나 하는 건 실수가 아니라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렇게 틀린 경우에는 해당 개념을 더 확실히 짚고 넘어갔던 기억입니다.
5) 수업 실연
저는 수업실연 12월에 1번, 1월에 1번 돌렸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는 주3회 진행하고, 한번 모일 때마다 2번씩 수업실연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중1~고1 모든 중단원 수업실연이 가능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중단원을 자기가 직접 실연해보아야만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수업 청사진을 금방 그릴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터디를 하지 않는 때에는 저는 지도서를 많이 봤습니다. 지도서를 보면서 지도서에서 강조하는 점이 무엇인지, 지도서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개념을 도입하는지, 유의사항과 오개념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수업실연에 최대한 녹여내려 했습니다.
이번 수업실연을 돌이켜보면 제가 고득점을 받은 이유가 다음 3가지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 자신감 있는 태도
2. 학생과의 상호작용
3. 자세한 지도
저는 활동 수업을 아주 많이 썼고, 활동을 할 때에는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항상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하고 나서 학생들이 발표할 때에는 학생들의 발표를 정리하며 수업의 한 단락을 마무리짓는다는 느낌을 확실히 줬습니다.
또 저는 순회지도 항상 2번 넣었고, 그리고 엄청 구체적으로 했습니다. 단순히 아 너희들은 이렇게 하고 있구나, 잘했어요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어떤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한 학생만 못하고 있는 상황이면 어떤 점이 어려운지 파악하고 모둠원이 돕게 했고,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힌트를 제공했고, 이미 학생들이 활동을 끝냈다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거나 일반화해보도록 했습니다.
가령 이번 2차 문항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이 닮은 도형의 성질을 모르는 경우를 가정했습니다. 그리고 닮음의 정의에서부터 시작해서 이를 두 삼각형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지도했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작성란2에서 높이/빗변만 하는 것이 실연 내용이었는데, 저는 밑변/빗변, 높이/밑변도 유사한 관계가 성립하며 이것이 우리가 배울 삼각비다- 와 같은 식으로 수업 내용이 전반적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했던 기억도 나네요.
6) 면접 준비
저는 면접에서 많이 까이긴 했는데요... 면접은 면접레시피같은 면접 교재들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12월에는 책 내용과 시책을 숙지하는 동시에 면접 연습도 같이 돌렸고, 1월에는 실전처럼 면접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시책 내용은 엄청나게 많이 외운 건 아니고, 면접에 답변하면서 한번 정도는 끼워넣을 수 있을만큼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 연습을 하다 보면 많이 나오는 주제들이 있습니다. 교직관에 대한 문제라던지, 학생들 간 갈등상황이라던지... 그런 중요한 주제들의 경우에는 그냥 나는 이렇게 대답해야겠다 하고 모범답안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교직관 얘기가 나오면 자동으로 나오는 말이 있었는데, 교과 전문성이 있는 교사, 올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지도하는 교사, 잠재력을 일깨워줄 수 있는 교사 이 3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 제 교직관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도 써먹었구요.
스터디는 수업실연과 마찬가지로 주3회 돌렸습니다. 주 3회 돌리면 굉장히 힘들긴 합니다. 수업실연과 면접이 모두 주3회라 사실 제 공부할 시간도 살짝 부족하긴 했어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면접 답변이 좀 자동화가 되기도 했고, 최대한 많은 내용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차는 1차를 붙었다고 하고 진행하는 건데(12월은 가정, 1월은 확정이겠죠?) 여기서 고삐를 늦출 수는 없어서 더 저를 몰아붙여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2차 95점이라는 고득점의 비결이었던 것도 같아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재수 최탈하고 나서 어딘가에서 애매하게 임고 붙을 머리 안 되는 사람 특징이 1차 커트라인에서 줄타기 하면서 희망고문만 하는 거라는 글을 봤는데, 제가 초수가 컷-1.33, 재수가 컷+2.00이라 딱 제 처지인 것만 같아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올해 1차를 컷+13.67, 최종 컷+17.19를 찍은 걸 보니 그건 다 거짓말이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결국 언젠가는 붙는 시험이 임고라는 걸 많이 깨닫습니다.
제가 많이 두서없이 되는대로 쓴 수기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꼭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질문 주시면 아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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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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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문풀강사 추천과 모고직강 누구꺼 들으셨을까요?
또 모고유형화는 최근순으로 보는것이 좋은가요?
24년도대비는 없어서 23년도대비를봐도 될까요?24년도 대비유형화 모고를 구해야할까요?
문풀 직강은 윤은 너무 어려웠고 정은 작년에 실망을 좀 해서... 들은 적은 없지만 임이나 황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정이 교재에 문제가 많고 답지도 딸려있었어서 혼자 공부할 땐 아주 괜찮았습니다. 정+임/황 이렇게 2명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고 직강은 황 들었습니다.
모고 유형화는 저도 최근 순으로 봐서... 뭐가 더 좋다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저는 문제는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해서 24대비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24대비가 24임고에 그렇게 도움은 되었냐 하면 사실 아닙니다ㅋㅋㅋ 작년이 워낙 특수한 경우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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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합격 너무 부럽고 축하합니다
이번에 임용준비 다시하고있는데 요시기쯤에 공부가 너무 안되는데 멘탈적으로 힘드실때는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자리에앉아서 공부하려고만 하면 잡생각도 많이나고 요즘들어 맘이 잘 안잡혀서 불안하네요
할건 많은데 손에 잘 잡히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