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을 향하여
땀 흘리며 걷는
산행길은
이 세상을 걸어가는
인생길과 같습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스쳐 가는 바람에
발걸음이 가벼워 지듯
그대는 사랑의 바람으로
삶의 땀을 씻어 주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대가 일으키는
행복의 바람으로
삶의 기쁨을 알았고
큰 나무 그늘 같은
그대의 품속에서 쉼을 얻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길은
정상에 올라 버린
산행길 같아서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힘들게 올라온 젊음보다
내려가는 중년의 삶이
더 고독할 수 있겠지만
인생의 밤이 오기 전에
뜨거운 사랑을 하십시다.
-손희락 '그대를 만난 것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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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여하세요
ㅎㅎ
정말 ..
산행길과 인생길이
닮았네요 ^^
그렇지요
저도 읽으면서
느꼈답니다
엠비님 좋은하루되세요
@클로이2
안전한 산행길과 인생길이 닮았네요
네네
그렇죠?
동트는아침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산행길과 인생길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엣지1님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휴일 잘보내셨죠?
편히 쉼하시고
꿀잠 이루시길요
@클로이2
감사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멋진친구님
오늘도 잘보내셨을테고요
편히 쉬시다
꿀잠주무세요
@클로이2
다녀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