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과목 시험 요령에 대해서...

올해 운좋게 동차로 붙었습니다... 회계학 과목에 대해서 1차 2차 비교적 안전한 점수를 받아서 감히 한마디 해볼까 합니다. 일단 제의견이 아니라 대부분 김영덕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 수업때 들었던 내용입니다.   1차 요령.. 일단 문제 푸는 순서는 원가-중급이론-중급계산문제 순서로 풉니다. 대개 원가 문제들이 비교적 2분내에 풀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원가중에서도 5줄이상 주절주절 떠드는 문제는 당연히 패스합니다. 올해 세시1차가 비교적 회계가 어렵다고 했지만 원가 15문제중에 자료 길게 나온 한문제 패스하고 나머지 14문제 풀어서 13개정도 맞았습니다. 대충 원가에서 12-13개 확보하고 중급이론문제 4-5개 확보하면 일단 과락은 확실하게 면하는 상태에서 계산문제 푸는겁니다.. 이번에 1차때 중급회계 계산문제 딱 6개만 풀어서 57.5 나왔습니다.. 가끔 한 6-7년에 한번정도 원가가 어렵게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중급이론문제-원가 간단한문제-중급계산문제 순서로 유연하게 대처 합니다.   2차요령.. 이것도 김영덕 선생님한테 그리고 다른 강사님들한테 많이 들었던 겁니다.. 절대 1번부터 순서대로 풀지마라..10분정도 전체 문제 보면서 문제 풀어갈 순서를 정합니다.. 더군다나 세시는 답안지에 문제번호까지 있어서 회시처럼 패스한 문제 몇장 띠고 풀지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올해 시험 저는 4-3-2-1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다행히 올해 쉽게 나왔던 문제 순서와 일치 했구요.. 70점정도 나올줄 알았는데 57점 나온거 봐서는 칼채점 한듯 합니다... 그리고 2차 대비할때 임태종 선생님100선 정말 훌륭한 교재입니다.. 저도 이번에 중급회계,원가회계 100선봐서 합격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도 2차문제는 각분야에서 수십년간 공부한 교수님들이 출제를 합니다.. 일부 교수님들은 무시당할만 하지만 대부분 교수님들은 자신의 학문을 좋아하고 취미로 자신이 전공한 각 학계 논문, 새로나온 신간서적들 읽는게 일반인들 드라마 보듯이 합니다... 제가 대학원을 다녀서 직접 보니까 그렇더군요.. 교수님들이 출제 하기때문에 세무사 시험에 기존에 어떤 유형으로 나왔는지 모르는 분들이 출제해서 예상 외의 문제가 나와도 이론에 맞게 대처하면 충분히 점수 확보 합니다..올해 1번 문제가 회계이론에 충실하지 않으면 취득가 어떤건지 헤갈리게 나왔었죠.. 임태종선생님 100선은 다른 기본서가 충분히 받쳐 줘야함 더 빛을 발합니다..기본서, 즉 회계기준서에 충실히 하면 회계학에서 낭패 보는 일이 줄어들 듯 합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이 풀면 풀수있는것을 알지만 시간 제약때문에 과감하게 패스해야될 문제를 걸러낼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회계학1부에서 100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절대로 4문제 전체 작은 문제까지 싸그리 풀수는 없습니다.. 시간 제약이 있는 회계학 1,2부에서 패스 해야될 문제를 빨리 걸러내는 분들이 더 빠르게 통과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