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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avel Note in Mexi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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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nerary
출발전 2004. 1. 15. 목
PM 20:20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ICN) 출발(KE011)
PM 14:10 미국 LA 국제공항(LAX) 도착
AM 00:50 미국 Los Angeles 국제공항 츨발(AM461)
여행 첫날 2004. 1. 16. 금
AM 05:50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Miguel Hidal
공항 도착
PM 12:30 멕시코 과달라하라( Guadalajara)
Miguel Hidal 공항 출발(AM105)
PM 13:40 멕시코 Juarez 국제공힝(MEX)
도착
여행 둘쨋날 2004. 1. 17. 토
AM 09:00 멕시코 소깔로 부근 관광
PM 14:30 멕시코 Juarez 국제공힝(MEX)
출발(AM445)
PM 16:25 멕시코 깐꾼(Cun) 공항
도착
여행 세쨋날 2004. 1. 18. 일
AM 07:30 치첸이사 투어 참여
PM 18:00 ComeBack to 깐꾼
PM 18:00 Come Back to 깐꾼
여행 네쨋날 2004. 1. 19. 월
PM 14:05 멕시코 깐꾼(CUN) 공항 출발, MX7538
PM 16:15 쿠바 하바나 (HAV)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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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the Travel to Mexico, Cuba
출발전 2004. 1. 15. 목
PM 20:20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ICN) 출발(KE011)
PM 14:10 미국 LA 국제공항(LAX) 도착
PM 00:50 미국 Los Angeles 국제공항 츨발(AM461)
인천공항에서(PM
20:20)
총
2주간의 여정으로 지구를 한바퀴 도는 지금까지
경험해본 여정 중 가장 오래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다. 한국에서 미국, 멕시코, 쿠바, 프랑스, 영국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
비행기에서만 4박을 하게 된다. 그런 장시간의 여행의
시작을 하려하고 있다. 원래는 LA 대신 샌프란시스코로
가고 싶었으나 일정과 비행기 좌석문제로 LA로
출발한다. 이렇게 밤 비행기는 거의 1년만이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비행기
이륙 후 보이는 서울의 야경이 낮에 보는 그것과 다르게
운치있게 느껴졌다. 특히나 나트륨 등으로 노랗게
보이는 불빛들이 멋지다.
LA
공항 도착
11시간정도의
비행 끝에 LA공항에 도착했다. 이곳 LA 공항은 작년 초에
한번 왔던 곳이라 낮설지가 않았다. 그러나 저번과
다른점은 미국의 강화된 입국심사 US-VISIT이다. 도착
전부터 이슈가 되왔던 터라 그리 당황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그다지 썩 좋진 않다.
일본사람들은 그냥 가는데 우리는 왜....
생각보다
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은 적게 들었다. 좌우 검지
손가락 스캔하고 얼굴 사진을 찍는데 거창한 장비도
아니고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예비 범죄자 취급을
받는 기분이 씁쓸하다. 그리고 그런 이국만리에서의
컴퓨터 장비가 삼성이었는데 묘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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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미국의
입국 심사제도 미 방문자 신분 추적 프로그램(US-VISIT)
US-VISIT는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일본·호주·브루나이 등 27개 국가(이하 면제국) 비자면제국 이외의 비자가 필요한 나라의 국민이 입국 할때에는 지문을 찍고 얼굴사진을 찍는 미국 방문자 신분 추적 프로그램이다. 즉, 대한민국은 미국과 비자면제협정이 없으므로 미국 입국시에는 비자를 발급받아야하고 미국의 공항이나 항구에 도착하는 즉시 스캐너를 통해 좌우 검지 지문을 입력하고 디지털 카메라로 얼굴을 찍어야 한다. 9.11테러이후 강화된 보안조치로서 지문은 그 사람만 갖고 있는 고유한 ‘생체(生體)정보’인데 미국은 이를 채취해 범법자의 입국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시도이다.
2002년 11월 미 행정부가 테러로부터 미국을 지키기 위해 ‘국토안보부(DHS)’를 만들고, 2003년 3월 미 의회는 기존의 출·입국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 ‘US-VISIT(US Visitor and Immigrant Status Indicator Technology·미국 방문자 및 이민자의 신분 인식 기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2004년 1월5일 국토안보부가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지문 등 생체정보를 채취하는 것은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범죄자나 범죄용의자를 상대로 이뤄지는 것으로 인식된다. 따라서 비자국 국민들은 미국의 조처에 거부감을 느끼기 쉬운데 가장 세게 반발한 나라는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미국이 US-VISIT를 시행한 바로 그날부터 브라질을 방문하는 미국인에 한해 지문을 채취하고 얼굴 사진을 찍는 조치를 강행했다. 이에 대해 브라질 법원이 중지를 명령했으나, 브라질 외무부는 최소 30일 동안은 이를 계속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브라질의 조치에 대해 모욕감을 느끼긴 미국인도 마찬가지. 1월13일 미국 아메리칸 항공사(AA)의 로빈 허시 조종사는 모욕감을 느껴 사진 촬영을 거부하고 가운뎃손가락을 올렸다가 체포돼 3만6000헤알(약 1만2750달러)을 내고 풀려났다.
이라크 파병 등을 앞둔 우리나라로서는 비자면제가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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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lue Bus 탑승기
http://www.bigbluebus.com
도착
후 2시간뒤에 출발하는 AeroMexico 비행기 대신 숙박비를
아끼려고(?) 밤12시 50분 과달라하라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근처 쇼핑몰에서 구경
좀하다 저녁시간은 작년 일주일간 머물렀던 Santa Monica에서
시간을 보내고 공항으로 다시오는 일정을 택했다. 공항
근처 쇼핑몰을 가는 데 말로만 듣던 Big Blue Bus를 타게
되었다.
Big
Blue Bus로 말하자면 가장 저렴한 운송 수단으로 공항에서
LA 시내까지 또는 주요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그런데 LA의
특성을 잘 생각해보면 워낙 큰 지역여서 거리에서 택시
잡기도 힘들 정도로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고
집집마다 차가 몇대씩 있어 웬만한 사람들은 각자의
차를 가지고 다니는 곳이 미국이가. 그런데 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소득이 낮은 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흑인들이나 중남미권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어서 종점에 다가
갈수록 미국 땅인데도 영어보다는 스페인어가 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차에 타는 사람들은
왜 그리 무서워보이던지^^ 다 편견이겠지만. 특이했던
것은 같이 버스탄 어느 노인은 쓰레기에서 몰
주워먹다가 버스에 올라탄 사람이었다.
그래도
가격은 엄청 저렴하다. 우리나라 버스 수준이니까...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택시만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두번째라고 버스도 타본다^^ 공항에서 타려면
무료셔틀을 타고 트랜짓 센터로 나와야 한다. 공항에서
안내받을것. 안전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다만
밤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타봤는데 분위기 좀 심각하다^^.
Santa
Monica
http://www.santamonicapier.org
작년
LA에 왔을 때 가본 곳이라고는 베니스비치, 리돈도비치,
마리나비치등 이런 곳만 가보고 시내는 가본적인 없다.
그래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이곳 산타모니카 지역이
가장 안전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분위기 만점인 곳처럼
느껴진다. 특히나 방에는 거리마다 수 놓인 전등 불빛이
아름다웠다. 거리마다 Cozy한 카페도 많고 쇼핑몰도 있어
편리한 곳이다. 이곳 Santa Monica Peer에서 Venice 비치
이어지는 길은 싸이클이나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LA
공항에서 멕시코 공항으로
LA공항에서
출국은 오히려 입국에 비하면 정말 간단하다. 마치
출국심사를 했는지 햇갈릴정도로. Check in때에 입국때
받은 종이와 항공권을 제시함으로써 출국심사는 끝났기
때문이다. 밤 12시 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그런대로
사람들이 많다. 역시나 멕시코 쪽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나같은 동양인은 없다. 몇시간 거리지만 시차로
인해 아침 5시 50분에 도착하게 된다. 한국에서 출발한지
20시간 넘는 시간만에 다시 비행기를 타게된다.
비행기를 타고 배낭여행 하기는 처음이다.
The
First Day in Mexico(Guadalajara, MexicoCity)
여행 첫날 2004. 1. 16. 금
AM 00:50 미국 Los Angeles 국제공항 츨발(AM461)
AM 05:50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Miguel Hidal 공항 도착
PM 14:05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Miguel Hidal 공항 출발(AM105)
PM 13:40 멕시코 Juarez 국제공힝(MEX)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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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멕시코의 정식 명칭은 멕시코 합중국(ESTADOS UNIDOS MEXICANOS). 중부아메리카 최대의 연방공화국으로, 국명은 아스테크족(族)의 군신(軍神) 멕시틀리(Mexictli)에서 연유한다. 사막과 선인장의 풍경, 솜브레로(Sombrero)라는 모자로 상징되는 태양과 고원의 나라로 한반도의 8배의 면적이다. 극도로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웅장하고 거대한 고대 도시들과, 눈 쌓인 화산 지형, 사막, 시원한 열대 바다. 멕시코는 멕시코 마야, 아스테크, 톨테크 문명 등 아메리칸 인디오의 찬란한 토착 문명을 지니고 있으며, 스페인 식민통치를 통해 서구문명이 유입되어 혼합문명이 형성되어 있다.
수십여종의 맥주와 매콤한 맛이 일품인 요리가 유명하며 인디오음악과 혼혈음악에서는 그들의 전통적인 관습과 정서를 느낄 수 있으며 스페인어와 스페인풍의 거리에서 멕시코의 식민지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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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추천 여행지
멕시코는 생각보다 큰 지역입니다. 볼거리도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관광, 고대 마야, 아즈텍 문명 탐방,
해양가에서 일정을 즐기는 방법 등 여러 테마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멕시코입니다.
▶해양
휴양지
칸쿤, 이슬라 뮤헤레스, 툴룸, 플라야 델 카르멘, 푸에르토 바야르타
▶아즈텍,
마야 문명지
테오티우아칸(멕시코시티), 치첸 이사, 욱스말, 푸에블라, 팔렌케
▶스페인
식민지
과달라하라, 과나화토, 와하카, 모렐리아, 캄페체, 산 루이스 포토시, 따스코, 멕시코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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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dalajara,
Mexico
멕시코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에 도착하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그런 날씨이다. 과달라하라가 다가오자
도시의 웅장한 불빛이 눈에 들어온다. 멕시코란 나라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도시의 풍경이 몹시도 궁금했다.
아직 새벽이어서 불빛만 가득하지만 이런 모습만으로도
이 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비행기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도착하고 나면 비행기에서 공항
터미널까지는 전용 셔틀로 이동하게 된다. 마치 로마의
3터미널에서 보았던 그런 셔틀인데 비행기에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함을 준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람들 모습을 보니 그래도 비행기를 탈 정도면 그래도
꽤 사는 사람들일 텐데 아이를 모포에 감싸고 아이를
돌보는 사람들 모습은 집시들의 전형적인 모습과
비슷하다.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이불에 덮어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일은 없는데 문화의 차이가
공항에서부터 느껴진다. 집시만 그런 줄 알았는데
원래가 이쪽은 그런가 보다. 그래도 어머니가 아이를
사랑하는 모습은 다 똑같다. 어머니의 품 안에서 편안한
아이들의 모습은 역시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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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녁 도시 모습(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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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이(공항으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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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공항(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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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까지
이곳
과달라하라에는 8시간 정도 머물기로 했다. LA공항에서도
그랬는데 9.11이후 달라진 보안 문제 때문인지 짐을 맡길
곳이 없다. 그래서 멕시코 시티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미리 Check In을 해두고 시내로 나서게 되었다. 동항에는
이른 새벽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붐비고 있었다. 이쪽
사람들은 게으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거리는 20km로 이동수단은 역시나 가장
간편한 것이 택시이다. 버스도 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멕시코에서는
지역에 따라 정액제로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우선 공항
내 택시 전용 티켓 판매소에서 티켓을 사고 택시를 타는
구조가 멕시코에서의 일반적인 경우인 거 같다.
과달라하라의
상징, 까떼드랄 Catedral
유쾌한
택시기사 덕분으로 새벽공기를 가르며 이 곳
과달라하라 시내에 들어오게 되었다. 아직 어슴프레
남아 있는 어둠사이로 대성당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그때의 그 기분이란~ 새벽에 보는 웅장한 대성당
하나만으로도 이곳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성당근처를 둘러보는 여행객의 마음은 새벽의
풍경이 정겹다. 새벽 청소를 하는 수녀님의 모습과 그
사이 울려퍼지는 종소리는 마음마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함이 있다. 특히나 대성당 앞 아르마스
광장에서의 전시되는 사진들이 인상적이다.
조금씩
시내를 거니는 동안 처음 멕시코에 대해 가졌던 생각은
바뀌고 있었다. 경제적으로는 낙후되었을지 모르지만
문명적으로는 유럽의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솔직하게 부러움까지 느껴졌다.
큰도시 속에 아담하면서도 멋진 관광지로서의 모습이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
까떼드랄(Catedral)에서
Instituto Culturas Cabanas)까지 이어지는 길이 관광의
핵심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에 좋다. 또한
자유시장(mercado Libertad)의 경우는 생선, 일상품, 민속품
들을 파는 대규모의 시장으로 언제나 활기찬
곳이다.
멕시코 시티의
좁고 복잡한 거리와는 달리 과달라하라는 비교적 넓고
깨끗한 도로와 곳곳의 공원과 벤치로 산책하기 적당한 도시이다.
아침에 도착한 탓인지 조용하면서도 소박한듯 하면서 여유로워 보이는 도시 풍경은
멕시코의 다른 도시와도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이른
시간에 등교하는 학생들 그리고 바라다 주는 부모님.
미사드리는 사람들. 새벽 시장의 활기찬 모습들은
산책을 기분 좋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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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Guadalajara)
"돌 사이에 있는 강"이라는 뜻을 가진 과달라하라(Guadalajara)는 할리스코의 주도로서
인구 320만의 멕시코 제 2의 도시이다. 문화적으로 굉장히 풍요로운 도시이며 멕시코 벽화운동의 3걸중 한명인 Jose Clemente Orozco의 고향이기도 하다.
기념물과 공원, 꽃,
그리고 분수의 도시로서 큰 대도시이지만
관광명소가 있는 곳은 시내에 한정되어 있어
반나절이면 관광이 충분하다. 신.구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사람들의 발걸음에도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다. 과달라하라는 독립전쟁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도시 곳곳에서 풍요로운 역사의 발자취를 밟아볼 수 있다.
과거 식민지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이 곳은 과달라하라의 상징인
대성당, Orozco의 유명한 이달고 신부 벽화가
있는 Palacio de Gobierno(시청)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이 곳은 4개의 주요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시장과 투우장, 그리고 마리아치스 광장이 있는 리베르닫거리, 솔 광장과 도심지를 포함하고 있는 후아레스 거리, 상점가와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는 이딜고지역 등이다.
근처의 테킬라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술, 테킬라의
본고장으로 테킬라 제조공장들은 견학이 가능하다.
유적만을
보는 즐거움은 이외에 과달라하라의 중심에 있는
마리아치 거리에서의 정통 마리아치의 공연을 보거나 또는 근처의 도시인 마리아치의 본고장,
틀라케바케의 방문도 낭만적이다. 또한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인 데낄라(Tequila)의 산지인 데낄라
지역이나 항구도시 베라크루스를 돌아보는 것이
좋은 여행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멕시코시티못지
않게
이곳의 여행도 인상적이었다. 단, 주변
지역까지 포함하는 일정일 경우. 쾌활하면서도 어딘지 애수를 띤 마리아치, 민속무용, 그리고
본고장의 술 데킬라- 이를테면 청각. 시각. 미각의 3요소가
모두 충족되는 것이 과달라하라에서의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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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Guadalajara)
주요 볼거리
Cathedral(대성당)
황색 타일을 사용한 2개의 첨탑과 돔이 있는
대성당은 1561년부터 60년에 걸쳐서 세워진 건물로서, 당시의 식민지예산의 1/3을 쏟아부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건축양식도 두개의 탑의 비잔틴에서부터 코린트, 토스카나, 아라비아등
여러 시대의 유행이 반영되어 복합적인 양식미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Degollado Theatre
스페인풍의 건물이 넘쳐나는 멕시코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그리스
신전 풍의 건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멕시코 민속무용
쇼가 펼쳐지는 곳이다. 티켓은 극장옆, 매표소에서
팔며 예약은 전화 614-4773번.
Plaza Tapatia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역사 지구로(El Centro) 분수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벤치에 않아 지나가는
사람들 보며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 구경도
즐거운 곳이다. 크지는 않지만 활기찬 사람들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껴 봄도 좋다.도시의 가장 중심부인 타파티아 광장의 모습.
뒷에 보이는 것은 까바냐스 고아원. 대성당-데고야도 극장-까바냐스 고아원이 광장일대에 일직선으로 놓여있다.
Rotonda de los Hombres
오타루의
최대의 축제 스노우캔들은 약10일간 20만개의
촛불을 사용하여 오타루 시내 전체를 밝히는
독특하고 감동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시내 곳곳에
눈을 파내고 촛불을 넣고 불을 밝히는 방법과 얼음
속에 촛불을 넣고 불을 밝히는 방법 또한 강 위에
촛불을 띄우는 방법 등을 이용한 흰눈 속의 촛불
축제이다.
Libertad Market
Libertad
Market은 Western Hemisphere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과일, 채소, 고기,
생선,일용품, 새 등 전반적인 상품을 취급하며 우리
관광객입장에서는 전통적인 멕시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멕시코시티보다는 싼 편으로
알려져있다. 시장내에는 조그만 노점 음식점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전통 멕시코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제 경우는 쉽게 접근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공원
과달라하라는
꽃과 공원의 도시이다. Gonzalez Gallo 와 Independencia에
있는 가장 큰 공원인 Parque Agua Azul은 새장, 난초,
나비보호구역이 있고 공원주위를 운행하는 전차는
아이들로 만원이다.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곳은 Casa de las Artesanias (House of Handicrafts)로서 주에서
운영하며 blown glass, colonial & modern 가구, 도자기,
꽃병 등을 판매하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GDL%2FImage8.jpg) Plaza de los Mariachis
마리아치광장에서는
하루 종일 마리아치를 들을 수 잇다. 특히 늦은
저녁 20:00경 부터 붐빈다. 자유시장의 남쪽에 있는 이 광장이야말로 이 도시의 마음의 고향이며, 마리아치 음악의 본고장이다. 마리아치의 악사들은 해질녘부터 01:00경까지 활동하고, 밤이 깊어야 흥취도 높아진다.
Hospicio Cultural Cabanas(문화
센터, 원래는 고아원이었음)
데고야도 극장 뒤쪽의 타파티아 광장 Plaza Tapatia을 나아가면 정면에 네오플래식풍의 건물이 보인다.
이것이 미술.무용. 음악 등의 학부를 개설하고 있는
문화센터인데 원래는 Juan Ruiz de Cabanas y Crespo라고 하는 추기경에 의해 설립된
고아원이었다. 현재는 각종 문화행사를 유치하는 곳으로
과달라하라 시민들이 가장 자주 찾는 문화
휴식처이다. 현대 멕시코 미술의 거장, 오로스꼬(Jose Clemente Orozco)의
벽화 및 데생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Jose Clemente Orozco
Jose Clemente
Orozco는 Diego Rivera, David Alfaro Siqueiros와 함께 현대
멕시코 미술의 거장 중 하나로 그의 작품은 Dartmouth
대학과 뉴욕의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도
전시되고 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격정적인 벽화는
불꽃의 인간(The Man of Fire)이라는 작품으로 위에서
소개한 Hospicio Cabanas orphanage, 현재는 까바나스
문화센터(Instituto Cultural Cabanas)에 전시되고
있다.
Spanish
Language School
과달라하라는
우리나라 유학생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로
멕시코시티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안전해서
스패니쉬를 공부하려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몇군데 중 하나가 Guadalajara Autonomous University"s International Language Center (Centro Internacional de
Idiomas)는 7단계의 Spanish 를 4주 집중과정으로
편선해놓고 있다.( Tel. 641-7051, ext. 2251.) 또한 University of Guadalajara"s Centro de Estudios Para Extranjeros
(CEPE)는 예술, 경제, 영화, 역사, 문학에 관련된
10단계의 Spanish과정이 있는데 학기중 5주에 걸쳐
진행된다.(Tel. 616-4382.) Cultural Experiences Abroad 또한
대학 수준의 language study를 개설하고 있다.(Tel. (800) 266-4441; www.travelabroad.com)
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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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icons%2Ficon1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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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Guadalajara)
교외지역
Tlaquepaque(뜰라께빠께)
과달라하라의 여행은 Tlaquepaque를 방문하지않고서는 의미가 없을 정도이다. 과달라하라 시내중심가에서 20분거리, Tonala에서 5분거리로 멕시코에서 가장 큰 예술 공예품 센터(특산물: 붉은 유리세공과 도기)가 있고 그외에도 가죽제품등의 민예품이 유명한 곳이다. El Refugio Cultural Center건너편 Contreras Medellin 173에 위치한 작은 유리 공장은(657-5775) 전통유리제조법(glass blowing)을 볼 수 있는 곳이다. Tlaquepaque의 중심부인 El Parian는 인기있는 쉼터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재미있고 행복하다. 또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바가 즐비하고 항상 마리아치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Tequila(데낄라)
데낄라의
발상지인 이곳은 데낄라(tequila) 농장과 증류소를 들리고 싶은 사람을 위한 투어가 있다. 데낄라 지역의 주요 증류공장인 Casa Cuervo 와 Sauza가 있어 어떻게 제조되는지를 엿볼 수 있다. Panoramex travel agency(810-5057/5005)에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Sauza 투어를 하고 있고 또한 본인이 직접 가서 볼 수 도 있다. Sauza의 용설난 농장, 식물 재배, 18세기 증류소를 볼 수 있으며 월요일에서 토요일, 9 a.m. ~ 2 p.m영업.
토요일에는 데낄라 데이투어중에는 기차를 타고 가면서 데낄라를 시음하고 마리아치 음악과 전통 춤을 즐기며 또한 지역특산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도 있다.
Tonala(또날라)
Tlaquepaque에서 멀지 않고(5분거리)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는 도자기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야외시장이 서는데 수많은 민예품, 수공예품 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Lago
de Chapala(차빨라 호수)
멕시코에서
가장 큰 천연 호수 중에 하나로 낮에는 따뜻한
햇살과 밤에는 시원한 공기로 은퇴한 후에 살고
싶어 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과달라하라에서
4차선도로로 연결되어 40분가량 걸리며 공항에서는
25분 거리에 있다. 아마도 이곳의 가장 유명한
곳으로는 비어가든( Beer Garden)이 있는데 호수가에
위치한 가장 큰 레스토랑으로 1927년 설립되었다.
오후에는 화려한 마리아치를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주변에 카페들이 (Cafe Paris, Cafe Superior)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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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주변 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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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quepaque 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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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것까지^^
Mariachis
마리아치는
전통적인 멕시코 뮤지션들로 검정 벨벳 옷에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있으며 그들의 유래는 다소
모호하고 여러 학설이 있지만 과달라하라에서 처음
선보였다. 마리아치는 보통 광장에서나 레스토랑,
결혼식, 생일등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멕시코 전통
가요를 부르면서 흥을 돋아주고 있다. 전통
마리아치는 현악기를 위주로 연주하고 Jalisco
가요를 불렀지만 오늘날엔 트럼펫이나 외래에서
유입된 현악기가 가미되었고 또한 다른 지방에서
전래된 전통가요를 부르기도 한다. 영화에서 보면
청혼하는 장면에서 꼭 빠지지않고 연주하며
노래불러주는 사람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GDL%2Fguadalajara04.jpg)
Tequila
멕시코의 가장 대단한 수출품 중의 하나는 역시 "데낄라"일것이다.
이또한 과달라하라에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Blue Agave" 식물(용설란, 龍舌蘭)의 수액을 채취해 이것을 증류한 것이 테킬라이다. 주정도 40도 정도의 무색투명한 술인데 마실 때는
손등에 소금을 올려 놓고 그것을 핥으면서 쭉 들이켜는
스트레이트나 소다나 사이다를 섞어 우리나라
폭탄주처럼 회오리 기포를 일으키게하여 마시는
슈터(shutter), 생각만 해도 아찔한 파트너의 몸에
묻힌 레몬즙과 소금을 즐기는(?) 바디샷(Body Shot)이
있다는데 그런데 실제로 경험해보면 주당들의
경우는 사이드로 맥주와 함께 데낄라를 마시고
있었다. 이렇게 맥주와 같이 즐기는 데낄라를
잘아는 멋진 사람이라는데... 내 경우는 다음날
머리가 굉장히 아팠다. 아마도 나는 멋져지기
힘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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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icons%2Ficon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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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Guadalajara)의
Night Life
이 름
|
Entertainment
|
전 화 |
주 소
|
기 타 |
Bariachi
|
Mariachi
Bar |
3616-9180 |
Av.
Vallarta 2308 |
작지만 즐거운
바, 일찍가서 좋은 자리 착석 권함. 저녁 6시 Open |
Caballo Negro
|
Salsa |
3825-4848 |
Hotel
Fiesta Americana |
전통영국스타일
pub. 쇼,음악(살사), 스테이지. Open 9 p.m. to 1 a.m |
Big
Brother |
Live
Music |
3833-5481 |
Avila
Camacho 3340 |
|
Cantina de los Remedios
|
Live
Mariachis |
3817-4410 |
Av.
Am?icas 1462 |
|
Charros & Charros
|
Disco |
3614-2121 |
Col?
181 |
|
Copacabana
|
Live
Salsa/Disco |
3631-4139 |
L?ez
Mateos 5540 |
|
Copenhagen 77
|
Live
Jazz |
3825-4848 |
Marcos
Castellanos 77 |
The music starts at 9 p.m., except Sunday |
El Cubilete
|
Live
Salsa |
3658-0406 |
Gral.
R? Seco 9 |
|
El Mito
|
Disco |
3615-2855 |
Centro
Magno L-B10 |
|
El Piano
|
Piano
Bar |
3616-7340 |
Fernando
de Celada 37A |
|
El Rinc? Bohemio
|
Piano
Bar/Trio |
3613-1190 |
Lobby
of Hotel Franc? |
|
El Vitral
|
Bar |
3613-3232 |
Hotel Vista Aranzaz?/b>
|
|
Freedom
|
Food
& Fun Bar |
3647-6097 |
Av.
L?ez Mateos Sur 2194 |
|
Glass
House Cafe |
Video
Bar |
3122-7999 |
Av.
Vallarta 3233 |
|
Guadalbar |
Mariachi
Bar |
3124-0515 |
Av.
Guadalupe 1670 |
|
Hard Rock Cafe
|
Rock |
3616-4645 |
Av.
Vallarta - Centro Magno |
|
Hippos
|
Live
Classic Rock |
3122-3543 |
La
Gran Plaza |
|
Ibiza |
Live
Latin Music |
3631-0539 |
Av.
Mariano Otero 2407 |
|
Kaoz
|
Bar
& Show Girls |
3684-1749 |
Zapopan |
|
La Cantera
|
Live
Music |
3634-1034 |
Hotel
Crowne Plaza |
|
La Cebolla Roja
|
Disco |
3128-3868 |
L?ez
Mateos 2200 |
|
La
Cucaracha |
Cantina |
3123-0030 |
Moctezuma
70 |
|
La Diligencia
|
Live
Music |
3121-8000 |
Hotel
Camino Real |
Open 6 p.m. to 2 a.m., except Sunday |
Lafitte
Bar |
Live
Music |
3615-6645 |
Espa?
2095 |
Open 7:30 p.m. to 3 a.m., except Sunday |
La Feria
|
Variety
Show |
3613-7150 |
Corona
291 |
|
La Maestranza
|
Disco |
3613-5878 |
Maestranza
179 |
역사적인
투우기록이 가득한 벽. yerbabuena (mint) house cocktail이
별미 Open 1 p.m. to 2 a.m |
La Pianola Plaza
|
Video
Bar/Games |
3630-2774 |
Av.
Vallarta & M. Cervantes |
|
La Rondalla
|
Live
Music |
3678-0505 |
Hotel
Hilton |
Open 1 p.m. to midnight |
Lobby Bar |
Live
Music |
3825-3434 |
Hotel
Fiesta Americana |
Happy Hour 5 to 7 p.m. Open 4 p.m. to 1 a.m. |
Mariachi
Mexicanaimo |
Mariachi
Bar |
3647-1100 |
Quetzalc?tl
520 D |
|
Maxim"s |
Disco |
3613-1190 |
Maestranza
35 |
|
Memories |
Disco |
3635-6050 |
Hotel
El Tapatio |
Open 8 p.m. to 2 a.m. |
Oui
|
Live
Music |
3616-0614 |
L?ez
Cotilla 2171 |
|
Pe?
Cuicacalli |
Live
Folk Music |
3825-4690 |
Ni?s
H?oes 1988 |
|
Quinta Real
|
Classical/Jazz |
3615-0000 |
Hotel
Quinta Real |
Open noon to midnight |
Recoveco
|
Video
Bar |
3616-5627 |
Circ.
Agust? Ya?z 2639 |
|
Rock-cock
|
Disco |
3613-5632 |
Pedro
Moreno 532 |
|
Santo Cachorro
|
Live
Music |
3616-6978 |
Lerdo
de Tejada 2379 |
|
The Factory del Centro
|
Live
Music |
3613-3232 |
Hotel
Vista Aranzaz?/b> |
|
The Factory del Sol
|
Lively
Disco |
3647-8890 |
Hotel
Vista Plaza del Sol |
|
The Pub
|
Pub/Games |
3121-1212 |
Av.
L?ez Mateos Sur 1385 |
|
Tropigala |
Tropical
Disco |
3122-5903 |
Iztaccihuatl
2011 |
|
Undicci. Las Americas |
|
3817-4410 |
|
Guadalajara"s 젊은 elite의
모임장소. Cover charge. 주말 예약 필수 |
Vinci |
Disco
Bar |
3133-3192 |
Av.
L?ez Mateos Sur 2500 |
|
Yesterdays |
Live
Oldies |
3616-7877 |
Av.
Inglaterra 2630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GDL%2FDscn00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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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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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gollado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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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cio de Gobi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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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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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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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cio de Gobi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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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공원
|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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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 아르마스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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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D.F., Mexico
멕시코시티로
가다
짧은
시간 동안 들린 이곳 과달라하라를 뒤로 하고
멕시코시티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렇게 바쁘게
이동하는 일정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실제로는
두 번 오기에 벅찬
곳인데...
멕시코
시티에 가까워오자 고도가 꽤 높음을 수도인
멕시코시티 공항은 과달라하라 공항과 마찬가지로
정액권 티켓제로 되어 있다. 그렇게 티켓을 구입하고
시티 시내로 향한다. 시내 곳곳이 엄청나게 차가 밀리고
또한 공기 또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수도인 멕시코시티는 멕시코의 관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인 멕시코시티. 서울의 두배나 되는 2천만명이 모여 산다. 중고 자동차와 인구만 폭증, 멕시코 계곡에 갇힌 분지는 매연으로 언제나 희뿌옇다.
그러나 이곳이 바로 5백년전 `아메리카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환상적 인 호수도시였다. 당시 이름은 테노치티틀란, 그 주역은 멕히카족이 다. 우리가 흔히 아즈텍문명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이것이 발전된 모습이다.
실은
이렇게 일찍 멕시코 시티로 오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2틀간의
무리한 일정 탓에 과달라하라의 아침에 벤치에서
졸다가 그만 카메라를 떨어뜨리게 되었다. 눈앞에서 3바퀴
반을 구르는데 마치 영하의 한장면처럼 슬로우
모션으로 눈에 와 닿는다. 수소문 끝에 멕시코시티에
가면 카메라 수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공항에서 바로
카메라 수리점으로 향했다. 수리기간만 1주일 정도
걸린다는 말에 통사정을하고 겨우겨우 3시간 만에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카메라 수리해주시는 분 말씀이
이렇게 쉬지않고 일해본 게 처음이라며 카메라 잘
쓰라고 말한다. 카메라 수리점은 그다지 큰 규모는
아닌데 앞 유리창이 온톨 철창으로 되어 있고 출입도
자유롭지않다. 주인이 문을 열어주어야만 들어갈 수
있고 그렇게 들어가서도 전당포 같은 분위기 아시는지..
또 다른 철창으로 되어 있어 몹시도 안전에 신경쓰는
카메라의 수리점이었다. 아마도 현 멕시코의 안전
상황을 말해주는 듯했다. 심지어 고친 카메라를 그대로
목에 두르고 나오려 하자 제지하며 이곳은 위험하니
카메라도 숨기고 택시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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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는 중남미 제1의 대도시이며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콜럼부스가 발견한 이후로 신대룩이라고 불렸지만 사실은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고, 300년경에 성립된 테오티와칸이나 16세기초까지 지속된 아스테크 등의 독자적인 문명을 가지고 있었다.
1521년 스페인인 코르테스에게 정복된 후로는 파멸한 인디오
문명의 페허위에 유럽풍의 호화 건물들이 세워졌다.
그래서 멕시코 시티에는 고대, 근대, 현대의 여러요소가
결합되고, 지하에는 아직 발굴되지 않은 유적이 잠들어 있으므로, 도시 전체가 미발굴의 대유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멕시코 시티의 정식명칭은 Mexico Destrito Federal(Mexico D.F)이다.
멕시코 연방구라는 의미인데, 워싱턴 D.C와 마찬가지로 중앙정부의 직할구로 되어 있다.
멕시코 에서는 멕시코 시티를 D.F라는 통칭으로 부르고 있다.
최고 기온은 4월~6월이 28도 ~ 35도 정도이고, 최저기온은 12월 ~ 2월 -2도에서 5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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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주요 볼거리
소깔로 광장(헌법광장) (EL ZOCALO)
정식 명칭은 헌법 광장(Plaza de lal Constitucion).
멕시코 중심지에 있는 큰 광장으로 주위는 대통령 집무실, 성당, 관공서 등으로 둘러 싸여 있고 주변의 모든 건물이 스페인 정복 초기의 것으로서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킨다. 원래 이곳은 Azteca 제국의 왕궁 및 신전(피라밋)이 있던 곳을 스페인 정복 후 인위적으로 파괴하고 그 위에 다시 건립한 것이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E)
남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성당으로
주위에서 거대한 피라밋의 유적을 볼 수 있는데, 스페인들이 정복 후 인디언들이 믿고 있던 중교를 미신이라고 하여 신전인 피라밋을 파괴한 다음, 그 위에 성당을 지은 것이다.
아스테카 시대에 테노치티틀란의 제사가 행해지던 곳에 세워져 있다. 1573년에 착공한 후 240년 만에 완공되기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로크, 고딕, 르네상스, 신고전주의 등의 시대별 유행 건축 양식이 도입되어, 흡사 고전 건축 양식의 견본 같은 느낌이 든다.내부에는 역시 오래된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1736)되어있는데, 요즘도 일요일 미사때 연주가 된다.
국립인류학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gia)
차풀테펙 공원의 한쪽에 있는 이 박물관은 멕시코릐 자랑거리이자 현 멕시코의 대표적인 건조물로서도 평판이 좋다. 우선 1층에는 주로 고대 인디오 문화의 뛰어난 유물을 모아 놓은 12개 전시실이다. 2층에는 지금도 멕시코 전역에 살고 있는 인디오, 즉 고대문명을 이루었던 사람들의 후예인 토착민집단의 민족사를 다룬 10구획이 있다. 어느 구획이든 멕시코의 민예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관람할 만한 것들이다. 끝으로 현대 멕시코 전시실에서는 인디헤니스모라고 하는, 인디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 등에 대한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가리발디 광장
마리아치라고 불리는 악사들이 운집하여 있는 곳으로서 멕시코의 민요와 술을 즐길 수 있으므로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국립궁전(PALACIO NACIONAL)
정복자 코르테스가 궁전으로 건립. 후에 개축한 것으로 현재는 대통령 집무실과 대장성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관람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계단이나 로비의 부조로 이루어진 대벽화, '독립의 아버지'이다루고 신부 무장봉기 당시의 종, '혁명의 아버지' 팔레스 대통령 기념실 등이 있다.
여기서 가장 볼만한 것은 정면 입구 안쪽의 1.2층에 걸쳐 그려져 있는 대형 벽화이다.
멕시코의 저명한 벽화화가 디에고 리베라가 10년 걸려서
완성했다는 대작으로, 여러세기에 걸친 멕시코의 역사가 그 내용으로 되어 있다.
2층의 회랑 벽화에는 테노치티틀란 시장의 북적대는 모습이며, 사포테코, 토토나코, 와스테코족의 풍습을 제제로 한 힘찬 그림이 포함되어 있다.
소나로사지구 (ZONA ROSA)
독립 기념탑 동쪽에 위치,레포르마 거리와 인스루펜데 거리,챠블테베크 거리로 둘러싸인 세련된 번화가.
일류호텔,레스토랑,전문상점이 들어서 있다. 레포르마 대로와 인수르헨테스 대로 Av. Insurgentes의 교차점, 즉 콰우테모크 상이 서 있는 곳에서 독립기념탑이 있는 곳까지를 소나 로사 (핑크 존)라고 부르는데, 젊은이들과 외국인관광객들의 집결지로 되어 있다. 대분분의 한국인 상권이 이곳에 존재 한다.
소나 로사의 중심은 니사(Niza), 암부르고(Hamburgo)등의 작은 거리인데, 이 일대에는 멋진 점포나 고급 레스토랑이 많고, 시중에서도 가장 멋진 곳으로 통한다. 일류 나이트클럽도 이 일대에 집중되어 있고, 선물용품 상점들도 즐비한다.
템플로 마요르 (Temple Mayor)
대성당의 동쪽에서 발굴된 아스테카 유적의 일부이다. 테노치티틀란의 대신전(130개의 계단이 있었다고 함)의 기저부분인데, 아스테카 시대에는 이 대신전 정상에서 틀랄로크(비의 신)와 위치로포치토리(태양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정복자 코르테스 등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에 원형을 잃었지만 거창한 규모를 상상할 수 있다. 근처에 박물관이 있다.
메르세 시장 (Mercado de la Merced)
국립궁전의 남동쪽에 있는 메르세 시장은 멕시코 시티에 있는 시장중에 가장 크다. 이 명칭은 근처에 있는 메르세 수도원(Convento de la Merced)에서 유래한 것이다.회랑이 있는 이 수도원은 바로크 예술의 전형으로 평가되어, 주요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라틴아메리카 타워
(TORRE LATINOAMERIOANA)
시내 어느곳에서도 보이는 시의 상징물.
높이 176m. 44층 건축물.전망대에서 보는 시내의 야경은 멋진 경관이다.
레포르마 대로 (Paseo de la R
eforma)
멕시코의 시티의 메인 스트리트, 서부에서 북동부로 뻗어 있다. 초빙되어 멕시코의 황제가 되었던 막시밀리안 (오스트리아 황제의 아우)이 19세기 중반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모델로 해서 건설하게 한 것이라고 한다. 가로수가 늘어선 대로를 따라 현대적인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갖가지 기념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독립기념탑
(Monumento a la Independensia)
코트린 기둥 같은 탑(높이 36m) 꼭대기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천사상이 얹혀 있으므로, 일반에는 앙헬(Angel)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1910년 당시의 대통령 포르피리오 디아스에 의해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조되었다.
대좌의 네 모퉁이의 상은 법, 정의, 전쟁, 평화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들은 또한 독립운동(1810~21)의 지도자 이달고 신부, 모렐로스, 게레로 등의 영웅들을 뜻하기도 하고, 대좌안에는, 그 영웅들의유골이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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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공항버스가 따로 없어 시내로 가기 위해선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택시 이용의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사전에 택시 요금을 흥정하는 방법이며 둘째는 공항내 택시 정류장에서 판매하는 티켓(행선지에 따라 가격이 다름)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두번째 방법이 안전하고 정액제여서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이용의 경우는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와 연결된 지하철을 이용하면 멕시코시티 전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시설이나 치안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다만 소매치기에는 신경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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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의 치안
일단은 어느 나라에서건 본인이 조금은 조심해야
합니다. 값비싼 장신구나 눈에 띄게 화려하면
한국에서도 절도나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멕시코의 경우는 보다 더 조심해야하는 나라로서
멕시코 현지인들의 경우도 밤에는 그렇게 혼자
돌아다니지 않으며 택시 강도도 흔한
편이라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례로 제 경우
카메라를 밖에 보이고 다니는 것조차 위험하다고
제지받았고 대낮인데도 절도가 빈번합니다. 조심에
조심을 거듭하세요. 제 경우 밤에는 소나로사에
있었는데 그 쪽은 안전했습니다. 숙소는 소나로사
근처가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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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의 택시이용
일반택시의 경우 종종 강도사건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콜 택시에 해당하는 무선통신 시스템을 갖춘 "SITIO"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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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의
민박집 풍경
멕시코
여행에 있어 나같은 단독여행자의 경우는 민박이 가장
무난한 편이다. 물가가 저렴한 나라라고는 하나 호텔의
경우는 꼭 그런 거 같지도 않으며 준비 기간이 짧았던
탓에 인터넷과 한국 음식 먹기에는 민박집이 무난했다.
그런데 이곳 멕시코에서의 민박집 풍경은 좀 유별난
편이다. 유럽에서의 민박집 풍경은 보통은 단기
여행자들이 머물며 나이도 젊은 편인데 멕시코에서
만나게 된분들은... 보통은 현지에서 사업하시는 분들도
많은 편이다. 민박집이라기 보단 하숙집에 가까운 편.
그래서 2명중 한명은 사장. 김사장, 박사장, 이사장...
무역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여행 가이드 등등.. 그런
거물(?)분들과의 저녁시간으로 멕시코란 나라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큰 사업은 아니어도 열심히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여행자라는 신분이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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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그리고 Ugly Korean
"먼이웃, 작은 서울" "시티중심가 소나로사
지역에서 고양이의 숫자가 줄었는데 이 이유는
한국사람들이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얼핏 봐도
말이 안 되는 이 기사는 멕시코의 유력 일간지에
실린 내용이다. 뉴질랜드의 조용한 퀸스타운에서도
그랬는데 밤늦은 시간, 길가까지 퍼져나오는
단란주점의 고성방가. 그렇게 운치있는 퀸스타운
중심가에서 듣게 되었던 한국 노래자락이 어찌나
부끄러웠는지... 고양이까지 잡아먹는 한국인"이라는
오명까지 듣고 있는 우리입니다. 고성방가는
물론이고 원정 폭력배에 위장상표 도용, 불법
상거래, 인종적 우월감... 여타 이유로 그들의
눈에는 가장 싫어하는 이방인으로 낙인 찍혀
있습니다. 여행자의 신분으로서 특별히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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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로사(Zona
Rosa)의 밤
소나로사는"장미지구"
라는 의미로 왠지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윤락가를
연상시키지만 우리나라 청담동, 압구정동에 비견되는
정갈한 곳이다. 소깔로 광장의 구시가지와는 대조적인
신시가지의 상징으로 멕시코 제일의 고급 번화가로
좋은 레스토랑이나 바, 나이트, 패션존이 모여 있는
곳이다. 늦은 시간 돌아보게 되었지만 그다지 위험해
보이지않고 흥겨운 분위기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의 데낄라 한잔 추천~
천사의 탑 주변으로 펼쳐진 이지역 변두리에 최근 한국인들이 한국음식점, 슈퍼마켓, 미용실, 술집,
여행사, 민박 등 사업을 하기 시작했고, 조그만한 코리아 타운을 형성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가면 가장 쉽게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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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로의 한국인의 이주 역사.
19세기 후반의 조선은 열강의 침탈과 이권경쟁으로
피폐해지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1902년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으로 이주가 시작되었고 1904년 멕시코
이민이 시작되었다. 당시 미국과 멕시코를 별반
차이 없이 부유한 곳으로 생각했던 민중들은
배고프고 착취의 땅을 떠나 계약노동자 신분으로
이주가 시작되었다. 제물포 항을 떠난 뒤 4개월 후,
짐승보다 못한 한인들의 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1905년 이민금지령이 내려졌다. 이런 한인들을
구제하는 과정에서 양국간의 간접적인 관계가
형성되었지만 을사조약이후 주권을 상실하게
되면서 이렇게 남겨진 한인들은 4년간의 계약
이후에도 떠나지 못했다. 일제시대와 분단의 과정
속에서 남겨진 그들은 주인과 노예라는 불평등한
관계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봉재업, 무역등에
종사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경제성이 알려지면서
중남미에서 가장 많이 이주하는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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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요리 ^^
19세멕시코 사람들의 정렬적 기질은 멕시코 요리에도 잘 나타나 있다.
매운 맛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도 멕시코 음식은 맵다. 톡쏘는 듯한 매운맛이 멕시코 음식의 특징.`칠리"라고 불리는 매콤한 고추가 바로 멕시코 요리 맛의 비결이다.
대표적인 멕시코 요리로 우리가 알고 있는 타코스는 원래 샌드위치 처럼 먹는 가벼운 요리다. 물에 불린 옥수수를 으깨서 얇게 원형으로 만들어 구운 토르티야에 쇠고기, 닭고기등 좋아하는 재료를 싸서 먹 는 것이 타코스다. 타코스의 맛은 토마토, 양파, 마늘, 풋고추등으로 만든 매운 소스인 `살사 멕시카나"가 좌우한다.
▶TACOS(타코스)
토르티야로
고기 등을 싸서 매콤한 살사 메히카나 소스를
뿌려먹는 음식.
▶TOSTADAS(토스타다스)
토르티야를
그대로 바삭하게 기름에 튀겨 흐리호레스를 발라
닭고기,양파, 토마토 얇게 썬것,양상치 채썬것을
얹은 것.
▶HUEVOS
A LA MEXICANA(우에보스 아 라 멕시카나)
스크램블
에그에 토마토,양파,인삼,풋고추를 넣은 얼큰한
맛의 계란요리.
▶CAMARONES
AL AJILLO(카마로네스 알 아히요)
새우를
철판에서 가볍게 튀겨 마늘 다진 것을 뿌린것.레몬을
끼얹으면 진미이다.
▶CARNE
ASADA A LA TAMPIQUENA(카르네 아사다 아 라 탐피케냐)
쇠고기를
길고 얇게 잘라 구운 것으로서 흐리호레스,과카몰레
등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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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숭배의 아즈텍 문명
멕시코 여행의 정수는 아즈텍과 마야가 공존하는 고대 문명의 흔적을 더듬어보는 것이다. 멕시코시티의 북동쪽으로 50킬로미터, 차를 타고 약 1시간만 달리면 서기 1세기경 건립돼 아즈텍 문명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대형 피라미드들을 만날 수 있다. 8킬로미터에 달하는 중앙 도로를 중심으로 늘어서 있는 대형 피라미드는 ‘이집트식 피라미드’에만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선다. 높이 65미터의 ‘태양의 피라미드’나 높이 46미터의 ‘달의 피라미드’ 등 모든 피라미드는 계단식으로 이뤄져 있다. 낡은 피라미드 위에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덧붙여 만들었기 때문이다. 구석구석을 뜯어보다 보면 수천 년의 세월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든 콘크리트 배합 기술 등 고대인들의 앞선 기술 문명을 엿볼 수 있다.
피라미드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광활한 고대 도시의 흔적은 또 다른 감동이다. 태양의 피라미드 정상에는 직경이 1센티미터 정도 되는 작은 쇳덩어리가 박혀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질반질해진 이 쇳덩어리에 손가락을 대고 태양의 정기를 받기 위해 몰려든다. 이 순간 만큼은 성지 순례와도 같은 장엄한 행렬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처럼 태양을 숭배해온 아즈텍 문명의 흔적은 아직도 멕시코인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여기서 파는 기념품들도 태양신을 형상화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The
Secind Day in Mexico
여행 둘쨋날 2004. 1. 17. 토
AM 09:00 멕시코 소깔로 부근 관광
PM 14:30 멕시코 Juarez 국제공힝(MEX)
출발(AM445)
PM 16:25 멕시코 깐꾼(Cun) 공항
도착
소깔로(Zócalo)
주변
소깔로란 명칭은 기지 또는 대좌라는 뜻의 까스띠야어인 Socle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는 중앙광장이라는 의미로 쓰이며 정식 명칭은
헌법광장 Plaza de la Constittuction 이다. 멕시코는 어느 지방도시를 가더라도 크기만 다를 뿐 비슷한 형식으로 반드시 이런 소깔로가 있다. 소깔로는 시민들의 쉼터이며 주요관청들이 몰려있고, 행사를 펼치거나 주말이면 축제처럼 장이 서기도 하여 광장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스페인 식민 통치가 남겨놓은 웅장한 건축물이 있다.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인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현재는 대통령 집무실과 대장성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립궁전 (Palacio Nacional). 이 소깔로 지하에는 스페인이 정복하며 철저하게 파괴시켜버린 아스떼까족의 정신과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던 떼노치띠뜰란이 묻혀있다. 멕시코 조상의 묘지인 셈이다.
현재의 멕시코시티는 아즈텍제국의 중심지였던 신전과 궁전을 파괴하고 원래는 호수였던 땅을 메워 스페인풍의 건물들-사진의 대성당같은-을 세워 이루어졌다. 미발굴의 거대한 유적위에 지금의 도시가 있는 것이다. 현재 발굴된 것은 그중 극히 일부인 대성당옆의 Templo Mayor와 삼문화광장(Plaza de las Tres Culturas)정도이다
대성당(까떼드랄 Catedral Metropolitana)
스페인 정복으로 말살된 멕시카족의 도시와 시체 위에 세워진 광장 정 중앙의 까떼드랄 Catedral Metropolitana 대성당. 이것은 비록 아스떼까인들의 정신을 정복하기 위해 세워졌지만 그 위용만을 보자면 멕시코 내의 모든 성당을 관할하는 총본부로 화려함과 웅장함이 저절로 기도하게 만드는 곳이다.
늪지대를 흙으로 메워 건물을 지었기 때문에 현재 조금씩 기울어지고 있는 까떼드랄을 향후 20년 계획으로 보수 공사 중이다. 내부도 철책 공사로 어지러워 경건하기 보다 어수선하다. 그래도 일요일이면 매 시간마다 미사가 있어 98% 카톨릭 교도 국가인 만큼 미사를 드리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이다. 성당 안 두 세 군데에서 따로 미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템쁠로
마요르 Templo Mayor
까떼드랄 왼편에는 1979년 수로공사 중 땅 속에서 8톤 무게의 석판이 발굴되면서 알려지게 된 뗌쁠로 마요르가 있다. 이때 발굴된 석판은 달의 여신인 꼬욜사우끼 Coyolxauhqui인 것으로 밝혀져 이때부터 정식으로 발굴작업이 시작되어 1984년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이다.
스페인의 침략으로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린 아스떼까 시대 메히꼬 떼노치띠뜰란 MejicoTenochtitlan(메히꼬는 달의 배꼽이란 뜻으로 Mexico 국가 명칭이 여기에서 유래되었다)의 떼오깔리가 현재 소깔로 광장의 까떼드랄의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지금의 뗌쁠로 마요르 자리는 독수리가 뱀을 물고 앉아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성전을 세운 떼노치띠뜰란 본전의 자리였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대성당
주변 시장
대성당
주변에는 아침부터 커다란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멕시코 시티에 있는 시장중에 가장 크다는
메르세 시장 (Mercado de la Merced). 크기도 엄청나게 길게 자리잡아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아마도 저녁에는 참 위험한 동네가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장소였는데 사람 사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사는지 보기엔 시장 구경이 제격이다. 시장
주변 간간히 있는 작은 성당의 모습이 신성한
모습이라기보다 부산스런 사람들 묻혀 속에 이채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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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주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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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주변에서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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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옆 인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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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 메르세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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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 수도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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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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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전당포 Monte Piedad Nacional
혹시나
보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지나치시기
힘드시겠어요~ 서울의 종로 금은방 밀집지역과 같은
분위기의 보석상으로 사실, 평범한 남자인 저로서는 세공이
좋은지 아니면 가격이 싼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렇지만 다양한 디자인에 또한 다양한 품목으로 여러
제품들이 다루어지고 있었다.
라틴
아메리카타워 Torre latinoamericano
176.5m,
지상 44층 규모의 타워로서 멕시코시티의 전체적인
조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보는 소깔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Cancun,
Mexico
깐꾼으로
가는 길
다시
깐꾼으로 가기위해 소나로사에 있는 민박집을
나섰다.
소나로사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이동. 멕시코시티를
떠나는 마음이 아쉬움이 남지않는다. 짧은
기간이었는데도 아쉽지도 않고 이상하게 정이 가지 않는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아서인지. 오히려 홀가분히 떠나는
마음.
깐꾼까지는
비행기를 이동하였다. 이륙 후 하늘에서 바라보는
멕시코 시티는 아래에서는 못느꼈던 고지대임을 다시금
확인하게된다. 그래서였는지 높은 고도로 인해 기온은
다른 곳보다 낮았었던 이유가 이해가 갔다. 구름이 낮은 산허리에 걸쳐
있는 모습이 그것도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풍경.
하늘에서
바라보는 깐꾼은 마치 외딴 섬에 도착하는 듯, 주변은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쌓여 있고(실제로는 밀림) 그렇게
나무를 밀어내고 만든 공항에 내리게 된다. 깐꾼에
도착하는 순간 공기가 다름을 느낀다. 시티에서
출발했을때는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이제는 더운
기온으로 반팔이 필요할 듯.
전에
누군가 그랬는데... 신혼 여행지로 깐꾼을 가고 싶다고.
여기 오기전까지 이 곳이 어떤 곳인지는 몰랐었는데...
여기
깐꾼은 20년 전만해도 매마르고 햇살만
쨍쨍했던 유타깐 반도의 버려진 땅에 불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중남미 최대의 관광 휴양지로서 유명한 고급 호텔은 이곳에
모두 모여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규모의 관광지로
탈바꿈해있다. 또한 단순한 해양 도시와는 달리 주변에
마야 문명이 산재해 있어 이집트 피라미드에만
익숙해져 있는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준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다 밤에 할 게 많은 곳을 더 선호
하는 편인데 이곳에서의 밤은 유명한 나이트와 까페,
그리고 바로 즐거운 곳이다. 무엇보다 멕시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안전하고 달러가 통용되는 그런 곳이다.30km가량 되는 해안을 따라 이어진 미국식의 초현대적인 호텔과 별장들은 멕시코 어느 곳에서나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 남루한 옷차림 의 부랑아들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멕시코와는 다른 별천지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아놀드 슈왈츠제너거, 실베스터 스탤론등 스타들의 별장도 여기에 있다.
이곳 깐꾼은 사실 나같은 가난한 여행자가 머물기에는
적당한 도시가 아니다. 깐꾼 지역은 크게 두곳,
숙박비가 저렴한 센트로, 해안선을 따라 멋지게 자리한
호텔 존이 있다. 그나마 물가가 저렴한(상대적으로
저렴한) 센트로 지역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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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꾼에 대하여...
여기
깐꾼은 20년 전만해도 매마르고 햇살만
쨍쨍했던 유타깐 반도의 버려진 땅에 불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중남미 최대의 관광 휴양지로서 유명한 고급 호텔은 이곳에
모두 모여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규모의 관광지로
탈바꿈해있다. 또한 단순한 해양 도시와는 달리 주변에
마야 문명이 산재해 있어 이집트 피라미드에만
익숙해져 있는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준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다 밤에 할 게 많은 곳을 더 선호
하는 편인데 이곳에서의 밤은 유명한 나이트와 까페,
그리고 바로 즐거운 곳이다. 무엇보다 멕시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안전하고 달러가 통용되는 그런 곳이다.
30km가량 되는 해안을 따라 이어진 미국식의 초현대적인 호텔과 별장들은 멕시코 어느 곳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남루한 옷차림 의 부랑아들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멕시코와는 다른
별천지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아놀드 슈왈츠제너거, 실베스터
스탤론등 스타들의 별 장도 여기에 있다. 제가
가본 곳 중에 신혼여행지 1순위로 꼽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 깐꾼의 지도 한번 보실래요? 지형적
특징이 유별납니다. 왜 이렇게 유명한 곳인지 한눈에
아시겠지요? 정말 이렇게 천혜의 자연을 갖춘
곳은 드물것이랍니다. 깐꾼이외에도 여인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슬라무헤드도 많이 가는 곳이랍니다. 환전은
공항이 좋으며 이때 Discount Coupons을 꼭 챙시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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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낭족을 위한
깐꾼 추천 숙소...
깐꾼은
깐꾼은 크게 해변근처의 호텔존(zona Hotelera), 시내중심부 센트로 두지역으로 나누어집니다. 물론 호텔존이 경치와 모든 면에서 월등합니다. 이곳의 관광형태는 모든것이 호텔 존에 있어서 호텔존의 클럽이나 나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호텔존의 숙박지는 배낭족에게는 그림의 떡이랍니다. 그래서 센트로에 숙소를 정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버스를 타고 10분 15분? 정도의 호텔존에서 놀다가 다시 돌아오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화려한 호텔존에서 지내다 조용하고 어두침침한 센트로로 오는 기분은 별로겠지만^^ 그래서 혼자만 다니는 저도 꼭 담엔 호텔존 근사한 호텔에서 보내보고 싶은 거거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렴한 숙소는 센트로에 있는데 노보텔이나 기타 등등은 비싼 편입니다. 제가 자본 숙소중에 추천할 만한 곳은 바로 아래입니다.
Soberanis Hostel
http://www.soberanis.com/mx
교통도 편하고 바로 옆에 슈퍼도 있고 근처에 문구점, PC방도 있습니다.
몰랐는데 도미토리도 있군요~
기타
아래 지도에 첨부된 이슬라 무헤레스(깐꾼에서 1시간
정도). 이곳도 저렴하지만 뛰어난 자연 풍경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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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un 호텔존 지도(클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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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l Muj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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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꾼에서의
Night Life
제가
깐꾼을 좋아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닷 빛이야 보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렇게 안전한
분위기에서 새벽까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깐꾼은 특히 나이트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길게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고급
나이트믈럽에서 센트로의 값싼 클럽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밤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깐꾼에서의 나이트에
대한 소문은 멋진 8등신 미녀의 추파를 받았다는 물좋은
곳이라는 소문부터 부킹이 자유롭다는 여러 소문들이
많은데 그런 근거없는(아주 근거 없진 않지만^^) 소문에
현혹되기보다는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갖는 시간을
즐기기를 권합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조금만
빨리, 어린나이에 나이트를 알았다면 좋았을걸... 여느
곳과는 달리 멋진 사람들과 멋진 음악과 멋진 자연이
있는 곳, 이곳이 깐꾼의 특징입니다.
혹시나
이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여자 분이신가요? 그렇다면
이곳에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동양여자는 아무리
한국에서 인기 없었더라도 이곳에서는 정말 퀸카로
통한답니다. 동양여인에 대한 경외심과 찬사가 끝이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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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꾼의 Night Life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GDL%2Fcunnight.gif) Azucar Bar
Caribeno: One of the classiest club in Cancun, it offers live Cuban bands, spicy tropical salsa, meringue and bolero dancing. It only begins to heat up at around 1 am. Open Monday through Saturday from 9:30 pm to 4 am.
Cat"s: This club of Reggae and hip-hop offers you the best dancing rhythms! There is never any cover charge. This fun Caribbean atmosphere club starts at 10:30 pm with an energetic performance by the staff. Open from 9:30 pm.
Christine: Following the successes of its sisters in Puerto Vallarta and Ixtapa Krystal hotels, the laser-light shows, infused oxygen, and large video screens are some of the qualities that make this club a popular one. Take your dancing shoes and party clothes (no shorts or tanks). Usually opens at 10 PM. Tuesday is a no-cover night. Tuesday and Friday are usually special event nights.
Coco Bongo(http://www.cocobongo.com.mx/cocobongo.stm)
: The main appeal of Coco Bongo is that you can dance anywhere you can find space, on the tables, on the bar. This trendy nightclub offers varied music such as Caribbean, Salsa, Techno, and classics from the 70"s and 80"s. Open from 10 pm.
(예전엔 최고였는데, 암튼 깐꾼 나이트의 상징)
Dady"O: This is the most spectacular disco in Cancun. Tiered seating lets you watch the laser light show below on the dance floor while you order a round of exotic, tropical drinks. Open everyday from 9:30pm.
(최고의 나이트)
La Boom: Separated by two sections, a video bar and bilevel disco, this is a great atmosphere to be in and to dance all night long. Each night there is a special deal going on like ladies night, bikini night...Open from 8 pm to 6 am. A sound and light show begins at 11:30 pm in disco.
Pat O"Brian"s: Carrying out the New Orleans theme, this bar is the best of what the Big Easy is known for: fantastic piano music and enormous drinks coupled with a great lagoon view and funky decor. Open noon to 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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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
긴대기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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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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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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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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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꾼 최고의 리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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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봉고(이제는 한물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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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 공연(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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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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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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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꾼 최고의 나이트 Dad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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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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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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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깐꾼 해변
다른
도시에서의 호텔의 기능은 사실 제한적입니다. 단지
잠자고 시설 이용하는 그것 뿐이지만 이곳에서의
호텔은 해변에 바로 맞닿아 있어 객실에서 바다가
조망되고 호텔에 붙어 있는 해변을 이용하는 정말
휴가가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가난한 저는 그냥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지만^^ 나중에 꼭 다시 올때는 저도
럭셔리하게 머물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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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꾼에서 즐기는 Daily Tour
깐꾼은 관광도시답게 다양한 여행 패케지가 있는데
여행 상품 내용은 거의 비슷하므로 가장 저렴한
곳에서 예약하도록 한다. 센트로라고 싸지 않으며
호텔존이라고 꼭 비싼 건 아니므로 잘 비교
선택하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렌트보다는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투어 1: 치첸이사
(Chichen Itza)
마야 문명 최대의 유적을 하룻동안 관광하는 버스 투어지만 직접 자가용을 렌트해서 가도 문제없다. 렌트비는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1일 약 60 - 100달러 사이다.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신청해볼만함.
투어 2: 뚤룸과 셀하 (Tulum & Xel-Ha)
카리브해에 면한 아름다운 마야 유적을 관광한 후에 국립공원의 작은 호수에서 스토클링을 즐길수 있는 투어이다.
투어 3: 꼬수멜 (Cozumel)
배를 타고 건너가서 찬까나브 국립공원에서 하루를 보내는 투어로 다이빙 코스도 있다.
투어 4: 이슬라 무헤레스(Izla Mujeres)
섬으로 건너가서 한가롭게 스토클링등을 즐기는 크루징 투어다. 선상에서는 음료수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고 섬에서는 뷔페식 점심이 제공 된다.
투어대신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즐기시는 편도
좋습니다.
투어 5: 엑스꺼렛(Xcaret)
동굴안의 스노클링이나 돌고래 타기(요금별도), 들새 공원 관광 코스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관공코스이다.
투어6: 정글 투어 (Jungle_Tour)
호텔 지구에서 제트스키 또는 모터 보트를 타고 정글 사이로 달리는 투어로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 하는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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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탄(Yucatán)반도와
마야문명지
유카탄 반도는 멕시코 남동쪽 지방에 위치한
저지대의 석회암 기반의 평지로서 멕시코 만과
케리비안 해에 인접해 있는 곳이다. 유카탄 반도는
멕시코 남동부 깜베체주(Campeche)와 킨타나로오주(Quintana
Roo), 남쪽의 벨리즈(예 영국령 온두라스),
과테말라라 일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역
대부분은 고대 마야인의 후손이고 북부는 강우량이 적고, 남부는 강우량이 많은
밀림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여행자는 멕시코 어느 지역보다 이곳을 선호하는데
세계 유수의 고급 리조트, 마야문명, 멋진 해변들이
이곳을 뛰어난 여행지로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그중에서도 깐꾼 지역은 24시간
멈추지 않는 즐거움과 쇼핑, 볼거리, 할거리가 많은
곳으로 중남미 최대의 휴양지이다. 개인적으로도
거리상 문제만 없다면 신혼 여행지로도 적극 추천.
이
곳 유카탄깐 반도는 해변의 천혜의 자원 이외에
곳곳에 마야문명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마야문명은 중앙아메리카의 밀림에서 번성해
기원전 3세기 전부터 거대한 피라미드 군이
하나둘씩 존재하기 시작했다. 소개될 다음 지역은
가장 인기있는 고대 유적 도시이다. 우리에겐
한국인들이 노동자로 이땅에 첫발을 내디딘
곳이기도 하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mex%2FChichen.jpg) 치첸이사(Chichén-Itzá):
이곳은 마야 피라미드(El Castillo Pyramid)로
유명한 곳이다. 이 피라미드는 저앙까지 91
계단으로 되어 있고 마야 달력의 52년 순환을
상징하는 52개의 패널이 4면에 위치한다.
치첸이사란 마야어로 "우물가 이사의 집"이란 뜻으로
유카탄 최대의 세노테(성스러운 우물)이 있어
그렇게 불린 것으로 추측된다. 규모의 웅장함뿐만
아니라 춘분과 추분경 태양이 비추는 Kukulcan 피라미드 계단에 비추는 태양의 그림자가 마치 신이 계단을 내려오는 형상이라 하여 마야시대의 대대적인 제의식이 오늘날 까지 큰 축제로 열리고 있다.
출입구에서
피라미드까지 연결되는 길은 고대 마야인의 도로
포장법, 천문학, 건축 기술 등을 살펴 볼수 있다. 9세기경 마야 지도자가 치첸을 종교적인 장소로 두고 정치적인 무대를 Mayapan 으로 옮기면서 치첸은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교통> 깐꾼에서 205㎞,버스로 3시간 반 소요,하루 4차례 운행.
메리다에서 116㎞,버스로 2시간 반 소요,두시간 간격으로 출발.
시간 : 유적지(08:00~17:00), 엘 까스띠요(11:00~13:00,16:00~17:00에만 피라밋 내부공개)
빛과 소리의 쇼(19:00 스페인어, 21:00 영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mex%2FCalakmul.jpg) Calakmul:
과테말라 접경으로부터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6천여개 이상의 조각물들과 함께
야생동물들, 꽃등이 정글 속에
있으며 마야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였던 이 곳은 유카탄
반도에서 가장 높은 피라미드가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mex%2FPalenque0314.jpg) Palenque: 800년 가까운 세월동안 인간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정글속에 잠들고 있었던 이 유적은 1746년 스페인 선교사들에 의해 보고되고, 마야의 역사적인 비문과 파칼왕의 지하분묘등이
발견되었다. 발견당시에는 벽면의 릴리프가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었고, 건물의 지붕이 남아있었는 데, 후에 찾아온 스페인 조사단의 노획과 실화에 의해 많은 장식벽과 마야문자가 새겨진 석판등이 소실되었다.
멕시코에서 가장 훌륭한 마야유적지로서 피라밋의 복잡한 구성은 다른 유적지와 비교할 수 없다.비명의 신전,궁전,태양의 신전,십자가의신전,
십자가의 신전 등의 유적지는 하나하나 빼놓을 수 없는 팔렌케의 유적지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GDL%2Ftulum.gif) Tulum:
깐꾼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한 때 마야의 항구로
번성했던 곳으로 기원전 900년경 지어졌다. 규모는
작지만 카리브해안 절벽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경치를 보유하고 있는 요새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lian.net%2F%7Ehokypoky%2Fdiary%2Fboard%2Ftravel%2Fmex%2Fmex%2F199451370.jpg) Uxmal:
이곳은 기원전 700~1000년 사이에 지어진 곳으로
스페인 침략전까지 번성했던 곳이다.
후기마야문명에 속하는 이곳은 순수한 마야문화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푸크 양식으로 유명하다. 푸크양식의 특색은 시멘트처럼 굳힌 토사위에 네모반듯한 석회암석을 빈틈없이 붙이고 있다는 점이며 표면에 모자이크 무늬가 되어 있다.
이 곳의 주
관광지는 화려하게 장식된 방울뱀(뱀신), 기하학
무늬 마야 아치 등의 조각상, 난장이가 하룻밤에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마법의 피라미드(높이 26m,
118개의 층계)가 있다. 실제로는 마법의 피라미드는 5개의 신전을 겹쳐 쌓은 것으로 300년에 걸쳐 지어진
것이라 한다. 이 건물 상부의 기하학적 모형의 석조 장식이 프크 양식의 대표적인 예이다.마야어로 "세번"이란
의미로 도시가 세번에 걸쳐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마야문명의 몰락과 스페인
정복자
1521년 스페인의 에르난 꼬르떼스에 의해 아스떼까가 무너진후 유까딴 반도는 아직 정복자들의 통치 밖에 있었다. 1527년 스페인 군주로 부터 유까딴의 정복 임무를 부여 받은 몬떼호 부자는 깜뻬체 근처에 그들의 본거지를 세우고 내륙정복을 꾀하였으나 마야인들의 저항으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채 멕시코 시티로 퇴각 하였다. 그후 1540년 몬떼호의 아들이 그의 사촌과함께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당시 꼬꼼마야족 과 적대적이었던 시우마야족과 동맹을 맺고 1542년 마야인들의 최대 거주지였던 T"ho(현재의 Merida)에 스페인 식민지를 건설하였다. 그후 정복자들은 계속해서 마야인들의 종족간에 정치적 반목을 이용하여 유까딴반도를 모두 정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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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rd
day in Mexico(Chichén-Itzá)
여행 세쨋날 2004. 1. 18. 일
AM 07:30 치첸이사 투어 참여
PM 18:00 ComeBack to 깐꾼
PM 18:00 Come Back to 깐꾼
Chichén-Itzá,
Mexico
치첸이사,
투어 신청
치첸이사
투어는 깐꾼의 센트로 지역 여행사나 호텔존 쇼핑몰 지역에서
늦은 시간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호텔내에서의
신청보다는 길거리나 쇼핑몰에서의 투어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투어 내용은 가격에 관계 없이 똑같다.
일본인의 경우, 전용 가이드 투어도 있었다.
치첸이사의
가이드 투어는 하루종일 시간이 소모된다. 아침 7시부터
깐꾼에 도착하는 시간은 저녁 8시. 실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느냐구요? 이동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리지만 투어의
경우 가면서 토산품에도 들리고 올때도 또 한번
들리고(가이드 투어가 그렇지 모...) 딱히 맘에 드는
시간은 아니었다. 그러나 현지에서의 설명은 들을만
했다.
치첸이사로
가는 길
치첸이사
투어는 전용 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탄 버스에 같은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저
이외에도 일본인 모녀 둘이 있었습니다. 딱히 그곳에서
반가울 이유가 없어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도착 후
저녁에도 만나게 되었고 쿠바 가는 비행기도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는 전설이...
치첸이사로
향하는 버스 안에는 미국, 페루, 유럽 등 정말이지
다국전군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이었다. 가이드는 어찌나
능수능란한지 처음엔 영어로 두번 째는 스페니쉬로
세번째는 때로는 일본어로 설명을 한다. 한국어는 공부
하겠단다. 치첸이사 입구에 있는 마을이 생각보다
이색적이고 멋진 곳이었다. 혹시나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 치첸이사에
도착
- 역시나
가이드 투어의 정수인(?) 쇼핑 센터에 들른 후에
치첸이사에 1시경 도착하게 되었다. 이미 뜨거운
햇살아래 이렇게 치첸이사에 도착하게 되었다. 치첸이사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피라미드, 아마도
처음 발견한 그들의 기분도 이러했을까? 갑자기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나는 피라미드 형상은 밀림
한가운데에서 맞이하게 되는 놀라운 경관이다. Mérida에서
120 Kms에 위치한 Chichén Itzá는 후기 마야문명(AD 900년경∼AD 1521년)의 중심지,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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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55.3m의 정사각형으로, 전체 높이가 23m나 되는
9층규모의 피라미드로 91개인 계단수를 합치면 모두 364단(段)이고
여기에 꼭대기의 제단(祭壇)을 더하면 꼭 태양력의 1년 날수와 같은 365단이
된다. 또 9개 층 계단을 의도적으로 양분해 놓아 당시의 달수(月數)인 18이라는 숫자를 나타냈다. 피라미드 북쪽 계단은 또다른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데 춘분과 추분경 태양이 비추는 Kukulcan 피라미드 계단에 비추는 태양의 빛과 그림자가 오묘한 조화를 이뤄 마치 커다란 뱀이 꿈틀대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마치 신이 계단을 내려오는 형상이라 하여 마야시대의 대대적인 제의식이 오늘날 까지 큰 축제로 열리고 있다. 정확히 3시간여
동안 계속된다. 피라미드는 단순한
건축물이기보단 마야인들의 예술적 건축기술과 천문학 지식수준이 한데 맞물린 문명의 집적체(集積體)였다.
이집트 피라미드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제단까지
올라가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색다른 맛이 있는
피라미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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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개의 기둥과 전사의 부조가 새겨진
석주군으로 둘러쌓인 사원으로 3층 규모의
신전이다. 전사(戰士)의 신전 상단에는 착몰(Chac Mool)신의 형상이 있는데 모습이 앉아있는 것도, 누워있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자세의 신은 엉덩이를 땅에
댄 채 상체를 45도 각도로 향하게 하고 있고 발목을 엉덩이에
붙인 채 두 무릎을 세웠다. 얼굴은 왼쪽으로 향한채 허공을 바라보며 두손은 가지런히 모아 배 위의 접시를 받치고 있다. 착몰(Chac Mool)신상(神像)의 쓰임새는 산사람의 심장을 신에게 바치는 풍습이 있는데 제물로 받쳐진 사람의 심장을 신상의 두손으로 받친 접시 위에 올려 놓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마야인들은 신에게 심장을 바칠 제물을
구기장(juego de pelota)에서 구했다. 신성한 공놀이에서 승리한 팀의 주장은 자신의 심장을 신에게 바쳤다고 한다.
사진은 피라미드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사람의
크기가 작게 나타날 정도로 대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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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장(juego de pelota) 옆에 있는 이 곳은 산
제물의 해골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장소였다. 벽
쪽에는 다양한 표정의 두개골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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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첸이사
피라미드 - Castillo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크기면으로는 위용을 자랑하지만 이곳의
치첸이사 피라미드는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그 자체로 달력이자 뛰어난
건축물이다. 정상의 제단은 생각보다 작고 이상한
냄새도 나는데^^. 가파른 91개의 계단을 올라가서
바라보는 치첸이사의 모습은 지금까지도 신선하다.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전사의 신전, 먼지평선까지
보이는 끝없는 밀림, 이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이곳에 힘들게 올라온 사람들만이
느끼는 공감대이다. 이곳에 올라가는 거보다
내려가는게 더 두렵다. 내려가는 모습도 올라가는
모습 만큼이나 다양해서 엉금엉금 기는 사람들,
중간에 쉬면서 전망을 바라보는 사람들, 한번에
내려가는 사람들^^.
Juego de pelota
- 구기장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 유적으로 길이 150m의 중남미 최대의
경기장이다. 단순한 오락
으로서의
경기가 아닌 신에게 풍요를 기원하는 종교의식의
일부였다. 이 경기의 승리자는 산채로 제물로
바쳐지는 영광을 받게 된다고 하니 마야인들의 죽음에
대한 신앙을 엿볼 수 있게 된다. 경기 방식은 양벽
중앙 윗쪽에 있는 링을 통해 공이 투입되고 손을
사용하지않고 발과 몸을 사용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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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에서 본 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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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투입용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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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벽의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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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녁엔 빛과 소리의 쇼를
하는데 가이드 투어의 경우 옵션을 잘 살펴 보도록
한다. 개인적으로도 갈 수 있으므로 꼭 저처럼
가이드 투어 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The
Fourth Day in Mexico(Cancun)
여행 네쨋날 2004. 1. 19. 월
PM 14:05 멕시코 깐꾼(CUN) 공항 출발, MX7538
PM 16:15 쿠바 하바나 (HAV) 도착
The
Last day in Cancun
오늘은 깐꾼에서의 3쨋날이자 마지막 날이다. 멕시코 시티에서 떠날때의 홀가분함과는 달리 이곳에서의 시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특히나 혼자라는 것을 크게 절감하게 되었고 경치좋고 멋진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싶다. 근처에 유적지와 보다 좋은 곳도 많은데 시간에 쫒겨 이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떠나기 전 시간은 해변가에서 시간을 보냈다. 하염없이 내리쬐는 햇살과 끊임없이 다가오는 파도.
이제 다시 새로운 곳으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나는 쿠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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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책으로 편집한 것인가요? 일목요연하게 너무 잘 되어있네요. 내년 여름에 여행갈 때 꼭 프린트해서 가져갈께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는 많은 곳을 다녀와도 도무지 이렇게 마늗러엇 나눌 시간도 기술도 없어서....제게 좋은 도전을 안겨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