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군포시연합회장기 탁구대회 이모저모

[남궁은희]

빛 고운 십일월에 개최된 탁구연합회장기 대회

첫째날

꿈나무들의 시범경기[좌=> 올라운드 공격수 화산초 유소원.  우=> 수비전형 군포중학교 이정아]

섹소폰으로 축하 공연을.

불을 껐으면 훨씬 감미로웠을것을~~~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기분도 업입니다.

일년여동안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는 날입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입상자 명단에 들면서 축하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경기는

남자1부 탁천하 황인한 산본탁구클럽 정훈철 선수의 8강 경기였습니다.

준결승에서 오성 서태원 산본탁구클럽 정훈철 경기도 빅매치였습니다.

덕분에 정훈철 선수는 지옥에서온 사자, 끈끈이주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8시 전에 마치고 멋진 하루의 커튼을 내렸습니다.

01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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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유니폼이 멋지네요		우리는 꽃띠 F4		심판도 신중하게

어느 동우회 프랜카드가 제일 멋질까요.

한별동우회 프랜카드 가져 가신 분 자수하시오.

그 멋진 별이 없어졌대요.

둘째날

남자 여자 단체전 응원소리가 체육관 천장을 들썩이며 춤추게 합니다.

실력과 열정이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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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즐기는 선수		대회광경을 담는 한성진 선수		백만불짜리 미소

경품을 후원 해주신 임원진과 업체에게 감사드립니다.

 후원해주신 동호회와 클럽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탁구연합회 : 자전거2대. 휴지10개. 세제10개. 신발2켤레. 라면20상자

가가올 : 화장품 4세트

군포병원 : 구급함 5개

정진자동차 : 상품권 10장

편강한의원 : 참가선수 전원 기념수건

김상수(부회장) : 충전드릴 4대

김영래(부회장) : 상품권 오만원 2장

이정연(부회장) : 자전거 1대

홍순월(부회장) : 홍삼액 2상자

최대경품 자전거 당첨자

최앵희(산본탁구클럽)=>여자1부 개인전 입상상품권(우승)과 교환

윤정자(오성탁구클럽)=>행운상으로 받았던 상품과 교환

대양동호회 한 분은 누구셨나요?

2010년 연합회장기에서는 여자, 남자 단체전 우승이 오성탁구클럽이었는데,

이번 대회는 군포탁구동우회가 여자, 남자 단체전 우승을 하셨습니다.

실력이 수직 상승한 동호인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올라간 실력만큼 욕심도 많아지고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탁구대회는 경쟁의 장이기도 하지만 어우러짐의 장입니다.

조금씩 상대방과 상대팀을 배려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대회가 되지 않았을까요.

2011년 마지막으로 남은 복식대회에서는 여유 있는 마음 가득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대회때 마다 시작부터 폐회식까지 자리 지켜 주시는 최주원 고문님.

열정의 정경조 회장님.

아버지처럼 뒤에서 웃어 주시는 김영래 부회장님.

새로운 이사진에 합류하여 힘 실어 주시는 김상수 부회장님.

구멍난 곳곳마다 찾아 다니며 봉사 하시는 신철 이사님

(특히 산사모 회원들 많이 도와 주셔서 감사해요)

접수부터 조 편성까지 수고 많으셨던 조태봉심판이사님. 

경기 진행상황을 한눈에 알기 쉽게 기록을 해주신 김화성 이사님.

제 파트너 김영희 이사님.

우리의 보물 왕은정 기록이사님.

굵은 살림살이 하시는 백영기 사무장님.

큰집의 맏며느리처럼 알뜰살뜰 살림 살아 주시는 정인순 이사님.

이정연부회장님, 홍순월부회장님, 이정연 이사님.

둘째 날만 참석하여 신나는 광경을 기록으로 남겨주신 주용중 이사님.

많이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해가 가기 전에 한 개 남은 복식대회에서 또 뵙겠습니다.

축제의 장에서 신나게 놀아주신 동호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광호]

남궁 선생님 진행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분실했던 트레이닝복 바지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남궁은희]

다행이예요. 세트라 엄청 걱정했거든요. 12월에 복식대회도 있는데 그 때 봅시다요^*^

[강기만1]

역시 완벽한 진행이였답니다 올려주신글 모두 동감하는바입니다 남궁은희님의 이러한 모든열정 도데체어데서 나오는것입니까? 군포탁구연합회카페에 많은분들께서
들렸다 가신다고 거수하시던데 흔적을남기시지않으니 안타깝네요 특히 대회장밖에서까지 모든 궂은일하시는 정인순이사님을보고도 도와드리지못해 죄송하네요 수고많으셨어요
모-두가 고마운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남궁은희]

개인전은 단체전 때문에 양보를 하신 것인가요. 고비고비마다 복식을 어찌그리 잘하시던지요.
멋진 내용 나올 때 마다 박수 보냈답니다.
여자단체. 남자단체 우승을 축하드리고, 대신 회원 전체 카페에 가입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희봉(따봉!)]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남궁은희]

네. 항상 반가워요.

[장현주]

바쁜데 언제 요로코롬 사진을 찍으셨대요? 후기도 깔끔하게~ 역시 후기 여사의 표준형을 보는 듯, 표창장도 축하드려요~받을만 하셨어요.(아부 작렬!!)
전국 최강 진행에 늘 편안하고 즐겁게 게임합니다. 협회 식구들 감사합니다. 특히나 백만불짜리 미소 조태봉 이사님, 살림꾼 백영기 사무국장님 두 분께
더 많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권리보다는 책임이 더 막중한 자리에서 연합회를 이끄는 정경조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꾸벅 앗! 항상 묵묵히
보이는 곳에서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 맡아하시는 정인순 언니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두모두 편히 일상에 복귀하시길...

[남궁은희]

장현주씨도 시간시간 도와 주어서 고마워요. 늘 편안하게 부탁할 수 있는 동호인이 있어 나는 행복한 진행자.
최강진행이면 진행 결자네

[남궁은희]

아참, 표창장 받았습니다. 감사하구요. 부드럽고 감미롭게 때론 카리스마로 시원하게 진행해드림을 약속드립니다.

[천사s(이정연)]

너무도 좋은 계절에 풍성하게 서로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좋은 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남궁은희]

부회장님은 대회때 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조태봉]

남궁은희이사님 이틀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글구 표창장 받으신거 드려요. 받았으니 앞으로도 쭈욱 군포시연합회를 위해서 봉사해 주세욤. 이걸 계기로 발목 하나는 붙잡았는데...다른 하나는 뭘로 잡지

[남궁은희]

백만불 이사님이 잡으신다면 기꺼이 잡혀드립니다요^*^

[조태봉]

제미소가 백만불짜리라면 제 가슴속에 담겨져 있는 군포탁구사랑은 천만불도 넘을겁니다. 물론 한사랑은 1억불도 모자라지만... 저는 목적과 취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다음 단계인 규칙과 룰때문에 마음 아픈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내가 당사자가 아닐때는 공감하는 바가 있겠지만, 내가 이해당사자가 되었을땐 조금은 라지는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길때마다 규칙이 생기다 보면 인간미 넘치는 군포시 대회는 점점 멀어질까봐 걱정도 됩니다. 너무 승패에 연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든지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이기는가'가 중요한 관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포탁구 포에버

[천사s(이정연)]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럽습니다 항상 웃으시는 모습 .. 조금만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남궁은희]

이번대회 평가회의 최고의 답변입니다.
군포시 탁구동호인 여러분!!!
[어떻게 해서든지 이기려 말고 어떻게 이길까 연구 하셨으면 합니다]

[남궁은희]

앞으로 식전 행사로 [조태봉 백만불 미소 따라하기]를 프로그램에 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