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1-15절 오병이어 기적 속의 숨은 이야기
대부분의 신자들은 이 내용을 한 번쯤은 읽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오늘은 여러 각도로 이 사건을 제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14장 14-16절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오병이어의 기적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4복음서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9장 10-11절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요한복음 6장 2절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예수님은 쉬고 싶다고가 아니라 다시 진료와 교육과 섬김으로 섬겼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제자들의 마음과 달랐습니다.
제자들은 쉬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영업하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와도 진실로 가르치십니다.
"마가복음 6장 31-34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예수님은 휴식 시간을 포기하시고 한사람 한사람을 궁휼히 여기십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여러가지를 배워야 합니다.
죄, 지옥, 천국, 구원, 복음의 말씀을 성경을 통해서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TV와 뉴스를 통해서 연일 접하게 되는 이야기들은 그다지 소망적이지도, 희망적이지도 않은, 오히려 가슴 답답하고, 힘든 소식들로 가득합니다.
북한, 러시아, 중국, 미국까지 갈 것 없이, 우리나라 정세만으로도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때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 속에는 우리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는 이야기로 가득하다는 사실입니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죽음이 변하여 생명이 되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바로 기쁜 소식, 복음으로 가득합니다.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는 나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요한복음 6장 1-15절에도 그러한 놀라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십니다.
"요한복음 6장 11절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14절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예수님은 이땅에 오실 선지자가 맞습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러, 말씀을 가르치러 가십니다.
많은 사람을 먹이십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는 왕, 가르치는 왕, 사람을 먹이시는 왕입니다.
예수님의 왕권은 영원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