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산은 깊은 계곡을 타고 흘러내리는 용추계곡(龍湫溪谷)과 용추폭포이 유명하고, 가을철
금원산에서 기백산을 거쳐 조두산(鳥頭山:942m)를 잇는 능선의 억새밭도 장관이다.
사찰로는 남쪽 산기슭에 487년(신라 소지왕 9) 장수사(長水寺)의 부속암자로 세워진
용추사(龍湫寺)가 있는데, 이 절의 일주문이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다.
그 밖의 문화재로는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迦葉庵址磨崖三尊佛像:보물 530)이 있다
긴 계곡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수승대.
수승대는 탁월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경내에 거북모양의 커다란 화강암 바위인 거북바위,
요수 신권(樂水 愼權)이 풍류를 즐겼던 요수정(樂水亭)과 후학을 양성했던 구연서원(龜淵書院),
특히 거북바위의 둘레에는 이황의 개명시를 비롯,
갈천 임훈의 화답시 등 수많은 풍류가들의 시들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빼어난 경치를 지닌 곳이 수승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찰영지로 알려진 수승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흐르니
근심을 남겼던 이곳이 이제는 근심을 떠나 보내는 곳으로 바뀌었다.
내가 다 가지기엔 너무 이쁜 그림속이다. 나눠 주고 싶지만 다 가질수 밖에 없는 풍경이다.
그림속으로 들어와 그림을 가슴에 품어 본다.
※ 일 시 : 2015.06.14(일요일)
※ 산행지 : 거창 기백산(산행후 거창 명승지 수승대 힐링 여행)
※ 산행 회비: 30,000 원
※ 산행시간 : 4시간00분(휴식,점심포함)
※ 산행 코스 : 용추사 주차장 -- 도수골 -- 기백산정상 -- 누룩덤 --
사평마을 갈림길 -- 시흥골 -- 사평마을 -- 용추사 주차장
※ 이동거리 : 편도 2시간30분(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 산행 버스(백상관광) 탑승지점
: 백석호반아파트(06:00) ~ 쌍용 롯데마트 사거리(06:05) ~ 쌍용 국민은행(06:10)
~ 광혜당 건너편(06:14) ~ 기업은행(06:16) ~ 6단지 파리바게뜨(06:20)
~ 인쇄창 사거리(06:25) ~ 학화(삼부)(06:30) 최종 출발
만약 늦어 버스 탑승시간보다 늦으면 송영임총무(010-5174-4881)께
전화 드리고 터미널(삼부)로 바로 오시기 바랍니다.
아래 좌석번호를 참고하시어 희망 좌석번호와 이름, 승차 위치,
댓글로 달거나 문자메세지(송영임 총무: 010-5174-4881)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 6번 홍길동 호반탑승
※ 산행 찬조금 선입금 계좌 : 농협 356-0915-5529-23 송영임
※ 준비물 : 산행 중 드실 간식,중식,식수,여벌의류,기타 산행에 필요한 개인 장비
※ 산행 후 뒤풀이 : 거창시장내에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피창순대 모듬과 기호에 따라 돼지국밥& 순대국밥
♧♧♧ 찬 조,협 찬 ♧♧♧
♥ 협찬,찬조 해 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소정에 협찬,찬조금이라도
소중하게 받겠습니다.♥
♡
첫댓글 8번자리 주세요
어서오세요.환영합니다.
11번예약
항상 함께 해 주신 선바위님 감사합니다.
이정열부부예약 이용덕님예약
모두 환영합니다.
30번예약 합니다
산타자님 환영합니다.
23 ᆞ24 민들레님 지인예약
23예약요~~정서님 24로 옮겨주세요...
함께 좌석 배정 해 드렸습니다.
백형모가 못온다니까 김상종님을 선바위님 옆으로 가고 박순서님이랑 미시님 앉히면 되겠네요
네, 좌석 배정 조정 해 드렸습니다.
윤영권예약
어서오세요.환영합니다.
윤재열 이민순예약
오랜만이네요. 환영합니다
강인운예약
환영합니다.
조영희예약요~~혹 앞자리 취소있음 앞자리로 예약 부탁 드려욤....
네, 취소자 발생하면 제일 먼저 앞쪽으로 배정 해 드리겠습니다.
좌석 앞쪽으로 변경 해 드렸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지자요수 인자요산)라고 합니다.
이번 산행은 지자요수 인자요산를 함께 즐길수 있는 산행겸 여행이오니 신청하신 회원님께서는
꼭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장님 걱정까지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우째~영희씨 보고싶은디~~철수님이 울겠넹~흐흐
정기산행에 신청하여 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으로 밖의 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저희 호반산악회에도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하여 부득히 산행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결정한 사항이오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