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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성유도회 스크랩 천연조미료 만드는법은?
죽연 추천 0 조회 1,042 15.09.08 05: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활용도 200%, 필수 천연 조미료

국, 찌개,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들어가는 활용도 높은 필수 천연 조미료! 필수 천연 조미료의 종류와 만드는 법을 지금 알려드릴게요~
새우 멸치 천연 조미료
깊은 맛이 일품, 새우가루 & 멸치가루
칼슘이 많은 새우가루와 멸치가루! 새우가루는 죽, 된장찌개, 나물 무침에, 멸치가루는 찌개, 나물, 전골 등에 넣어 먹으면 좋은 천연조미료입니다. 두 천연조미료는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우선 마른 새우와 마른 멸치를 준비합니다. 새우는 다리와 수염을 떼어 다듬고 멸치는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그다음 각각 프라이팬에 볶은 후 분쇄기에 갈아줍니다. 만약 귀찮다고 멸치 내장을 제거하지 않으면 조미료에서 쓴맛이 날 수 있으니까요. 멸치 내장은 가급적 제거해주세요.

영양소 듬뿍, 다시마가루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가득한 다시마가루는 된장찌개, 해물탕, 두부찌개, 양념장 등 다양한 곳에 넣어 먹는데요. 활용도가 높은 다시마가루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말린 다시마 표면의 흰가루를 물수건으로 닦은 후 작게 잘라 분쇄기에 넣고 갈아 주세요. 그다음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장기간 보관할 땐 가루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봉해서 보관해주세요. 이렇게 만든 천연 다시마가루를 국물 요리에 사용할 경우 많이 넣으면 국이 걸쭉해질 수 있으니까요. 요리 시 주의하세요.

감칠맛의 제왕, 표고버섯가루
비타민 D와 항암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표고버섯! 표고버섯가루는 된장찌개나 나물 무침, 채소 조림, 국 등에 넣으면 감칠맛을 내기 좋은데요. 표고버섯을 얇게 채 썬 다음 바짝 말린 후 분쇄기에 갈아 만들면 표고버섯 가루 완성! 표고버섯 가루를 음식에 넣으면 감칠맛과 버섯 향의 풍미가 입맛을 돋우워 준답니다.

비린내 제거에 최고! 냄새 전문 천연 조미료

육류나 생선을 요리할 때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맛술이나 여러 향신료를 씁니다. 하지만 비린내 제거에 좋은 천연 조미료를 미리 만들어 놓는다면 요리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로즈마일 기름
독특한 향, 로즈마리 기름
로즈마리는 살균, 소독 작용, 두통 완화에 효능이 있는 허브입니다. 로즈마리는 우리나라 요리보단 외국 요리에서 더 자주 쓰이는데요. 해산물이나 스테이크에 밑간할 때 넣으면 잡내도 없어지고 고기 육질도 부드러워집니다. 구이나 볶음 요리에 넣어도 좋고요. 로즈마리 기름은 로즈마리 3~4줄기, 마늘 3톨, 마른 고추 2개, 통후추 10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5컵을 넣고 만듭니다. 먼저 유리병에 로즈마리, 마늘, 고추, 통후추를 넣은 후 올리브유를 부어주세요. 마개를 덮고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하루에 한 번 정도 흔들어 2주 정도 숙성시킨 후 먹으면 됩니다.

몸에 좋은 마늘 기름
마늘은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 노화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이에요. 마늘로 만든 마늘 기름은 육류나 생선의 잡내 제거에 좋아, 볶음요리나 구이 요리에 주로 넣어 먹는데요. 마늘 기름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마늘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얇게 편을 썰어 병에 담습니다. 그다음, 포도씨유를 부어 2주 정도 숙성시킵니다. 재료 비율은 포도씨유(또는 올리브유) 5컵에 마늘 10쪽이면 적당해요. 또, 마늘 기름이 완성되면 기름 속 마늘은 맛있게 구워먹어도 좋습니다. 

깔끔한 맛, 생강술
감기에 좋아, 요즘에 더 자주 찾는 생강! 생강은 청주로 생강술을 담가 먹는데요. 생강술은 조림, 볶음, 국, 찌개 등에 넣어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생선이나 닭요리에 넣으면 누린내와 비린내 제거에 탁월하답니다. 생강술은 생강 1/2 쪽과 청주 5컵 비율을 넣고 만듭니다. 먼저 껍질을 벗긴 생강을 잘게 채 썬 후 병에 담은 다음 청주를 부으면 되는데요. 가끔 병을 흔들어주며 2주 정도 생강술을 숙성시키세요. 숙성시키는 중 발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이걸 예방하려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입맛 돋우는 감초 천연 조미료

매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천연 조미료가 있습니다. 요리할 때 이런 천연 조미료가 빠진다면 참 섭섭할 텐데요. 감초 역할을 하는 천연 조미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레몬 식초
드레싱의 여왕, 레몬식초
새콤한 레몬은 비타민과 칼슘,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이에요. 레몬으로 만든 레몬 식초는 샐러드 드레싱, 초고추장, 초무침 소스 등에 활용됩니다. 레몬식초는 레몬 1개와 양조식초 5컵이면 만들 수 있는데요. 우선 씨를 제거한 레몬을 4~5 등분 한 후 병에 레몬을 담고 식초를 부어 2주 정도 숙성시키면 끝! 하지만 숙성 중 레몬이 떠오르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까요. 식초를 먹는 대로 조금씩 보충해서 먹으면 됩니다.

칼칼한 요리의 완성, 고추기름 
캡사이신 성분이 있어 기초대사율을 놓이고, 소화불량에 좋은 고추! 이 고추로 만든 고추 기름은 볶음 요리, 육개장, 순두부 찌개, 잡채 등에 넣어 요리합니다. 고추기름은 말린 고추 10개와 포도씨유 5컵, 고춧가루 1큰술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데요. 먼저 말린 고추를 포도씨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볶습니다. 잘 볶아지면 고춧가루도 함께 넣어 조금 더 볶은 후 식혀주세요.식은 고추기름은 고운 체에 거른 후 병에 담에 보관하면 됩니다. 고추기름은 공기와 닿으면 색이 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진공병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고소한 맛의 완성, 콩가루 & 들깻가루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이소플라본이 있는 콩과 피부노화 방지에 좋은 감마토코페롤이 있는 들깨! 콩과 들깻가루는 요리할 때 별미로 자주 넣어먹는 재료들이에요. 콩가루는 나물이나 칼국수 반죽에, 들깻가루는 찌개, 국, 나물에 넣어 요리하는데요. 콩가루는 말린 날콩을 분쇄기에 곱게 갈아 만들고, 들깻가루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뒤 프라이팬에 볶아 분말기로 빻아 만듭니다. 들깨 향이 너무 강하면 콩가루와 섞어 먹어도 됩니다.

 방바닥에 프라이팬과 넓은 소쿠리를 놓고 노릇노릇하게 전을 굽습니다. 한쪽에선 막 만들어진 따끈한 잡채가 널찍한 그릇에 담기고, 다른 한 편에선 불고기가 지글지글 소리 내며 익고 있는데요. 역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은 음식만 보고 있어도 풍성해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매년 같은 명절 음식이기에 좀 색다른 것이 먹고 싶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추석엔 요리분야 파워블로거 맑음 님의 이색 추석 음식 레시피로 색다른 추석 음식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맛있는 레시피를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고기로 만든 이색 추석 음식 '소고기채소말이'

추석이 되면 어김없이 준비하는 요리 재료들이 있죠? 명절 때 소고기는 갈비나 제사에 올리는 산적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되는데요. 맛과 영양을 고루 잡을 수 있는 소고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소고기로 채소를 돌돌 말아 만드는 법도 쉽고 맛과 영양까지 일품인 소고기채소말이입니다. 돌돌 말은 소고기 위에 찹쌀 옷을 입혀 겉은 촉촉한 듯 부드럽고 양념이 밴 소고기의 쫄깃한 맛과 아삭아삭한 파프리카와 마늘종의 식감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소고기채소말이!! 명절엔 육류 요리를 많이 먹게 되는데 단백질 덩어리인 육류를 많이 섭취하다 보면 영양상으로 불균형이 되어 몸의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고 합니다. 해서 오늘 소개해 드린 소고기채소말이처럼 채소와 육류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

소고기채소말이 재료  

·소고기(불고기감) 30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각 1개
·마늘종 70g
·허브소금 약간
·찹쌀가루 4큰술  

* 양념장 - 간장 2.5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2큰술, 요리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① 소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얇게 썬 것을 준비하여 허브 소금을 켜켜이 약간씩 뿌려줍니다. (허브소금이 없으면 후추와 소금으로 해주세요)
② 파프리카는 채 썰고 마늘종은 소고기 크기에 맞춰 말기 편한 길이로 자른 뒤 소고기에 파프리카와 마늘종을 올려 돌돌 말아주세요.
③ 찹쌀 가루에 살짝 굴려주세요. (찹쌀 가루 옷은 생략 가능하니 취향껏 해주세요)
④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둥글리며 골고루 익혀주세요. 
⑤ 다른 팬에 양념장재료를 넣은 뒤 끈기가 나도록 졸여주세요.
⑥ 구워 둔 소고기채소말이를 졸여진 양념장에 넣어 재빠르게 둥글려 줍니다.(오랜 시간을 양념장에서 조리면 찹쌀 옷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추석 하면 빠지지 않는 잡채의 변신, 파프리카잡채 & 토르티야(또띠아)   

파프리카 잡채는 중식요리인 고추 잡채에서 고추 대신 파프리카를, 꽃빵 대신 토르티아를 응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드실 수 있는 요리인데요. 토르티아에 잡채를 싸서 먹는 조금은 이색적인 요리로 고소한 돼지고기와 짭조름하면서도 아삭한 파프리카가 토르티아 쌈과 어우러져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파프리카잡채 & 토르티아 재료  

·10인치 토르티아 2장
·돼지고기 등심 230g (+ 요리술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소금, 후추)
·노랑과 빨강 파프리카(중) 각 1개
·오이 반 토막
·적양파(대) 1/2개
·굴소스 1.5큰술
·고추기름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그 외에 참기름과 통깨 약간
① 달궈진 팬에 토르티아를 넣어 앞뒤로 살짝 구워주세요. 너무 오래 구우면 파프리카잡채를 쌀 때 토르티아가 부서질 수 있으니 열기만 쐬어준다는 기분으로 살짝만 구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② 1cm 정도의 굵기로 채 썬 돼지고기 등심에 요리술 1큰술, 다진 마늘 & 소금 & 후추 약간 넣어 10분 이상 재워주세요. 달궈진 팬에 고추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어 약불에 볶다가 재운 돼지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③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나머지 채소와 굴 소스를 넣고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④ 채소들 숨이 너무 죽으면 맛이 없으니 반쯤 익었을 때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초간단 레시피로 만든 이색 전, 돼지고기육전과 초간단 피망양파피클

명절에 집집마다 다양한 전들을 많이 부치시죠?? 호박전, 동태전, 녹두전 등등,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전은 약간은 특별한 육전입니다. 육전은 보통 돼지고기, 소고기 구분 없이 다 사용하는데 오늘의 육전은 지방함량이 낮은 돼지 등심을 이용해 만든 고소하고 담백한 돼지고기육전입니다. 돼지고기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의 함유량이 많아 명절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초간단으로 만든 피망양파피클을 곁들인다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상큼하게 드실 수 있는 별미전이랍니다.^^

돼지고기육전과 초간단 피망양파피클

[육전 재료] 
·돼지고기 등심 300g (+ 요리술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통밀가루 6큰술
·달걀 2개    

[피망양파피클 재료] 
·피망 1개
·적양파 1/2개
·유자청 2큰술
·간장 2큰술
·레몬즙 2작은술  
·그 외에 통깨 약간, 부침용 포도씨유 적당히
① 적양파와 피망은 4cm 정도의 길이로 얇게 채썰어주세요.
② 유자청과 간장, 레몬즙을 넣어 잘 섞어주면 초간단 피망양파피클이 완성됩니다.
③ 돼지고기 등심은 요리술과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④ 재워진 등심에 앞뒤로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⑤ 밀가루를 입힌 등심에 계란물을 입혀주세요.
⑥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달걀 물을 입힌 돼지고기를 넣어 속까지 익도록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내면 돼지고기 육전 완성입니다. 

명절 음식 재료들이 이렇게 멋진 요리로 변신하다니,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 돌지 않나요? 더군다나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매력적인데요. 이번 명절,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색 추석 음식을 맛본다면 더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이번 한가위도 영양 만점 맛있는 추석 음식으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명절의 여파 때문인지 아직도 칸칸이 음식 재료로 가득한 냉장고. 이것저것 계속 사놓다 보니 냉장고는 쪽파, 양파, 어묵, 파프리카 등 유통기한에 다다른 재료들로 가득합니다. 이 재료들을 활용해 솜씨를 뽐내볼까 생각도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라고 오히려 다른 재룟값이 더 드는데요. 처치 곤란한 우리 집 냉장고 속 요리 재료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 요리분야 파워블로거 맑음 님이 냉장고를 정리해 줄 냉장고 재료 활용 간편 요리 레시피를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재료가 어떤 요리로 재탄생되는지 두 눈 크게 뜨고 확인하세요!

찬밥과 자투리 재료의 화려한 변신! '밥오꼬노미야끼'

찬밥과 자투리 재료를 이용해 만든 밥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도 좋아 한접시 요리로 딱입니다. 비록 자투리 재료를 이용했지만 말 안하면 모를 정도로 근사한 일품요리가 뚝딱 만들어지거든요. 레시피에 연연하지 마시고 가지고 계신 식재료 중 좋아하는 것을 넣어 본인만의 더 맛있는 밥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드세요. ^^

밥오꼬노미야끼 재료
 
· 밥 1공기 분량
· 달걀 2개
· 햄 70g
· 양파 1/4개
· 당근 약간
· 실파 3줄기
· 검은깨 1작은술
· 참기름 작은술
· 소금 약간
· 이외에 부침용 포도씨유 약간
·마요네즈, 돈까스소스, 가쓰오부시 적당히

 

① 실파는 쫑쫑 썰고 당근과 양파는 잘게 다지고 햄은 당근과 양파보다 굵직하게 썰어 주세요.
② 밥에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나중에 소스 뿌릴 것을 계산해 소금은 아주 소량만 넣어줍니다)
③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재료를 넓게 펴주세요.
④ 넓게 편 밥과 재료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처음엔 강불로 아래 면을 바삭하게 구워준 뒤 중약불로 줄여 속까지 익혀주면 됩니다)
⑤ 구워진 밥전에 마요네즈와 돈까스 소스를 지그재그로 뿌려주세요.
⑥ 취향껏 가쓰오부시와 실파를 올려주면 밥 오꼬노미야끼 완성입니다.

자투리 채소를 이용한 아삭아삭 '스틱피클'

어느 집이나 냉장고를 뒤지면 먹다 남은 채소 몇 개쯤은 다들 가지고 계시지요?! 저희 집도 예외가 아니에요. 그중에서 단단한 것들을 골라 피클을 만들었어요. 피클은 한 번 만들어두면 요모조모 쓸 데가 많잖아요. 샐러드에 넣어도 좋고 샌드위치 만들 때도 좋고. 특히 느끼한 거 먹을 때는 피클 생각이 더더욱 간절하죠? ^^ 피클 만들기! 의외로 정말 쉬우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더욱이 홈메이드 피클은 첨가물 없이 안전하게 위생적으로 만들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자투리 채소를 이용한 피클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스틱피클 재료

· 오이 2개
· 빨강 파프리카  1/2개
· 당근 5~6cm 길이로 한토막
· 무 5~6cm 길이로 한토막  
 
* 피클물 - 물 3컵, 식초 1.5컵, 설탕 1컵, 소금 1큰술, 월계수잎 5장,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① 물기를 제거한 오이, 파프리카, 당근, 무를 비슷한 크기와 길이로 썰어주세요.(오이는 속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깔끔한 피클이 됩니다)
② 냄비에 피클물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여주세요.
③ 유리용기에 피클용 채소를 담고 피클물을 부어주세요.(피클물은 뜨거울 때 넣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④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하룻밤 보낸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음 날부터 드실 수 있습니다.

어묵이 생각나는 계절, 이색 어묵 요리 ‘어묵튀김샐러드’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 찾게 되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어묵인데요. 그동안 어묵을 볶거나 탕으로만 드셨다면 이번 기회에 색다른 어묵 요리로 어묵튀김을 만나보세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쫀한 식감이 은근 매력적이라 자꾸만 손이 가거든요. 더불어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이용해 어묵튀김샐러드를 만들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도 잡아주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맛의 어우러짐이 참 좋습니다.

어묵튀김샐러드 재료
 
· 어묵 180g
· 토마토와 샐러드채소 적당히
 
* 튀김반죽 - 튀김가루 4큰술, 얼음물 4큰술, 검은깨 1작은술, 파슬리가루 1작은술
* 홀그레인머스터드드레싱 - 홀그레인머스터드 1큰술, 마요네즈 1/2큰술, 레몬즙 1작은술, 매실액 1큰술
* 선택 옵션으로 모짜렐라치즈와 발사믹글레이즈

 

① 홀그레인머스터드드레싱 재료를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② 샐러드 채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토마토는 편으로 썰어주세요.
③ 취향껏 썰은 어묵을 튀김반죽에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④ 반죽옷 입은 어묵을 적은 양의 기름에 굽듯 튀겨주세요.
⑤ 준비한 샐러드채소에 홀그레인머스터드 드레싱을 뿌려주세요.
⑥ 어묵튀김괴 토마토를 올려주면 어묵튀김샐러드 완성입니다.
 
* 취향껏 모짜렐라치즈를 갈아서 발사믹글레이즈와 함께 뿌려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처치곤란이라고 생각했던 냉장고 속 재료들이 먹음직스러운 밥 오꼬노미야키, 스틱피클, 어묵튀김샐러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가을의 입맛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냉장고가 요리를 기다리고 있는 재료들로 가득하다면 오늘 저녁 멋진 음식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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