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7일 전국회원연수는 '구비문학, 옛날이야기와 말놀이'를 준비합니다.
연구실에서는 옛날이야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연구몇 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옛날이야기 워크숍을 준비하고 알리는 활동을 했었다.
<연구실에서 진행된 옛날이야기 들려주기의 간추린 역사>
-2006년 연구실 조직 개편을 하면서 옛날이야기 모둠이 생겼다. 모임에서는 채록된 각편을 읽었다.
-2007년 연구실의 연구결과로 2007년 《옛날 옛적 갓날 갓적1》이란 각편 모음집을 발행했다.
-2010년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모둠(모둠명 '이야기 모둠')이 만들어졌다.
-2014년 채록본을 알리고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옛날이야기 워크숍1'을 4차시로 열었다.
-2014년 《옛날 옛적 갓날 갓적2》를 발행했다.
(2권에는 회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준 이야기와 아이들이 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는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만 들려주는 데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에게 길잡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15년 '회원 배움의 날'에서 "들려주자! 옛날이야기"로 2부로 나눠서 옛날이야기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회원 배움의 날에는 1-그림책 새롭게 즐기기, 2-시와 함께 놀자!, 3-들려주자! 옛날이야기, 4-동화 낭독회,
5-어린이 과학지식책 어떻게 볼까?, 6-책전시, 7-또 하나의 즐거운 독서 강의가 진행되었다.)
-2016년 '활동가교육연수'로 대전충청지부, 경기북부지부, 강원지부, 제주지부에서 8/29~11/7 동안 5회차 워크숍이 있었다.
(활동가교육에는 1-도서관장서를 활용한 어린이책 전시워크숍, 2-노마야 놀자, 동화야 놀자!,
3-옛날이야기 들려주기 워크숍2 으로 진행된 연수이다.)
-이후 2019년 연구소가 설립되기 전까지 옛날이야기 활동가들을 모집하여 워크숍을 열어갔다.
옛날이야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노력했던 이전 활동에 이어서 2022년 전국 회원연수를 진행하려고 한다.
옛날이야기 워크숍에 대한 준비모임부터 진행, 평가, 설문조사까지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그 내용을 읽고
코로나에 지친 회원들에게 문학의 원천인 옛날이야기와 말놀이로 문학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힘을 공유하고자 한다. 전국 회원연수 이후에도 지부나 지회에서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회원연수를 준비하면서 찾은 자료를 이곳에 올렸다. 연구실에서 옛날이야기 워크숍을 어떤 과정으로 준비하였는지 자세히 살펴서 지부나 지회에서 옛날이야기로 계획하려고 할 때에 연구실 자료를 참고하여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 2014년 <옛날이야기 워크숍 1>
2. 2015년 <회원 배움의 날>
3. 2016년 <활동가교육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