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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물정보*부동산직거래카페*
(주)귀농귀촌연구소
이제 확실한 동장군의 통치 계절이 온것 같습니다.
지나간 여름과 가을에 싱그러움과 멋진 단풍의 어우러짐이
많이 아쉽고 그리웁지만,.................
다가오는 겨울의 성깔이 차갑고 매서울꺼란 염려가 현실 때문이지.........!
하지만 십여일만 지나고 보면 어느새 익숙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의 독특한 기질중 그래도 다행 스러움이라 하면
아쉽고 애절하고 한이 서린 것들에 대한 기엌을
쉽게 잊을 수 있음과
말없이 참고 견디는 인내심이 대단하죠...! ?
............아.........!
이제 머잖아 아니 벌써
X-MAS 트리가 구석구석 새겨진 아픔과 어두움을 밝히고
머잖아 찾아올 탄신일을 맞이한 그 분 께서
어렵고 힘든 모든사람의 근심 걱정까지 해소케 하고
희망과 축복이 백설처럼 천지를 감싸며
넘실거리게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
동지섯달 긴긴 동절기를 가족 or 연인과
멋스럽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내시게 될겁니다.
오늘에 매물은 목조 주택으로서 영월 김삿갓 계곡에선
약5km 거리에 위치하고
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접경지역으로 전원 생활을 하기에 나무랄곳이 전무하다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 매물의 명세를 보시고 현장으로 달려가 보실까요?
매물 위치 : 경북 영주시 부석면
토지 면적 : 790㎡(약240평)
건 평 : 131.6㎡ (약39평)
매매 가격: 일억칠천오백만원(\175,000,000)
날씨가 많이 싸늘해 졌지만 아니 꽁꽁 얼어가지만
두려울것 하나 없읍니다?
본공인중개사의 매물을 보시고 멋지다 괞찮다 댓글을 주신
멋지고 다감한 분들이 계시거든요.......ㅋ ㅋ ㅋ
사실 많은 사진을 올리고 부연 설명을 하는게 그렇게 쉽진 않지만
올려주시는 댓글 몇자가 힘과 용기를 배가케 한다니까요.
영월시내에서 15분여를 달려오다 옥동교에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개인 후
능선을 아름답게 수놓은 운무가 멋져 올려 봅니다.
김삿갓 계곡에 들어왔읍니다.
여름철 모처럼의 휴가를 맞은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그 그림자들
까지 발 디딜틈없이 왁자지껄하던 다시못할 영원한 곳으로 사라지고 없구요,
조금은 쓸쓸하지만 이런 멋진 관경을 홀경 할 수 있어 기분이 넘 좋읍니다.
늦가을 비가 대지를 맛사지 하듯 살며시 지나가고
구름을 걷우면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화를 살짝 펼치고 있읍니다.
본 공인중개사가 매물을 올리고, 또 이를 보시고 오신 많은 분들에게 현장 답사를 해 드리지만, 그렇다고 올려진 매물이 다 매매 되는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보시는 사진 몇장으로 느끼지 못한,
신비하고 멋스러운 금수강산과
솔잎향이 가득한 산소를 호흡하면서
이런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 참으로 행복함을 느낍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음도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하구요.
다음으로 이를 보아주신 여러분이 계시기에 가능 하답니다.
지면을 빌어 감사합니다......꾸벅
금전은 그 다음이구요.
아래 사진은 김삿갓 계곡의 중간쯤에 세워진
가난은 죄가 아니라는 난고 김삿갓님의 시비입니다.
시비 옆을 바라보니 오전에 내린 작은 빗방울이 방울방을 매달려
가느다란 바람에도 흔들리는 가지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읍니다.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노란 단풍잎의 보금자리가
자기의자리인줄 착각한것 같읍니다.
하지만 쉽게 영상에 담을 수 없는 멋스러움이 안개처럼 피어나
올려 봅니다.
양희은 씨가 불러서 국민 가요처럼 히트한
노래 가사처럼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으 ∼∼음 어디로 가야 할까"
본 공인중개사가 지금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자연치유의 피톤치드가 넘친다는
해피700m의 평창이지만
오늘 올리는 매물은 수 개월 전
산신령의 집이라 명명하여 매매하였던 집과는 불과
100여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오가는 통행로의 아기자기 멋진계곡과
자잘거리는 새소리마저 거의 동일하겠지만 계곡도 계곡나름
느끼는 사람의 감정과 기분에 천차만별이라 생각됩니다.
지저귀는 새소리도 매한가지
사람이 보기에 항상 똑같은 소리로 지지배배 ♩∼♩∼♩∼♩∼♪♩♩♪♪♩
읇조리는 것 같지만
저 새들역시 우리네 인간이 알지 못한 벼리별
사연이 많기도 하겠지요.
밤새 머리가 터지도록 다리가 부러지도록 목이 터져라 날이 새는 줄 모르고
부부 싸움을 하였을 사랑이 알게 모르게 식어가는.........
가정을 꾸린지 얼마되잖은 새가족이 있을 것이며...!
정말 사랑을 하면서도 이에 대한 의사표시를
약올림으로 비꼬음으로 표시 이를 이해치 못한 상대와 날을 지새면 왁자지껄한
참 사랑에 부러운 사랑새 부부도 있을 것이며,
서로에게 무엇인가 보여주고 먹여주고 안아주고 긁어주고 그냥 사랑스러워 살짝 꼬집어 보기도 하는 익살 사랑에 부부새 가족도 있을 법하구요,
날이 새자마자 법원으로 달려가
이혼 서류를 제출하자마자 등을 돌리고 다시는 안볼 온갖 궂은 인상을 안면 전체에 전시한 비정에 참새부부도 있을 법 하잖아요.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야 함이 진정 행복이라 생각 몇자 적어보았읍니다.
밤새 내린 가랑비가 삿갓 계곡의 수량을 채워 유속이 좀 바빠 졌읍니다.
오가는 차량도 없고 자연을 벗삼아 온갖 제스처를 다해도
좋잖은 목청을 다듬느라 소리소리 질러도 남의 눈치 의시 할 염려조차
전무합니다.
이곳은 영월군 김삿갓면 입니다.
여기에 오면 누구나 난고 김삿갓님의 영향으로
멋진 시구가 연기 처럼 피어오를것 같은데 아뿔사 ..........ㅋㅋ
시구는 머리에서 나올까요?
아니면 가슴에서...............?
여기서 약2km가면 경북 영주시 부석면과
충북 단양 영춘면을 동시에 밟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3km쯤 더가면 오늘에 매물 목적지인 설피공간입니다.
저기 보이는 저집
저집이 설피공간.
본 공인중개사는 설피공간이라 하지만
이집에 주인장 굳이 이를 설피산장(舌避山藏)이라 이름하여
아예 팻말을 못박았읍니다.
이제부터 설피산장(舌避山藏)이라 칭하겠읍니다.
좌측 첫번재 2층집이 본채이며, 얼마전 우측에 객이 머루를 10여평 원두막 스타일에 객실을 지어 주인장 아예 주당은와요(酒堂隱臥樂)란 명함까지 준비를 하였다며 한장 명함을 내밀드라구요.
집 뒤는 산이 아니고 높은 언덕입니다.
아무튼 집뒤에 높다란 언덕이 있으니 한결 아늑하고 훈훈합니다.
여름같으면 녹음이 우거져 시원타 했을 것을.....................^^^^
이집 주인장 원래 강원도 인제의 진동리에서 15년여를 살았었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면 원만큼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인제 진동리 설피산장(舌避山藏) 주인임을 확인하실 것입니다.
좀 별나고 독특하며 톡톡 튀거든요.
그렇다고 메뚜기 처럼 이리 저리 예고된 방향도 없이
마구잡이로 튄다는 표현은 차마 할 수가 없겠지요.
주인장 혹여
본 공인중개사가 올린 매물을 볼지도 모르기에 .........
애써 올린 매물 정작 계약을 체결하는 시점에
본 공인중개사와는 거래를 않겠다 하시면
그건 낙동강 오리아..............아 알
마당 오른쪽에 보이는 목조주택이 지금 진행중인 행랑
주당은와요(酒堂隱臥樂)가 가능했을까요?
사진을 찍는다며 한켠으로 피하라고 해놓고선 그냥 눌렀답니다.
정말 김삿갓님의 묘지가 가까와 영향을 받았는지 아님 양백지간의
정기에 의한 탁월한 감정표현인지 아뭇튼 일반인들과는 상이하지만
나름 구성지고 시구가 기발하고 언행이 빵빵합니다.
행랑채는 아궁이가 있읍니다. 아궁이 주위에 더덕 더덕 흙 칠을 하여 운치가 아니라 조금 덜덜 하지만 장작을 지피고 젖은 흙이 익어서 떨어지면 멋진 아궁이 역할을 잘 하여 엉덩이를 고소하게 할것입니다.
당연이 온돌을 깔았지요. 이집은 주인장이 손수 지었으며 지난해 매매한 산신령의 집이라 명명한 주택도 역시 주인장의 괴팍 성격으로의 작품이거든요.
내부는 전부 목재로 마감을 하였읍니다.
섬세하고 멋지다는 것보다는 시골스럽고 그냥 고향으로 내려온 거런 기분입니다.
아직도 진행중인데 주당이 안와야 완공을 할는지,...................?
아직 미완성 화장실
내부모습
10여평 공간에 아궁이가 2개소
보이는 건물이 본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내외부를 목재로 마감했구요.
명세대로 건평이 40여평입니다.
건물 좌측에 긴머리에 모자를 얹어둔 사람이 이집 주인장이며 주당소집원입니다.
전원생활을 함에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천정에 렉산을 씌워 비와 눈을 피하게 하여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읍니다.
현관앞에 데크를 설치 탁주 사발을 기울일 멋진 공간입니다.
이제 주당은 와요를 행랑체에서 접해야 겠지요.
동절기에는 이를 사용키가 넉넉친 않을 것이지까요.
현관입니다.
여느집과 다를바 없읍니다.
그냥 소박하고 시골스럽게 느껴짐은 주인장의 여러 행동과
고집스런 성격으로 인한 것이겠지요?
이제 내부를 구경해 보실까요?
현관
거실
주방에 설치된 전등의 갓입니다.
흔히 여름에 나홀로 쓸쓸하고 외로울 시 안고자던 생각이 나는 물건인데
생각이 안나지만 혹여 죽부인이라 부르는 건가요?
죽부인이 천장에 매달려 있음이 역시 모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가치와 행복이 나누어 지나봅니다.
거실방에 설치된 아궁이
아랫목이 뜻뜻한게 기분이 좋읍니다.
화목이 숯이 되가는 내음도 상쾌키만 합니다.
거실에 2개의 아궁이가 있는데 이중 한곳에만 불을 넣어도 모두가 따뜻합니다.
구둘장이 연결되어 있어서라는 주인장의 설명입니다.
대단한 발상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자꾸 이를 강조하는군요.
좌측에 보이는 사다리는 2층 출입계단입니다.
1층 방1
다용도 실입니다.주인장이 사용하는 공구며 자재들과 양백지간에서 채취한 효소의왁자지껄한 발효소리가 정겹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실까요?
2층방 1
1층 방2
2층방
2층 방 거실에서 창밖을 보았읍니다.
2층 화장실
토종닭의 한가로운 모습입니다.오늘은 계란을 하나만 출산했나봅니다.
본 공인중개사 목소리를 가다듬고자 이를 말없이 꿀꺽 했읍니다.
외피는 옆 소나무 밭에 던져서 아는 사람은 없을 거라 믿는데 글쎄요........!
밤말은 새앙쥐가 낯말은 참새가 그러던가요?
하지만 없읍니다.
전원생활이 어떤 모습일까를 그려본다면,
아침에 일어나 하얀 고무신발을 끌고 마당에 나와 한껏 기지개를 켜고
헛기침을 두어번 하면, 어느새 달려 나온 누렁이나(노란장갑) 복실이가(심사숙고) 바지가랭이 옆에서 재롱을 피우고 뒷뜰에는 주렁주렁 청양고추가 매달리고 점심에 먹을 이슬맞은 상추를 어루만지는 상상과 마당에 한가롭게 노니는 토종닭이 연상되잖으세요? .
본 공인중개사가 충북 제천 왕암리라는 동네에서 시골 생활을 시작하면서,
토종닭을 기르며 관찰해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읍니다
영월 쌍용에서 기르던 토종닭 60마리을 60만원을 주고 데려 왔는데요,
울타리를 치고 닭이 들어가 취침을 할, 방과 산란실을 만들고 수삼일 땀 께나 흘렸읍니다. 가지고 온 닭들중 55마리는 암닭이고 5마리가 숫닭인데
그중 정말 멋있고 품위가 넘치는 오골개 토종 숫닭이 있었읍니다.
닭은 숫닭 한마리에 암닭이 10-15마리면 적절하다고 하는데 숫닭이 5마리면 적당하잖아요?
닭들의 노니는 모습이 신기하고 하루 20여개의 알을 낳아준 닭들이 신기하고 고마워 수시로 관찰을 하는데,
숫닭 녀석들 얼마나 질투가 많은지 오골게 숫닭이 눈 길만 스쳐도 나머지 숫닭들은 구석을 찾기에 급급합니다. 그냥 머리만 숨기는 것이죠.자기는 안보이니까요.
혹여 다른 숫닭이
잘생기지도 못하고 싱싱하지도 않은 암닭에 옆구리만 스쳐도
그 숫닭 거의 초상날이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눈, 귀, 입, 엉덩이, 겨드랑이 구분없이 마구마구 쪼아서
거의 만신창이가 되게 해놓은답니다.
저는 당하는 닭들이 불쌍하고 화도 나지만
그 들의 세상이라 생각 묘책도 없고 보고만 있는데,
시골에 사시면 한번 보세요.
닭들의 이런 질투를 욕심을 독재를
확인을 다 하지 못하였지만
어피차 자기 혼자 55마리의 암닭을 거느리고 사랑을 나누어 주겠느냐구요...?
결국 본 공인중개사가 어느 날
외출했다 돌아와보니
검은 신사 대장 오골개 장닭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는데
진상을 조사해보니 대장닭의 못된 행동을 눈 여겨본 집에서 기르던 잡종 진도개 택도가 대장 닭을 징계하여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읍니다.
저는 아직 이런 멋스러운 장닭을 보지 못하였읍니다.
짧은 지면이라 이를 다 적지못하는데 정확한 사실입니다.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삼도가 인접하고 양백지간의 기가 한없는 전원생활의 최고의 주택입니다.
물론 취향이 다를수도 있읍니다.
지금껏 매물을 보아주시고 본 공인중개사의 넉넉치 못한 부연 설명과
우수게수다를
보시고 읽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상기 매물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010-3372-4949 평창청산공인중개사무소 황 성 남에게 전화주시고요,
아울러 평창전원주택,평창전원택지,정선농가주택,시골집,저렴한팬션,영월지상권주택등과 관련 궁금한 사항도
010-3372-4949
033-332-0054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릴것이며
저의 취향을 기준으로 하여 올리지 않은 매물도 많읍니다.
관심 물건이 매매가 되었어도 통화를 하다보면
더 좋은 물건이 있을 수도 있을터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입니다.간혹 전화를 하여 지번만 물어보는 분들이 있읍니다.
물건을 올리는 것 쉽지 않습니다.
지번 묻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읍니다.
못다 하신일 잘 정리하시구요.
년말년시 가정과 사업장 및 직장에 함박꽃이 만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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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때까지 올려진 중개사님들의
설명보다 넘 재치잇으시고
멋지네요~~~저런 집에서 살고 싶네요
참 정성이 깃든 설명과 안내
감사드려요. .
지난주 이곳 지나갔는데
이 물건 매물이었으면 보고
왔을텐데 아쉽네요
지금 공사중인가 보군요
휼륭하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쓸쓸함이 스치는 풍경화부터
정감어린 설명까지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