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신문 낭독: 도쿄전력은 10월 5일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출을 시작했다. 2차 해양 투기는 17일 동안 약 7800톤을 바다에 버린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당사국 총회에서 일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대표는 오염수 해양투기는 "이기적이고 무책인한 행위"라며 "정말 안전하다면 바다에 버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대표단 그린피스도 "과학계에서 심각한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런던협약• 런던의정서 회의에서 원전 오염수 논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환경보건센터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강행에 대해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결과 정부의 '안전하다'는 홍보에도 여전히 응답자 10명중 7명 이상이 일본의 오염수 투기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특히 40대 80.9%강원도 제주도 응답자는 81.8%가 반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