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대회가 이제 마무리로 치닫고 있다.청주 젤러스와 드림 a,b ,dsm이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사진있는 팀을 상대로 대회활약상과 되지도 않는 총평을 해보려합니다다.주관적인 글이므로 모두들 알다시피 맘상하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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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팀은 대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m&b라고 본다.
야생마 조민현과 신달용의 투팀이라 봤을 정도로 두사람의 공격이 90%이상을 차지하던 기존 대회들과는 다르게 이번대회는 정말 팀의 모든 사람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m&b의 최근모습은 예전의 두사람의 공격에서 훨씬자유로운 농구를 보여주고있었다.
청대출신인 류근만이 예전에 힘밖에 못쓰는 단조로운 플레이를 펼쳤었던 플레이에서 벗어나 청대에서 많은것을 배워왔는지 아님 자신의 노력인지 완전 좋은모습을 보이고있다.단조로운 플레이는 온데간데 없고 확실한 골밑리바운드에 이은 확실한 득점을 해주고있고 빠른 돌파도 겸하고 있으며 필자가 정말 놀랐던건 미들슛까지 장착하면서 팀의 확실한 루트를 만들어주고있다.
여기에 키와 리바운드가 좋았지만 5대5보다 3대3스타일에 가까웠던 한일권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골밑을 든든히 지켜주면서 타팀과의 높이싸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뒷선의 힘을 실어주었다.
대전 최고의 스코올러로 본인이 뽑는 야생마 조민현은 예의 빠른 돌파와 높이로 상대 골대를 흔들었고 최근 팀원들과의 믿음이 형성되면서 좋은 AS도 선보이며 혼자 하는 농구에서 협력하는 농구로 많은 공격루트를 만들어내고있다.
골밑에서 한층좋은공격을 보여주다 막히면 나오는 곳이 있으니 그게 삼달 신달용이다.
살을 부쩍빼면서 전성기때의 몸놀림을 보여주는 삼달신달용.예의 부드러운 스텝과 3점을 만들어내는 센스는 대전 농구팀원들중
최고로 보고있다.어느자리에서든 3점을 만들어내던 신달용의 달라진모습은 돌파하는 여유까지 생겼다는것이다.
여기에 충남대 선출출신인 ???까지 합세해서 좋은 리딩을 보여주고있고 빈곳의 공간을 잘찾아다니는 이한철까지 최고의 공격팀으로 거듭나고 있다.예선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조수위를 따냈고 PK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농구로 거함을 침몰시키고 8강에 안착했지만 하루3경기는 무리였나? 드림과의 경기에서 주득점원인 야생마 조민현과 류근만이 다리에 쥐가나는 바람에 조민현이 벤치에 앉았고 류근만과 신달용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드림과의 경기에서 패배하고말았다.
2012년 농구대회는 이제 시작되었다. 필자는 M&B의 상승세를 주목하라고 말하고싶다.올해 센세이션한 팀이 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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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이번대회 잦은 부상에 울었던 이스크라는 12강전에서 에이스 심혁보를 잃었다.
예의 짜임새 있는 농구에 빠른 농구를 즐겨하는 이스크라의 농구는 보는이들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번대회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않은 걸로 보여 좀더 아쉬움이 남았던 대회로 보고있다.
올해대회는 선출 제한이 코트위에 2명이라는 나바룰 적용으로 이스크라 색깔을 내기에는 어려운 대회가 아니었을까 싶다.
왼손잡이에 빠른 돌파와 득점력이 좋은 심혁보와 충대 선출출신으로 빠르고 높은 탄력과 득점에 관한 최고수준인 최재혁에
리딩과 돌파과 좋은 임홍순 ,힘과 투지와 허슬플레이가 좋은 상구,높이와 최근 살을많이 빼서 조금더 빨라진 뛰는 센터 요한이가
불참하면서 아쉬운 대전대회를 치뤘다.
12강을 마카오와 연장전끝에 승리를 따냈지만 에이스 역할을 하던 심혁보를 잃으면서 DSM과의 8강전에서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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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린져는 이번대회 최악의 조편성을 담담히 받아들였다.
예선 드림이랑 PK랑 한조에 형성된 첼린져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플레이로 다잡았던 대어들을 놓쳤다.
드림이랑 막판에 접전끝에 4점차 패배에이어 PK와도 접전끝에 1점차 패배를 안은 첼린져는 ㅇ첫대회는
예선탈락이라는 쓴커피를 마셨지만 미래라는 희망찬 내일을 봤다.
최근 달라진 뒷선의 플레이가 눈에띈다.힘과 높이는 좋지만 센스가 떨어졌던 박성열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힘과 투지로 리바운드와 득점을 해주고있고,파워는 떨어지지만 농구센스와 높이가 좋은 최원곤이 상대 골밑을 힘들게 하고있다.
여기에 임승묵의 리딩과 공격을 만들어 주는 플레이로 여러 팀원들에게 좋은찬스를 만들어 주고있어 뒷선의공격력이 한층 빛을 발했다.주득점원인 에이스 이성호가 예의 성실한 3점과 미들로 많은 득점을 해주고있고 힘의대명사였던 조지훈이 예전같은 골밑플레이보다는 팀원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아쉬운건 이성호말고 외각에서 올려주는 득점이 많지않다는게 단점으로보인다. 김래환이라느 슛터가 있지만 잦은 슛에 비해 성공률이 좋지않고 임승묵이 3점은 좋지만 리딩을 보고있어 3점 찬스를 많이 가지지못하는게 아쉬운 점으로 남았있다.골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육형수의 부재도 아쉬웠던 이번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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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는 정말 대단하다.평균연령이 참가팀중 최고 많다.
40이 넘는 나이에 젊은이들과 같은 체력을 뽐낸다.필자의 롤모델링 팀이기도 하다.
예선 M&B와의 경기를 필자가 보았는데 젊은 팀을 상대로 득점싸움을 하는 모습을 ㅁ보았다.
대전에서 최고의 센터를 뽑으라면 아직도 거론되는 이름 박민국.+1점 까지 장착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기존에 비해 날씬해진모습으로 내외곽을 초토화시키고있다.1대1로는 아직도 골밑에서는 상대를 못찾을정도의 놀라운 능력을
선보이고있다.여기에 상대를 혼란케 만드는 4점슛터 정준의 외곽포와 성실한 플레이로 꾸준하게 득점을 올려주는 김영진,
젊은층으로서 유니크의 속공대장 박형윤과 김선구가 가드라인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있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가드라인이다
박형윤과 김선구가 돌아가며 가드를 보고있지만 이둘은 공격형 가드여서 좋은 리딩을 보여주고있지 못하는게 아쉽다.
잦은 돌파와 3점이 빈번하고 돌파시 실책이 많다.유니크가 더욱 강팀으로 남으려면 리딩의 부재를 잘채워야하는게 숙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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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이규열 윤병갑 이성행 이남수 박종용 최동욱 지봉규 심혁보 등 한남대 재학시절에 이뤄논 타이틀만해도 수두룩.
요즘은 대학교에서 농구하는 젊은이들을 보기가 힘들지만 소울은 그래도 꾸준한 신입생의 영입과 꾸준한 활동으로 대학농구의 명맥을 이어오고있다. 아직도 농구를 사랑하는 오비들의 관심과 훈련으로 신장대비 아주 끈끈한 농구를 보여주고있다.
이번대회를 필자가 관람한건 젤러스와의 12강전이었다.신장과 높이에서 우위에선 젤러스를 상대로 경기초반 기세를 잡은건 소울이었다.이기윤의 카림압둘자바를 연상시키는 훅슛이 연달아 들어가면서 관중을 환호케했고 송인구의 빠른 돌파와 가드들의 침착하고 대범한 득점과 +1이선행의 득점등으로 2쿼터까지 10여점차로 앞서나가면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상대 센터에게 집중 포화당하면서 마지막에 무너졌지만 소울의 끈기와 바스켓 열정에 감탄했다.
소울의 주축으로는 작지만 탄력과 센스있는 농구를 하고있는 송인구와 훅슛과 보이지않는 플레이로 팀의 골밑을 지키는 언더사이즈 빅맨 이기윤이 골밑을 지키고있고 앞선에서 아직도 빠르고 젊은친구못지않은체력으로 코트를 휘젓는 성실함의 대명사 이선행과 노장이지만 농구바스켓이 뛰어난 윤병갑,농구센스가 뛰어나고 3점과 미들에서 확률높은 슛을 쏘아주는 최동욱등이 좋은활약을 보여주고있지만 확실히 소울의 농구는 큰경기에서 막판 무너지는 요인이 되는 빅맨의 절실함이 필요하다.
가드와 포워드진은 여타 타팀과의 싸움에서 매치가 되지만 골밑에서 무너지는 경기를 자주봐온 필자로서 센터의 부재가 참아쉽게
느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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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는 참 도깨비 같은 팀이었다.필자의팀이지만 참 그렇게 생각한다.
연습경기에서 상대팀을 거의 이겨본 기억이 없다.그래서 연습경기가 참 어렵다.
그루터기는 이번대회에서 마카오와 리버스를 이기고 8강에 직행했다.8강서 만난 젤러스와 치고받고 끝에 패했지만.
1쿼터 10점차의 점수차가 났을때 필자를 빼고 이정식이 골밑을 지켜주고 유근재의 골밑연속돌파로 역전시킨후 치고받고끝에
이번대회를 마무리했다.그루터기는 외곽슛과 속공능력이 좋은팀이다.팀에서 주득점을올리는 선수가 골고로 퍼진 팀이기도하다
빠른스피드로 코트를 휘젓고 다니는 소닉 정재영과 타고난 운동실력으로 앞선에서 좋은수비와 내외곽에서 좋은 득점을 올려주는 유근재와 게임당 3개의 3점슛만 넣어주는 에이스플레이어 성보영에 골밑에서 타고난 센스로 상대골밑에서 좋은 득점을 올려주는
윤명식에 회장이자 높은 탄력을 이용한 리바운드와 타점높은 블락을 보여주는 이정식에 어리지만 수비능력이 탁월하고 과감한 공격이 돋보이는 김현강과 김경일에 최근 대회에서 3점슛을 폭발시킨 느리지만 센스있는 박선재가앞선에서 성보영과함께 외곽슛을 쏘아주고있다. 회사업무상 매번 잠못자고 출전하는 김중찬의 멋진 미들과 슬램덩크의 김달재 역할의 안현일의 리딩이 좋고 수업일정이 겹쳐서 이번대회에서 얼굴을 볼수없었지만 슛능력과 리딩이 좋은 그루터기의 누나 한은숙까지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이번대회를 치루면서 필자의 한심한 플레이와 전술부족으로 아쉬운 8강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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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생 친구들이 많은 스타일팀
평균연령이 30중반을 치닫고 있는 팀으로 이번대회 유일하게 장년부를 지원했다 장년부폐지로 청년부로 대회를 참여했다
기존 충남고 오비들의 모임으로 필자가 고등학교때 유명했던 푸닥거리라는 팀부터 시작해 충남대 학생들과 지인들이 참여하면서
스타일이라는 스타일 있는 팀으로 몇년째 대전 농구에서 명맥을 유지하고있다.
스타일의 스타일은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가 많다.오랜 팀이지만 최근 연습경기를 한적이 없다는 말을 들은적있다.
가끔 모여서 공던지고 대회를 참여해서 인지 짜임새가 타팀들에 비해 부족한면이 있지만
에이스 지관희가 공격에서 좋은 활약과 리딩을 맡고 있고 김지상이 단신이지만 투지있는 플레이로 상대 골밑을 노린다.
예전 서태웅이라는 닉네임이 있었던 장동우가 미들에서 확률높은 슛을 보여주고있지만 예전만 같지않다.
이번대회에서 아쉽게 소울에 지면서 예탈하였지만 차후 조금더 짜임새있는 모습으로 대회에서 만나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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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는 오랜 전통이 있는 팀이지만 몇년전부터에야 자주 얼굴을 비추는 팀이다.
고등학교때부터 동네 지인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만들어지 팀으로서 김갑진을 주축으로 아기자기한 농구를 보여주고있다.
빠른 돌파력과 속공위주ㅇ의 공격력이 탁월한 라경섭이 리딩에서는 아쉽지만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있고 고등학교당시 코비라는 별명이 있었던 박종현이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이번대회 멋진 점플보여주지 못해 아쉽다.센터???키와 덩치가 좋아서 골밑에서 필자와의 몸싸움에서 필자가 힘들정도의 파워를 가졌지만 공격에서 골밑보다 외곽에너무 나가있었고,돌파와 탄력이 좋고 허슬플레이가 뛰어나서 상대골밑에서 많은 득점을 해주던 전상휴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타팀에 비해 1번과 5번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이번대회에서 아쉬운 예탈을 맛보았다.이팀의 에이스라 생각한 편지훈의 공백과 꽃미남 3점슛터 선학의공백이 아쉬웠지만
이들의 농구열정은 매년매년 성장하는 팀이 될것이라 기대해본다
첫댓글 성철이 얘기가 빠져있네우린~ 그걸 알고 남길회장형님께서 리플에다가 대전최고 슈터는 성철이라고 못박아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길형님의 후배사랑이란...ㅋㅋㅋㅋ병규와 대현이 멘트가 빠진게 아쉽군ㅜㅜㅋㅋㅋ
혁보 기다려다 니 에이스 자리도 내가 노리고 있다... 여름에 돈 모아서 키 크는 수술할거야 2m 30으로 다가 말레이시아 프로리그간다...ㅋㅋㅋ
이번대회 병규가 제 컨디션을 못 찾아서 힘든경기를 했습니다... 다행이 대현이의 유니크 전 선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흐뭇하게 했습니다... 상구와요한이 부재... 혁보의 부상으로 아쉬운 대회였습니다..그래도 이번대회 성철이의 활약과 성인이의 리바운드 근규에 골밑득점이 더해져서 나름 좋은 경기를 한것 같습니다... 다음 대회때는 박스아웃과 수비를 철저히 하여 우리팀 특유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번대회 모두 고생했고 감사합니다...
참 황제의 3점슛도 ㅋㅋㅋ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심혁보를 잃었다..ㅋㅋ 완전 잃은 기분인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자리는 홍순이밖에 못체웁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아이런 저대회.. 아이런 .. ㅋㅋㅋ 아 5반칙... ㅋㅋ아 ㅋㅋㅋㅋ 반성하겠습니다 ㅠ,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