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전거 브랜드. 초기에는
삼천리자전거(생활자전거 주로 만드는 그 삼천리가 맞다!)의 하위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첼로
쎌로가 별도의 회사로 갈라져 나왔다. 하지만 판매망이나 A/S 같은 쪽은 여전히 삼천리자전거와 공유하고 있다. 상장된 이름은 '참좋은 스포츠'였다가 여행사 하나를 인수 합병하여 '참좋은 레져'로 변경되었다. 첼로, 블랙캣, 아팔랜치아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콜나고 Colnago, GT, 슈윈, 무츠 moots, BBB 공구등을 수입해서 파는 수입상이기도 하다.
특징이라면 첼로 브랜드의 완차 가격이 착하다. 프레임을 사면 구동계를 주는
메리디안과, 구동계를 사면 프레임을 주는 쏠레이어나 엘리엇 때문에 완차 사고 필요한 부품은 떼서 쓰고, 남는 부품은 중고장터에 팔아버리는 일명
도축이 성행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첼로라는 브랜드의 네임밸류가 떨어진다는 것도 멀쩡한 완차 도축하는 이유 중 하나.
그러라고 만들어준 완차가 아닐텐데로드바이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첼로가 자전거의 지오메트리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자전거를 만드는 바람에 자전거 프레임 자체에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괴악한 탑튜브 사이즈를 비롯해 몇몇가지 병크를 터트리는 바람에 어느 정도 피팅에 관한 지식이 있는 기술자라면 매우 기피하는 메이커 중 하나다.또한 최근 레퍼런스란 프레임을 내놓았는데, 성능은 둘째치고 디자인에 감성이 전혀 없다고 까이고 있다. 게다가 그 까임의 근원지가 자체 팀 스폰까지 해주는
도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