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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주제가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어떻게 가야하나?
이걸 가지고 네 번에 걸쳐서 소주제별로 이야기를 해요.
제가 하는 강의 이야기, 늘 반복하는 이야기가 이것뿐인데, 제가 보기에는 제일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아서 그래요.
나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를 한다면, 그러면 내가 안고 살아가는 그런 문제들,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할 수 있는 답도 그 속에서 나올 거라는 그런 기대.
달리 이보다 더 중요한 말이 있을까 싶어서, 저는 주제 딱 정해놓고 매월 반복해요.
오늘은 첫 번째, 나는 누구인가에 해당하는 삶과 죽음, 윤회, 천도.
이것 또한 반복하는 이유가, 내가 나를 참 모른다.
참 모르고, 오해하고 사는 부분이 참 많다.
이런 생각을 꼭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몇 가지 각도에서,
우리의 존재에 대해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육체와 정신으로 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잖아?
옛날 문헌을 보면 정신 자체를 별로 언급안한, 부정한, 황당한 이야기들도 있긴 한데, 대체로 육체와 정신으로 되어 있다는 것 까지는 받아들이죠.
육체야 우리 몸뚱아리니까.
만져지고, 보여지고, 느껴지고 하는, 다 있죠, 그죠?
정신, 정신도 있지. 정신없다 하면 욕예요.
친구한테 정신없다고 하면 화내죠, 그죠? 정신 다 있어요.
근데 육체하고 좀 다른 형태로 있는 거야.
정신은 안보여. 안 만져지고, 그런데 있기는 있어.
육체와 정신이 좀 다른 형태로 있는 거야. 다른 차원으로 있는 거지.
육체를 ‘백’이라고 해요. 형태가 있어서 유형의 백.
정신은 형태가 없으니까 무형의 백.
육체와 정신은 그냥 백이야 백. 우리 혼백 할 때 그 백.
혼 백 할 때 그게 백이라면 혼이 있다는 얘기야. 혼, 혼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은 ‘혼’하면 사람들이 죽고 난 뒤에 생기는 것으로 아는데 그거는 사실과 달라요.
살아있는 사람들도 혼이 있어요.
백 속에 들어있어 혼이. 알맹이처럼.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점처럼 있어. 점처럼.
동양의학에 보면 혼은 간 속에 들어 있다고 그래요.
근데 그것이 사실 같기도 해, 사실. 명상으로 보면 보여요. 혼이 있어.
육체, 정신, 혼 중에서 보다 알맹이가 어떤 거야? 혼예요. 혼.
보다 알맹이 형태로 속에 있는 거지, 속에.
대표선수가 혼이지. 육체와 정신은 혼의 일부이다.
혼이 보다 알맹이니까. 그럴 수 있어요.
근데 여기까지냐. 여기까지는 짐승들도 있어.
소나, 개나, 돼지나, 짐승들도 있어.
그들 몸이 있고, 본원의 덕이도 생각이 있잖아요? 정신이 있어요.
정신이 없으면 아는 사람 어떻게 알아보고 꼬리를 흔들고, 모르는 사람 막 짓고 그래. 밀당을 얼마나 잘하는데.
정신이 없으면 그리 못하지. 정신이 있어.
그러면 짐승하고 사람하고 구별이 안 되잖아.
사람은 짐승하고 달라. 어떤 특별함이 있어, 특별함이.
네, 그게 영예요.
하늘님이 있어요. 하늘님이 있어.
그 하늘님이 인간에게만 준 특별한, 자기의 분신을 국화빵 찍듯이 찍어가지고 사람에게 만 준거야.
그 사람 하늘 역할 하라고.
그게 영이야.
이것 또한 명상으로 보면 보여.
명상도 단계가 차이가 많아요.
차이가 많아서 깊은 명상이 가능할 때 보여.
보는 사람 입장에서 볼 때는 참 명백한데, 대부분은 못 보니까.
하늘에 있되, 살아있을 때는 내 주변에 공기처럼, 또는 돔 있잖아요?
돔처럼 그렇게 있어.
그 아득한 먼 하늘에 있되, 바로 내 곁에 공기처럼, 돔처럼.
근데 그게 하나야. 이해하기가 안 쉽죠, 그죠? 있어 근데.
이 또한 차원이 다르게. 육체와 정신이 차원이 다르게 있잖아?
정신과 혼이 차원이 다르게 있어. 그리고 또 혼과 영이 차원이 다르게.
우리 존재는 다차원적인 존재야.
혼백 할 때 혼이 보다 중요하다 그랬잖아요?
우리 영혼 하잖아. 영이 보다 중요해.
그러면 육체, 정신, 혼, 영 중에 제일 중요한 게 뭐야?
영 이예요 영!!
그 영이 나의 존재적인 측면에서 대표선수야.
하늘님의 분신이야, 나의 대표선수, 나의 본성.
그 영이 나의 원 뿌리이고, 살아있을 때 내 속에 까지.
내 주변의 공기처럼, 내 속에까지 깃들어 있는 존재.
그게 인간이야.
그래서 나는 곧, 하늘같은 존재!
하늘!!
죽음은 뭐냐.
백 속에 깃들어 있던 혼이, 한 생을 살고 나면 마무리 되잖아?
마무리 되면 그 다음 생을 준비를 해야 될 거 아냐.
그 다음 생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서.
보다 중요한 내가 어디에 있어요?
보다 중요한 내가 무엇이야?
영이잖아.
그 영은 어디에 있어?
하늘에 있어.
그래서 백 속에 들어 있던 혼이, 보다 중요한 나의 대표선수 영에게 의논하러 가는 거야.
다음 생 프로그램 짜기 위해서.
그 과정이 죽음이야.
가서 영을 만나서, 누가?
나의 혼이.
영, 누구의 영이야?
나의 영을 만나서 지난 생을 되돌아보고,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고 그러겠죠, 그죠?
그러면 그것을 보다 보정하기 위해서 다음 생은 어떻게 설계해야 될까 고민 하겠죠, 그죠?
계획하고, 설계해서, 밑그림을 그려.
밑그림을 그리러 가는 거야. 이게 죽음이야.
그 밑그림이 그려지면, 거기에 적합한 장소가 바로 나오면, 바로 올 수 있어.
그리고 필요하다면 기다렸다가 다시 또 태어나. 그 적합한 곳으로.
이럴 때 보면, 우리는 족보나 성씨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게 있죠, 그죠?
근데 실지로 보면 그렇게 잘 안 따져.
심지어 남자가 여자 되기도 하고, 여자가 남자 되기도 하고, 김씨가 이씨 되기도 하고, 이씨가 박씨 되기도 하고, 박씨가 최씨 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 쭉 보면.
어쨌거나 그렇게 적합한 장소로 다시 태어나.
다시 태어나서, 자라서, 살다가, 한 생이 또 계획대로 해서 마무리 되면, 죽는 거지.
죽으면 혼이 빠져 나와서 다시 또 영을 만나러가.
그래서 계획하고, 설계해가지고, 밑그림 그려서 다시 태어나고.
그 전의 생을 전생, 지금 우리가 사는 이생을 현생, 다음에 태어날 생을 내생, 이 도는 것을 윤회, 다시 태어나는 것을 환생.
이것을 돌고, 돌고, 도는.
얼마나 돌았을 것 같아요?
우리 새싹회에서 만년 이야기를 해요.
이거는 제 성격이기도 해요.
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참 조심스러운 면이 많아.
헛소리 좀 하기 싫은 거야.
살 붙이고 싶지 않고. 그래서 좀 확인 된 기간을 이야기 해.
확인 된 기간이 뭔가 하면, 따로 연구한 게 아니고, 지금 이야기 해주는 모든 이야기들이 그래요.
따로 연구해서 밝혀내고자 한 게 아니고, 전생을 보게 되고, 사람들 몸속을 보게 되는 과정에서, 현생에 문제가 되니까 저한테 오는 거 아녜요, 그죠?
그 문제 풀기 위해서 뿌리 찾아 들어가다 보면 전생을 들어가는 거야.
그러면 몇 백 년 들어갈 수도 있고, 몇 천 년 들어갈 수도 있고, 만년 가까이 들어가기도 해.
그 뿌리를. 현재의 생에 영향을 주는 과거의 생.
그런 것들이 여러 사례가 거듭 되는 것을 보고, 또 한편으로는 만년 넘어서는 잘 안가.
만년 넘어서 간 경우는 기억이 없어요.
근데 만년 가까이 7천년, 8천년 들어간 경우는 있고.
그러면서 만 년 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현생에 영향을 주는 우리의 과거가 한 만년 가까이 되는 게 아닌가.
그래서 만년이라는 소리가 나온 거야. 만 년 전은 없었다는 게 아니고.
저는 이론가는 아니고, 현재의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그 부분에 관심이 많아.
근데 뭐 현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안주는 과거가지고 제가 씨름할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만년 이야기 하는 거야.
여하튼 만년 정도를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돌고 돌아 나의 전생이 수백 번 이상 거듭 된 거죠, 그죠?
수백 번 이상.
태어나서 살다가, 다하면 죽고, 그러면 하늘가서 영 만나가지고 계획 잡아서 또 다시 태어나고, 살다가 또 다하면 죽고.
이렇게 돌고, 돌고, 도는 존재.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문제가 없을 수 있어요?
우리 한 생만 하더라도 100년의 삶인데.
이게 그 생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확인된 것만으로 만년이상 그 먼 길을 걸어왔고, 또 걸어가고 있는데, 우리가 짧은 여행을 갔다 오더라도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잖아요, 그죠?
근데 그 먼 길을 걸어오고, 걸어가고 있는데 애로가 없겠어요?
문제가 없겠어?
근데 거기서, 이 돌고 도는 순환 과정에서 특별히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있더라.
현재 내가 살면서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
죽는 것은 하늘에 있는 나의 영을 만나러 가는 거라 했잖아요?
그럼 죽으면 영을 만나러 가야 될 거 아냐.
못가는 사람들이 있어.
낙제생들이 나온다니까.
죽고 나서 혼이 영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 우주선 날아가는 것 하고 견줘서 이해를 하면 쉽게 머리에 들어와요.
우주선이 3단 분리해서 날아가잖아?
혼이 영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 그래요.
3단 분리정도.
죽잖아, 죽고 나면 처음에는 대개 어리둥절해해.
“이게 뭐지?” 하다가 이내 좀 알아 차려.
“어, 내가 죽었네. 저기 내가 누워있네.”
이런 경우를 봤어.
죽었는데 몇 십 년 동안 자기가 죽었는지 모르고 밭일 하러 다니는 할매를 본적이 있어.
죽어서도 자기가 자기를 벌주는 거야.
그런 특별한 경우도 있어.
대개는 알아차려. “아, 내가 죽었네.”
그럴 때, 살아 있었을 때 그 감정에 좀 변화가 생겨.
그 이전에 죽고 난 직후에 보면 홀가분해 해.
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던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삶이 아주 고달팠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죽고 나서 반응이 아주 시원해해. 그리고 무거운 짐 내려놓은 듯한.
“아, 죽고 나니 이렇게 편한데, 내가 왜 그렇게 안 죽으려고 몸부림 쳤던가!” 이런 반응이야.
그리고 감정이, 살아있었을 때의 감정을 100% 맥주 맛이라고 하면, 죽고 나면 그 감정이, 맥주 맛이 살짝 빠져.
한 7~80%.
그리고 또 살아있을 때 하고 죽었을 때하고 차이가 있는 게, 죽고 나면 혼 입장에서 볼 때는 육신에서 벗어난 거잖아.
그전에 살았을 때는 육신에 가려져 몰랐던 내용들을 좀 알아.
가령 전생관계를, 그리고 귀신들을 볼 줄 알아.
그리고 무당들 속에 들어있는 것이 사람 혼이 아니고 만신이라는 것도.
그 만신이 사람보다 등급이 낮다는 것도 알아.
그래서 혼 입장에서 볼 때, 우리 살아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구별이 안 되고 답답하니까, 그것을 본다는 만신이 들어가 있는 무당들한테 부탁도 하잖아요.
그런데 혼들 입장에서는 기가 찬 거야.
왜 기가 차냐면, 보니까 우리 사람보다 훨씬 더 등급이 낮은 만신을 앞세워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기가 찬 거지. 그런 걸 알아요.
육신이 가려서 알지 못했던 것을, 거기서 벗어나므로 해서 좀 알게 되는 그런 차이가 좀 나요.
죽고 난 직후에 그 상태에서 바로는 안 나가 대개는.
예외적으로 바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요.
대개는 바로 안날아가고 좀 머물러.
머물면서 맥주 맛이 서서히 빠져요.
맥주 맛이라는 건 뭐야?
그 생 살면서 형성된 맛이거든.
그게 좀 서서히 빠져.
빠져서 절반이상 빠지면, 다시 말해, 이생 살면서 형성된 그 맥주 맛이 반 이상 빠지면 이제 날아가.
앞에서 우리가, 몸뚱아리가 죽어서 혼이 빠져나오는 이것이 유형의 백의 죽음이라면, 우주선으로 치면 이게 1단 분리야, 1단 분리.
그리고 서서히 맥주 맛이 빠져, 절반이상 맛이 빠졌을 때 날아가는 건데, 맥주 맛이라는 것은 뭐예요?
무형의 백, 무형의 백.
그게 절반이상 내려가는 것을 2단 분리라고 우리가 이해하면 어떨까.
이것은 마음의 죽음, 또는 정신의 죽음, 여하튼.
그래서 그때서야 비로소 날아갈 수가 있어.
날아가면서 맥주 맛이 대부분 빠져버려요. 날아가면서.
그것이 이제 3단 분리.
정리하자면, 혼이 하늘에 있는 영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적어도 두 번은 죽어야 된다.
한 번은 육체적인 죽음.
한 번은 정신적인 죽음.
그리고 날아가면서 나머지 것들은 다 떨어내는 거야.
떨어내서 하늘의 영을 만날 그 무렵에는 맥주 맛이 없어졌다 그리 보면 돼.
맹맹한 물이 되는 거야.
기억들마저 다 없어지는 건 아녜요.
가령 살아있을 때 부모, 자식들에 대한 애틋함, 절절함이 맥주 맛이라 치면, 그것이 서서히 단계, 단계 빠져서 나중에 하늘의 영을 만났을 그 무렵에는 담담해져.
살아있을 때 내 자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살이 떨리잖아.
하늘의 영을 만날 그 무렵에는 그런 게 없어진다고.
이 과정이 쉬울까?
1단 분리는 쉬워요. 그건 고민 안 해도 돼, 그죠?
안 죽을까 걱정인 사람 있나?
혹시 모르죠. 걱정이 취미인 사람들 있으니까.
그것도 끌어다 걱정하는 사람들 있을지 모르는데, 저는 그런 것 까지 땡겨다 고민하는 그런 건 아니니 전혀 고민 안 되는데, 문제는 2단 분리.
한 생 살면서 쌓은 정이나, 숱한 인연관계, 그리고 꿈이나 미련, 아쉬움 같은 이것을 맥주 맛이라 했잖아.
이것을 절반이상, 그것도 시한이 있어. 50일 미만에.
우리 절에서 49재 지내잖아요. 그게 이유가 있어.
50일 미만에 절반이상 내려놓는 것이 쉬울까, 죽고 나서.
살아서 그렇게 마음 주고, 정주고 했던 인간관계 이런 것들이 죽고 나서 불과 50일 미만에 절반이상 내려놓기가 그렇게 안 쉬운 거 같애.
그래서 10명 중에 5명 정도 이상이 못 내려놔.
그리 되면 2단 분리가 안 되는 거야. 못 날아가는 거야.
못 날아가잖아요? 못 날아가면 막차를 놓친 개념이야. 막차를.
막차를 놓치면 이제 가고 싶어도 못가.
이 혼들은 지성이 있어서, 몸뚱아리만 없어진 상태에서, 내 살아있을 때의 감정이 절반이상 남아 있는 상태잖아?
몸뚱아리만 없는 나야.
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알아.
“어, 내가 막차를 놓쳤네.” 여기까지.
그럼 어떻게 하지?
난 하늘에 볼일이 있어서 내 집을 다 처분을 해 버렸어.
불에 태웠거나, 땅에 묻었어.
한 50일 지나면 땅에 묻은 것도 벌써 썩어서 문드러졌을 거예요, 그죠?
굳이 끄집어내서 다시 쓸 수는 없잖아. 집이 없어진 상태야.
근데 가고자 했던 곳의 막차를 놓친 거야. 어떻게 해?
노숙을 해야 될 입장이잖아.
보니까 아내도 집 있고, 아들도 집 있고, 친구도 집 있고.
그래서 아내 집에 들어간다거나, 자식들 집에 들어간다거나, 친구 집에, 또 아니면 주변에 합이 맞는 사람 집에 들어가.
근데 서로 혼과 살아있는 사람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동의를 구할라 해도 소통이 안 되니까 동의를 구할 수도 없어.
결과적으로는 주인 몰래 들어가는 거예요.
일단 그렇게 들어가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편안하지가 않아. 자유롭지가 않고.
사람 속에 들어갈 수도 있고, 공간, 또는 집이나 거실이나, 내가 쓰던 애장품이나, 또는 내가 죽은 현장이나 그런데서 못간 혼이 머물게 되는데, 거기서 그냥 잠겨버려. 자유롭지가 않아.
많은 사람들은 혼이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칼싸움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그런다고 그렇게 알고 있잖아요?
그건 사실하고 좀 달라요. 자유롭지가 않아. 한 번 정해진 곳에서.
사고 난 곳 있잖아?
사고 난 곳에서 몇 십년간 오도 가도 못하는 혼들이 많아요.
물에 빠져 죽잖아?
몸뚱아리는 건져냈는데도 거기서 물귀신처럼 몇 십년간 머물고 있기도 해.
집단학살 당한 곳에서 60년, 70년 이상 오도 가도 못하고 떼귀신이 되어 머물고 있는 그런 곳이 많이 있어.
혼들이 죽어서 못 간 경우에, 그들은 우리 산 사람으로 치면 교도소 생활 하는 것 보다 자유롭지 못해.
똥통에 빠진 거야.
집단학살 당한 곳에서 제가 실제로 몇몇 곳을 올려 준 적이 있어요.
6.25전후에 몇 백 명이 굴비 엮듯 엮여가지고, 대개 젊은 사람들이죠.
엮여가지고 차에 몇 십대씩 실려 와가지고, 어느 골짜기에 밀어 넣어져 가지고, 죽임을 당하고, 흙으로 파묻힌 그런 곳이거든.
제가 6,7년 전에 그런 몇몇 곳을 우연히 알게 돼서 올려주긴 했는데, 6,7년 전이라고 한들 6.25전후라고 하면 한 6,70년 동안 거기서 머물고 있던 거야.
거기가 어떤 곳이야?
자기가 끌려와서 원하지 않는 죽임을 당한 곳이야.
자기 몸이 썩어 문드러져가는 곳을, 온갖 벌레들이 파먹고 썩어들어 가는 그 드러운 곳에서, 자기뿐만 아니라, 수 백 명의 다른 사람의 시체가 썩어가는 그 곳에서, 60년, 70년 동안 오도 가도 못했다는 거잖아.
물론, 그 죽은 사람들 중의 일부는 바로 하늘로 가요, 바로.
일부는 자기 고향으로 간다든지.
그리고는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60년, 70년 동안 오도 가도 못하고, 그 끔찍한 곳에서 묶여 있었다는 거 아냐.
혼이 자유롭다면 그런 일이 있어? 혼이 자유롭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하고 달라 실제로. 자유롭지 않아.
산 사람들 교도소 생활보다 더 구속당한다.
그리고 똥통에 빠진 거라고 비유하고 싶어.
그것도 6,70년간 머물고 있어.
일반적으로 보면 100년, 150년간.
그게 남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나 나의 어머니나, 나의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살아있는 사람치고 교도소생활보다 더한 생활을.
나는 당연히 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못 가고 그렇게 묶여 있다.
여기 오는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오든 간에, 가계도 알아봐 가지고 죽은 사람들 파악해서, 갔는지 못 갔는지 확인하고, 못 간 사람 올려주는 것, 이거는 참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제가 왜 죽어서 못 간 경우를 자세하게 이야기 했나는 조금 있다 정리하면서 이야기를 들으면 이해가 갈 텐데, 오늘 이야기에서 나는 누구인가 잖아요? 그냥 간단한 거죠.
육체와 정신과, 혼과 영으로 되어 있고,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다시 태어나고, 그래서 돌고, 돌고, 도는 존재.
자칫 잘못하면 그 과정에서 똥통에 빠지면 100년, 150년 동안, 산 사람 교도소 생활 하는 거 보다 더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근데 이걸 곱씹어 볼 부분이 있어요.
우리 인간이라는 것은 살아 있을 때 기준으로 보면, 지구와 우주와 하늘을 다차원적으로 펼쳐져 있는 그런 존재야.
우주를 넘나드는 존재.
우주를 넘나드는 존재를 우리는 뭐라고 해요?
우주인이라고 하잖아.
우리는 우주인이야. 우주인!
그리고 우리의 대표선수, 우리의 본성이 뭐라고?
영이야!
그 영이 어디에 살아요?
하늘에!
나의 본적이 하늘이야.
나는 하늘백성이야.
하늘백성!
육체, 정신, 혼, 영 중에서 나의 대표선수가 영이고, 나의 본성이 영이고, 그 영은 하늘님의 분신이고, 나의 하늘이고, 그래서 나는 하늘같은 존재.
그래서 우리가 많은 삶을 거듭하면서 윤회하고, 먼 길 가는 궁극적인 지향점은 무엇일까!
나의 본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라면, 본 모습을 찾아가는 긴 여행이라고 한다면, 하늘다운 삶, 하늘을 알아가는 삶, 하늘 가까이 가는 삶, 그게 순천하는 삶이잖아요? 순천하는 삶!
이거는 선택지가 될 수가 없죠.
나의 운명이고, 나의 숙명이고!
그래서 거기서 벗어나 거꾸로 가는 것은 역천이고, 다치는 거지.
옛날 어른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고, 그거는 진리!
그리고 죽음은 끝이 아니다.
언제까지 계속 될지 단언할 수 없다.
지구가 없어진다고 해서 없어질까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그리고 다음 생을 계획하는 것은, 하늘로 올라간 나의 혼과 하늘에 머물고 있는 나의 영이 만나서, 다음 생 계획해서 밑그림 그려 오는 거잖아.
그렇다면 내가 맞이하고 있는 나의 이 세상살이는 누가 그린거야?
나의 혼과 나의 영이.
곧 내가!
나의 쭉쟁이 빼고, 나의 대표 선수 혼과 영이 하늘에서 계획한 거야.
하늘에서 그린 그림이야.
이 그림 맘에 들어요?
근데 이게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거 같애.
이 그림의 붓대를 결국은 내가 잡고 있다는 거거든.
그림이 맘에 안 들잖아?
수정하거나 고치는 것을 내가 할 수 있잖아.
꽃을 그려 넣고 싶다. 내가 꽃을 그려 넣으면 되잖아.
구도를 좀 바르게 잡고 싶다. 내가 할 수 있잖아.
색깔이 어둡다. 밝은 색을 쓰면 되요.
만약에 이 붓대를 내 아닌 존재가 잡고 있다면, 내 아닌 존재인 하늘이 잡고 있던지, 예수님이 잡든지, 부처님이 잡든지 그런다고 생각을 해 봐봐.
그러면 마음에 안 들어.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해?
그들한테 부탁해야 되잖아. 매달려야 되고.
실제로 우리는 그래야 되는 줄 알고 살아 왔잖아.
저는 그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야.
좀 다르죠, 그죠? 대목이 다르지.
붓대를 내가 잡는, 내가 그린 그림이라는 것이 좋은 이야기다.
그 또한 원리적으로 맞는 거야.
붓대를 다른 사람이 잡고 있다는 거는 바깥에 있는 거 아냐.
그럼 필요하면 내 바깥에서 구해야 되는 거 아냐.
원리적으로 그렇지 않느냐.
어떤 것은 내안에 있고, 어떤 것은 내 바깥에 있고, 이것은 맞지 않는 거거든.
그리고 이 그림을, 밑그림을 그리고 중요한 것을 그린다는 것은, 생과 사, 삶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그려 온다는 거잖아.
그러면서 우리는 아주 주도적인 존재예요, 그죠? 아주 주도적인 존재!
삶에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것들을 내가 결정했다.
내 혼과, 내 영이 한 거니까, 내가 한 거지.
이 이야기는 그냥 흘리지 말고, 카페의 전생 관련된 글, 글자 사이의 의미를, 이해를 할 필요가 있지.
그걸 지금 제가 대신 해주는 거예요.
다른 거 읽을 때도 그렇게 읽어라.
아주 주도적인데 혹시 내 삶에, 또는 내 정신체계에 있어서 그 주도성을 잃어버린 삶 있잖아?
그런 게 있으면 이거는 맞다, 틀리다.
이거는 틀린 거지.
눈치보고, 핑계대고, 변명하고, 종업원처럼 행동하고, 자기 생명체의 주인으로서 주인의 자리를 놓쳐 버리고, 남 탓하고, 의지하고, 노예처럼, 또는 식민지 백성처럼, 비굴하고.
만약 그런 식의 어떤 삶이 있다면 이건 내 몸에 맞는 옷이다, 아니다?
아니지.
내 존재에 대한 모독일 수 있어.
그래서 나의 생활에, 내 사고체계 속에 그런 것이 있으면 지나간 것이야.
우리에게는 매일 새로운 오늘이 있는 거 아녜요, 그죠?
오늘 이 순간부터라도 그 부분에서 강렬한 문제의식을 가져라.
그것 또한 나다운 삶이 아니니까.
내 존재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주도적인 존재니까.
그담에 나란 존재는,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산 그 삶이, 만년이상 이어져 온 그런 존재야.
우리 그림이나 도자기나 이런 작품으로 치면 만년 이상이 흐른 작품이야.
하루살이 같은 존재가 아닌.
나를 하찮게 여기고 가볍게 여기지 마라.
내가 그렇게 싸구려가 아니다.
오늘 이야기 한, 어쩌면 그렇게 중요할 것 같지도 않은 낙제생 얘기를 길게 했잖아요?
낙제생이 왜 생긴다고 그랬어요?
왜 못 날아간다고 했어요?
우주선으로 치면 2단 분리가 안 돼서 그런 거죠.
그래서 못 날아간 거야.
무거워서 못 날아간 거지.
왜 무거워?
왜 2단 분리가 안 되지?
무형의 백이, 우리가 두 번 죽어야 되는데, 한 번은 죽었는데, 두 번째 죽음을 못한 거지.
무형의 백이 무거워서 못 날아간 거지.
못 받아들이고, 못 놓아서.
받아들인다는 거는 뭐야?
받아들인다는 것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거야. 죽음을!
“오, 내 죽었네.”
그러면 이번에 가져온 나의 삶의 과정이 끝나는 거야.
죽었네!
이생에 형성되었던 인간관계들도 끝이지.
내 아내가 이제는 내 아내가 아니지.
그렇게 사랑스러운 내 딸, 이제는 내 딸이 아니지.
그렇게 형성하고, 쌓아서 지키려고 했던 나의 재산들이 이제 내꺼 아니지.
내꺼는 가져갈 수 있는데, 가져갈 수 있는 사람 있어요?
방안에 몰래 숨겨 둔, 그래도 금이 최고야 이러면서 금괴를 5kg, 10kg정도는 전쟁 나도 지고 도망 갈 수 있잖아.
그런 사람들 꽤 있어.
그 금덩어리 내꺼다, 아니다?
이 세상살이 하면서 쌓았던 그 숱한 정들이나, 그 담에 꿈들이나, 이루지 못한 아쉬운 일들 있잖아요?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그런 일들마저도 다 놔야 되잖아.
그게 쉽겠어요? 그게?
근데 그걸 못 놓으니까 두 번째 죽음이 안 되는 거 아냐.
그걸 놓는 게 두 번째 죽음인데.
두 번째 죽음이 안 되니까, 2단 분리가 안 되는 거야.
당연히 못 날아가지.
그런 경우에 한 100년, 150년 정도 푹 쳐 박아놔.
100년, 150년 똥통에.
그게 일종의 시스템 같아.
누가 이걸 고안했을까?
제가 보기에 이거는 인간의 영 차원에서가 아니라, 하늘님의 어떤 시스템이야.
하늘님 입장이 이해가 가요? 너무 가혹한가? 너무 가혹해?
100년, 150년 똥통에 쳐 박아 가지고, 삭아서 문드러져서 떨어지게 한 게 너무 가혹한가?
저는 이런 면에서는 동의해. 이런 면에서.
만약에 그리 안 된 사람들 있잖아?
안 되는 사람들까지 올려 보내가지고 영을 만나게 하면, 영을 만나는 이유가 뭐야?
영을 만나는 이유가?
다음 생 계획하고 설계해서, 밑그림 그리는 거잖아.
그럼 영이 혼한테 “야, 다음 그리자. 니 가져온 도화지 내놔봐라.” 했더니, 이 도화지에 마누라도 있고, 금괴도 있고, 빌딩도 있고, 자식들도 줄줄이 있어.
다음 그림 어떻게 그려?
이해가죠, 그죠?
그래서 아까 낙제생을 자세하게 이야기한 이유인데,
이거는 이해를 해 놔 놓으면 우리가 미리 대비를 할 수 있거든.
무슨 연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놓는 것!
버리는 것!
받아들이는 것!
흘려보내는 것!
이게 훈련이 되고, 준비가 돼야 되는 거야.
이게 안 돼 있고, 평소에도 잡고 늘어지면, 쇠심줄 잡고 늘어지는 사람이 죽자마자 놓을 수 있을 것 같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애?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된다.” 이런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이 죽자마자 인성이 바뀌어 가지고 “내가 낙제생이 되면 안 돼.” 하고 바꿀 수 있을 것 같애?
내 성격을 그렇게 바꿔본 예가 있어요, 살면서?
인성이라는 건 쉽게 잘 안변해요. 쉽게 안변해.
살아서 그랬던 사람들은 죽어서도 이어지는 거야.
그리 되면 어떻게 된다?
똥통에 빠진다.
푸~~~욱 썩어서 문드러져가지고, 나중에는 100년, 150년 후에는 결국은 하늘에 가.
근거가 뭔지 알아요?
영! 영! 영!
다른 말로 표현하면, 원적이 하늘이니까, 결국은 하늘백성이니까.
그래서 하늘백성이라고 했던 거거든.
결국엔 하늘에, 물이 수증기가 되어 흔적도 없이 올라가는 것처럼 하늘에 흡수가 돼.
100년, 150년 후에는.
평소에 우리가 살아 있을 때도, 이 생 뿐만이 아녜요.
우리는 먼 길을 가는 여행자잖아.
먼 길을 가면서 내려놓고,
버리고,
받아들이고,
흘려보내고.
그래서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가볍게, 가볍게 살아 갈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쉬운 일은 아녜요, 그죠?
말하는 저도 마찬가지 쉬운 일은 아녜요.
그러나 가만히 따져 보니까 가볍게, 가볍게 가야 될 일이지 않나.
이 죽음과 바로 연결되니까.
지금 나는 누구인가를 하는 시간이거든.
또 다른 각도에서 진행해 볼게요.
화면 공유 잠시 하고.
이거 다 보이죠.
우리 새싹회에서 기통자들이 계속 나와요.
제가 기통이 된 사람 공지를 올릴 때,
이 하늘동그라미가 머리위에 떴는가, 온 몸이 빛으로 채워졌는가.
빛으로 채워지기 위해서는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이 영글어지고, 그담에 백회가 열리고, 하늘동그라미까지 생겼을 때 빛으로 채워져요.
태어날 때, 갓난 애기들 보면 머리위에 이 모양은 아닌데 그림자처럼, 어떤 밑그림이라고 해야 되나?
가능태로써 이게 보여요.
그 담에 머리를 보면, 백회 정수리를 보면, 자세히 보면 발딱발딱 숨을 쉬어.
다를 아시죠, 그죠?
애들 키워본 사람은 다 알아요.
손으로 살며시 만지면 말랑말랑해요.
그것을 들여다보면 백회가 열려있는 형태의 막이 좀 씌워져 있는 형태야. 갓난 애기들은.
그리고 단전이 이정도로 발달된 단전은 아니지만, 하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살아있어. 애기들이.
4~5살 되면 단전이 하늘기운을 받을 수 없는 형태로 접혀져.
그리고 백회가 굳어져버려, 머리가 굳어져버려, 닫혀버려.
이 위에 있는 가능태가 사라져버려.
4~5년 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나?
태어나서 이 아이가 세상을 알아가는 나이야, 기본적인.
눈에 보이는 세상.
엄마가 누구고, 아빠가 누구고, 집 이런 개념이라든지,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우고, 현상계에 노출 돼서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이미 설계해온 중요한 포인트들이 사라져버리는.
그러나 우리는 올 때 이 모습의 설계도를 가지고 왔다고 봐야죠.
그래서 전생치유를 하고, 기통과정을 이어서 받아서 기통을 쭉 하잖아요?
그렇게 하면 이 모습이 되는 거야.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이 살아나고, 이 애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온 몸에 기운의 도로들이 뚫리고, 상단전의 송과체에 불이 들어오고, 백회가 열려서 우주와 연결되고, 하늘동그라미가 생겨서 하늘과 연결되는.
송과체에 불이 들어옴으로 해서 우주와 하늘과 교신하는 장치가 활성화되고, 백회가 열림으로 해서, 하늘동그라미가 열림으로 해서, 이게 논이라면 물끊어진 논, 말라가던 논에 물이 연결되는, 그래서 이 논이 살아나는, 우리 새싹회 내에서는 확인된 이야기잖아. 확인된.
그리고 하늘동그라미가 생기면서, 아까 우리는 하늘백성이라고 했잖아요.
그 소속감을 느끼는 거야.
그걸 확연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세상이 다르네.
세상이 다르네.
모든 빛들이 달라지고.
그리고 국적 없이 수 천 년 떠돌던 사람이 만약에 국적을 회복했다고 칠 때 느끼는 귀속감 있잖아요?
그거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귀속감 같은, 국적을 회복하는.
우리의 국적은 어디라고?
하늘!!
그렇게 설계된 존재야 우리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죽잖아.
우리는 그런 존재야!
그 외 가령, 내안에 다 있는 존재!
제약공장도 있고, 전담 주치의도 있고,
그래서 사장님 수준이 아니라, 회장님 그 이상!
수많은 능력과 가능성, 하늘마음 품고 사는 그런 존재!
그래서 나에 대해서 좀 더 알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오해를 푸는 것이 참 중요하겠다.
나를 함부로 제한하고, 구속하고, 몰아세우고, 스스로 벌주고, 자학하고, 자해하고, 그거는 뭐예요?
나에 대해서 몰라서 그런 거거든. 나에 대해서.
그래서 나는 누구 인가를 잘 알아서 이해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
제한하고, 구속하고, 몰아세우고, 스스로 벌 받아야 돼, 이런 식으로 사는 사람 굉장히 많아요.
나는 벌 받아야 되는 존재라고.
그리고 자해하고.
모진 병 걸린 사람들 있잖아요?
자해공갈범예요.
그건 오해에서 비롯됐어요.
나를 좀 더 연구하고 잘 알아가지고, 그 오해 풀어서, 미몽에서 깨어나서, 내 모습을 온전하게 봐서, 진짜 내가 살아나게 하는 것이 이 강의 목표야.
아까 내안에 주치의가 있다고 했잖아, 주치의가?
이 세상 그 어떤 의사보다 뛰어난 주치의가 있다고 했잖아요?
지구상의 인구가 80억이라면 80억 명의,
이 세상 그 어떤 의사보다 뛰어난 의사들이 지금 현재 소외당하고 있는, 놀고 있는 거거든.
대접받지 못하고.
내안의 내가 살아나게 하면, 그 뛰어난 의사들이 살아나게 하면, 지금 우리 인류가 앓고 있는 많은 병들로부터 훨씬 더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봐요.
이것 또한 이미 내 안에 다 들어와 있는데.
우리 새싹회가 출발점, 오해를 풀 수 있는.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사람들이 자기에 대해서 오해를 풀 수 있는 그런 일의 출발점이 되지 않을 까 그런 기대를 합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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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감탄님 감사합니다
하늘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잡고 가겠습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감탄님 필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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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큰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탄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큰 선생님 감사합니다
영이 나의 존재적인 측면에서 대표선수라는 말씀
새기겠습니다
하늘을 품고 있는 존재니 본모습을 회복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감탄님 소둥한 강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