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밀렸다, 교원수급계획. 윤 당선인은 응답하라!💥
0507 교-사대 지선대응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지난해 교육부는 2022년 상반기에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원수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년 업무계획 상
3월 말에는 새로운 수급모델이 마련됐어야 하지만,
교대련이 교육부 관계자와 전화질의한 결과,
4월인 지금 교육부는 그 기준조차도
세우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종 교원수급계획
발표가 지연될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전국 초등 예비교사 1,800여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98%의 학생들은 ‘상반기에 발표되는
교원수급 계획이 약속한 시기에 발표되지 않거나
20명 상한제를 목표로 발표되지 않았을 때,
대응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교원양성·수급의 안정성은 곧 현장에서
학생들이 받을 교육의 질과 직결됩니다.
교사의 생각과 경험이 고스란히
학급운영에 녹아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부처가 서로 ‘합의’했다며 학령인구 감소를
명목으로 교원 수를 줄이면서, 임용고시 경쟁률이 높아지고 교육대학교 4학년 교육과정은 무너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교원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2017년 이후 임용시험
사전예고가 4회 지연되었고,
2022년도 서울지역 초등 임용 합격자는 임용 적체로 인해 전원 미발령되었습니다.
🤖윤 당선인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초중고교 공교육
정상화의 방안으로 제시했지만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인수위-전교조, 교사노조와의 간담회에서
인수위와 20명 상한제에 공감했다고 했지만
실제 정책 시행의지는 예산 규모로 나타납니다.
더 이상 20명 상한제 실현을 뒤로 미루지 않고
실현할 우선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합니다.
♂️한편 현 교육감들은 중앙에서 신규교사 TO를 내지 않아 시도교육청에서는 비정규직 교사를 선발할 수 밖에 없다는 핑계를 대 왔습니다.
📢👊다가올 5월 7일,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을 중심으로
전국 교육대학교와 사범대학교 예비교사는
서울에서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외치는
공동행동을 할 것입니다.
🗳☑️4월 24일 기준 교대련 소속 10개 학교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교원대 초등교육과,
공주교대, 전주교대, 광주교대, 진주교대,
부산교대, 제주대 교육대학) 중 9개 학교에서
공동행동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총투표가 가결되었습니다.
윤 당선인과 교육감 후보자들이 공교육 강화 정책을
발표할 수 있도록 교육 주체인 예비교사는
끝까지 요구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뀌면 교육이 바뀌고,
교육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