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너무 덥습니다.
아직 해가 올라오지 않은것같지만..
예전 첫배에 비해 너무 밝네요.
두번째 배를 타게 됐습니다.
낚시구역은 현재 3번 4번을 이용하는것 같고요,
대부분의 조사님들은 4번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낚시꾼들의 모습을 보네요 ^^
이미 자리 잡고 낚시중인 조사님들., 다들 큰 꿈을 안고..
약간의 부유물.. 그 아래에는 엄청난 수의 정어리떼 !
해가 물막이 방파제 위로 떠오르네요..
3번에서 내려 낚시를 해봤지만 생명체의 느낌이 없네요.
그래서 4번방향 화장실 앞으로 이동.
가는 도중 고등어를 잡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긴 아까 거기완 다르구나...)
큰 입질에 볼락 한마리가 인사하러 나왔네요.
20중반 사이즈입니다. (10시47분)
역시 예쁘네요.
오늘도 공사중이라 저렇게 큰 트럭이 다니네요 *_*
그이후 전갱이 괜찮은 사이즈 한마리가 나왔는데
바닥에 떨어지더니 몸부림쳐서 바다로 탈출했습니다 ㅡㅡㅋ
너무 강제 집행을 했는지 입이 터진것 같아요 ㅠㅠ
그이후 적당한 사이즈 고등어들 몇마리 잡고 철수 할까 생각하는 도중에 한마리 더. (12시 47분)
산란을 마친건지 배가 약간 훌쭉해보이네요.
뜬방은 47분에 볼락이 잡힙니다 ㅎㅎ
혹시나 뜬방 들어가시면 발앞을 잘 노려 보세요.
다왔다고 채비 회수 마시고 발앞에서 웜을 좀 놀려주면
덥썩 뭅니다 ^^
이제 더워서 샤워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일기 끝.
첫댓글 사이즈도 준수하네요. 마릿수만 좀더 나온다면 아주 재미 있을듯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예 자로 재보니 26전후가 나오네요 ^^
예전에도 이맘 때 부터 뜬방에서 낮볼락이 나왔는데
올해도 변함이 없네요
뜬방 볼락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고요
조만간 들어가 봐야 하겠습니다
예.. 반대편이 막혀있어서 아쉽습니다.
예전 클럽출조할때 외항쪽에서 신발짝 사이즈를 잡았었잖아요.
@알바트로스(정의명) 그렇치요
어떤 계기가 마련되어 뜬방 바람을 다시 일으켜야 하는데
아무래도 보강공사 준공 이후라야 되겠지요
와 열정과 끈기의 성과물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니요.. 마릿수도 별로고요..
전갱이 타작이 목표입니다 ㅎㅎ
@알바트로스(정의명) 전갱이는 4월이후부터 가가대교 내리면 1타1피입니다
@靑山(임한호)
실력이 없으신게 아니네요 ㅎ
손맛축하드립니다
허탕조사님 잘 계시지요
언제 한번 같이 낚시 갑세다
초보 뭉쳐야죠 ㅎㅎ
@유강(최무석) 네 이직해서 내년에는 자리잡지 싶습니다 저도너무 가고싶네요 옛날처럼^^
기온이 많이 올랐죠
더운 날씨에 고생했습니다~
예.오후되니 엄청 덥더라고요.
고생하셨어요! 공사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출동하고 싶네요 언제가 될지~!
뜬방 볼락 고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