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이 몰려온다
미래한국l승인2015.05.15l수정2015.05.15 11:56
全 세계가 이슬람 유입 막기 위해 총력 경주
한국은 정부가 나서서 ‘이슬람 붐’ 조성
● 유라비아(Eurabia), 런던니스탄(Londonistan) : 유럽이 이슬람化 되고 있다!
● 유럽의 多문화주의는 이슬람 테러리즘, 무슬림에 의한 性폭력, 폭력 범죄, 마약으로 실패
● 이민, 무슬림의 多産, 한국인과의 결혼, 개종 등을 통해 10년 내에 국내 이슬람 인구 100만 명 예상
● 기독교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충돌하면 한국도 테러 위험지대가 될 것
지난 3월 1일부터 9일까지 중동(中東)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세일즈 외교에 집중, 48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큰 성과에 고무된 박 대통령은 3월 12일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지난주 중동 순방을 통해 열사(熱沙)의 땅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면서 ‘제2의 중동 붐’을 예고했다.
같은 날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가 발표되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에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재 전국에 60개 정도 있는 이슬람 기도처소(Musalla)를 보완하고, 주요 관광지에 이슬람 기도처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둘째,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6월) 및 교육(4회)을 실시하고 3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밖에 의료관광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이슬람 음식인 할랄 음식을 상품화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3월 12일 한국식품연구원은 할랄식품사업단을 발족했고, 4월 10일 정책 브리핑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식품의 원료부터 제조·생산·물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할랄 식품 전용단지를 전북 익산에 50만 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3월 19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해 무슬림 시장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할랄 음식과 이슬람 기도실 보급, 아랍어 등을 구사하는 소수언어 가이드 양성 등 무슬림 음식과 생활문화에 맞는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9일 ‘할랄 시장 진출 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무슬림 프렌들리(Muslim Friendly)”를 외치면서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기 위해 여념이 없는 것 같다.
1차 중동 붐이 한국인 근로자들이 중동에 가서 일을 한 것이라면, 이번 2차 중동 붐은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고, 각 병원마다 무슬림을 위한 시설을 강화하고, 할랄 음식을 위한 타운을 조성하는 등 한국에서의 이슬람 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면에서 이제 한국은 반드시 이슬람에 대해 알아야 하며, 이미 다문화(多文化) 정책을 실행했던 유럽의 모습을 통해 다문화와 더불어 이슬람 붐이 가져올 한국의 미래에 대한 공론(公論)이 필요하다.
‘이슬람의 중심’으로 변해가는 유럽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은 중동을 제외한 대륙 중에서 이슬람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유라비아(Eurabia)라는 단어는 유럽에 사는 아랍 사람들의 연합과 결속을 위해 1970년대에 만들어진 잡지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이제 유라비아는 유럽이 이슬람화 되어간다는 의미의 상징으로 바뀌었다. 유라비아의 수도는 런던니스탄(Londonistan,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테러지원 도시를 비꼬는 말)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는 “이슬람은 서쪽에 찬란하게 빛날 것” 이라고 예언했다. 오늘날 그 예언이 실현되듯이 이슬람은 유럽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나고 있다. 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1970년 720만 명에서 1990년대에는 1300만 명으로, 2000년에는 3700만 명으로 늘어났다.
2007년을 기준으로 전체 유럽(동유럽 포함)에는 약 5300만 명의 이슬람 인구로 성장했다. 그렇다면 유럽의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1) 노동력 부족
유럽이 다문화 사회를 부르짖게 된 배경은 2차 세계대전 때 수천 만 명의 유럽인이 사망하면서 종전(終戰) 이후 국가 재건 과정에서 노동력 부족 현상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무슬림의 증가는 전쟁 후의 재건을 위해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프랑스는 프랑스 제국주의 영향 아래 있었던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에서 이민자들이 들어왔고, 독일은 동맹국이었던 터키에서 이민자들이 들어왔다. 영국은 자메이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서 이민자들이 들어왔다.
이처럼 무슬림들의 대규모 이민은 유럽 도시들을 제3세계 시장과 같이 변하게 만들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인구 통계학자인 데이빗 콜맨에 따르면 현재 영국이 이민을 완전히 중단시킨다고 해도 2050년이면 외국인 700만 명이 영국에 존재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은 2000년 초부터 10년 동안 매년 약 50만 명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였다. 이는 영국 인구의 1%가 되는 숫자다.
2) 저출산
저출산으로 인한 유럽의 인구감소 문제는 심각하다. 인구통계학은 사회학처럼 정확하게 예측 가능한 학문이다. 한 사회가 현재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아 사망률을 감안해 한 여성이 평균 2.1명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
이를 총출산인구라고 부른다. 그런데 한 여성이 평균 1.6명을 낳으면 인구감소가 천천히 이뤄지거나, 또 그 사이에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이를 안전지대라고 부른다.
만약 그 이하로 아이를 낳으면 인구가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사회가 한 명의 여성이 1.8명의 총출산인구를 유지한다면 한 세기가 끝날 무렵에 인구는 80%만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1.3명의 총출산율을 유지하는 국가들(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그리고 발트해 국가들)은 한 세기 후에는 현재의 4분의 1의 인구만 유지하게 될 것이다.
3) 고령화 사회
20세기 노인 인구 문제는 유럽 경제의 공통적인 문제다. 저출산으로 인해 젊은이들은 줄어드는데 노인 인구는 늘어난다. 그래서 각국은 젊은이들이 필요하다.
현재 유럽은 4명의 젊은이가 한 명의 노인을 부양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민자는 18~34세로 젊은 편이며, 이민은 인구의 평균 연령을 낮추기 때문에 처음에는 4:1비율보다 조금 높은 비율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이민자들이 필요하며, 이는 총인구의 엄청난 증가를 야기한다. 그렇다면 이들 이민자들이 노인이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답은 더 많은 이민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4:1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영국의 경우 인구가 2051년까지 1억1900만 명이 되어야 한다. 2100년에는 3억300만 명의 인구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이 유럽 각국에 발생하고 있기에 더 이상 유럽은 문명화 된 국가가 아닐 것이다.
실패로 끝난 유럽의 다문화(多文化)주의
20세기 말에 사무엘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이슬람 세계가 그 폭력성과 인구 폭발로 서구 문명과 충돌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언했다.
오늘날 유럽에서 그 현상이 증명되고 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럽으로 오는 이민자들은 연간 약 170만 명으로 집계된다.
20세기 중반에 서유럽에는 무슬림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자 프랑스에 500만 명, 독일에 400만 명, 영국에 200만 명의 무슬림을 포함하여 서유럽에 1700만 명의 무슬림이 존재한다.
유럽인들의 평균 19%만이 이민자들이 자신의 나라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다. 유럽인들의 69%가 이민자가 너무 많고, 이민자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급기야 유럽의 정치 지도자들은 다문화는 실패했다고 공언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10년 10월에,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011년 2월 10일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011년 2월 5일 독일 뮌헨의 국제안보회의 연설에서 “실패한 정책(다문화주의)을 접을 시간이 됐다”고 선언했다.
캐머런 총리가 다문화 실패를 선언하자 2월 7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신문의 칼럼니스트 레오 미킨스트리는 다문화 실패 원인을 ▲이슬람 테러리즘 ▲무슬림에 의한 성폭력 ▲폭력적인 범죄 ▲마약 등 네 가지로 꼽았다.
이를 포함하여 이슬람이 성장함으로서 유럽에 나타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살펴보자.
1) 테러리즘
영국 내 무슬림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16~24세의 젊은 영국 무슬림들은 그들의 부모 세대보다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약 50%가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책임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41%가 다이애나 전(前) 왕세자비가 무슬림과의 결혼을 막기 위해 살해 당했다고 믿는다.
그들은 이슬람 공립학교를 선호했으며, 여자들이 머리에 히잡(무슬림 여성들이 외출 시 착용하는 의류로, 베일의 일종)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영국법보다 이슬람법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들의 3분의 1 이상이 이슬람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사람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답했다.
테러의 이유는 이슬람의 구원관과 관계가 있다. 꾸란의 많은 구절이 알라와 이슬람을 위한 전쟁, 즉 지하드에 참전했다가 순교할 경우 천국으로 안내된다는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로 하여금 알라의 길에서 성전(聖戰)케 해 내세를 위해 현세의 생명을 바치도록 하라. 알라의 길에서 성전하는 자가 살해를 당하건 승리를 거두건 알라는 그에게 크나큰 보상을 주리라”(꾸란 4:74)
이슬람의 알라는 알라와 이슬람을 위해 싸우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보상을 주는 것이다.
2) 무슬림에 의한 성(性)폭력
성폭력에 대한 유엔의 공식통계를 보면 영국이 2009년 여성인구 10만 명당 79.5명, 독일은 59.6명, 참고로 한국은 33.7명이다.
영국 국회 청소년위원회(Children’s Commissioner) 부대표 수 베렐로위츠의 연구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14개월 동안 영국에서 2409명의 소녀들이 아시안 조직폭력배(이하 조폭)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영국에서 아시안 조폭은 무슬림 조폭을 의미한다. 옥스퍼드 주(州) 법원은 9명의 무슬림 조폭들이 79번의 범죄 행위에 대해 재판을 했다.
그들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11살에서 15살 사이의 어린 영국 소녀들 가운데 가정에 문제가 있는 소녀들에게 마약과 집단 성폭력을 행사했으며 성매매를 강요했다.
3) 폭력 범죄
1991년부터 1995년 사이 영국 감옥에서 이슬람 인구가 40% 증가했다. 영국의 조사기관인 ‘파수꾼(watchdog)’에 의하면 영국 교도소에 있는 15세에서 18세 죄수들 가운데 20%는 무슬림이다.
무슬림 수감자들 중 65% 이상이 18~30세 사이의 젊은 무슬림들이었다. 1991년에는 영국 교도소에 무슬림이 1957명 수감되어 있었는데, 2013년에는 무슬림 수감자가 1만1683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22년 만에 596%가 늘어난 것이다.
무슬림들은 감옥에서 서로의 동질성으로 인한 형제애와 이슬람 신앙을 굳게 다지며 매주 금요일 이슬람 예배에 참석해 꾸란을 배우고 설교를 들으며 이슬람 원리주의에 심취하고 있다.
수감자들은 이미 살인과 폭력에 익숙한 사람들이기에 미래의 이슬람 과격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본다.
특히 영국에서 가장 강력범들을 수감하고 있는 케임브리지 주 교도소의 경우 10명 중 4명이 무슬림이다.
영국인들은 2011년 8월 런던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인해 이슬람의 폭력성을 깨닫게 되었다.
영국 경찰 통계에 의하면 체포된 사람들 중 55%가 아시아 무슬림 혹은 흑인이었으며, 13%가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다.
4) 마약
젊은 무슬림들은 학교의 무단 결석, 반달리즘(Vandalism, 다른 문화·예술 등에 대한 무지로 인해 문화유적이나 공공시설을 파괴하는 행위), 마약 밀매, 범죄 및 조폭으로 성장했다.
브레드포드, 버밍햄, 런던의 빈민가에는 실업률, 도시 부패 및 공동체 부패를 경험한 젊은 무슬림들이 가족을 벗어나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마약을 팔고 있다.
1990년대 영국 감옥에는 무슬림 수감자들의 숫자가 급증했으며, 그 중의 4분의 1이 마약 관련 혐의로 잡혀온 사람들이었다.
런던의 타워 햄릿 자치구 경찰 발표에 따르면 마약 관련 혐의를 받은 사람의 50%가 방글라데시 젊은이들이었다.
급속하게 늘고 있는 한국 內 무슬림 인구
한국은 1990년 이후 외국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인구가 유입되는 이유는 유럽과 비슷하다.
첫째가 노동력 부족이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국제무대에서 한국이 서서히 이름을 떨치기 시작할 무렵 국내 노동시장에는 산업별 노동력 이동현상이 일어나면서 제조업 분야에 심각한 인력난을 초래했다.
반면 가난과 실업으로 노동력을 국제시장에 배출해야 했던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새로운 노동시장의 판로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한국 노동시장의 경제적 요구와 아시아 국가 노동인구의 요구가 부합되면서 아시아의 수많은 사람들이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을 향해 밀려왔다.
1990년부터 한국의 노동시장은 한국인 노동력 수출량보다 외국인 노동력 수입량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둘째, 저출산 문제다. 저출산은 저성장을 초래한다. 우리나라는 1970년 4.53명의 출산율을 기록한 이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산아제한 정책으로 1980년 2.63명으로 급격히 줄었고, 1990년 1.60명, 2000년 1.47명, 2014년 1.20명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
인류통계학에 의하면 이대로 100년이 지나면 순수한 한국인은 21.6%밖에 남지 않는다. 204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400만~500만 정도, 2050년에는 800만~1000만 정도가 줄게 될 것이다.
셋째, 고령화 현상이다. 고령화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한국은 2018년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 인구의 20%가 고령화 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외국인 이민자를 받기 시작했는데, 그에 따라서 이슬람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다.
한국 내 이슬람의 성장 요인을 몇 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다.
첫째, 이민에 의해 국내 이슬람이 증가하고 있다. 1990년 외국인들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2000년에는 재한(在韓) 외국인 총수가 20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0.44%를 차지했으며, 2005년에는 전체 인구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외국인 체류자는 꾸준히 늘어 2013년 말 157만 명을 기록, 4920만 명인 국내 총인구의 3.2%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국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인구를 한국 전체 인구의 14%(643만 명)를 수입해야 한다는 예측 등으로 외국인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혹자는 중동이 한국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국의 이슬람화는 지나친 생각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이슬람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2억4000만 명), 파키스탄(1억9000만 명), 방글라데시(1억6000만 명)이며, 인도의 무슬림 인구는 1억6000만 명이다.
전 세계 이슬람 인구의 70%는 아시아에 살고 있다. 한국에 유학하러 온 이슬람권 유학생들도 급증하고 있다.
출입국 외국인정책 본부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어 연수와 일반 연수생을 제외한 이슬람권 유학생은 2006년에 1466명에서 2011년 12월 3841명으로 2006년 대비 262% 증가했다.
둘째는 무슬림의 다산(多産)이다.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74명보다 낮아 최저 수준이다.
조희선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한국에는 2012년 약 4000명의 무슬림 자녀들이 살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무슬림 여성은 산아제한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무슬림 2세들이 급증할 것이다.
셋째, 무슬림과 한국인의 결혼을 통해 이슬람이 성장하고 있다. 2013년 6월 법무부 통계를 근거로 보면, 한국인과 결혼해서 국내에 머물고 있는 국제결혼 비자 체류자는 14만8746명이다.
이 중 주요 12개의 이슬람 국가 출신이 4935명이라고 보고 있다. 이것은 주요 12개 이슬람 국가만을 고려한 것이다.
현재 OIC(이슬람회의기구) 회원국은 57개국이며, 회원국에 속하지 않지만 전체 인구의 9% 정도가 무슬림인 프랑스 같은 나라도 있다.
이들 나라에서 온 무슬림들, 그리고 그들과 결혼한 내국인들까지 계산하면 국내 무슬림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꾸란에 의하면 무슬림 여성은 무슬림 남성과 결혼을 한다(꾸란 2:221). 그러나 무슬림 남성은 유대인, 기독교인, 무슬림 여성과 결혼할 수 있다(꾸란 5:6). 한국에 유대인 여성이나 무슬림 여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기독교 여성들이 무슬림과 결혼해 무슬림 자녀를 낳음으로써 기독교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넷째가 개종이다. 〈표1〉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한국에서도 이슬람 인구가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 이슬람 인구가 성장한 배경은 1970년 1차 석유파동이 일어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한남동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했다.
당시의 중동 붐으로 인해 6000명 정도의 이슬람 인구가 성장했다. 1990년 이후에는 외국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한국 무슬림들이 늘어나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 약 3만 명이 성장했다.
한국인 중에서도 매년 약 7500명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들의 80%가 교회에 출석하던 기독교인들이다.
유럽은 이슬람 통제, 한국은 쌍수 들어 환영
현재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약 25만 명, 비공식적으로는 40만 명을 헤아린다.
이대로 갈 경우 10년 내에 이슬람 인구는 1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2050년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300만~4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무엇보다 기독교의 1% 극단주의자들과 이슬람의 1% 극단주의자들이 서로 충돌하면 한국도 앞으로는 종교를 앞세운 테러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민 인구에 대한 정책은 정부의 영역이므로, 이민 정책을 정부가 미래지향적으로 다루지 않으면 한국은 앞으로 정치와 사회, 경제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수쿠크(sukuk, 이슬람 국가들이 발행하는 채권.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서는 이자 지급을 금하기 때문에 채권 투자자들은 이자 대신 배당금으로 수익을 배분 받는다) 문제로 시끄러웠던 일이 어제 같지만, 이런 도전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최소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연구하여 한국 국민과 정부에 최선이 되는 정책적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연구를 통해 이슬람 국가와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영역에서 가장 좋은 모델을 한국 정부가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무분별한 다문화는 실패한다는 사례를 이미 유럽에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 베른대의 크리스티앙 요프케 교수는 “적어도 유럽에서는 이슬람 때문에 다문화주의가 후퇴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의 몇 나라는 이슬람으로 인한 다문화 실패를 되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스위스는 2009년 스위스에서 이슬람 사원(모스크)을 더 이상 짓지 못하는 법안을 국민투표를 통해 통과시켰다.
2014년 2월에는 스위스국민당(SVP)의 제안으로 국민투표를 통해 이민자를 제한하는 법안을 찬성 50.3%, 반대 49.7%로 통과시켰다.
프랑스는 무슬림 여성들이 부르카(머리에서 발목까지 덮어쓰는 통옷 형태)와 니캅(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면사포 같은 것) 등 이슬람 전통 복장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했으며, 다른 나라 재정으로 프랑스 내에 이슬람 사원을 지을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했다.
스페인은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경험을 토대로 값싼 노동력이 필요할 때, 북부 아프리카 무슬림들이 아니라 남미의 이민자를 받아서 무슬림 진출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이슬람에 대해 대처하고 있다. 이민법을 통해 싱가포르 여성이 외국인과 결혼할 때는 노동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싱가포르 국적의 여성이 정부 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인 자녀를 낳으면 싱가포르 정부는 시민권을 주지 않는다.
이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결혼을 통해 유입되는 이슬람 인구를 막기 위한 정책으로 보인다.
이처럼 전 세계가 이슬람의 유입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 한국은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이슬람 붐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노동인력 부족으로 다문화 사회를 이루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유럽의 경우를 모델로 삼아 이슬람 문화와의 다문화를 재검토해야 한다.
영국에서 2005년 55명이 사망한 7·7 런던 테러의 주범들은 모두 영국에서 태어난 무슬림들이다. 그들은 대학 교육을 받았으며 무슬림으로 영국에 정착한 2세들이었다.
그러나 영국 사회의 무슬림에 대한 편견과 취업의 높은 장벽에 부딪치자 그들은 이에 불만을 가지고 이슬람 전사(戰士)로 변해간 것이다.
이런 사례는 한국에서 무슬림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할 때 잠재적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이슬람의 한국 유입은 신중해야 한다. 유럽의 다문화 사회 실패 사례를 교훈 삼아 이슬람 인구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후의 발언과 ‘제2의 중동 붐’을 조성하기 위한 이슬람 붐을 바라보면서 그런 기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국내의 이슬람 붐은 이제 신념을 넘어 확신이고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2009년에 실패한 수쿠크 법도 다시 논의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 4월 13일 “수쿠크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나오면 관련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중동에서의 대형 플랜트 사업처럼 리스크가 큰 사업에 5조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하기로 했고, 할랄 식품 제조단지 50만 명을 익산에 조성하고 있으며, 1500억 원 규모의 보건의료 펀드를 조성해 서비스업도 돕기로 했다. 가히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기 위한 총력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킬 것을 요구하면서 “현실은 하늘의 메시지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지요?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염원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경제 활성화를 해야 된다고 노력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것이 바로 메시지라고 우리가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슬람 붐을 통해 경제를 일으키고자 하는 ‘현실이 주는 메시지’를 읽었는지 모르지만 이슬람 붐으로 인해 벌어지게 될 ‘한국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는 읽지 못한 것 같다. 이대로 가면 유럽의 오늘은 한국의 내일이 될 것이다.
출처: 미래한국
할랄음식의 생산기지를 조성해줘가며 무슬림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밖에 없으며
전라북도 익산은 훗날 이슬람의 도시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할랄음식을 만들려면 무슬림이여야 하기 때문이다
< 아래는 남이섬에 만들어준 무슬림기도처 >
이슬람의 트로이목마라며 벌이는 할랄 반대(보이콧) 캠페인
<호주>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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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도시별 무슬림 비율과 그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현상들 >
< 샤리아가 영국의 미래다 >
< 네덜란드에서도 샤리아를 구현하려하며... >
< 프랑스에서도 샤리아를 구현하려한다 >
<유럽의 데모현장에서 이슬람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푯말은 쉽게 볼 수 있다>
< 이슬람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자유따위는 지옥에나 갈 수 있다..?? >
<민주주의는 실패했다며 샤리아의 구현을 주장하고 있다>
모로코에서 찍은 사진이며
한국의 이슬람화를 위해 태극기
그린 옷을 입고 사원에 모여 금식하고 있는 모습.
< 수단에서 이슬람으로의 개종을 거부해서 샤리아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사형선고 당한 임산부 >